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11/27
산행지:전남 강진군 군동면
산행순서:까치내재-오봉산,비파산갈림삼거리/좌(우=비파산)-오봉산정상(왕복)-오봉산,비파산갈림삼거리(back)/좌(우=까치내재)-비파산정상(왕복)-까치내재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5.12km
산행시간: 02:34
12:30
까치내재
까치내재는 전남 강진군 군동면 파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소규모 주차장과 정자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12:41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83m이다.
산문 입구에 이정목과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오봉산까지는 1.2km이다.
등산로 안내도는 단순명확하다.
10여m 후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에 올라선다.
월출산의 위용이 나무틈 사이로 드러난다.
좌 월각산과 우 월출산을 조망한다.
바람개비 많은 영암의 제2고봉인 국사봉을 응시한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누그러진다.
완만히 오른다.
13:03
오봉산,비파산 갈림삼거리
좌측은 오봉산이고 우측은 비파산이다.
여기에서 오봉산과 비파산을 각각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좌틀하여 오봉산으로 먼저 진행한다.
오봉산까지는 0.6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3:07
능선봉에 올라선다.
전방 수인산이 명료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곧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3:44
오봉산 직전 전위봉에 올라선다.
서방향이다.
가학산,흑석산,두억봉 라인이 육덕지다.
서북쪽이다.
좌측 월각산부터 우측 월출산 라인을 감상한다.
그 가운데 앞은 수암산이다.
북방면이다.
영암의 제2고봉인 바람개비 풍성한 국사봉을 조망한다.
멀리 무등산이 어렴풋하다.
동북쪽이다.
수인산을 목도한다.
전체적으로 동방향이다.
멀리 승주봉 등의 장흥 칠리능선이 매혹적이다.
사진 좌측 앞은 화방산이고 사진 우측은 부용산 자락이다.
짤막 가파르게 내린 후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3:25
오봉산 정상
오봉산 정상은 식생들이 분포하여 사위는 밝지 않다.
이리저리 움직이며 몸을 비틀어 나무틈 사이로 조망을 갈구한다.
좌측 제암산과 우측 억불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앞은 쌈박 암릉길이 환상인 화방산이다.
부용산 뒤로 천관산을 응시한다.
삼거리로 발길을 되돌린다.
13:47
오봉산,비파산 갈림삼거리(back)
우측 내림길은 올라왔던 까치내재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비파산 방면으로 진행한다.
비파산까지는 1.3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소규모 편백숲을 지나 완만히 내린다.
이어서 음택지대를 지나 내린다.
14:00
안부 찍고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곧 송전철탑을 지나 오른다.
다시 편백숲을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등 뒤 오봉산을 주시한다.
하나,둘,셋...
오봉산이 맞다.
가파르게 오른다.
14:00
비파산 정상
비파산 정상 또한 사위가 시원치는 않다.
서방향이다.
앞은 보은산 산등성이이다.
우두봉과 일봉산 너머로 흑석산이 현란하다.
사진 우측 뒤편은 월각산이고 사진 좌측 뒤편은 서기산 뒤로 만대산이다.
월각산과 문필봉,주지봉이 요현하다.
동남쪽이다.
부용산 뒤로 천관산을 조망한다.
동방향이다.
앞의 화방산 뒤로 제암산,사자산,곰재산,일림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을 관망한다.
서남쪽이다.
만덕산 뒤로 덕룡산,그 뒤 두륜산 풍경을 감상한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15:12
하산길 막바지에 전방 풍경을 감상한다.
강진만 가운데 가우도 너머로 고금도 풍경과 완도 상왕봉을 관망한다.
15:15
까치내재
까치내재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