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2/13 서울 수락산 산행일지
산행일:2021년 02/13
산행지:서울 노원구,경기 남양주시
산행순서:정상2.30km이정목-내원암-수락산장/좌-정상삼거리/우(좌=도솔봉,덕능고개)-수락산정상(왕복)-정상삼거리(back)/직(좌=내원암)-철모바위-치마바위-안부삼거리/직(우=새광장,수락골)-도솔봉아래이정목/우(직=덕능고개,불암산)-도솔봉(왕복)-정상2.30km이정목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6.65km
산행시간: 03:54(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6:00
정상2.30km 이정목 지점
보덕암 입구 아래 정상2.30km,내원암1.79km 이정목이 팔을 들고 세워져 있는 지점이다.
보덕암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하고 있다.
06:18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78m이다.
쎼멘길 오름에 이어 골짜기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가파른 돌계단길 오름에 이어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길은 잠시 온순해진다.
다시 돌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여전히 사위는 어둑하다.
매점 아래 금류폭포는 꽁꽁이다.
매점과 내원암을 연달아 지난다.
이어서 거친 자연석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희붐의 징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라이트를 끄고서 가파르게 오른다.
07:08
수락산장
두 개의 이정목은 각기 거리표시기가 다르다.
0.26km면 어떻고 0.3km면 어떠리
약수터는 빈궁하기 이를 데 없다.
좌틀하여 오른다.
가파른 자연석 돌계단길 오름에 이어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7:18
데크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수락산.불암산 누리길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도솔봉까지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잠시 오른다.
07:19
정상 삼거리
수락산 정상을 다녀와서 상계역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수락산 정상까지는 51m이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7:22
수락산 정상
정상 인증을 마치고서 떠오르는 일출의 광경을 맛본다.
해돋이 감상 후 정상 주변을 기웃거리며 사방 조망을 눈에 담는다.
삼각산 백운대와 인수봉의 암릉미가 옹골차다.
좌 삼각산과 우 도봉산을 탐닉한다.
도봉산과 그 우측 사패산을 목도한다
서북쪽 풍경이다.
사진 좌측 뾰족봉은 사패산이다.
북방향 풍경이다.
앞의 608봉과 그 좌측 뒤 도정봉을 주시한다.
역시 전체적으로 북방향이다.
사진 좌측은 608봉과 도정봉이다.
동북쪽 풍경이다.
죽엽산과 주금산,서리산과 축령산 등을 헤아려본다.
동방향 풍경이다.
용문산 좌측 위로 태양이 찬란하다.
그 좌측으로는 천마산,축령산,서리산,주금산 등이 짐작된다.
남방면으로는 불암산이 첨예하다.
서남쪽 삼각산이 미려하다.
올라왔던 내원암 갈림길을 지나 상계역 방향으로 진행한다.
완만히 오른다.
07:42
철모바위
철모바위 앞에 이정목과 수락산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수락산역,노원골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철모바위 좌측으로 급내리받이다.
잔잔하게 오르고내리는 주능길 진행이다.
발딛는 어디든 으뜸 전망처가 된다.
주변으로는 분재소나무가 지천이다.
07:51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 암반 위에서 좌 삼각산과 우 도봉산을 감상한다.
08:01
곧 올라설 도솔봉 뒤로 불암산이 날카롭다.
가파르게 오른다.
08:05
수락산 조망 안내도를 들여다본다.
삼각산을 조망한다.
암릉길로 진행한다.
08:09
치마바위
앞치마 인지 통치마 인지 긴가민가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08:15
안부 삼거리
우측 허릿길 방향은 새광정,수락골 방면길이다.
도솔봉 방면으로 직진하여 오른다.
08:18
도솔봉 아래 이정목을 만난다.
직진은 덕능고개,불암산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곰바위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08:21
도솔봉
도솔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석 뒤 꼭지점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좌 삼각산과 우 도봉산을 감상한다.
도봉산이 멋스럽다.
지나온 주능길과 철모바위을 살펴본다.
그 뒤 수락산 정상은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
동북북쪽 풍경이다.
앞의 칠성대와 향로봉을 주시한다.
북동동쪽 방향이다.
좌측부터 죽엽산,주금산,서리산,축령산 등을 더듬어본다.
전체적으로 동방향이다.
사진 좌측 멀리 외로운 섬 하나는 천마산이다.
태양 아래 용문산은 자취를 감추고 육안에 들지 않는다.
올돌한 불암산은 그새 뿌옇게 미세먼지로 뒤덮히고 있다.
도솔봉 바로 아래 암반에 올라 한껏 멋을 내본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내려오는 길에 내원암 아래 매점에 들러 막국수 한사발로 조식을 해결하고서 내린다.
10:10
보덕암 입구를 지나 내린다.
곧 산행길이 끝날 것임을 인지한다.
10:12
정상2.30km 이정목 지점
정상2.30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길 가 공터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결과적으로 2.30km는 '뻥'이다.
등로 따라 우직하게 걸어 정상까지는 정확히 1.93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