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년 12/27
산행지:전남 함평군 대동면
산행순서:대동면사무소-함평향교뒤삼거리-삼각점봉-HP/사각정자-석산봉갈림길-석산봉-석산봉갈림길(back)-고산마을갈림안부삼거리-정창마을갈림길-고산봉-고산사지갈림길-상강갈림길-향교저수지-동교마을-대동면사무소(원점회귀)
산행거리: 9.46km
산행시간: 3:01
12:35
대동면사무소
대동면사무소 앞 우측에는 대동파출소가 자리하고 있고 좌측에는 농협이 자리하고 있다.
12:36
등로는 대동면 복지센터 뒤로 열려 있다.
Gps상 해발 36m이다.
10여m오르면 사각정자 앞에 등산안내도는 또 세워져 있다.
비탈길에 이어 허릿길로 틀어 오른다.
바람은 세차나 원경은 더 없이 청명하다.
12:45
함평 향교 뒤 삼거리
직진길은 날머리로 내려올 때의 방면이지만 현 향교저수지 제방둑 공사로 인하여 출입금지 푯말이 세워져 있어 하산길 막바지에 판단이 결정 될 듯 싶다.
좌측 고산봉정상 3803m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2개 지나 오른다.
5분여 오르니 주릉에 올라 붙는다.
평탄한 능선길에 이어 산감나무 한 그루를 지나면서 가파르게 오른다.
12:55
삼각정봉
삼각점이 있는 능선봉에 올라서니 돌무더기와 벤치×2가 있다.
완만한 능선길에 이어 원형목재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올라 능선봉을 살짝 넘고 내린다.
안부 지나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3:10
HP/사각정자
빨치산 이동경로 현판이 세워져 있다.
서방면 시야가 시원하게 트인다.
서방면으로 함평만 너머 신안군 해제면이 조망되고 진행할 북서방면 석산봉 뒤로 멀리 함평의 최고봉인 군유산이 솟아 있다.
포근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처음으로 언덕길이 나타나면서 가파르게 오른다.
원형목재 계단길이 가파르다.
13:13
벤치×1개 있는 무명봉에 올라선다.
함평만이 더 선명하게 다가온다.
서방면 신안군의 다도해 풍경이 끝없이 펼쳐진다.
남방면으론 지나온 등줄 마루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근래 연무와,군무,해무,미세먼지로 원경 눈맛이 많이 아쉬웠지만 지금 이 순간 만큼은 명징하고 투명하다.
완만히 내리고 다시 완만히 오른다.
13:26
석산봉 갈림 삼거리
능선봉에 석산봉 갈림길이 있다.
벤치도 하나 있다.
석산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석산봉까지는 658m이다.
한 자리까지 나타낸 거리표시기가 섬세하게 다가오지만 얼마나 정확한지는 알 수 없다.
그러고 그렇다고 인정할 수 밖에......
살짝 가파르게 내려 완만히 진행하는 능선길이다.
능선봉을 가볍게 한 차례 타고 넘는다.
바위 지표면에 부처손이 많다.
13:35
석산봉
암봉으로 이루어진 봉우리이다.
벤치 하나와 긴급 조달된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사방 조망은 훤히 트인다.
남방면 월출산의 풍채가 위엄이 서린다.
지나온 등줄과 진행할 등줄이 선명하게 목격된다.
조망 눈맛을 가득 담고 석산봉 진입 삼거리로 다시 발길을 돌린다.
13:47
석산봉 진입 삼거리로 다시 돌아온다.
좌틀하여 고산봉 방면으로 진행한다.
고산봉까지는 1593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집채만 한 바윗덩이 앞을 지나면서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평탄한 능선길이다.
말오줌때 한 그루를 지나면서 오르기 시작한다.
밧줄구간인 원형목재 침목계단길을 가파르게 오른다.
13:59
고산마을 갈림길을 지나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른다.
고산봉까지는 973m이다.
목벤치 하나 있는 능선봉을 넘어 내린다.
15:06
고산마을 갈림길
소나무 숲이 울창한 안부다.
삼거리로 목벤치×1개와 '구수천'현판이 세워져 있다.
목책 밧줄구간을 가파르게 길게 오른다.
목벤치 하나 만나면서 허릿길로 틀어 올라 비탈면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침목계단이 끝나고 다시 허릿길로 틀어 오른다.
14:19
정창마을 갈림 삼거리
주릉상으로 왼쪽은 정창마을 방면이다.
붉은박쥐 서식지 보전지역 현판이 세워져 있다.
고산봉 방면 우측으로 오른다.
고산봉까지는 157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쇠말뚝 밧줄구간을 지나 급치받이다.
14:23
고산봉
넓은 평정봉으로 사방 조망이 압권이다.
6각정자와 사각 평상2개,위험표시기,삼각점,이정표,정상석,쌍원경 두 개가 설치되어 있다.
북
방면으론 불갑산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그 뒤 북동방면으론 고성산,문수산 뒤로 방장산,내장산이 조망된다.
동방면으론 무등산이 육중하게 솟아 있고 남방면으론 월출산의 호기로운 풍채가 시야에 들어온다.
서방면으론 함평만 너머로 신안군 해제와 지도의 다도해 풍광이 끝없이 펼쳐진다.
북방면을 향해 쌍원경을 들이대본다
안구의 촛점을 맞추자 불갑산의 정상 연실봉이 코 끝에 걸린다.
정상 눈맛을 충분히 즐기고나서야 다시 갈 길을 이어간다.
완만히 내린다.
돌탑을 지나면서 가파르게 내린다.
14:36
능선 잘록이에서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길은 강운촌닭 방면이다.
우측 대동면사무소 방면으로 내린다.
대동면사무소까지는 3418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14:39
고산사지 삼거리
우측 허릿길 방면은 마애여래좌상이 있다는 방향이다.
166m 왕복이 싫어서 다음을 기약하고 대동면사무소 방면 직진길로 내린다.
대동면사무소까지는 3300m이다.
완만히 내린다.
포근한 송림 숲 길을 호젓하게 홀로 걷는다.
14:47
사각정자 쉼터
넓은 능선봉이다.
벤치×2개와 운동기구가 2종 설치되어 있다.
완만히 내린다.
송림 숲 길을 한동안 내린다.
14:52
상강 갈림 삼거리
이정표와 한국전쟁 아픔 어짜고 저짜는 현판이 하나 세워져 있다.
대동면사무소까지는 2400m이다.
다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침목계단으로 오른다.
목벤치 하나 있는 무명봉을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다시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5:04
벤치×2개 있는 넓은 평정봉에 올라선다.
조금 내리고 다시 오른다.
벤치×2개 있는 능선봉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등로에 돌 지대가 나타나면서 급내리받이다.
경사면이 낮아지면서 다시 송림 숲 길이 이어진다.
지능 잘록이에서 다시 길은 가파르게 내리게 된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목책 밧줄구간이 끝나자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포근한 송림 숲 길이 다시 이어진다.
계속 내리는 길이다.
15:21
향교 저수지
저수지 수변 임도에 내려선다.
이정표에는 고산골 삼거리라고 표기되어 있다.
좌틀하여 저수지 수변길 진행이다.
대동면사무소까지는 1197m이다.
실은,우측으로 향교 저수지 제방둑길을 따라 진행하여 산행 서두에 지나쳤던 함평 향교 뒤 삼거리로 올라서야 되나 제방둑 한창 공사로 인해 진입이 불가하여 직진방면 지방도로로 진행한다.
15:27
동교마을
동교마을 표지석 맞은편에 천지단향양봉이 자리하고 있다.
이후는 우틀하여 대동면사무소 방면으로 포장길 진행이다.
동교마을과 상교마을을 지난다.
15:37
향교회관과 대동우체국을 지나 대동면사무소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