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25 철원 명성산 산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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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25 철원 명성산 산행일지

뫼루 2021. 1. 1. 09:53

산행일:2020년 12/25

산행지:강원 철원군 갈말읍,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행순서:산정호수상동주차장-책바위코스-자인사갈림길/우(직=자인사)-팔각정/직(우=산정호수)-삼각봉-신안계곡갈림길/직(좌=신안계곡)-명성산정상(왕복)-팔각정(back)/좌(직=책바위코스)-비선폭포-산정호수상동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1.70km

산행시간: 05:45(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7:00

산정호수상동 주차장

주차장은 아주 넓고 화장실은 청결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주차비용은 시간에 관계없이 당일 2천원으로 후불제이다.

07:18

갖은 등산장비를 장착하고서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40m이다.

주차장 한가운데 등산로 입구를 알리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포장길 따라 북방면으로 잠시 내린다.

상가지역 입구인 횡단보도 위로 '명성산 억새밭 가는길'이라는 현수막이 매달려 있다.
안내도 별스럽게 하는구나 싶다.

우틀하여 등산로 가든 앞 골목으로 들어선다.

상가밀집지역을 빠져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산길과 연결이 된다.

주차장에서 정확히 420m 진행 후 갈림길을 만난다.
원점회귀 기점이 되는 지점이다.
좌측 책바위코스로 올라 직진 억새밭 방향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팔각정까지는 2.2km이다.

곧장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쇠기둥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봉분×1기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3개 있는 능선봉을 지난다.

짤막 내리고 안부 찍고 오른다.

07:54

벤치×2개와 이정목을 만난다.

팔각정까지는 1.5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쇠기둥 밧줄구간 암반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산정호수를 내려다본다.
그 뒤로 망무봉이 올돌하다.
망무봉 좌측 뒤로는 불무산이 매혹적이다.

망무봉 우측 뒤로는 겹겹한 고남산과 보개산,그 우측으로 금학산을 조망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명성산 등산 안내도 지나 데크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정면 책바위 암릉미가 거대하게 다가온다.

팔각정까지는 1.3km이다.

짧은 데크교를 건너 책바위 능선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급치받이다.

팔각정까지는 1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지능에 올라서니 동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좌 광덕산과 우 백운산을 잇는 한북정맥 라인을 조망한다.

거친 암릉길에 이어 가파르게 내린다.

08:35

자인사 갈림길

직진 방향 내림길은 자인사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팔각정까지는 0.7km이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 오름길 중도에서 견치봉과 국망봉 위로 밝아오는 태양을 감상한다.
태양 좌측 아래는 경기 제1고봉인 화악산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팔각정까지는 0.45km이다.

완만히 오른다.

나무틈 사이로 동방향 화악산과 민둥산 등줄을 조망한다.

08:57

길 가 무명암봉에 올라선다.

동북쪽이다.

광덕산과 그 좌측 상해봉 라인을 조망한다.
광덕산 정상부에 자리한 조경철천문대와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확인된다.

동방향 백운산을 주시한다.
백운산 정상과 도마치봉이 식별된다.
사진 좌측은 광덕산이고 사진 우측은 화악산이다.

동남쪽이다.

민둥산 좌측 뒤로 경기 제1고봉인 화악산을 관망한다.

역시 동남쪽 풍경이다.

사진 좌측은 민둥산 뒤로 화악산이다.
사진 중앙은 동남남쪽으로 멀리 명지산이 분명하고 그 우측으로는 귀목봉과 청계산이 확인된다.
뾰족한 귀목봉 뒤로는 연인산이 빼꼼하다.

결과적으로 동북쪽부터 동남쪽 끝까지 우측으로 보이는 산릉은 대부분이 한북정맥 라인이다.

잠시 내리니 등로는 훤하게 넓어진다.
우측은 억새밭이다.

삼각봉2.7km가 표기된 119소방 이정목을 지난다.

09:01

팔각정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팔각정 주변을 탐색한다.

팔각정 위로 오른다.

동방향이다.

좌 광덕산과 우 백운산을 조망한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는 독도상 두류산이 아닐까 싶다.

동남방면이다.

좌측부터 화악산,민둥산,명지산,귀목봉 등을 감상한다.
화악산 앞으로는 석룡산이 확인되고 귀목봉 뒤로는 연인산이 살짝 머리만 내밀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서 명성산 정상을 왕복으로 다녀온 후 우측 산정호수 방면으로 하산할 계획이다.
직진하여 삼각봉 방면으로 오른다.

풍광을 즐기며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09:27

능선봉에 삼각봉1.4km 이정목을 지난다.

광덕산 좌측 뒤 멀리 대성산을 응시한다.

잠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09:37

무명암봉에 올라선다.

올라설 삼각봉이 빤히 바라다보인다.

동북쪽 풍경이다

앞의 각흘산 뒤로 광덕산과 그 좌측 뒤 멀리 대성산을 관망한다.

전체적으로 동남쪽 방향이다.
좌측부터 석룡산 뒤로 화악산은 연무 속으로 희미하고 민둥산,명지산,귀목봉 등을 감상한다.

전체적으로 서남쪽 풍경이다.
사진 좌측 멀리는 남쪽의 운악산이다.

앞의 삼각봉 우측 뒤로 명성산 정상이 빼꼼하다.

완만히 진행한다.

10:02

삼각봉0.7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0:30

조식 후 재출발

완만히 진행한다.
곧 거대 암봉을 만나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파르게 내린 후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허릿길 오름에 이어 다시 주능에 붙고 가파르게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급치받이다.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