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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05 보성 작은오봉산 산행일지

뫼루 2023. 3. 6. 21:00

산행일:2023년 03/05

산행지:전남 보성군 득량면

산행순서:득량치안센터-OB다원-능선삼거리/좌-용호동삼거리-서봉-삼거리/우(좌=각시바위)-작은오봉산(왕복)-삼거리(back)/우(좌=서봉)-각시바위-득량치안센터
(원점회귀)

산행거리: 4.85km

산행시간: 02:56






11:00



득량치안센터

득량치안센터는 전남 보성군 득량면 충의로 1498번에 소재하고 있다.








득량치안센터 우측 득량면경로당 표지석 뒤에 주차를 한다.

그 외에도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다.






11:14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9m이다.
득량만이 가까운 곳이라 지대가 낮기는 하다.








득량치안센터 맞은편 철도를 건너 포장길을 따른다.






11:17



400여m 후 포장길을 버리고 좌틀하여 쎼멘길 농로로 들어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쎼멘길은 끝나고 비포장 수렛길로 오른다.
수렛길 따라 계속 오른다.






11:34



OB다원 입구에 다다른다.
OB다원은 녹차밭을 일컫는다.








먼저 좌측으로 진행하여 묘지대를 한바퀴 둘러보고서 되돌아 나온다.
혹시나 하여 묘지대 위로 산길이 있나 싶어 탐색한 것이다.






OB다원 입구로 되돌아 나와서는 OB다원 표지판 우측으로 오른다.








곧 너른 범위의 녹차밭 풍경을 담으며 오른다.






11:41



녹차밭 상단 위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좌측이든,우측이든 길은 선명하다.








좌틀하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11:46



음택 위로 첫번째 이정목을 만난다.








용호동삼거리 지점이란다.

삼거리이면 길이 세 가닥일진되 한 가닥은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는다.
묵길이 되어 없어졌지 싶다.
서봉1km 방면으로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짧은 암릉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우측으로 오봉산 풍경을 조망한다.






우측으로 오봉산은 계속 따라 다닌다.
올라서서는 잠시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
곧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잠시 등 뒤 풍경을 살펴본다.






사진 좌측 서남쪽부터 사진 우측 서쪽까지의 풍경이다.


사진 중앙 봉화산과 사진 우측 배각산을 잇는 호남정맥 라인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멀리 호남정맥 활성산은 흐릿흐릿하다.






서북쪽이다.


사진 중앙 대룡산을 조망한다.
그 좌측 푹 꺼진 안부는 호남정맥 배각산과 대룡산 사이의 2번국도가 지나가는 기러기재이다.
기러기재의 다른 이름은 그럭재이다.






12:21



서봉









정상0.6km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곧 내림길 중도에 갈랫길을 만난다.
작은오봉산 정상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좌측 허릿길 방면으로 하산할 계획이다.






잠시 가파르게 내린 후 안부 지나 오른다.








정면 위 정상 부근의 첨예한 암봉이 강렬하다.
독도상 말바위는 어딜 갔나
저기일까
암튼 얹힌바위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길로 오른다.






북방면이다.


사진 중앙 호남정맥 방장산을 조망한다.
근래에는 산이름이 관수산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방장산 우측은 활공장이 있는 주월산이고 방장산 좌측 뒤로는 초암산이 희미하다.






암릉길에서 풍광을 즐긴 후 가파르게 오른다.








말바위를 콧등 위로 보니 촛대바위 모양이다.






12:40



얹힌바위 턱밑에 올라선다.








얹힌바위 위에는 오를 수가 없다.
측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신선이 되는 듯하다.






자리를 잡고서 잠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바로 맞은편 암봉은 무얼까
무언가 새끼를 업고 오른 듯한 모양새다.
주어는 무엇이든 갖다 부쳐도 어울릴 듯하다.
하여 업은바위라 칭한다.
여기는 얹힌바위이고 저기는 업은바위이다.
보는 이에 따라 갖다 부치기 나름이다.






업은바위 쪽으로 이동한다.






13:02



작은오봉산 정상



엄밀히 말하면 작은오봉산 정상은 얹힌바위 상단이 되겠지 싶다.








업은바위 상단을 쳐다본다.








업은바위 위도 오를 수는 없다.
허나, 정상 주변 발딛는 암릉은 어디든 으뜸 전망처가 된다.








그나마 쉽게 오를 수 있는 가장 아랫쪽 암봉 꼭지점에 올라선다.








안하에 경전선 득량역이 있는 득량면 일대를 내려다본다.






서북쪽이다.


사진 중앙 호남정맥 대룡산 라인을 조망한다.
솔찍히 말하자면 대룡산은 호남정맥에서 조금 벗어나 있다.
사진 우측 호남정맥 뒤로는 호랑이굴산이라는 석호산이 희미하다.
실제 호랑이굴 외에도 석호산에는 사람이 칼을 매고 있는 형상의 칼바위도 있다.






북방향이다.


대부분이 호남정맥이다.
사진 좌측 335.5봉과 파청치,사진 중앙 방장산과 사진 우측 주월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라인을 조망한다.
파청치 너머로는 초암산이 희미하다.






동방면 풍경이다.


득량면의 간척평야가 드넓게 펼쳐진다.
그 너머로는 제석사를 품고 있는 봉두산과 그 우측 취령산 산릉이 희미하다.








오봉산의 조새바위 구간을 주시한다.
봉우리에 세워져 있는 돌탑들이 분명하게 확인된다.








오봉산 풍경을 조망한다.
오봉산 정상은 사진 좌측 제일 뒤 빼꼼한 봉우리가 아닐까 싶다.






사진 좌측 서남쪽부터 사진 우측 서쪽까지의 풍경이다.


대부분이 호남정맥 라인이다.
사진 중앙부 좌측은 봉화산이고 사진 우측은 배각산이다.
봉화산 정상 아래 너른 광장에 세워져 있는 정자 전망대도 식별이 된다.
사진 좌측 멀리로는 호남정맥 일림산이 보일 듯 말 듯 아리송하다.






이후는 서봉 아래 삼거리로 발길을 되돌린다.

얹힌바위 아래 암릉길에서 다시 풍광을 즐긴다.








사진 중앙 앞으로 곧 하산길에 만나게 될 독도상 각시바위를 쳐다본다.








확대하여 보니 부엉이바위가 아닌가






13:28



서봉 아래 삼거리로 되돌아와서는 우측 허릿길로 진행한다.






곧 지능에 붙고 우틀하여 가파르게 내린다.






13:35



짧은 암릉길을 만난다.








얹힌바위가 첨예하다.






암릉길에서 잠시 내린다.






13:36



독도상 각시바위를 만난다.








할매바위 같기도 하고 머리만 보면 사마귀바위 같기도 하다.








내리면서 옆에서 보니 사마귀가 모가지를 계속 돌리면서 쳐다보는 듯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첫번째 돌탑을 지나 내린다.






13:51



두번째 돌탑을 지나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3:55



음택지대 우측을 지나 곧 농로에 내려선다.








20여m 후 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쎼멘길 농로를 따른다.






14:00



다시 40여m 후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진행한다.








길 우측은 매화농장이다.
매화향이 은은하다.






14:05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14:10



득량치안센터








득량치안센터 앞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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