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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28 문경 조령산-주흘산 연계산행일지

뫼루 2021. 9. 4. 08:27

산행일:2021년 08/28

산행지:경북 문경시 문경읍,충북 괴산군 연풍면

산행순서:이화령-요광원갈림길/좌(우=요광원)-조령샘-절골갈림길/우(좌=절골)-조령산정상-마당바위갈림길/직(우=마당바위)-절골,마당바위갈림길/직(좌=절골,우=마당바위)-신선암봉/직(좌=한섬지기,신풍리)-한섬지기,깃대봉갈림길/우(좌=한섬지기,직=깃대봉)-꾸구리바위/임도/좌-제2관문/직(좌=제3관문)-꽃밭서덜-주흘산영봉갈림길/직(좌=영봉)-지곡리갈림길/좌(직=지곡리,우=제1관문)-주흘산주봉(왕복)-지곡리갈림길(back)/직(좌=지곡리,우=제2관문)-여궁휴게소-제1관문-문경새재도립공원주차장

산행거리: 18.41km

산행시간: 11.49(쉬는시간,조식.중식시간 포함)







05:40


이화령









해발 548m 지점으로 동쪽은 경북 문경이고 서쪽은 충북 괴산이다.






05:51

산행을 시작한다.







괴산쪽 등로를 간과하고서 이화령 터널을 통과한다.







이화령 터널을 지나면 좌측으로 이화정을 만나게 된다.
산문은 이화정 우측으로 열려 있다.






비탈면을 가로지르는 허릿길을 따라 완만히 오른다.
한 차례 돌서렁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06:25


요광원 갈림길







우측은 요광원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허릿길을 따른다.
조령산까지는 1760m이다.






06:31

백두대간에 접속한다.
정통 백두대간과 사이드 우회로가 합류하는 지점이다.

 

 

 


이제부터는 백두대간을 따르게 된다.
우틀하여 오른다.
조령산까지는 1680m이다.






완만히 오른다.
이어서 곧 가파르게 오른다.






06:59


조령샘 직전에서 이정표시기를 만난다.
조령산까지는 800m이다.






07:00


조령샘







한 바가지 급하게 들이킨다.
상쾌하고 시원하다.







조령샘 바로 위에도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조령산까지는 770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길게 오른다.






07:15


절골 갈림길







좌측 내림길은 절골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조령산까지는 460m이다.







곧 HP를 지난다.






잠시 내리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7:28


조령산 정상







조령산 산정은 번성한 수림들로 인해 시야는 막혀 있다.







신선암봉 방면으로 내린다.
신선암봉까지는 1680m이다.






150여m 가파르게 내린다.






07:36


신선암봉1530m 이정목을 만난다.







이정목 뒤편 바위조망처를 간섭한다.
전방 풍광이 휘황하다.







사진 가운데 뾰족봉은 928봉,그 좌측은 신선암봉,신선암봉과 928봉 가운데 뒤는 깃대봉,깃대봉 뒤는 좌 신선봉,우 마패봉이다.
사진 우측 암봉3개는 부봉이다.
부봉6봉 뒤로는 하설산,부봉4봉 뒤로는 금수산이 흐릿하다.
사진 가운데 멀리로는 월악산이 월등하다.







오후에 오를 주흘산 풍경을 감상한다.
가운데가 주흘산영봉이고 그 우측 돌출된 삼각형 모양이 주흘산주봉이다.
사진 좌측은 부봉,그 뒤 멀리로는 금수산과 흰봉산이 가늠된다.






동남방면이다.


사진 좌측은 주흘산 꼬깔봉 라인이고 그 뒤로는 좌측부터 운달산,단산,오정산 라인이다.







이정목 앞으로 되돌아나와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신선암봉까지는 1530m이다.






예전의 밧줄구간은 없어지고 데크계단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잠시 오른 후 능선봉 넘어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07:54


마당바위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우측 내림길은 마당바위 방면길이다.
신선암봉을 배제하고 곧장 주흘산으로 오를 경우의 방면길이기도 하다.
직진하여 오른다.
신선암봉까지는 1300m이다.






급치받이다.






데크계단 상단에서 서방향 풍경을 감상한다.


안하에 연풍면 일대 너머로 멀리 군자산을 조망한다.
군자산 바로 앞은 보배산,보배산 좌측은 덕가산과 악희봉,덕가산과 악희봉 가운데 뒤로는 작은 군자산도 확인된다.






데크계단으로 내리 꽂는다.






08:13


절골,마당바위 갈림길

안부 사거리이다.







좌측은 절골 방면길이고 우측은 마당바위 방면길이다.
우측 마당바위 방면길은 금줄이 쳐져 있으나 길의 상태로 봐서는 진행하기에는 어려워보이지 않는다.
직진하여 오른다.
신선암봉까지는 920m이다.






잠시 오르고 데크계단으로 잠시 내린 후 안부 찍고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목책 밧줄구간 지나 내린다.







조령산을 되돌아본다.






08:37


완경사,급경사 내림길이 끝나고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 위의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본격 신선암봉 오름길이 시작된다.
데크계단 상단에서 사방 풍광을 즐긴다.






동북방면이다.


가운데 928봉 좌측 뒤 멀리는 월악산 영봉이고 928봉 우측 뒤는 부봉이다.
부봉6봉과 부봉5봉 사이의 뒤편 암봉은 백두대간 포암산이다.







오후에 오르게 될 주흘산 산릉이 리얼하다.
가운데가 주흘산영봉이고 그 우측 삼각형 모양이 주흘산주봉이다.
사진 좌측은 부봉이다.







지나온 조령산을 올려다본다.
그 우측 뒤로 멀리 황소 등짝처럼 솟구친 산등성이는 희양산이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사진 앞은 조령산 서북능선상의 촛대바위능선이다.
그 뒤로 좌측부터 희양산,구왕봉,장성봉 등이 식별되고 멀리 속리산이 어렴풋하다.







서방향 군자산을 조망한다.






이어서 암반길 급치받이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8:56


신선암봉







까마귀 똥으로 범벅이 된 신선암봉 표지석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암릉 위에 자리를 잡고서 풍광을 즐긴다.






동북쪽 풍경이 신랄하다.


앞의 928봉 뒤로 부봉,그 너머로 월악산 일원,포암산,하설산,대미산 등을 감상한다.







오후에 오르게 될 주흘산을 주시한다.
사진 좌측은 부봉,사진 가운데는 주흘산영봉,그 우측 삼각형 모양이 주흘산주봉이다.






동남방면이다.


사진 가운데 멀리는 오정산이고 그 좌측 앞은 활공장이 있는 단산이다.
사진 우측 끝은 백두대간 백화산이다.







지나온 조령산을 쳐다본다.
그 좌측 뒤로는 백두대간 황학산과 백화산이 포개져 있다.






서남남쪽 풍경이다.


희양산과 구왕봉 뒤로 멀리 속리산 주능 마루금이 오돌토돌 현란하다.
구왕봉 우측 뒤는 막장봉과 장성봉이다.






서방향 풍경이다.


군자산의 면모가 흐릿하다.






서북쪽 풍경이다.


박달산이 보일 듯 말 듯 숨바꼭질 중이다.






동동주를 곁들이며 조식 만찬을 한참동안 즐긴다.






10:16

재출발







깃대봉 방면으로 진행한다.
좌측은 한섬지기,신풍리 방면길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 내림 도중에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이유인즉슨,
데크계단이 유실되어 단절되어 있다.
부실공사의 결과물이다.






다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가파르게 내린다.






10:38


한섬지기,깃대봉 갈림길

안부 사거리이다.







같은 곳에 두 개의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좌측은 한섬지기 방면길이고 직진은 백두대간을 이어가는 깃대봉,제3관문 방면길이다.
이제 백두대간과 이별하고서 우틀하여 꾸구리바위 방면으로 내린다.
꾸구리바위까지는 2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골짜기의 물소리가 커지고 계류가 나타나면서 완만히 내린다.
골짜기를 우측 저먼치 아래에 두고 계속 내린다.






11:47


꾸구리바위 30여m 아래 지점에서 자연석 바위를 디딤돌 삼아 계류를 건넌다.






11:50


임도에 올라서고 좌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꾸구리바위 표지판 뒤로 꾸구리바위를 담아본다.






12:08


제2관문 직전에서 키가 큰 이정표시기를 만난다.
직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주흘산까지는 5.0km이다.






너른 탱크길에 이어 계류를 가로질러 산문으로 들어선다.
곧이어 또 다시 계류를 가로질러 진행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후로도 여러 차례 계류를 가로지르게 된다.
완만히 오른다.






13:16


꽃밭서덜








부봉을 올려다본다.







주흘산까지는 2km이다.






완만히 오른다.






13:26


주흘산영봉 갈림길







좌측 주흘산영봉을 간과하고서 직진하여 오른다.
주흘산주봉까지는 1730m이다.






완만히 오른다.






13:34


무명폭포를 지나 오른다.






10여분 후 경사면은 서서히 높아진다.
가파르게 오른다.






13:53


국가지점번호판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14:50


지곡리 갈림길

주능선 사거리이다.







직진 내림길은 지곡리 방향으로 주흘산을 최단코스로 오르는 월복사 방면길이다.
좌측 주흘산주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우측 제1관문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주흘산주봉까지는 130m이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5:00


주흘산주봉(왕복)







산정 주변에 날벌레떼가 그득그득하다.






서둘러 인증을 남기고서 풍경을 살펴본다.






동방향이다.


앞의 성주봉 뒤로 운달산과 그 좌측 거르목산을 목도한다.






동남방면이다.


좌 운달산과 우 단산을 주시한다.







좌 단산과 우 오정산을 조망한다.






남방향이다.


안하에 마성면 소재지 너머로 좌측은 봉명산 뒤로 오정산이고 우측은 백두대간 황학산 뒤로 백화산이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어룡산과 작약산이 합작하여 신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앞은 관봉의 다른 이름인 꼬깔봉이다.
그 너머로 백두대간 금줄 라인을 감상한다.
황학산,백화산,뇌정산,곰틀봉,이만봉,희양산,군자산 등을 가늠한다.






지곡리 갈림길이 있는 올라왔던 주능 사거리로 발길을 되돌린다.
제1관문 방면으로 내린다.
제1관문까지는 3570m이다.
데크로드에 이어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내린다.






15:46


데크계단이 끝나고 대궐샘터를 지나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6:23


혜국사 방면 데크교 앞에서 좌틀하여 계류 따라 내린다.






17:07


좌측 내림길인 여궁폭포를 간과한다.
직진하여 내린다.
제1관문까지는 0.9km이다.






17:10


여궁휴게소 앞 쎼멘길에 내려선다.






이후는 쎼멘길 따라 내린다.






17:24


제1관문을 빠져나온다.






17:40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앞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이후는 문경읍 택시를 불러 타고서 이화령으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