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 04/15
산행지:전남 신안군 임자면
산행순서:원상리버스정류장-대둔산정상-온동갈림길/좌(직=온동)-부동재/직-삼각점봉-삼각산정상-장목재
산행거리: 5.68km
산행시간: 02:20
09:20
원상리버스정류장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임자서길 417-46번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09:26
산행을 시작한다.
바닷가가 지근이기에 해발 고도는 무의미하다.
원상리버스정류장 좌측 골목으로 들어선다.
30여m 후 원상리경로당 앞에서 좌틀-다시 30여m 후 우틀-다시 30여m 후 우틀-다시 20여m 후 좌틀하면,
원상리 마을 가장 위쪽에 자리한 파란색 지붕의 민가를 만나게 된다.
민가 앞을 지나 담장을 따라 좌로 틀어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산길과 연결이 된다.
산문에 들자마자 가파르게 오른다.
09:44
오름길 중도에 암반길 위에서 풍경을 살펴본다.
이후 진행할 삼각산을 건너다본다.
좌우 쌍봉 중 좌측이 표지판봉이고 우측이 삼각점봉이다.
그 아래 부동저수지 수량은 궁핍하다.
멀리 지도 꽃봉산을 관망한다.
삼암봉,깃대봉,큰산이 확인된다.
사진 좌측 앞은 삼각산 삼각점봉이고 그 우측 뒤는 임자1.2대교가 지나가는 수도의 수도산이다.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짤막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길 옆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함박산 뒤로 좌 불갑산과 우 벙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바다 건너서는 재원도이고 사진 우측은 튤립축제가 막바지 성황인 대광해수욕장 일원이다.
곧 석축 지나 오른다.
예전 대둔산성의 흔적이다.
30여m 완만히 오른다.
09:56
대둔산 정상 직전에서 삼각점을 먼저 만난다.
허긴,삼각점이 최고 높은 곳이니 여기가 대둔산 정상이기는 하다.
09:56
대둔산 정상
데크전망대에서 까치발을 딛고서 풍광을 갈구한다.
동방향 풍경이다.
양쪽으로 임자1,2대교가 지나가는 수도의 수도산 뒤로 지도 일대와 꽃봉산을 관망한다.
삼암봉,깃대봉,큰산 등을 가늠한다.
사진 중앙은 사옥도 풍경이다.
동남쪽 증도 풍경이다.
증도 너머로 매화도 매화산이 희미하다.
매화산 좌측으로는 수선화의 섬 선도의 덕대산과 범덕산이 아스라이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
20여분 노닌 후 발길을 이어간다.
가파르게 내린다.
곧 갈랫길을 만난다.
10:17
온동 갈림길
직진은 온동마을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부동제까지는 1.4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에서 우측 허릿길로 돌아서 내린다.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10:31
부동재 임도를 관통하여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짤막 내린 후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0:40
삼각산2.5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완만히 내린다.
안부 지나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펑퍼짐한 능선봉 지나 완만히 내린다.
곧 가파르게 내린다.
10:50
안부에 내려선다.
삼각산1.5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연이어 허물어진 돌담을 넘어선다.
예전 대둔산성의 성문이 있었던 자리가 아니었을까 싶다.
등 뒤로 지나온 대둔산을 올려다본다.
완만히 오른다.
곧 가파르게 오른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1:00
오름길 중도에 암릉 전망처에 올라선다.
사진 중앙 사옥도와 사진 우측 증도 풍경을 감상한다.
그 가운데 증도대교가 뚜렷하다.
증도 뒤로는 매화도의 매화산이 희미하고 사옥도 뒤로는 선도의 덕대산,범덕산,큰딱지산이 식별된다.
증도 풍경을 관망한다.
사진 우측 멀리로는 암태도 승봉산과 자은도 두봉산이 희미하다.
사진 중앙 멀리 자은도 두봉산과 그 좌측 뒤 암태도 승봉산을 응시한다.
지나온 대둔산을 건너다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홀아비꽃대가 무리지어 반긴다.
능선봉 넘어 짤막 내린 후 다시 오른다.
진달래가 여지껏 봄의 서곡을 노래하고 있다.
가파르게 오른다.
11:07
삼각점봉
독도에는 여기가 삼각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우측 내림길이 선명하다.
보나마나 독도상 면사무소 방면일게다.
직진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삼각산0.3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내린 후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1:18
삼각산 정상
벤치 하나는 풀섶에 내동댕이 쳐진 모습이다.
참말로,
성의없다.
의미없다.
소용없다.
산정은 답답하다.
곧장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1:22
곧 암릉 전망처를 만난다.
순식간에 해무가 몰려와 모든 걸 삼켜버린다.
이것 또한 풍경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곧 두번째 암릉 전망처를 지나 내린다.
해무의 춤사위는 여전하다.
세번째 바위 전망처를 지나 내린다.
보기 드문 대극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소하니 수줍은 광경이다.
11:27
네번째 바위 전망처를 지나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사진 중앙 날머리인 장목재가 빤히 내려다보인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사거리를 지난다.
좌측도,우측도 길은 분명하다.
직진하여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이어서 완만히 내린다.
봉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막바지에도 음택지대를 지나 내린다.
11:39
쎼멘길 농로를 만나고 좌틀하여 진행한다.
11:42
50여m 후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임자 대둔산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우틀하여 포장길을 따라 진행한다.
11:46
장목재
부동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장목재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이후는 민생고를 해결하고서 튤립축제 현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튤립축제장 풍차전망대로 오른다.
턱 밑 공연장을 내려다본다.
임자도 산릉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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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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