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 01/23
산행지: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산행순서:아미산주차장-마당바위갈림길/좌(우=마당바위)-앵기랑바위삼거리/좌-앵기랑바위(왕복)-앵기랑바위삼거리(back)/좌-큰작삭골삼거리/좌(우=대곡지,주차장)-주차장갈림길/직(우=주차장)-무시봉-아미산정상/우-밭미골삼거리/우(좌=방가산)-병풍암-병풍암삼거리/직(우=절골삼거리)-대곡지-아미산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7.32km
산행시간: 04:18
07:00
아미산 주차장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1122번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아주 넓게 잘 조성되어 있다.
주차장 입구에는 전기차충전소가 자리하고 그 반대편 안쪽에는 아미산공중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화장실 앞에는 먼지털이기가 구비되어 있다.
주차장에서 좌 송곳바위와 우 앵기랑바위를 올려다본다.
07:10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17m이다.
아미산 등산로 안내도를 들여다본다.
등산안내도 색깔은 왜 이모양일까
화장실 우측 목교를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목교를 건너 수변 옆 아미산기도터를 먼저 친견한다.
이제 본격 산문으로 들어선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 암릉길 급치받이다.
07:22
송곳바위로 오른다.
들머리 주차장을 내려다본다.
서방향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 뒤는 선암산이 아닐까 싶다.
더 올라가 모양을 살펴봐야 확실히 장담할 수 있다.
북,북동쪽 풍경이다.
앵기랑바위를 올려다본다.
건너편 산등성이를 목도한다.
이후 올라설 무시봉과 아미산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사진 좌측 앞은 앵기랑바위이다.
송곳바위에서 한껏 여유를 부려본다.
데크계단+암릉길+잡석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 암릉길 급치받이다.
암릉미를 탐색하여 암릉길로 싸목싸목 가파르게 오른다.
앵기랑바위가 목전이다.
맞은편 산등성이를 건너다본다.
주차장 일대를 내려다본다.
그 너머는 선암산이다.
조금 더 오른다.
앵기랑바위를 감상한다.
단일 암봉으로는 규모가 상당하다.
사진 우측 봉우리 좌측 뒤 빼꼼이가 아미산 정상이지 싶다.
도열된 명품송들의 풍경이 눈에 가득하다.
앵기랑바위를 우회하여 진행한다.
07:48
마당바위 갈림길
마당바위는 간과한다.
좌틀하여 앵기랑바위 방면으로 오른다.
앵기랑바위까지는 0.1km이다.
목책 밧줄구간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7:53
앵기랑바위 삼거리
여기에서 앵기랑바위는 왕복구간이다.
앵기랑바위를 다녀와서 우측 큰작사골 삼거리 방면으로 올라야 한다.
앵기랑바위까지는 0.1km이다.
아래에서도 0.1km,여기에서도 0.1km...
앵기랑바위는 고무줄 놀이중이다.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7:56
앵기랑바위(왕복)
앵기랑바위 삼거리로 되돌아내린다.
좌틀하여 큰작사골 삼거리 방면으로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앵기랑바위 풍채를 감상한다.
사진 중앙 무시봉을 올려다본다.
사진 우측 뒤로 야트막하게 드러난 밋밋한 봉우리가 아미산 정상이 아닐까 싶다.
짤막 내린 후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8:14
암릉길 끝지점에 올라선다.
앵기랑바위의 풍모가 가히 압도적이다.
그 너머 멀리는 선암산이고 그 능선 좌측 끝자락 뒤로는 북두산이 빼꼼하다.
북방향 풍경이다.
사진 중앙은 독도상 매봉으로 짐작된다.
동북쪽 풍경이다.
학암리 일대 풍경을 조망한다.
무시봉을 올려다본다.
앵기랑바위 맞은편 지능선 데크전망대에 텐트동이 자리하고 있다.
짤막 내린 후 송림숲길로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봉분×2기 있는 지점에서 아미산2.4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사진 중앙 멀리 화산 우측 뒤로 팔공산을 응시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밧줄구간 허릿길로 오른다.
08:48
큰작삭골 삼거리
아래 이정목에서는 큰작사골,여기 이정목에서는 큰작삭골,
일연의 삼국유사를 잘도 팔아 먹으면서 일연국사의 정신은 온데 간데 없다.
현위치 명칭도 그렇고,거리표시기도 그렇고,
군위야,할려거든 똑바로 하자!
아예,없애든가!
우측 내림길은 짧게 한바퀴 도는 대곡지,주차장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무시봉까지는 1.1km이다.
짤막 올라 허릿길로 진행한다.
곧 벤치×3개 있는 능선에 올라 붙는다.
나무틈 사이로 좌 면봉산과 우 보현산을 관망한다.
면봉산의 기상레이더관측소와 보현산의 천문대가 식별된다.
완만히 오른다.
09:00
주차장 갈림길
여기가 아래 이정목에서 말한 절골 삼거리가 아닌가 싶다.
우측 방향은 병풍암 삼거리,주차장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무시봉까지는 0.8km이고 아미산까지는 1.8km이다.
짤막 내린 후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어수선한 돌탑봉 지나 잠시 내리고 완만히 오른다.
밋밋한 능선봉을 넘어선다.
내리고 오른다.
09:15
무시봉
어마어마하게 무시무시하다 하여 무시봉일까
볼 것 없이 허접하여 무시하라 하여 무시봉일까
수림으로 인해 시야는 막혀 있다.
나무틈 사이로 좌 면봉산과 우 보현산을 관망한다.
잠시 내린 후 순탄하게 진행한다.
이어서 잠시 내린 후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아미산 정상 막바지 오름길 전 평탄한 구간에서 좌 면봉산과 우 보현산을 조망한다.
면봉산의 기상레이더관측소와 보현산의 천문대가 확인이 된다.
올라서서는 정상까지 100여m 는 순탄하다.
09:42
아미산 정상
아미산 정상은 신갈나무 밀집 지역이다.
볼 것도 기댈 것도 없다.
곧장 발길을 잇는다.
우틀하여 방가산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곧 안부 찍고 오른다.
09:52
길 옆 바윗덩이에 올라 조망을 갈구한다.
봉림산 좌측 뒤로 멀리 묘각사를 품고 있는 기룡산을 조망한다.
방가산을 목도한다.
우측 봉우리가 방가산 정상이다.
완만히 오른다.
09:57
밭미골 삼거리
좌측 내림길은 방가산 방면길이다.
우측 방향 이정표시기는 없으나 우틀하여 이정목 뒤편으로 진행한다.
완만히 내린다.
짧은 암반 위를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지능선 끄트머리 즈음에서 우틀하여 비탈면으로 급격히 떨어져 내린다.
전방 멀리 주차장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이다.
말이 길이지,이건 곤두박질이다.
떨어져 내려서서는 우측으로 골짜기를 가로질러 허릿길로 오른다.
다시 지능선길로 떨어져 내린다.
10:45
병풍암 앞 너른 탱크길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아미산 주차장 방면으로 진행한다.
10:49
병풍암
산골 암자치고는 너무 허름하다.
직진 방향으로 오른다.
머리 위 지능선 고갯마루를 한차례 넘어서야 한다.
150여m 지그재그 불규칙한 S자를 그리며 가파르게 오른다.
10:56
병풍암 삼거리
우측 오름길은 절골 삼거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내린다.
대곡지까지는 1.4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지그재그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계곡 위 허릿길로 완만히 내린다.
11:12
타원형 목교를 건넌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11:17
길 아래 대곡지를 지난다.
11:20
대곡지 제방둑을 넘어선다.
주차장까지는 0.5km이다.
이후는 평탄하다.
곧 주차장이 건너다보인다.
잠시 수변로를 따른다.
송곳바위와 앵기랑바위를 올려다본다.
11:25
등산길에 건넜던 목교를 다시 하산길에 건넌다.
11:27
아미산 주차장
아미산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아미산은 초반 1km여 암릉길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
이후로는 육산으로 돌변하여 드러낸 게 전무하다.
"첫끗발개끗발"은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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