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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06 화순 모후산 산행일지

뫼루 2023. 6. 9. 05:26

산행일:2023년 06/06

산행지:전남 화순군 사평면

산행순서:내리임도-용문재/좌(직=유마사)-모후산정상(왕복)-내리임도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2.92km

산행시간: 02:20






08:05



내리 임도

전남 화순군 사평면 내리에 소재하고 있는 내리저수지 상단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임도 따라 4km여 올라온 지점이다.






08:11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631m이다.








현위치 내리임도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모후산까지는 1.4km이다.






남방향으로 임도 따라 진행한다.








임도길 진행 170m 후 산문을 만난다.
여기에서 30여m 더 진행해도 주차 공간이 있기는 하다.








이정목과 삼나무숲길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우틀하여 오른다.
모후산 정상까지는 1.3km이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8:18



50여m 후 좌틀하여 오른다.








정상까지는 1.5km이다.
여기 거리표시기도 고무줄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8:22



용문재

주변을 둘러본다.








몇차례 오른 적이 있으니 눈에 익숙한 풍경들이다.








좌틀하여 팔각정자 우측으로 오른다.
정상까지는 1.4km이다.








근래 길은 새로이 훤하게 정비되어 있다.






그사이 모후산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가파르게 오른다.
연이어 벤치×2개 지나 오른다.








예전 없었던 철계단을 마주한다.








철계단 양쪽 모양이 다르다.
산중에 이런 철계단은 처음 본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가파르게 오른다.






08:42



이번에는 장벤치에 지붕까지 설치되어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나 화순의 과장된 몸짓이 부담된다.






조금 오르니 하늘문이 트인다.








무등산은 구름모자를 뒤집어 쓰고 있다.
풍발 난무한 별산과 대동산 뒤로 만연산 등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멀리는 호남정맥 천운산,태악산 라인이다.






남방향 풍경이다.


사진 우측은 까치봉과 천봉산,사진 좌측은 백이산과 존제산을 잇는 호남정맥 풍경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두번째 철계단을 만난다.








뭔가 이상하다.
홈이 안으로 들어가 있다.
제작이 잘못되었으니 조립이 잘못된거다.






08:48



곧 야트막한 무명암봉에 올라선다.








모후산강우레이더관측소가 있는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사진 중앙 천봉산 좌측 뒤로 존제산을 응시한다.








사진 좌측 천봉산 뒤 멀리로는 제암산이 희미하다.








천운산,태악산,두봉산,계당산 등의 호남정맥 산릉이 흐릿하다.








무등산이 웅장하다.






북방향이다.


옹성산 뒤로 백아산을 조망한다.








무명암봉을 지나 세번째 철계단으로 내린다.






08:56



곧 새로이 신설된 데크전망대에 올라선다.






잠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조릿대 숲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9:16



모후산강우레이더관측소를 우측에 두고서는 잠시 평탄하더니 막바지에 가파르게 오른다.






09:19



모후산 정상(왕복)









벤치와 합작품이 된 인삼 시그니처가 새롭게 조성되어 있다.
용문사 은행잎이 형상화된 용문산 가섭봉이 생각나는 이유다.






산정을 빙빙 돌며 사방 풍경을 살펴본다.






북방향이다.


사진 중앙 멀리 백아산이 흐릿하다.






북쪽-북동쪽이다.


국사봉,통명산,희아산,삼산 등이 희미하다.
사진 앞은 운월산이고 사진 좌측 멀리는 백아산이다.








동북쪽 풍경이다.






동방향이다.


주암호 너머 멀리 조계산 장군봉과 연산봉,천지암산이 희미하나마 식별된다.






남방향 풍경이다.


사진 앞은 중봉과 집게봉이다.
멀리는 흐리멍텅이다.






서방향이다.


시간이 더할수록 막막해지는 모습이다.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되돌린다.






09:59



되돌아오는 길에 데크전망대에 올라선다.








무등산에 구름모자가 벗겨지고 없다.
풍발 난무한 별산 뒤로 무등산의 웅장한 모습이 드러난다.
무등산 우측의 북산,장불재 앞의 안양산,그 좌측으로 대동산,만연산 등을 조망한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10:27



임도에 내려선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10:31



내리 임도

내리 임도 들머리 지점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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