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 04/01
산행지:전남 완도군 청산면
산행순서:슬로장터주차장아래삼거리-청계,구장마을분기점/좌(직=구장마을,우=읍리큰재)-보적산정상-범바위주차장/좌-작은범바위-특산품판매장-범바위-말탄바위전망대-권덕리해안-당락리해안-포장길-당리입구-서편제쉼터(왕복)-청산도도청항
산행거리: 9.54km
산행시간: 05:26(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기 10여분 전 여객선 갑판 위에서 보게 되는 청산도 풍경이다.
사진 우측 두번째 봉우리부터 보적산,대선산,대성산,대봉산 순이다.
청산도는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다.
청산도 도청항에 내린 후 미리 예약된 순환버스를 타고서 청계리 입구에서 조금 올라온 슬로장터주차장 아래 도변 공터에 내리게 된다.
08:35
슬로장터주차장 아래 삼거리
북방향은 매봉산 등산로 시작점이 되는 지점이다.
들머리에서 유채밭 너머로 사진 좌측부터 고성산,대선산,대성산,대봉산 등을 조망한다.
08:45
청산도 탐방을 시작한다.
서남쪽으로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08:48
곧 Y자형 갈랫길을 만난다.
우측 범바위 방면으로 오른다.
보적산을 올려다본다.
슬로장터주차장을 지난다.
슬로장터주차장 위쪽에 청산도 피내리 꼬랑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임도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청산도 피내리 꼬랑 표지판 맞은편으로 진입한다.
곧 파란색 물통을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음택지대를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음택지대에서 등 뒤 매봉산을 조망한다.
곧 안부 사거리가 올려다보인다.
08:55
청계,구장마을 분기점
직진은 구장마을 방면길이고 우측은 읍리큰재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보적산까지는 0.8km이다.
완만히 오른다.
편백숲이 포근하게 다가온다.
이어서 자연석 돌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하늘문도 커진다.
오름길 중도에 풍경을 즐긴다.
사진 좌측부터 대선산,중앙 대성산,그 우측으로 대봉산,오산을 조망한다.
쉬엄쉬엄 오르면서 계속해서 등 뒤 풍경을 즐긴다.
사진 좌측부터 고성산,대선산,대성산,대봉산,오산을 조망한다.
사진 중앙 매봉산을 주시한다.
보적산 직전의 암릉 전망처를 올려다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10:13
보적산 정상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곧 내려설 범바위 일대를 내려다본다.
작은범바위,범바위주차장,특산품판매장,범바위,말탄바위 등이 명료하다.
이후 걷게 될 권덕리 일대를 내려다본다.
읍리와 당리,도청리 일대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좌측부터 고성산,대선산,대성산,대봉산,오산을 조망한다.
청산도 최고봉 매봉산을 주시한다.
장기미해변 일대를 내려다본다.
한참을 보적산 산정에서 노닌 후 범바위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0:46
하늘길 이정목을 지나 이내 임도에 내려선다.
범바위 방면 쎼멘길을 따른다.
범바위까지는 0.6km이다.
10:49
범바위주차장을 만난다.
달팽이 화장실은 예전 모습 그대로이다.
볼러드가 세워져 있는 임도 좌측 특산품 판매장 방면으로 오른다.
자연석 돌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0:53
작은 범바위를 지나 내린다.
10:54
특산품 판매장 건물이 지척이다.
특산품 판매장 2층으로 올라가 민생고를 해결한다.
11:20
점심 후 재출발
범바위 앞으로 내린다.
네번째 방문이다.
별 감흥은 없다.
혼탁한 대기로 인해 여서도도 보이지 않는다.
어영부영 주변 풍경을 형식적으로 담아본다.
말탄바위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흰대극을 오랫만에 만난다.
말탄바위 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11:39
안부를 지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11:43
말탄바위 전망대
지나온 좌 보적산과 우 범바위를 올려다본다.
좌 범바위와 우 매봉산을 조망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보리수나무 열매인 일명 '뻘둑'이 주렁주렁이다.
몇개 따먹는다.
달달하다.
부드럽다.
매끈하다.
내려서서는 우틀하여 권덕리 버스정류소 방면 쎼멘길을 따른다.
권덕리 해안가 풍경을 눈에 담으며 진행한다.
권덕리 해안 끄트머리 지점에서 데크계단으로 올라 낭길 진행이다.
12:32
당락리 해안가에 내려서서는 도청항 방면으로 포장길 진행이다.
등 뒤 보적산을 올려다본다.
포장도로 갓길에 흰대극이 무성하게 피어 있다.
계속해서 도청항 방면 포장길을 따른다.
12:59
당리 입구에 다다른다.
사진 중앙 보적산을 기준으로 좌측 뒤 매봉산과 우측 뒤 범바위를 조망한다.
사진 좌 고성산과 우 보적산,보적산 좌측 뒤 매봉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 대선산과 우 고성산,그 가운데 뒤로 대봉산을 올려다본다.
서편제쉼터에 들른다.
안주없이 막걸리만 한 병에 5천원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
급한대로 세 병 주문하여 연거푸 몇사발 들이킨다.
이제부터는 서편제 쉼터 부근과 도청항으로 진행하면서 감상하게 되는 샛노란 물감이 풀어놓은 유채꽃 풍경을 담는다.
입체적으로 곡선화된 청산도 특유의 푸르름이 감명깊다.
14:11
청산도 도청항
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도청항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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