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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13 상주 두루봉 산행일지

뫼루 2023. 5. 16. 17:45

산행일:2023년 05/13

산행지:경북 상주시 화북면,화남면

산행순서:갈령-서재갈림길/우(좌=서재)-산불감시초소-두루봉(왕복)-갈령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4.48km

산행시간: 02:57






09:30



갈령

경북 상주시 화남면 동관리에 소재하고 있는 고갯마루이다.
'갈령'은 단지 '칡고개'인가
'나뉜다'는 뜻을 함축한 '분수령'인가






09:39

산행을 시작한다.
갈령은 해발 443m이다.
갈령 표지석 앞에서 동남쪽으로 포장길을 따라 내린다.








20여m 후 포장길 좌측으로 두루봉 들머리를 만난다.








청계산1.9km는 거리로 보아 두루봉까지의 거리를 말함이렷다.






곧장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지능에 붙고 좌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두루봉2.0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거리는 더 늘어나 있다.
여기 거리표시기도 고무줄이다.






잠시 순탄하게 진행한다.






09:46



HP를 지난다.








이어서 두루봉1.9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임도를 관통한다.








계단인가
사다리인가
사다리계단이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이어서 짧은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길 상단에 올라선다.








앞 라인은 백두대간 금줄이다.
사진 좌측 솔가지 뒤는 백두대간 봉황산이다.
사진 가운데 멀리로는 팔음지맥상의 천택산 뒤로 팔음산을 조망한다.








백두대간 금줄과 사진 우측 형제봉을 주시한다.
사진 중앙 뒤로는 구병산의 동봉과 정상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사진 중앙 지나온 HP가 명징하다.
그 위로 최고점이 백두대간 형제봉이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10:08



서재 갈림길

주능에 올라선다.








이정표시기 뒤편 좌측 방향이 서재 방면길이다.






잠시 풍광을 살펴본다.








앞의 형제봉 좌측 뒤로 구병산을 조망한다.








속리대간의 풍경을 감상한다.






우틀하여 허릿길로 진행한다.
청계산1.1km는 두루봉을 말함이렷다.








짤막 내리고 안부 찍고 오른다.








두루봉까지는 1.3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0:16



산불감시초소 지나 오른다.
산불감시초소가 조금 생뚱맞기는 하다.
허긴,숲속에 쳐박힌 산불감시초소도 부지기수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곧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급경사,완경사를 반복하며 오른다.






10:33



두루봉0.6km 이정목을 지난다.








곧 두루봉0.5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20여m 온 듯한데 거리표시기는 100m 줄어들었슴이다.
암튼,위안은 된다.






허릿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급경사,완경사를 거듭하며 계속 오른다.
두루봉이 가까워지면서 능선길은 실종이다.
전위봉 암릉을 우회하여 가파르게 내린 후 급치받이다.
두루봉 오름길도 길은 선명치가 않다.
희미한 발자취의 흔적을 쫓으며 우회하여 비탈길로 급치받이다.
힘겹게 안부에 올라선다.
좌측이 두루봉이고 우측은 조망맛집 암봉이다.
먼저 좌측으로 오른다.






11:00



두루봉



막상 두루봉 정상은 답답하다.








안부로 내려와 반대편 암봉으로 오른다.






이쪽저쪽 옮겨다니며 풍광을 즐긴다.








서남쪽 구병산을 온전히 목도한다.
좌측부터 신선대,동봉,백운대,정상,쌀개봉 등이 명료하다.






서방향이다.


백두대간 형제봉을 건너다본다.
그 아래 안부인 갈령삼거리도 더듬어본다.






서북방면이다.


속리대간 풍경을 감상한다 .
천왕봉부터 신선대까지는 확인되나 문장대 이후는 뒤로 숨어 시선에 포착되지 않는다.






북방면이다.


앞의 도장산 뒤로 백두대간 청화산과 조항산,뾰족이의 시루봉,그 우측 뒤로 둔덕산 등을 조망한다.






남방면이다.


백두대간 봉황산과 사진 우측 금줄 뒤로 천택산,그 뒤 팔음산 등을 조망한다.
봉황산 좌측 뒤로는 백두대간 백학산이 확인되고 사진 중앙 멀리로는 백화산이 어슴푸레하다.
사진 좌측 앞은 투구봉까지의 산등성이이고 투구봉 좌측 아래는 대궐터산이다.






동남쪽이다.


북장사와 남장사를 품고 있는 노음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뒤는 남산이다.







동방향이다.


상주 은척면의 남산을 조망한다.
너머로는 성주봉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기며 한참을 노닌 후 발길을 되돌린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내림길 도중에 두루봉 우측 노닐었던 암봉을 올려다본다.






12:36



갈령








갈령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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