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 02/25
산행지:충북 괴산군 청천면,경북 상주시 화북면
산행순서:옥양교-솥뚜껑바위-백악산정상-덕봉-대왕봉갈림길/좌(우=수안재)-대왕봉(왕복)-대왕봉갈림길(back)/좌(우=백악산)-수안재/우-입석교-옥양교
(원점회귀)
산행거리: 13.28km
산행시간: 07:24(조식,중식,쉬는시간 포함)
04:40
옥양교
옥양교는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에 소재하고 있다.
옥양교 서북쪽 30여m 위 길 가 공터에 주차를 한다.
삼송 버스정류장과 상주시 종합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지점이다.
04:49
라이트를 켜고서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67m이다.
옥량폭포,석문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포장길로 완만히 오른다.
200여m 후 우측으로 산문을 만난다.
포장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백악산 방면으로 진행한다.
산문 입구에 백악산 등산로 안내도와 간이화장실이 자리하고 있다.
이내 계곡을 가로질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깜깜한 밤중이라 옥양폭포는 친견할 수가 없다.
백악산 방면으로 오른다.
거리표시기는 없다.
05:13
속리18-01 119소방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해발 378m 지점이다.
05:16
백악산 방향표시기 보다는 옥양폭포 방향표시기가 길안내를 도와준 듯하다.
백악산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05:20
길 좌측 암반으로 오른다.
날이 훤하면 첫 조망의 눈맛을 즐기겠으나 현 시국은 칠흑의 공간이다.
라이트를 비춰 석간송을 담아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제껏 줄곧 오른 길의 양태가 참으로 희한하다.
골짜기길도 아니고,그렇다고 능선길도 아니고 대체적으로 사면길,빗면길,허릿길 오름이다.
서너 차례 숨을 고르는 완만한 구간이 짤막짤막 있을 뿐 전체적으로 가파르게 오르는 구간이다.
05:38
백악산3.5km 이정목 지나 암릉을 우회하여 돌아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능선봉 넘어 한차례 내린다.
안부 지나 완만히 오른다.
05:50
속리18-03 119소방 이정목은 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다.
해발 534m이다.
완만히 진행한다.
내림길을 두차례 반복한다.
속리18-04 119소방 이정목 지나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이서서 암릉을 우회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06:20
솥뚜껑바위
라이트를 비춰가며 솥뚜껑바위를 탐닉한다.
솥뚜껑바위가 있는 지점에는 백악산2.0km 이정목과 속리18-05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완만히 오른다.
희붐의 징조가 감지된다.
06:38
속리18-06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해발 688m 지점이다.
06:56
속리18-07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해발 747m 지점이다.
07:04
정면 거대한 암벽을 마주하고서는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밧줄이 끝나는 지점에서 잠시 다리쉼을 즐기며 풍경을 살펴본다.
북방면이다.
사진 중앙 멀리 군자산을 기준으로 좌측은 비학산이고 우측은 남군자산이다.
비학산 좌측으로는 옥녀봉,아가봉,사랑산이 분명하고 남군자산 우측으로는 보배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막장봉이 분별된다.
군자산 앞은 갈모봉이고 사진 좌측 앞은 가령산이다.
사진 좌측 북쪽부터 사진 우측 동북쪽까지의 풍경이다
멀리 사진 좌측부터 비학산,군자산,남군자산,보배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막장봉,중대봉,장성봉,대야산,이만봉,굴바위,마귀할멈통시바위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좌측 동북쪽부터 사진 우측 동쪽까지의 풍경이다.
멀리 사진 좌측부터 시루봉,예전 보았던 월악산은 시선에 닿지 않고 막장봉,중대봉,장성봉,대야산,이만봉,굴바위,마귀할멈통시바위,백화산,대미산,조항산까지의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중앙 우측이 조항산이고 그 우측은 갓바위재를 지나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금줄 라인이다.
백두대간 청화산을 주시한다.
일출이 임박하고 있다.
가파르게 오른다.
07:10
HP에 올라선다.
HP 좌측 암반으로 오른다.
때마침 해가 뜬다.
청화산 위로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일출의 장험한 광경을 감상한다.
일출의 광경을 목도하며 사방 풍경을 즐긴다.
북방면 풍경이다.
사진 중앙 멀리 군자산을 기준으로 좌측은 비학산,아가봉,사랑산이고 우측은 남군자산과 보배산이다.
동남남쪽 풍경이다.
사진 좌측은 청화산,중앙은 도장산,사진 우측의 삼각형은 청계산이다.
도장산 좌측 뒤 멀리는 남산이다.
사진 좌측 동남쪽부터 사진 우측 남쪽까지의 풍경이다.
사진 좌측 끝 멀리는 남산이다.
그 우측 앞은 도장산,그 우측으로 두번째 삼각형이 청계산이다.
사진 우측 속리산 천왕봉은 포개져서 분별이 어렵고 첨예한 꼬챙이인 문장대가 강렬하게 눈에 띈다.
속리산 주능선 금줄을 감상한다.
사진 중앙 뾰족한 꼬챙이는 문장대이고 그 우측 큼지막한 삼각형은 관음봉이다.
사진 우측 둥그런 봉우리는 두루봉이고 사진 좌측 끝 멀리는 청계산이다.
속리산 주능선 금줄과 속리산 서북능선을 감상한다.
사진 중앙 좌측은 관음봉이고 그 우측은 두루봉이다.
그 외 문장대와 묘봉,상학봉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좌측 서남쪽부터 사진 우측 서쪽까지의 풍경이다.
사진 중앙은 미남봉이다.
사진 좌측 묘봉,상학봉 등의 라인이 삐죽삐죽,오돌토돌 현란하다.
사진 우측은 금단산이고 그 좌측은 덕가산이다.
미남봉 우측 뒤 멀리 예전에 보았던 계룡산은 시선에 잡히지 않는다.
사진 중앙 앞은 두부마을이다.
한동안 일출을 감상하고서 다시 길을 어어간다.
HP 한쪽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백악산까지는 0.7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급내리받이 후 급치받이다.
오름길 중도에 바람을 피해 옹상한 암반 틈바구니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08:02
조식 후 재출발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암봉을 넘어 짤막 내린 후 급치받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08:14
데크계단으로 한차례 가파르게 오른다.
백악산 정상 직전에서 수안재2.8km 이정목과 속리18-09 119소방 이정목,백악산 정상 표시기를 먼저 만난다.
08:23
백악산 정상
정상석은 시커먼 오석에서 자연석으로 바뀌어져 있다.
정상석 뒤 암반으로 오른다.
나뭇가지들이 방해가 되지만은 허리를 늘리고 까치발을 딛고서 사방 풍경을 갈망한다.
북방면이다.
사진 중앙 군자산을 기준으로 우측으로는 남군자산,보배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악휘봉,막장봉,장성봉,그 앞 중대봉 등을 조망한다.
악휘봉 우측 뒤로 예전 보았던 월악산은 시선에 잡히지 않는다.
군자산 좌측은 비학산이고 그 좌측 앞은 옥녀봉,옥녀봉 좌측은 아가봉이다.
사진 좌측 동북쪽부터 사진 우측 동쪽까지의 풍경이다.
멀리 사진 좌측부터 보배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악휘봉,막장봉,장성봉,대야산,이만봉,대미산,백화산,둔덕산,조항산 등을 조망한다.
장성봉 앞은 중대봉이다.
동방향 풍경이다.
가운데 갓바위재를 기준으로 좌 조항산과 우 청화산을 잇는 백두대간 금줄을 조망한다.
조항산 좌측 뒤는 둔덕산이고 둔덕산 좌측 뒤는 백두대간 백화산이다.
속리산 천왕봉은 포개져 뒤에 있으니 보이지 않는다.
사진 중앙부 좌 문장대와 우 관음봉이 강렬하다.
백악산 정상에서 되돌아나와 수안재2.8km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암릉을 돌고돌아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08:37
수안재2.5km 이정목 지나 내리고 오른다.
밧줄구간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의 암반에서 풍경을 즐긴다.
해가 높아질수록 창공은 더 혼탁해지는 모습이다.
동북쪽 대야산이 갑이다.
사진 좌측부터 보배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악휘봉,막장봉,장성봉,중대봉,대야산,이만봉,대미산,마귀할멈통시바위,둔덕산,조항산 등의 풍경을 관망한다.
동방향 풍경이다.
가운데 갓바위재를 기준으로 좌 조항산과 우 청화산을 잇는 백두대간 금줄을 조망한다.
조항산 좌측 뒤는 둔덕산이다.
지나온 산등성이이다.
좌측은 HP 봉우리이고 우측은 백악산 정상이다.
사진 우측 멀리 뾰족이는 문장대이다.
사진 좌측 앞은 지나온 백악산 정상이다.
그 우측 뒤로 문장대,관음봉,두루봉 등의 풍경을 조망한다.
속리산 서북능선상의 묘봉,상학봉 라인을 감상한다.
사진 좌측 큼지막한 삼각형의 관음봉이 갑이다.
그 좌측 문장대는 작은 꼬챙이에 불과하다.
오돌토돌,울퉁불퉁 현란하다.
다시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8:56
덕봉
덕봉의 다른 이름은 돔형봉이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서북쪽 풍경이다 .
사진 좌측부터 조봉산,쌀개봉,낙영산,무영봉,가령산 등의 풍경을 조망한다.
가령산 뒤는 사랑산,사랑산 우측은 아가봉,옥녀봉,비학산이다.
북방면이다.
시간이 더할수록 시계는 혼탁해진다.
사진 좌측 앞은 가령산이다.
가령산 뒤는 사랑산이고 사랑산 우측으로는 아가봉,옥녀봉,비학산,군자산,남군자산,보배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악휘봉 등을 조망한다.
동북쪽 풍경이다.
사진 중앙부 대야산이 단연 돋보인다.
멀리 사진 좌측부터 칠보산,덕가산,시루봉,악휘봉,막장봉,장성봉,중대봉,대야산,이만봉,백화산,굴바위,마귀할멈통시바위,둔덕산,조항산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동방면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 갓바위재를 기준으로 좌 조항산과 우 청화산을 잇는 백두대간 금줄을 조망한다.
지나온 산릉이다.
사진 우측 앞은 백악산 정상이고 사진 좌측 앞은 HP 봉우리이다.
사진 우측 멀리 꼬챙이는 문장대이다.
문장대 꼬챙이에 오징어도 널고,꽁치도 널고,명태도 끼워 말리면 발효와 숙성이 극대화된 절대 지존의 최상급 안주거리가 보장될 듯하다.
속리대간과 속리서북 풍경을 감상한다.
휘황찬란하다.
서남쪽 풍경이다.
안하에 두부마을을 내려다본다.
두부마을 너머 삼각형은 미남봉이다.
그 우측 산릉은 좌 덕가산,우 금단산이다.
사진 중앙 멀리 예전 보았던 계룡산은 이런 날씨에는 언감생심이다.
덕봉을 오르고 내릴때에는 밧줄이 있는 바위 틈바구니를 조심해야 한다.
암릉길 급내리받이 후 안부 찍고 오른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09:23
속리18-11 119소방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잠깐 순탄하더니 다시 오른다.
09:36
대왕봉 갈림길
수안재1.3km 이정목과 속리18-1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이다.
좌측의 대왕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수안재 방향으로 내릴 계획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예전 ×표 작대기들은 치워지고 없다.
그간 많은 산객들이 다녀간 듯하다.
잠시 순탄하다.
이어서 완만히 오른다.
밧줄구간 암릉길 급치받이에 이어 가파르게 오른다.
결국 정면 머리 위 대왕봉은 좌측으로 돌아 뒤로 오르게 된다.
09:44
대왕봉(왕복)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돌탑 앞 암반에 자리를 잡고서 풍경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다른 각도 똑같은 풍경이다.
사진 좌측부터 막장봉,장성봉,중대봉,대야산,이만봉,백화산,마귀할멈통시바위,둔덕산,조항산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좌측부터 둔덕산,조항산,갓바위재,청화산 등을 조망한다.
사진 중앙 앞은 지나온 덕봉이고 그 우측은 백악산 정상,그 좌측 뒤는 HP 봉우리이다.
사진 좌측 앞은 백악산 정상이고 사진 우측은 속리대간이다.
백악산 정상 우측 뒤 멀리는 도장산이고 그 우측 두번째 삼각형은 청계산이다.
속리대간과 문장대,관음봉,두루봉,묘봉,상학봉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좌측은 관음봉이고 사진 우측은 미남봉이다.
사진 가운데 묘봉,상학봉,비로봉,상모봉 등의 풍경을 조망한다.
10:08
재출발
발길을 되돌린다.
10:14
대왕봉 갈림길(back)
우측은 지나온 백악산 정상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수안재까지는 1.3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완만히 내린다.
짤막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10:29
급내리받이 후 입석초등학교 방면으로 오른다.
독도상 침니바위를 돌아서 진행하는 우회길이다.
우측 머리 위가 침니바위이다.
곧 가파르게 떨어져 내린다.
10:37
독도상 부처바위이다.
부처바위인가
공기돌바위인가
의자바위인가
부처가 누워 있나
공기돌이 찌그러졌나
의자가 틀어졌나
뭐,보는 사람 맘이다.
그 앞 암반에서 금일 산행길의 마지막 풍경 눈맛을 즐긴다.
서방향이다.
사진 중앙 앞 남산 뒤로 좌 덕가산과 우 금단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멀리는 좌 미동산,중앙 학당산,우 설운산이지 싶다.
그 뒤로 멀리 좌구산을 위시한 한남금북정맥 라인은 오리무중이다.
미동산 산정에 세워진 데크전망대는 역대급이고 설운산은 우암 송시열의 묘가 있는 곳이다.
사진 좌측은 남산 뒤로 좌 덕가산,우 금단산이고 사진 우측은 조봉산,쌀개봉,낙영산 라인이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미동산,학당산,설운산 등을 헤아려본다.
더 멀리 한남금북정맥 라인은 오리무중이다.
사진 좌측부터 조봉산,쌀개봉,낙영산,무영봉 등줄을 주시한다.
도명산은 보이지 않으니 가무낙도가 아니라 무낙쌀조 라인이다.
북방면 풍경이다.
사진 중앙 앞 가령산 우측 뒤로 비학산,군자산,남군자산 등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북쪽부터 사진 우측 동북쪽까지의 풍경이다.
사진 좌측부터 가령산,비학산,군자산,남군자산,칠보산,덕가산,시루봉,악휘봉,막장봉,장성봉,중대봉,대야산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다시 길을 이어간다.
가파르게 미끄러져 내린다.
이어서 완만히 내린다.
10:52
수안재
안부 사거리이나 두 곳은 국공 비탐으로 묶여 있다.
직진 방향 오름길은 가무낙도에 접속하는 무영봉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입석초등학교까지는 4.2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골짜기로 들어선다.
완만히 내린다.
길 가 잣나무들의 도열이 길게 이어진다.
11:25
자작나무 숲을 지난다.
100여m 후 임도를 만난다.
11:29
입석초등학교1.8km 이정목 지나 임도길로 내린다.
임도길이 지루하다.
11:54
백악산지킴터를 지난다.
가을철 송이버섯 채취시기에는 동네 부락민들이 등산객 탐방을 막고 있는 곳이다.
허니,부러 가을철에 찾아가 현지인들과 갈등을 빚을 필요는 없다.
화북초등학교 앞을 지난다.
11:58
입석2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입석교를 건너 포장길 진행이다.
결국 포장길 1.1km 진행 후 들머리에 닿게 된다.
12:13
옥양교
옥양교 직전 상주시 종합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지점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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