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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26 무주 삼봉산 산행일지

뫼루 2023. 3. 27. 01:37

산행일:2023년 03/26

산행지:전북 무주군 무풍면,경남 거창군 고제면

산행순서:금봉암주차장-칼바위-빼재갈림길/우(좌=빼재)-금봉암갈림길/좌(우=금봉암)-삼봉산정상(왕복)-금봉암갈림길(back)/좌(우=빼재)-금봉암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2.09km

산행시간: 01:44






06:10



금봉암 주차장

금봉암은 경남 거창군 고제면 용초길 310-428번에 소재하고 있다.
금봉암 하단주차장에서 17차례 굽이굽이 돌고 돌아 올라온 지점이다.
금봉암은 여기에서 100여m 위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 맞은편은 불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도 비에 흠뻑이다.






06:20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938m이다.








금봉암으로 오른다.








100여m 후 해우소를 지나 오른다.








다시 30여m 후 범종각과 천왕문을 연이어 만난다.








천왕문을 지나자마자 좌직진 방향 요사채 앞으로 진행한다.
사진에서 보이는 장독대 뒤로 산문은 열려 있다.








데크계단으로 진입한다.








금봉암을 뒤돌아본다.








초입에 삼봉산1.3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두번째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길게 오른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급치받이다.








목책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06:44



산죽이 보인다는 건 가파른 오름길 국면이 끝나간다는 증거다.






06:46



칼바위 측면에 올라선다.








우틀하여 산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산죽길 허릿길로 진행한다.
짤막 내리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누군가의 안방과 사랑방이 될 수도처를 지나 오른다.






산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6:58



빼재 갈림길

삼봉산 주능선인 백두대간에 합류한다.








좌측은 빼재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삼봉산까지는 0.5km이다.






산죽길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7:05



오름길 중도에 길 우측으로 숲속 자그마한 암릉 전망처에 올라선다.








발 밑 지나온 칼바위를 내려다본다.






동남쪽이다.


사진 중앙 멀리 좌 보해산과 우 금귀봉이 희미하다.






남방향 풍경이다.


안개와 구름이 합작하여 춤사위를 시연중이다.






남서서쪽이다.


사진 중앙 금원산을 기준으로 좌 기백산과 우 월봉산이 분명하게 식별되고 기백산 앞으로는 현성산이 확인된다.






서방향 풍경이다.


사진 좌측 갈미봉과 대봉,흥덕산이 보일 듯 말 듯하고 뒤로 향적봉은 숨바꼭질 중이다.






다시 등로로 되돌아나와 가파르게 오른다.






07:14



금봉암 갈림길








우측 내림길은 금봉암 방면길이다.
좌측의 삼봉산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우측 금봉암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삼봉산까지는 0.34km이다.






산죽길로 오른다.








곧 길 우측 전망처에 올라선다.








보이는 건 좌 기백산과 우 금원산 뿐이다.
그 앞으로는 현성산도 확인된다.






완만히 오르고 내리고 다시 오른다.






07:23



삼봉산 정상(왕복)

백두대간 북진,남진 이후 세번째 만난 산정이다.






다시 깜깜하니 어두워진다.


보이는 게 없으니 산정 주변만을 기웃거린다.






잠시 머문 후 금봉암 갈림길로 쏜살같이 발길을 되돌린다.






07:37



금봉암 갈림길(back)








우측은 올라온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금봉암까지는 0.5km이다.






산죽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목책 밧줄구간 산죽길로 가파르게 쭉쭉 미끄러져 내린다.








내리면서도 암봉 옆구리를 짤막 한 차례 올라탄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07:49



삼봉산0.6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안부에서 우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골짜기 나목들에 낙엽이 메말라 떨어져 있지 않으니 묘하게도 가을 분위기이다.






막바지는 난잡한 돌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금봉암이 지척이다.








삼성각 옆으로 내리게 된다.








삼성각 옆 데크계단+돌계단으로 내려 절골로 들어선다.








삼성각을 쳐다본다.
사진 우측 데크계단으로 오르면 산문을 만나게 된다.








용왕각 앞을 지난다.








금봉암 정면 풍경이다.








대웅전은 굳게 닫혀 있다.








견공이 튀어나와 왈왈거린다.
짐짓 모른척을 한다.
사진 가운데 돌계단길+데크계단이 산문을 빠져나오는 루트이다.








지나온 칼바위가 희멀건하다.








천왕문과 범종각을 연이어 지난다.






08:05



금봉암 주차장








금봉암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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