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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23 통영 수우도 은박산 산행일지

뫼루 2022. 11. 20. 16:00

산행일:2022년 10/23

산행지:경남 통영시 사량면

산행순서:수우도선착장-영석개/좌(직=은박산)-독석개/좌(우=은박산)-고래바위(왕복)-독석개(back)/직(우=영석개)-수우마을갈림길/좌(우=수우마을)-외개/직(우=수우마을)-뜰밭넘/좌-해골바위(왕복)-뜰밭넘(back)/좌-산드럼-은박산정상-몽돌해수욕장갈림길1/직(좌=몽돌해수욕장)-몽돌해수욕장갈림길2/직(좌=몽돌해수욕장)-수우도승선장/수우도선착장

산행거리: 5.41km

산행시간: 02:16




일신호 배타는 곳은 삼천포수협회센터 주차장 100여m 동쪽에 자리한 수산물시장 남쪽 끄트머리에 있는 부두이다.

삼천포 06:00 첫배를 타고 들어가 수우도 09:30 배를 타고 나올 계획이다.
수우도에서 타고 나올 09:30 배는 이미 예약한 단체객이 있어 임시 운항할 112일신호이다.

참고로 일신호는 선장실이 배 중앙에 있어 옆으로만 접안을 하니 옆으로만 내리거나 타게 되고 112일신호는 배의 앞에 선장실이 있어 앞이나 옆으로 내리거나 타게 된다.

어제 사량도 갈 때는 05:56분에 시동을 걸어 4분만에 출항을 하더니 금일은 뭔 일인지 05:56분에 시동을 걸어 2분만에 부둣가를 밀어낸다.

05:58분에 삼천포를 출항한 일신호는 35분이 소요된 06:33분에 수우도선착장에 접안을 하게 된다.








수우도선착장을 밀어내고 사량도로 향할 타고온 일신호를 담는다.






06:35



수우도선착장






수우도 탐방을 시작한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우측으로 나올 계획이다.








원점회귀 기,종점이 되는 지점에 이정목과 수우도 등산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다.
등산로 방향표시기에 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내 여객대기소를 지난다.








수우마을 앞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마을을 관통하는 우측 방향은 복합휴양센터 방면이다.
하룻밤 묵어 갈 수 있는 곳이다.
등산로 입구 방향으로 해변길을 따른다.








방파제 초입의 해변길 끄트머리에서 데크계단을 만난다.
산문이다.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06:47



평상 있는 무명봉을 넘는다.








내림길 초입에서 일출의 광경을 맛본다.








사량도 아랫섬의 대곡산 뒤로 붉은 해가 떠오른다.






가파르게 내린다.






06:50



영석개

안부 삼거리이다.








좌틀하여 고래바위 방면으로 내린다.
고래바위까지는 0.67km이다.






사면길로 내린다.
동백숲이 어둑하다.
돌길 위주의 허릿길은 길게 이어진다.
짤막 가파르게 오른다.






06:55



독석개








좌측의 고래바위를 왕복으로 다녀와서 우측의 은박산 정상 방면으로 오를 계획이다.
고래바위까지는 0.26km이다.








태양은 더욱 붉게 타오른다.








매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딴독섬 너머 두미도 풍경을 조망한다.
두미도 좌측 뒤는 욕지도,연화도이다.






암릉길로 오르고 암릉길로 내린다.






06:59



고래바위(왕복)








바다 풍경이 환상이나 해무로 인해 원경 눈맛은 아쉽기만 하다.








사진 중앙 우측 삼각형은 좌이산이다.
사진 중앙 상족암 너머 향로봉은 어슴푸레하다.








농가도 뒤로 사량도 윗섬과 아랫섬 칠현산이 리얼하다.
사량도 윗섬의 지리산과 달마봉이 명료하고 아랫섬의 칠현산과 칠현봉,망봉이 분명하다.








대섬 너머 태양은 금이다.








두미도 좌측 뒤로 욕지도,연화도 등을 관망한다.








곧 오를 신선대를 올려다본다.






발길을 되돌린다.
09:30 배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한다.






07:04



독석개(back)








우측은 지나온 영석개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은박산 정상까지는 1.5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7:12



신선대에 올라선다.








사량도 윗섬과 아랫섬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금강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백두봉 너머로 두미도를 응시한다.






다시 오른다.






07:14



수우마을 갈림길








독도상 외개는 요 아래인데 현위치 외개라고 표기되어 있다.








우측은 영석개에서 바로 오르는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은박산 정상까지는 1.28km이다.






잠시 내린다.






07:17



외개








우측은 복합휴양센터 방면길이고 좌측 목책 넘어서는 금강산이라고도 불리우는 백두봉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은박산 정상까지는 1.18km이다.








좌 백두봉,우 해골바위를 내려다본다.
우측 갯바위 뒤편이 해골바위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7:24



뜰밭넘

현지 용어로 뜰밭넘이라고도 불리우는 금강봉이다.






좌측 아래로 내려가 해골바위를 탐색하고서 다시 되돌아올 요량이다.
해송 아래 배낭을 벗어두고서 내린다.
암릉길 급내리받이다.
이어서 소사나무 터널길 급내리받이다.
다시 암릉길 급내리받이다.
암릉길 좌측 끄트머리로 떨어져 내린다.
짤막 육산길로 내린다.
곧 정면 암봉을 마주한다.
출금 팻말이 매달려 있다.
좌측 나무틈 사이로 급내리받이다.
나무틈을 빠져져나오자 정면 해골바위 절경이 눈 앞에 가득찬다.








해골바위로 내리는 밧줄이 두가닥 길게 늘어져 있다.






07:32



해골바위 (왕복)






해골바위 우측 눈두덩이 안에서 비박한 암수 한쌍이 짐을 꾸리고 있다.
명소에서 저런 짓거리를 일삼는 것들은 대갈통이 장식에 불과한 자들이다.








건너가지 않고 지척의 발치에서만 해골바위를 탐닉한다.






내려온 길을 되돌아오른다.






07:45



뜰밭넘(back)

해송 아래 암반에 자리를 잡고서 잠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07:55

재출발




암릉길로 내린다.








암반 틈 곳곳에 무리를 지어 분포한 층층이꽃이 산객의 다리품을 위무해준다.






가파르게 내린 후 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08:04



산드럼이라고도 불리우는 189봉을 넘어 내린다.
어수선한 돌무더기가 있는 곳이다.






평상 지나 내린다.
안부 지나 완만히 오른다.
이어서 가파른 암릉길 지나 오른다.






08:12



은박산 정상








막상 은박산 정상은 시야가 밝지 않다.








좌이산이 희미하다.








농가도 뒤로 사량도 풍경도 혼탁해진 모습이다.








남해금산이 흐리멍텅이다.








창선도 대방산을 응시한다.








등산로 방향표시기에 따라 내린다.
수우마을까지는 1.8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밧줄구간 동백숲 터널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길은 어둑하나 동백잎은 윤기가 번드르르하다.






08:28



침목계단 내림에 이어 데크교를 건너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허릿길로 완만히 진행한다.






08:37



몽돌해수욕장 갈림길을 지난다.








바다 건너 각산과 와룡산을 갈구한다.
뿌옇다.








두번째 몽돌해수욕장 갈림길을 지난다.






08:47



쎼멘길로 내린다.






08:48



우물과 화장실 지나 해안가에 내려선다.






08:51



수우도승선장/수우도선착장








수우도승선장 앞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수우도선차장 너머로 사량도 윗섬의 지리산과 달바위가 용호상박이다.








단체객을 태우고 온 112일신호는 승객들을 앞으로 토해낸다.






단체객이 다 내릴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린 후 112일신호 앞으로 올라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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