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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21 단양 소백산 산행일지

뫼루 2017. 5. 22. 21:15

산행일:2017년 05/21

산행지:충북 단양군 단양읍.가곡면,경북 영주시 풍기읍.순흥면

 

산행순서:어의곡주차장-새밭교(을전)/우-벌바위골-늦은맥이재/우(좌=연화동삼거리,마당치)-상월봉-국망봉-초암사갈림길/직(좌=초암사)-어의곡갈림길/좌직(우=어의곡)-비로봉/우(좌=삼가,비로사)-천동갈림길/좌직(우=천동)-제1연화봉-연화봉/직(우=천문대,제2연화봉)-희방깔딱재/우-희방사갈림길/좌직(우=희방사)-희방폭포-희방사매표소-희방1주차장

 

산행거리: 18.66km

산행시간: 07:14(점심시간,쉬는시간 포함)

 

 

09:54

어의곡 주차장



어의곡 군내버스 정류장이 있는 종점으로 사실상 더이상 대형버스가 진행할 수 없는 막다른 지점이다.

산객들도 많고,대형버스들도 가득 들어차 있다.

Gps상 해발 439m이다.



동방면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곧 우측으로 비로봉 갈림길을 지나고 직진하여 계속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우측 비로봉 방면은 글쓴이가 따라온 산악회 단체팀들의 진행 방향이다.



신선봉 가든을 지난다.

50여m 후 새밭교를 만난다.

10:02



새밭교

지명은 을전이다.

새밭교를 건너기 전 이정목 방향표시기에 따라 우측으로 산문에 든다.



늦은맥이재까지는 4.5km이고 비로봉까지는 10.2km이다.



초입지는 평탄한 넓은 숲길이다.



통나무 다리를 연달아 2개 지나 완만히 오른다.

통나무 재목은 낙엽송이다.



다시 통나무 다리를 건넌다.




네번째 나타나는 통나무 다리 앞에 이정목과 소북 07-0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늦은맥이재까지는 3.5km이다.



다섯번째 통나무 다리를 지난다.

완만히 오른다.

여전히 계속 완만히 오르는 골짜기길이다.

골짜기 지명은 벌바위골이다.



우천시 우회 탐방로 표지판을 지나 오른다.

10:31



늦은맥이재2.5km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조금 경사면은 높아진다.

통나무 다리의 재목인 낙엽송 군락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계속 완만히 오른다.

10:47



소북 07-06 119소방 이정목을 지난다.

해발 859m이다.

계곡물소리가 멀어지면서 경사면은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한다.

10:51



늦은맥이재1.5km,비로봉6.7km 이정목 지나 완만히 오른다.

11:04



소북 07-08 119소방 이정목 지난다.

가파르게 오를 듯 말 듯 경사면은 들썩들썩 느껴지기 시작한다.

늦은맥이재까지는 0.8km이다.

현호색과 병꽃이 화사하게 만발해 있다.

11:11



늦은맥이재0.5km,비로봉5.7km 이정목을 지나면서 본격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된다.



소북 07-09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늦은맥이재까지는 0.3km이다.

벌바위골 상류 골짜기를 점점 벗어난다.

돌길은 사라지고 흙길로 바뀌면서 숨차게 오른다.

결국 늦은맥이재 500m를 남겨두고 200m는 비교적 덜 경사지고 막바지 300m는 급계곡면을 숨가쁘게 오르게 된다.

11:25



늦은맥이재

너른 안부 삼거리이다.





탐방로 안내판,이정목,출입금지 안내판,소백 01-25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데크 쉄터도 조성되어 있다.

좌측은 연화동 삼거리를 지나 마당치를 거쳐 선달산,구룡산을 연달아 넘어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국망봉까지는 2.1km이고 비로봉까지는 5.2km이다.

이제부터 소백산 국립천문대가 있는 연화봉까지는 소백산의 주릉인 백두대간길을 계속 따르게 된다.

사실 이 대간길을 글쓴이가 21살때 지나갔으니 오래 전으로 기억이 까마득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른발 서쪽은 충북이고 왼발 동쪽은 경북이다.

오른발을 먼저 내밀며 충북 경북 충북 경북하며 진행하게 되는 대간길이다.

능선봉 지나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잠시 평탄하더니 완만히 오른다.

다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11:43



국망봉1.1km,비로봉4.2km 이정목 지나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고산철쭉 터널로 오른다.



상월봉 아래에 있는 이정목 뒤로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암벽 급치받이다.

11:49



상월봉

사방팔방 조망이 막힘 없이 트이는 암봉 뽀족봉이다.

이제껏 처음 올라선 조망처가 눈부시다.



서방면 아래로 들머리인 벌바위골 밑으로 어의곡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우측 제일 뒤로 용산봉이 목도되고 그 좌측 뒤로 시선의 끝자락 언저리에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에 도담삼봉이 있을 터이다.

 



북방면 지척에 신선봉과 민봉이 명징하게 다가온다.

 



동북방면 가운데 형제봉과 우측의 자개봉 뒤로 선달산,구룡산 너머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금줄이 아련하다.

 



진행할 국망봉을 목도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하늘문이 트이는 너른 안부에 내려서자 진행할 국망봉 아래로 철쭉평전이 펼쳐진다.





국망봉0.9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완만히 오르는 철쭉터널길이다.

암봉군락이 나타나면서 사방 조망을 즐기며 오르는 백두대간길이다.

완만히 오른다.

철쭉은 아직 이르다.

활짝이 아직인 채로 지나간 남부지방의 봄날을 여기서 만난다.

한 두개씩 성미 급한 몇 송이가 피어 있을 뿐 대부분 꽉 다문 꽃망울만을 머금고 있다.

길 가 암반에 올라 지나온 상월봉과 진행할 국망봉을 목격하며 행동식을 섭취하고 잠시 다리쉼을 즐긴다.

철쭉터널길로 완만히 오른다

12:02



국망봉





너른 평정봉에 바위군락이 솟구쳐 있다.

기운 센 근육질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산정이다.

암봉 아래에 국망봉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다.

산객들 틈바구니에서 정상석만을 인증한다.

왜 국망일까?

국망봉은 신라의 마의태자가 엄동설한에 베옷 한 벌을 걸친 채 망국의 한을 달래며 금강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옛 도읍지인 경주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 실화가 전해 내려오는 봉우리이다.

데크계단으로 완만히 내린다.



비로봉까지는 3.1km이다.



목책 밧줄구간 데크계단으로 완만히 내린다.

 



진행할 비로봉과 왼쪽 뒤 연화봉 그 뒤 도솔봉,삼형제봉,흰봉산을 조망하며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완만히 오른다.

12:12



초암사 갈림길



구급함,이정목,탐방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은 초암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비로봉까지는 2.8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거대한 암봉을 우회하여 가파르게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소백 01-20 119소방 이정목 지나 내린다.

비로봉까지는 1.8km이다.




소백산성 표지판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12:30



비로봉1.6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거친 돌길 오르내림에 이어 완만한 소백의 주릉길인 백두대간길이 이어진다.

철쭉 터널이 나타나면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12:42



비로봉0.9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왼쪽으로 진행할 비로봉을 목격한다.

 



등 뒤로 지나온 국망봉과 좌측 뒤로 상월봉을 바라본다. 




북방면 우측의 신선봉과 좌측의 민봉을 조망한다.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철계단으로 짧게 내리고 철계단으로 다시 오른다.

동방면 좌측 멀리 봉화군을 갈구해보지만 미세먼지로 뿌옇기만 할 뿐이다.

다시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드디어 비로봉이 코 앞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2:55



어의곡 갈림길



우측은 어의곡 방면이다.

어의곡 방면도,정상 비로봉 방면도 온통 우레탄 고무가 깔린 데크계단이다.

사실,우레탄 고무는 가장 반환경적인 재료로 치명적인 환경호르몬을 땅 속에 침전시키는 독성 물질이다.

시간은 흘러 흘러 우레탄 고무는 낡고 삵게 될 것이고 그 우레탄 가루의 오염물질은 땅 속으로 스며들어 풀을 죽이고 나무를 죽이고 생물을 죽이고 결국 땅을 죽일 것이다.

우레탄 고무가 깔린 데크계단 저 편에는'생물다양성 보존지역'이라는 푯말을 걸어 두고 출입금지 표지판을 세워두고 있다.

한 쪽은 생물을 살린다 하고,다른 한 쪽은 반환경의 시설물로 말살을 외치고 있는 꼴이다.

값싸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손쉽게 우레탄 고무를 산야 곳곳에 깔아두지만 결국 산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국립공원이기에 차라리 비용이 더 들더라도 황마매트를 깔아둠이 마땅히 나을 것이다.




잠시 사방 조망을 살피며 일행팀의 진행상황을 알아본다.

글쓴이는 10.0km를 3시간 남짓 폭풍 오름길을 질주해왔는데 일행팀은 아래서 점심을 들고 올라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목책 난간대 밖 평전에 자리를 펴고 막걸리 두 사발을 들이키며 주위를 살핀다.




주목감시초소 좌측 뒤로 제1연화봉,연화봉,소백산 천문대,기상레이더 관측소와 최신식 대피소가 자리한 제2연화봉,뒤로 우측 끝 멀리 황정산과 도락산을 조망한다.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는 도락산을 회상한다.

수년 전 도락산 월영대에서 막걸리 몇 잔에 정신이 팔려 모자를 잃어버렸던 과거지사가 심술궂게 내면에서 솟구친다.

가운데 연화봉 좌측 뒤로 도솔봉,삼형제봉,흰봉산이 호쾌하게 시야에 든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 비로봉으로 오른다.



올라오는 방향에서 좌직진 방면이다.



비로봉까지는 0.4km이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완만히 오른다.

13:06




비로봉



넓은 평정봉으로 사방팔방 조망은 황홀하다.

산정은 넓으나 수많은 산객들로 시끌벅적 도떼기장판이다.

비로봉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커다란 정상석 뒤편에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고 구형 사각의 정상석 옆으로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동남쪽으론 비로사,삼가 방면이고 서쪽으론 죽령,희방사,천동,연화봉 방면이다.

이리저리 장소를 옮겨가며 조망 눈맛을 즐긴다.

 



동남방면 발 아래로 금계호와 풍기읍 소재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그 이상의 원경은 미세먼지로 흐릿흐릿하다.

 



남방면으론 우측 앞에 제1연화봉 좌측 뒤로 가운데 연화봉과 우측 뒤로 기상레이더 관측소의 제2연화봉이 목격되고 연화봉 좌측 뒤로 멀리 도솔봉,삼형제봉,흰봉산이 나란히 조망된다.

우측 끝 멀리로는 글쓴이의 아픔 도락산과 황정산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북동방면으론 지나온 국망봉이 의젓하고 가운데 멀리로 형제봉이 빼꼼하다.

백두대간 금줄 따라 태백산,함백산 방면으로 아득하게 시선을 던져보지만 포착되는 건 먹먹한 미세먼지 정국일 뿐이다.

 



동방면으론 좌측 삼각형 모양의 원적봉이 솟아 있고 가운데 순흥지와 그 너머로 봉화군이 뿌옇게 내려다보인다.

 


일행팀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아 다시 길을 이어간다.

희방사까지는 6.7km이다.



오르는 방향에서 우틀하여 서방면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정면에 주목군락지가 펼쳐지고 통나무로 만든 주목감시초소 뒤로 멀리 단양군이 시야에 든다.

조망을 즐기며 완만히 내린다.

주목 밀집지역을 지난다.

데크 전망대마다 산객들로 북새통이다.



주목감시초소 앞 데크 쉼터에도 인산인해다.

주목감시초소 옆을 지나 데크계단길 오름이다.

13:25

천동 갈림길



우측은 천동 방면이다.

좌직진하여 거친 돌길로 올라 완만히 오른다.

오름길에 뒤를 돌아본다.



가운데 앞 주목감시초소 뒤로 지나온 비로봉,그 좌측으로 소백의 대간 금줄이 선명하게 펼쳐진다.

 


능선봉을 넘어서서 진행할 방향을 조망한다.

 



가운데 뭉툭한 제1연화봉이 먼저 시야에 들고 좌측 뒤로 연화봉,그 뒤로 도솔봉,삼형제봉,흰봉산 도열 마루금이 호기롭다.

제1연화봉 우측 뒤로 멀리 황정산과 도락산이 아스라이 조망된다.




제1연화봉 좌측 뒤로 국립천문대가 있는 연화봉이 목격되고 우측 뒤로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있는 제2연화봉이 선명하다.

좌측 멀리로는 도솔봉이 의젓하다.

 


완만히 진행한다.

14:08

데크전망대가 있는 무명봉을 넘어선다.

연화봉까지는 3.2km이다.

목책 밧줄구간 자연석 돌길로 내린다.

완만히 진행하는 주릉길이다.

14:08



연화봉2.6km 이정목을 지나 목책 밧줄구간 자연석 돌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데크로드로 완만히 오른다.

능선봉 넘어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완만히 내린다.

안부 지나 다시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다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4:35




제1연화봉




조망도 없는 지나가는 능선봉에 불과한 봉우리이다.

일행팀의 선등 회원과 잠시 목축임,다리쉼을 즐긴다.

연화봉까지는 1.8km이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내린다.



진행할 연화봉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헬기장 지나 완만히 오른다.

능선봉 넘어 다시 완만히 내린다.

편안한 능선길이 길게 이어진다.

다시 완만히 오르기 시작한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돌계단이 끝나고 황마매트길로 완만히 오른다.

연화봉 아래 삼거리를 만나고 좌틀하여 오른다.

연화봉까지는 0.1km이다.

다시 목책 밧줄구간 돌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임도 끝지점인 공터에 올라선다.




우측은 천문대와 제2연화봉,죽령 방면이다.

직진 방향 연화봉으로 오른다.

15:16



연화봉

넓은 산정이다.



데크전망대는 해맞이 전망대이다.



지구 조형물은 식지 않고 여태 붉게 이글거리고 있다.

정상 표지석 너머 바로 아래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또 다시 조망 눈맛을 살핀다.




서남방면 지근 안하에 국내 최대의 우주관측소인 소백산국립천문대가 자리하고 좌측 뒤로 강우레이더 관측소와 최신식 대피소가 있는 제2연화봉이 뚜렷하다.

우측 멀리로는 황정산과 도락산이 더욱 호기롭게 조망된다.

 

 


남방면으론 옥녀봉과 겹을 이룬 뒤의 도솔봉,삼형제봉,흰봉산 등줄이호쾌하다.

 




북방면으론 지나온 좌측의 제1연화봉과 우측의 비로봉,그 뒤 끝지점의 국망봉까지의 백두대간 금줄이 장쾌하다.

 


이제부터는 백두대간길을 버리고 하산길만을 남겨두게 된다.



희방1주차장까지는 3.7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벤치쉼터×2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철계단으로 길게 내린다.

이어서 끊어질 듯 이어지는 데크계단으로 네 차례 내린다.



희방1주차장2.9km 이정목 지나 내린다.

다시 나타나는 데크계단 다섯번째와 여섯번째는 길게 내리게 된다.

쭈욱 내리는 지능길이다.



데크로드+침목계단+데크로드에 이어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일곱번째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16:03



희방깔딱재



벤치×3 있는 안부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희방1주차장까지는 2.1km이다.

여덟번째 데크계단으로 길게,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계속 자연석 돌계단길로 내리 꽂듯이 가파르게 내린다.

한마디로 무릎팍 작살길이다.

사실 이런 급경사 돌계단길은 오름길이지 내림길이 못된다.



소백 01-02 119소방 이정목 지나 경사면은 조금 누그러진다.

희방1주차장까지는 1.0km이다.




입산시간제한 게이트를 빠져나온다.

16:21

희방사 갈림길




우측은 희방사 방면이다.

직직 방향으로 내린다.

희방폭포까지는 0.3km이다.

완만히 내린다.



곧 희방탐방입구 쉼터와 갈림길을 만난다.

희방폭포 방면으로 좌틀하여 진행한다.



희방폭포까지는 0.2km이다.

제법 긴 데크교를 건넌다.



아래로 희방폭포를 내려다보지만 소리만 우렁찰 뿐 물줄기는 시원하게 보이지 않는다.

데크교를 건너고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16:32



희방폭포



데크 난간대를 뛰어넘어 폭포 아래로 풍덩하고 싶은 충동이 간절하지만 그리해서는 안 될 일이다.

희방폭포를 잠시 감상하고서 길을 잇는다.

철교를 건너 이제 하산길도 막바지로 치다른다.

16:35



탐방로 입구에 내려선다.




좌직진 방향으로 갈 길을 잡는다.

이후는 쎼멘길 내림이다.





200여m 후 희방사 매표소 앞에 내려선다.

16:39



희방사 매표소



주차장까지 산객들을 실어나를 택시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소규모 주차장 지나 다리를 건너 포장길 우측 계곡길로 내린다.

골짜기 숲길로 쭈욱 내린다.

17:01





산문 게이트를 통과하여 포장길을 만나고 우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소백산 국립공원 사무소를 지나 내린다.

17:05



희방1주차장

희방1주차장에 내려선다.




 




귀가길에 도담삼봉 앞에서 지나온 소백의 주릉 금줄을 감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