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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21 팽목항(진도)→창유항(하조도) 바다 풍경

뫼루 2022. 5. 29. 07:37

*진도 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으로 한림페리11호를 타고 이동하면서 선상에서 감상하게 되는 바다 풍경이다.





출항시각은 07:30이다.
07시 30분이 되었지만 배는 여전히 부둣가에 정박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07시 32분이 되니 차량 세 대가 도선을 준비하고 있다.
그들 차량 세 대는 모 교육감 후보의 홍보 차량이다.
표를 찍어달라고 홍보하는 선거 관계자들의 지각 도선이 참으로 한심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
결국 여객선은 07시 36분에 출항하게 된다.
선사측의 횡포인가! 모 교육감 후보측의 무지인가!
섬에서의 금쪽같은 나의 체류시간을 6분이나 도둑맞은 셈이다.
이미 승선한 수많은 사람들의 섬에서의 귀한 체류시간을 강탈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다는 것인가!
승선권에 명시되어 있다.
출발시각 10분전까지 승선하시기 바랍니다.
왜 지들은 출항시간을 똑바로 지키지 않은가!
선사측이든,모 교육감 후보측이든 무신경한 공적 이행성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난 다시는 저 배를 탈 수가 없고
절대 저 사람을 찍을 수가 없다'





진도 팽목항이 점점 멀어진다.
동석산 암릉미는 여전히 돋보인다.





서망항 앞 방파제도 점점 짧아진다.





하조도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신금산과 돈대산,손가락바위가 분별된다.





하조도의 신금산 라인과 돈대산이 점점 뚜렷해진다.





떠나온 진도의 남쪽 산자락 마루금이 멀게만 느껴진다.





좌측부터 하조도등대,신금산,돈대산,손가락바위 등을 조망한다.
돈대산 아래로 창유항이 점점 가까워진다.





상조도 일대를 갈구한다.





조도대교 너머로 상조도 도리산이 명징하다.





창유항 뒤로 돈대산과 손가락바위가 확연하다.





조도대교 너머로 도리산과 상조도 일원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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