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27 완도군 보길도 격자봉 산행일지

산행일:2019년 04/27

 

산행지:전남 완도군 보길면

 

산행순서:낙서재주차장-곡수당-큰길재/우(직=예송리,좌=광대봉)-수리봉-격자봉-누룩바위-보옥리2.6km이정목/좌직(우=낙서재주차장)-네이버지도상격자봉(왕복)-보옥리2.6km이정목(back)/좌(우직=수리봉)-낙서재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6.03km

 

산행시간: 03:35(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보길도행은 해남 땅끌 갈두항에서 승선하여 노화도 산양진항에서 하선하게 된다.

 

갈두항을 떠나면서 갑판 위에서 사방 바다 풍경을 즐긴다.

 

 

 

 

 

 

갈두항을 떠난다.

 

 

 

 

 

 

좌측의 땅끝전망대와 떠나온 갈두항이 점차 시야에서 멀어지고 있다.

 

 

 

 

 

 

멀리 완도의 좌 백운봉과 우 상왕봉을 응시한다.

 

 

 

 

 

 

서쪽으로는 어룡도,대장구도,형제도,죽굴도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흑일도 서쪽 해안 옆을 지나간다.

 

 

 

 

 

 

횡간도,노화도,소안도 등이 뒤엉켜 뒤죽박죽이다.

사진 우측이 이후 올라설 보길도 격자봉이다.

 

 

 

 

 

 

멀어지는 땅끝전망대와 갈두항을 눈에 담아본다.

사진 우측 멀리는 달마산 일원이다.

 

 

 

 

 

 

보길도를 관망한다.

 

 

 

 

 

 

어룡도,소장구도,대장구도,형제도,죽굴도,문어북도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3층 갑판 벽에 붙어 있는 해광운수 운항시간표 및 운임표를 살펴본다.

 

 

 

 

 

 

노화도 뒤로 보길도가 점점 가까워진다.

 

 

 

 

 

 

이후는 산양진항에 하선하게 되고 노화도 ㅇㅇ리에 특별히 볼 일이 있어 잠시 들른 후 보길대교를 건너 보길도 부용리로 이동하게 된다.

 

 

 

 

 

 

 

 

07:50

 

낙서재 주차장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용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너른 포장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잘 건립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낙서재,곡수당 종합안내도와 해설판이 세워져 있다.

 

 

 

 

 

 

07:57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72m이다.

주차장에서 나와 남방면으로 진행한다.

 

 

 

 

 

 

곧 좌틀하여 낙서재,곡수당 방면으로 진행한다.

 

 

 

 

 

 

낙서재까지는 0.3km이고 곡수당까지는 0.2km이다.

 

 

 

 

 

 

동방면 진행이다.

 

 

 

 

 

 

갈랫길을 만난다.

 

 

 

 

 

 

이정목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보길도]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우측은 낙서재 방면길이고 좌측은 곡수당 방면길이다.

좌측 곡수당 방면이 탐방로가 있는 방향이다.

 

 

 

 

 

 

08:02

 

곡수당

 

 

 

 

 

 

곡수당 앞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곡수당 주변을 거웃거린다.

 

 

 

 

 

 

건너 낙서재를 쳐다본다.

 

 

 

 

 

 

곡수당 좌측으로 산문에 든다.

큰길재 까지는 0.9km이다.

 

 

 

 

 

 

산길은 곡수당 뒤쪽으로 이어진다.

 

 

 

 

 

 

곧 탐방로 이정표시기 지나 완만히 오른다.

 

 

 

 

 

 

상록수가 울창하다.

하늘문은 닫히고 대기는 상쾌하다.

특히 구실잣밤나무가 많다.

밤치고는 째째하다는 뜻의 일명 쨋밤나무로 자생하고 있는 군락의 면적이 상당하다.

내륙에는 없는 상록수이기에 더 특별하게 다가온 이유다.

우측 비탈길로 틀어지면서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평탄하게 진행한다.

 

 

 

 

 

 

08:21

 

큰길재

 

 

 

 

 

 

벤치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너른 안부 사거리이다.

 

 

 

 

 

 

직진은 예송리 방면길이고 좌측은 이정표시기는 없지만 보나마나 광대봉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격자봉까지는 1.9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처음 만나는 쇠말뚝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조망이 트이면서 바윗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바위 상단에 올라선다.

 

 

 

 

 

 

안하에 예송리 해안과 멀리 소안도 풍경을 조망한다.

 

 

 

 

 

 

앞의 광대봉 너머로 멀리 완도 상왕봉을 관망한다.

 

 

 

 

 

 

보길대교로 연결된 노화도와 횡간도 너머로 멀리 달마산과 두륜산,완도의 백운봉과 상왕봉을 관망한다.

 

 

 

 

 

 

곧 현위치번호01-04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수리봉까지는 0.5km이다.

 

 

 

 

 

 

08:46

 

길 우측 조망처에 올라선다.

 

 

 

 

 

 

들머리 낙서재 주차장과 동천석실,보길수원지 위로 석전대,선창리재,385봉,357.7봉 등의 산릉을 탐닉한다.

 

 

 

 

 

 

보길대교와 노화도 뒤로 멀리 좌측 달마산,중앙 두륜산,우측 백운봉과 상왕봉을 관망한다.

 

 

 

 

 

 

앞의 광대봉 너머 멀리 완도의 상왕봉과 백운봉을 감상한다.

 

 

 

 

 

 

이어서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향나무 군락과 소사나무 군락길이다.

 

 

 

 

 

 

올라서서는 암반 조망처에 닿는다.

 

 

 

 

 

 

발아래 예송리와 그 앞 예작도를 내려다본다.

 

 

 

 

 

 

앞의 소안도 뒤로 대모도,청산도 풍경을 감상한다.

 

 

 

 

 

 

올라설 수리봉을 올려다본다.

딱 중간쯤에 허연 바위 전망처가 확연하게 들어온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길 옆으로 사방 조망이 거침없이 트이는 마당바위에 올라선다.

 

 

 

 

 

 

안부인 선창리재와 그 우측 위 385봉을 목도한다.

 

 

 

 

 

 

멀리 달마산,두륜산,완도의 오봉산을 관망한다.

 

 

 

 

 

 

앞의 소안도 뒤로 대모도와 멀리 청산도를 응시한다.

 

 

 

 

 

 

목전의 광대봉 너머 멀리 완도의 상왕봉과 신지도,소안도 풍경을 감상한다.

 

 

 

 

 

 

예송리 일원과 예작도,그 뒤 당사도를 목도한다.

 

 

 

 

 

 

안하에 예송리 선착장과 그 앞 예작도,우측의 당사도,좌측의 소안도를 조망한다.

멀리 여서도도 희미하게 시야에 든다.

 

 

 

 

 

 

소안도 뒤로 멀리 청산도가 아득하다.

희미하지만 청산도의 대성산,보적산,매봉산은 식별된다.

 

 

 

 

 

 

앞의 광대봉 너머로 완도,신지도,소안도 등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한다.

특히나 멀리 생일도의 백운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실컷 풍광을 즐기고서 차분히 아침식사를 즐긴다.

 

 

 

 

 

 

09:42

 

재출발

 

향나무,소사나무,동백나무 터널로 가파르게 오른다.

 

 

 

 

 

 

09:49

 

수리봉

 

 

 

 

 

 

이정목과 현위치번호01-05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탁 트이는 산정은 아니다.

까치발을 딛고서 조망을 살펴본다.

 

 

 

 

 

 

노화도 뒤로 멀리 달마산,두륜산,완도의 오봉산을 관망한다.

 

 

 

 

 

 

광대봉 너머로 좌측의 완도와 우측의 소안도를 비롯한 다도해 비경을 감상한다.

완도의 상왕봉 우측 뒤 멀리로는 조약도의 삼문산이 아련하다.

 

 

 

 

 

 

소안도 뒤로 멀리 대모도와 청산도를 관망한다.

 

 

 

 

 

 

앞의 예작도와 우측 당사도,좌측 소안도를 조망한다.

멀리 여서도가 흐릿하다.

 

 

 

 

 

 

서남방면 멀리 추자도가 어둑어둑하다.

 

 

 

 

 

 

보옥리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리고 다시 오른다.

암반 조망처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격자봉0.5km 이정목을 지난다.

 

 

 

 

 

 

완만히 진행한다.

 

 

 

 

 

 

양쪽으로 큰 바윗덩이 지나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10:13

 

격자봉

 

전망 없는 데크전망대가 격자봉이다.

 

 

 

 

 

 

주변에는 벤치×2개,이정목,현위치번호01-07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데크전망대보다는 벤치 앞이 훨씬 조망이 더 트인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조망을 갈구한다.

 

 

 

 

 

 

당사도 뒤로 멀리 여서도를 관망한다.

 

 

 

 

 

 

남쪽 제주도는 시야에 들지 않는다.

 

 

 

 

 

 

서남방면 추자도를 응시한다.

 

 

 

 

 

 

보옥리 방면으로 진행한다.

뽀래기재까지는 1.6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누룩바위를 올려다보고서 오른다.

 

 

 

 

 

 

10:29

 

누룩바위

 

 

 

 

 

 

누룩바위 옆 철난간대가 설치된 암반 조망처에서 풍경을 살펴본다.

 

 

 

 

 

 

지나온 좌측의 수리봉과 우측의 격자봉을 주시한다.

 

 

 

 

 

 

좌측의 광대봉과 안부인 큰길재,우측의 수리봉 너머로 멀리 소안도와 대모도,청산도를 관망한다.

사진 좌측 멀리로는 신지도,조약도,생일도 등을 응시한다.

 

 

 

 

 

 

멀리 신지도,조약도,생일도를 관망한다.

 

 

 

 

 

 

제주도는 오리무중이다.

 

 

 

 

 

 

추자도는 희미하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을 넘어선다.

완만히 내린다.

 

 

 

 

 

 

보옥리2.6km 이정목을 만난다.

전방 네이버 지도상의 격자봉을 확인하고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이정목 뒤편으로 내릴 계획이다.

보옥리 방면으로 완만히 진행한다.

 

 

 

 

 

 

10:44

 

네이버 지도상의 격자봉은 향나무 몇 그루가 있을 뿐 깜깜한 산정일 뿐이다.

별 볼 일 없는 네이버 지도상의 격자봉을 확인하고서 발길을 되돌린다.

 

 

 

 

 

 

돌아오는 길에 길 옆 조망처에 올라선다.

 

 

 

 

 

 

남방면 멀리 구름 위로 한라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반가운 감격의 기운이 순간 팽창한다.

 

 

 

 

 

 

지나온 누룩바위와 격자봉을 올려다본다.

 

 

 

 

 

 

격자봉 우측 뒤 당사도와 멀리 여서도를 관망한다.

 

 

 

 

 

 

추자도를 응시한다.

 

 

 

 

 

 

10:55

 

보옥리2.6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서는 좌틀하여 이정목 뒤편으로 내린다.

 

 

 

 

 

 

본격 하산길에 들어선다.

비탈면 급내림길이다.

비탈면을 허릿길로 가로질러 내린다.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산신당골에 접어 들어서도 계속 내린다.

 

 

 

 

 

 

11:22

 

황칠나무 농원에 내려선다.

 

 

 

 

 

 

곧 임도를 만나고 쎼멘길 따라 진행한다.

 

 

 

 

 

 

11:32

 

낙서재 주차장

 

낙서재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