산행일지

2019년 04/20 강화도 고려산-혈구산-퇴모산 연계산행일지

뫼루 2019. 4. 23. 17:13

산행일:2019년 04/20

 

산행지: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하점면,내가면,선원면,불은면

 

산행순서:적석사주차장-낙조대보타전-낙조봉/우(좌=미꾸지고개,망월리)-적석사갈림길/직(우=적석사)-하점저수지갈림길/직(좌=하점저수지)-내가면갈림길/직(우=내가면)-고려산정상/HP-안부사거리/직(좌=국화학생야영장,우=오상리고인돌)-고비고개/구름다리-혈구산-안양대학갈림길1/우(좌=안양대학)-안양대학갈림길2/우직(좌=안양대학)-강화군농업기술센터갈림길/직(좌=강화군농업기술센터)-퇴모산/우(좌=강화군농업기술센터)-외포리갈림길/우(좌=외포리)-계산중앙교회말씀의집-고천3리마을회관

 

산행거리: 11.17km

 

산행시간: 05:45(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6:02

 




적석사 주차장

 








화장실은 가뭄으로 인해 물이 없어 사용불가다.

 

 

 

 

 

 




주차장에서 적석사를 올려다본다.

 

 

 

 

 

 

06:07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53m이다.

 

 

 

 

 

 



주차장에서 나와 적석사 방면으로 오른다.

 

 

 

 

 

 




좌틀하여 돌계단길로 오른다.

 

 

 

 

 

 



주차장을 내려다본다.

 

 

 

 

 

 



담벼락에 강화나들길 표시리본이 매달려 있다.

 

 

 

 

 

 




낙조대 보타전 방면으로 오른다.

 

 

 

 

 

 



돌계단길이 가파르다.

 

 

 

 

 

 

06:13

 



낙조대 보타전




 









낙조대 보타전은 너른 데크전망대이다.

 

 

 

 

 

 



고려산 뒤로 떠오르는 일출의 광경을 맛본다.

 

 

 

 

 

 



이후 올라설 혈구산과 퇴모산을 목도한다.

 

 

 

 

 

 



앞의 퇴모산 산릉 뒤로 진강산이 빼꼼하다.

 

 

 

 

 

 

서남방면이다.



안하에 고려저수지와 내가면 일대 너머로 바다 건너 석모도의 해명산,낙가산,상봉산 산릉을 더듬어본다.

 

 

 

 

 

 



낙조봉 가는길 방면으로 데크로드를 따른다.

 

 

 

 

 

 



낙조봉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06:28

 



낙조봉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봉우리이다.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주변 풍광을 살펴본다.

 

 

 

 

 

 



동방면 고려산이 선명하다.

그 우측 뒤로 흐릿한 형체는 문수산이 아닐까 싶다.

 

 

 

 

 

 



혈구산이 융숭하다.

 

 

 

 

 

 



좌측의 혈구산과 중앙 퇴모산 산릉 뒤로 진강산이 상체를 들어올리고 있다.

 

 

 

 

 

 



바다 건너 멀리 석모도의 해명산,낙가산,상봉산 산릉을 조망한다.

 

 

 

 

 

 



별립산과 그 좌측 뒤 바다 건너 교동도의 화개산을 조망한다.

 

 

 

 

 

 



우틀하여 내린다.

고려산 정상까지는 2.7km이다.

 

 

 

 

 

 

다시 올라 능선봉 넘어 내린다.

 

 

 

 

 

 

06:34

 



적석사 갈림길

 

 

 

 

 

 



우측 적석사 갈림길을 지난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고려산까지는 2.4km이다.

 

 

 

 

 

 



잠시 완만하더니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현위치 고-8 지점에서 우틀하여 내린다.

좌측이든,우측이든 아래에서 합류하게 된다.

 

 

 

 

 

 

가파르게 내린다.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을 지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넘어 내리고 완만히 오른다.

 

 

 

 

 

 

06:58

 



하점저수지 갈림길

 

 

 

 

 

 



이정목과 하점저수지 수변 산책로 표지판,고인돌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좌측은 하점저수지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내린다.

고려산 정상까지는 1.3km이다.

 

 

 

 

 

 




강화 고천리 고인돌군을 또 지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7:07

 



내가면 갈림길

 


 

 


 

 

 



우측은 내가면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고려산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곧 삼기면 갈림길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명품송들의 사열과 진달래 향연을 맛보며 싸목싸목 더디게 오른다.

 

 

 

 

 

 




길 아래 데크전망대로 내려 잠시 풍광을 즐기고서 다시 올라온다.

 

 

 

 

 

 




데크로드 따라 내리고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포장길을 만나고 우틀하여 포장길 따라 오른다.

 

 

 

 

 

 

07:34

 



고려산 정상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는 군부대 HP이 고려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고려산 정상부는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다.

 

 

 

 

 

 

HP에서 동쪽 방향인 군부대 입구 우측 아래 허릿길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양철판으로 둘러쳐진 재래식 화장실이 있는 능선에 올라 붙는다.

 

 

 

 

 

 



이정목도 세워져 있다.

우틀하여 고비고개1.2km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푸석푸석한 흙먼지길 내림이 무척이나 고약스럽다.

 

 

 

 

 

 

07:58

 



안부 사거리

 

소규모 매점이 있는 안부 사거리에 내려선다.

 

 

 

 

 

 




좌측은 국화학생야영장 방면길이고 우측은 오상리고인돌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혈구산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얼마간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을 지나 오른다.

 

 

 

 

 

 



잣나무숲이 광범위하다.

 

 

 

 

 

 

능선봉 넘어 내린다.

 

 

 

 

 

 



무선중계철탑과 기거인이 없는 벽돌건물을 만난다.

아마도 무선중계소 관계인들의 숙소였지 않을까 싶다.

벽돌건물 옥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이채롭다.

 

 

 

 

 

 



이후는 쎼멘길 따라 내린다.

 

 

 

 

 

 

08:16

 



고비고개/구름다리

 


 

 

 




 




구름다리를 건넌다.

 

 

 

 

 

 

구름다리를 건너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구름다리를 건너와서는 지나온 구름다리를 내려다본다.

 

 

 

 

 

 

다시 산문에 든다.

가파르게 오른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에 올라 잠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잠시 내리고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다음 무명봉은 오르지 않고 좌측 허릿길로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능선에 붙고 가파르게 오른다.

세번째 무명봉도 오르지 않고 허릿길로 돌아 완만히 오른다.

이어서 비탈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9:10

 





다시 주능에 붙고 진달래의 설연 잔칫상을 즐기며 가파르게 오른다.

 

 

 

 

 

 



혈구산 직전에서 이정목을 먼저 만난다.

 

 

 

 

 

 



여기에서 혈구산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내려 퇴모산 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풍광을 즐기며 잠시 오른다.

 

 

 

 

 

 

09:20

 



혈구산

 



 

 

 


 

 




오석의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정상석 뒷면에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자료에 근거하여 한반도의 중심이 강화임을 밝히고 있다.

북쪽으로 6.5m 더 이동해야 정확히 백두산과 한라산 사이의 딱 중간이다.

 

 

 

 

 

 

사방 조망이 으뜸이다.

고려산보다 혈구산이 더 낫다는 이유다.

 

 

 

 

 

 



북쪽의 지나온 고려산을 목도한다.

지나온 산릉이 여과없이 그대로 드러난다.

 

 

 

 

 

 

동북쪽 풍경이다.



안하에 국화저수지와 남산,강화읍 일원과 송해면 일대,그 뒤로 한강과 강화만이 만나는 해안 너머로 북녁이 아득하다.

 

 

 

 

 

 

동쪽 방면이다.



선원면 일대와 강화읍 일원 너머로는 독도상 문수산이 아닐까 싶다.

 

 

 

 

 

 

동남쪽 풍경이다.



선원면과 불은면 일대의 들녁을 내려다본다.

그 이상의 원경을 허락치 않은 미세먼지 정국이 아쉬울 따름이다.

 

 

 

 

 

 



남방면 진강산을 목도한다.

그 뒤로 마니산의 상층부가 흐릿흐릿하다.

 

 

 

 

 

 



곧 진행할 산릉 너머로 바다 건너 석모도가 뿌옇다.

 

 

 

 

 

 

서쪽 풍경이다.



안하에 고려저수지와 내가면 일원 너머로 바다 건너 석모도의 상봉산과 상주산이 어둑어둑하다.

 

 

 

 

 

 



지나온 산릉이 명쾌하다.

섬산행의 특징이기도 하다.

내륙의 산들은 이렇게도 지나온 마루금길이 여실히 드러난 경우는 거의 없다.

사진 가운데 낙조봉 뒤로는 서북방면 별립산이 봉긋 솟아 있다.

사진 제일 우측 뒤 돌출된 봉우리는 봉천산이고 사진 제일 좌측 뒤 떠 있는 섬은 교동도의 화개산이다.

 

 

 

 

 

 



적석사에서 낙조봉으로 올라 고려산을 거쳐 여기 혈구산까지 지나온 산릉이 적나라하다.

그 뒤로 좌측의 별립산과 우측의 봉천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발 밑 샛소란 개나리와 만개한 진달래의 합창도 진풍경이다.

 

 

 

 

 

 

서북방면이다



멀리 석모도의 상주산과 교동도의 화개산을 관망한다.

 

 

 

 

 

 



눈 앞 진달래 풍광 너머로 고려산이 의젓하다.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으로 되돌아내린다.

좌틀하여 퇴모산 방면으로 내린다.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정면 진강산 풍경을 살피며 내린다.

오후에 올라설 마니산은 그 뒤에 자리하고 있을 터이다.

 

 

 

 

 

 

09:40

 



안양대학 갈림길1

 

이정목 근처 자그마한 공터에 자리를 잡고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0:24

 

재출발

 

 

 

 

 

 



좌측 내림길은 안양대학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퇴모산까지는 2.9km이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2개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10:33

 



안양대학 갈림길2

 

안양대학 갈림길을 또 만난다.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는 능선봉 삼거리이다.

 

 

 

 

 

 



지나온 혈구산을 뒤돌아본다.

 

 

 

 

 

 



우직진하여 강화군농업기술센터,외포리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기괴송 삼총사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에 올라 길 가 좌측 조망처에 선다.

 

 

 

 

 

 



앞의 진강산 뒤로 흐릿한 마니산을 조망한다.

 

 

 

 

 

 



동남쪽 불은면 일대 들녁을 내려다본다.

 

 

 

 

 

 

가파르게 내린다.

 

 

 

 

 

 

10:56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갈림길

 

 

 

 

 

 



좌측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퇴모산까지는 0.3km이다.

 

 

 

 

 

 

길 주변에 산밤나무가 상당히 군락을 이루고 있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퇴모산 정상 직전에서 이정목을 먼저 만난다.

목전의 퇴모산을 다녀와서 천주교야영장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11:03

 



퇴모산 정상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고 정상 표지목이 세워져 있다.

 

 

 

 

 

 

조망은 없고 난잡한 산객들의 호들갑이 있을 뿐이다.

곧바로 발걸음을 옮긴다.

천주교야영장(외포리)1.1km 방면으로 내린다.

완만히 내린다.

 

 

 

 

 

 

11:07

 



외포리 갈림길

 

 

 

 

 

 



좌측은 외포리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고천리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하산로 표시기를 지나 내린다.

 

 

 

 

 

 

완경사와 급경사를 반복하며 계속 내린다.

 

 

 

 

 

 

11:30

 



계산중앙교회 말씀의집

 

 

 

 

 

 



계산중앙교회 말씀의집 주차장을 관통하여 내린다.

 

 

 

 

 

 



포장길 따라 벚꽃 터널길로 내린다.

 

 

 

 

 

 



곧 말씀의집 표지석을 지나 내린다.

 

 

 

 

 

 



신선낚시터를 지난다.

 

 

 

 

 

 

11:51

 



고천3리마을회관

 

 

 

 

 

 



고천3리마을회관 앞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이미 불러놓은 택시를 기다리며 적석사 뒤로 지나온 낙조봉을 올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