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14 홍천 가리산 산행일지

산행일:2021년 08/14

산행지:강원 홍천군 두촌면,춘천시 동면

산행순서:수불사100여m위-휴양림갈림길/좌(우=휴양림)-휴양림,등골산갈림길/좌(우=휴양림,등골산)-가리산정상(왕복)-샘터-수불사100여m위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3.48km

산행시간: 03:10(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6:20

수불사 100여m 위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에 소재하고 있는 가리산교 인근에서 비포장과 쎼멘길이 뒤섞인 울퉁불퉁 임도를 따라 2.0km 남짓 올라온 후 수불사라는 작은 절골을 지나 100여m 더 올라온 지점이다.






06:32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673m이다.

산문 입구에 홍천 가리산 야시대리 코스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가리산교에서 1.9km,여기에서 가리산까지 1.5km임을 알 수 있다.

가리산까지는 1.5km이다.






완만히 오른다.
완경사 급경사도 아닌 보통의 경사면으로 그닥 힘들이지 않고 오른다.






06:47

가리산1.0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서서히 경사면은 높아진다.
가파르게 오른다.






07:15

휴양림 갈림길

우측은 2년 전 올라왔던 휴양림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가리산까지는 0.3km이다.

 

 

 

???
조금 진행하니 길이 이상하다.
예전 가리산0.3km 구간인 가리산 정상 직등길은 데크계단 공사로 인해 막혀 있다.
하여 우측 2,3봉으로 먼저 오르는 방면길로 빙 돌아 우회하여 오른다.
휴양림/등골산 갈림길이 있는 주능선에 올라선 후 좌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길 급치받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우측 오름길인 2봉,3봉은 간과한다.
시계도 안좋거니와 이미 2년 전 충분히 즐겼던 광경이 생생하기 때문이다.

급내리받이 후 안부 찍고 암릉길 급치받이다.






07:47

가리산 정상(왕복)

정상 주변은 공사용 자재들로 난장판이다.






먼저 인증을 남긴 후 사방 풍경을 살펴본다.

지근의 강우레이더 기상관측소를 목도한다.
그 너머 산릉은 공작산이다.

서방향 대룡산을 조망한다.






서북쪽 풍경이다.

소양호의 물줄기는 보였다 사라졌다,그 너머로 오봉산,부용산,사명산 등은 나타날 듯 말 듯...






동방향 풍경이다.

앞의 산등성이는 2년 전 걸었던 등골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그 너머의 그림은 오리무중이다.






정상석 뒤편 암반에 자리를 잡고서 소양호 풍경을 감상하며 한동안 목축임과 다리쉼을 즐긴다.






09:02

샘터

되돌아내리는 도중에 샘터에 들러 예전 느꼈던 석간수 맛을 답습할려고 하였으나 메말라 빈궁해진 이유로 아쉬움만 크게 남기게 된다.






이후는 허릿길 진행에 이어 휴양림 갈림길이 있는 능선에 붙게 되고 우틀하여서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리게 된다.






09:41

수불사 100여m 위

들머리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