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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25 대구 팔공산 (인봉-노적봉-관봉-은해봉-삿갓봉) 산행일지

뫼루 2023. 3. 27. 01:35

산행일:2023년 03/25

산행지:대구 동구,경북 경산시 와촌면

산행순서:팔공산도학캠핑장200여m위도변-인봉-노적봉/우(좌=동봉)-농바위-안부오거리/직(좌=선본사,직=관봉,우직=갓바위유스호텔,우=북지장사)-갓바위집단시설지구갈림길/좌(우=갓바위집단시설지구)-관봉(왕복)-노적봉(back)-남방아덤-북방아덤-은해봉-느패재/좌(우=은해사)-삿갓봉/좌(우=신령재,동봉)-팔공산도학캠핑장200여m위도변

산행거리: 10.60km

산행시간: 07:05(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5:40

팔공산도학캠핑장 200여m 위 도변

들머리는 대구 동구 팔공산로 237길 47번에 소재하고 있는 팔공산도학캠핑장에서 200여m 올라온 지점이다.




05:54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381m이다.








(사진은 하산 후 내려와서 찍은 것이다)
계류를 건너면서 산길은 시작된다.
초입은 완만히 오른다.








징검다리를 건넌다.






완만히 오른다.






06:06



Y자형 갈랫길에서 우측으로 오른다.
좌측은 인봉을 배제하고서 노적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허릿길로 돌아 오른다.
지능에 붙고 좌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몇 분 후 북지장사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 후 가파르게 오른다.

인봉 턱밑에서 인봉 오름길이 만만치가 않다.
바위틈에 묶인 가느다란 노끈을 잡고서 낑낑대며 네 발로 기어 오른다.






06:29



인봉









인봉의 주인은 단연코 석간 명품송이다.
하여 송봉이라 부름이 마땅하다.
예전보다 더 커진 듯하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겠으나 현 시국은 쌀뜨물 정국으로 시계는 극히 불량하다.








사진 중앙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을 쳐다본다.
사진 우측 앞은 마음이자라는학교 일원이다.








환성산 지붕은 구름바다로 뒤덮여 있다.






남방향 풍경이다.


멀리 좌측부터 요령봉,대암봉,용암산,문암산 등을 조망한다.
요령봉 좌측 바로 뒤로는 빼꼼하니 능천산도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서방향 풍경이다.


볼록이들의 배열이 역동적이다.
사진 좌측부터 문암산,공산,응봉,동응해산,서응해산,도덕산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팔공산 정상부는 오리무중이다.






네 발로 다시 되돌아 내린다.








양방향은 대구올레길이다.








노적봉2.4km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06:55



구급함 지나 오른다.








곧 널따란 평정봉을 넘어선다.






가파르게 내린다.






07:01



갓바위2.18km 이정목을 지난다.






안부 지나 오른다.








HP를 관통하여 오른다.








능선봉에서 팔공cc를 내려다본다.






가파르게 짤막 내린 후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07:18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을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어수선한 소규모 돌탑이 있는 능선봉을 넘어선다.








갓바위1.44km 이정목 지나 내린다.








팔공cc를 내려다본다.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팔공cc도 넓어진다.






07:33



오름길 암반에서 지나온 인봉을 내려다본다.
암봉 위의 명품 석간송이 뚜렷하다.








밧줄구간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풍광길이겠으나 쌀뜨물 정국으로 감상할 경치는 없다.
거친 돌길의 난잡함만이 있을 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암봉을 넘어선다.
짤막 내린 후 거친 돌길로 진행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08:05



정면 머리 위로 노적봉이 올려다보인다.






노적봉은 간과하고서 노적봉 우측으로 우회하여 허릿길로 진행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08:10



현위치 노적봉인 팔공산 주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은 동봉 방면이고 우측은 갓바위 방면이다.
우측의 갓바위를 왕복으로 다녀와서 좌측 동봉 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갓바위까지는 0.9km이다.








잠시 내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8:13



데크전망대에 올라선다.








좌 노적봉과 우 남방아덤을 목도한다.








관봉과 선본사를 주시한다.






데크전망대에서 되돌아 내린다.








농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지나 내린다.






08:18



안부 오거리에 내려선다.








좌측은 선본사,우직은 갓바위유스호텔,우측은 북지장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갓바위까지는 0.6km이다.








잠시 올라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암릉을 우회하는 길이다.
결과적으로 되돌아올때는 직등하여 우측 위의 암릉길로 오게 된다.








갓바위0.45km 이정목 지나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완만한 허릿길에 이어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8:25



다시 주능선에 붙고 팔공산 안내도와 갓바위0.21km 이정목을 지난다.






가파르게 내리고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08:32



갓바위집단시설지구 갈림길








우측 돌계단길 내림길은 갓바위집단시설지구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갓바위까지는 0.10km이기도 하고 80m이기도 하다.
관봉 입구까지 인지,갓바위기도처까지 인지 굳이 따질 필요는 없다.






자연석 돌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관봉 입구에 올라선다.
직진 방향은 약사암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갓바위기도처로 들어서며 주변을 탐색한다.






08:35



관봉(왕복)








보개가 학사모를 닮았다 하여 수험생 합격기원 맞춤형 기도처로 유명한 곳이다.








관봉의 불상은 갓바위기도처로 더 잘 알려져 있으나 불상의 정식 명칭은 석조여래좌상으로 전체 높이는 5.9m,무릎 너비는 3.2m에 달한다.








한동안 갓바위기도처 주변을 기웃거린다.








구름이 걷히고 환성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멀리 능천산,요령봉,대암봉,용암산 등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앞은 환성산이다.






이제 노적봉으로 발길을 되돌린다.






09:17

되돌아오는 길에 암릉 위에 자리를 잡고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관봉 뒤편이 빤히 바라다보이는 지점이다.








사진 좌측부터 농바위,노적봉,남방아덤,북방아덤을 쳐다본다.








선본사를 한번 더 내려다본다.






09:18

재출발




노적봉으로 되돌아가는 길은 우회로를 배제하고서 직등하여 암릉길로 진행한다.








다시 암반에 올라선다.








지나온 농바위를 목도한다.








곧 다시 만날 노적봉을 주시한다.








사진 좌측부터 환성산,중앙 멀리 능천산,그 우측으로 요령봉,대암봉,용암산 등을 조망한다.








알봉 다섯개가 매혹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좌측부터 학봉,응봉,동응해산,서응해산,도덕산 순이다.






09:41



노적봉(back)








좌측은 올라온 북지장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동봉 방면으로 오른다.








노적봉은 4WD로 오를 수는 있겠으나 올라가도 보이는 게 없으니 무리하게 애써 위험을 자초할 필요는 없다.








노적봉 앞은 너른 공터다.








곧 개구멍을 통과하여 남방아덤으로 오른다.






암릉길 급치받이다.






09:47



남방아덤



석정이 있는 곳으로 아담하게 평탄하여 쉬어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사방 사위가 환상이다.








지나온 좌측의 선본사와 관봉,우측의 농바위를 주시한다.
사진 우측 멀리는 환성산이다.








지나온 좌측의 농바위와 우측의 노적봉을 목도한다.
그 가운데 뒤는 환성산이다.








사진 중앙 앞은 올라온 지능선길이다.
그 중간쯤에 명품송이 식별될 만큼 인봉도 선명하다.
그 뒤로 알봉 다섯개는 좌측부터 학봉,응봉,동응해산,서응해산,도덕산 순이다.








팔공cc를 내려다본다.
두더지굴이 밖으로 드러난 모습이다.








사진 중앙 앞의 북방아덤 뒤로 진행할 우측의 은해봉과 좌측의 삿갓봉을 면밀히 살펴본다.






개구멍을 빠져나와서는 데크계단으로 내리고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09:55



북방아덤 앞의 도장바위를 탐닉한다.








이정목 뒤편 북방아덤으로 오른다.






09:57



북방아덤

장군봉이라고 분칠되어 있다.
무식한 넘의 한심한 행태다.

알릴려거든 이따위 짓거리로는 하지 말거라.








중앙 남방아덤과 우측 노적봉이 포개져 있는 모습을 올려다본다.








곧 만나게 될 아래 전망대를 내려다본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10:02



데크전망대






잠시 다리쉼을 즐기며 풍경을 살펴본다.








사진 좌측부터 지나온 북방아덤,남방아덤,노적봉을 올려다본다.








팔공cc를 내려다본다.
결과적으로 인봉부터 보이기 시작한 팔공cc는 산행길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좌측 옆구리를 따라 다니게 된다.








이후 진행할 좌 삿갓봉과 우 은해봉을 주시한다.








올라온 지능선을 쳐다본다.
골프장 좌측 위로 지나온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이 뚜렷하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가파르게 내린다.
잠시 완만하더니 잠시 오른다.
연속하여 야트막한 능선봉을 두 차례 넘어선다.
짤막 내린다.






10:12



안부에 도마재3.30km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정면 암봉을 우회하여 허릿길로 진행한다.








사진 좌측 선본사와 관봉,중앙 농바위,사진 우측 남방아덤을 쳐다본다.
노적봉은 남방아덤 뒤에 숨어 있다.






능선 안부에 붙고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암봉을 넘어 내리고 오른다.
다시 능선봉 넘어 내리고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목책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10:32



은해봉








은해봉 바로 아래 암반에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사진 좌측부터 지나온 관봉,농바위,노적봉을 쳐다본다.
남방아덤은 노적봉 우측 옆구리에 붙어 있는 형국이다.
관봉 뒤는 환성산이고 사진 우측 멀리는 용암산이다.








두더지굴이 모양을 달리하고 있다.








삿갓봉과 그 좌측 내려설 지능선을 면밀히 살펴본다.






10:56

재출발




급내리받이 후 잠시 오른다.






10:58



느패재








능성재라고도 불리우는 능선봉 삼거리 지점이다.








우측은 은해사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도마재 방면으로 내린다.








철난간대 설치된 암릉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내린다.






11:07



HP지나 내린다.








도마재까지는 2.50km이다.






짤막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보기 드물게 육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정면 암봉을 우회하여 허릿길로 돌아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1:22



도마재2.00km 이정목 앞에서 좌틀하여 내린다.






잠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11:29



삿갓봉









공사용 자재더미가 쌓여 있다.








정상석 측면 암반 위에 선다.








팔공산 정상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우직진 방향 내림길은 팔공산 주능길을 따르는 신령재,동봉 방면길이다.
이제 주능선과 이별하고서 좌틀하여 내린다.






11:36



정면 쭈글이바위를 마주한다.

넘을 수는 없다.
좌로 돌든,우로 돌든 양쪽 다 우회로가 있다.
양쪽 다 짤막 험로이긴 하다.






잠시 오른 후 곧 지능에 올라 붙는다.
가파르게 내린다.
가파르게 내리고 다시 완만하기를 계속 반복한다.








나무틈 사이로 좌측부터 지나온 은해봉,북방아덤,남방아덤,노적봉,농바위,관봉 라인을 쳐다보고서 내린다.






이제 좌측 발 아래 팔공cc도 끝나간다.






12:25



잠시 올라 암반 있는 평정봉에 올라선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을 건너다본다.








팔공산 정상부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사진 좌측부터 지나온 은해봉,북방아덤,남방아덤,노적봉 등을 올려다본다.
북방아덤 좌측 아래로는 지나온 데크전망대도 식별된다.








건너편 올라간 지능선에 인봉이 뚜렷하게 바라다보인다.






가파르게 내린다.






12:34



안부에 내려서니 길이 번드르르하다.








대구 올레길이기도 하다.






급하게 좌로 틀어 골짜기길로 내릴 수도 있겠으나 좌틀하여 지능선길로 오른다.
곧 완만히 내린다.
내리면서도 두 차례 살짝 오름짓을 거듭한다.
곧 지능선 끄트머리 즈음에서 삼거리를 만난다.
이정목은 없다.
우측 번드르르한 지능선길을 버리고 좌틀하여 내린다.
선명치는 않으나 잡목이 없으니 그런대로 진행할 만 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12:52



골짜기에 내려선다.
뚜렷한 길을 만난다.




좌틀하여 내린다.








곧 포장도로가 내려다보인다.






12:54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내린다.






12:59

팔공산도학캠핑장 200여m 위 도변






(퍼옴)
들머리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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