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2021년 10/02
탐방지:강원도 태백시
탐방순서:바람의언덕-매봉산매봉(왕복)-바람의언덕(back)/직-매봉산(왕복)-바람의언덕
(일 자 back,원점회귀)
탐방거리: 약1.5km
탐방시간: 01:20
현위치는 매봉산 바람의언덕이라 불리우는 곳이다.
피재라고도 불리우는 백두대간 삼수령에서 서북쪽 방향 좁은 포장길을 따라 올라 태백시고냉지배추단지를 관통하는 쎼멘길을 따라 돌고 돌아 오르다보면 백두대간 금줄에 올라서게 되는 지점이다.
일명 바람의언덕 주차장으로 매봉산풍력발전단지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오전에 이미 태백산과 함백산을 다녀온 후라 우선 급한대로 차 안에서 동동주를 곁들이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여기에서 백두대간 금줄을 따라 지근의 서북쪽 매봉과 동남쪽 매봉산을 각각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시간과 노정의 상태는 특정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풍경 속 산릉만을 탐닉하고자 한다.
탐방을 시작한다.
비포장 너른 탱크길로 완만히 오른다.
백두대간 매봉산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눈에 보이는 풍경을 살펴본다.
전반적으로 남,서쪽 풍경이 시원하며 이후 서술하게 될 사진 모두가 백두대간 라인이다.
좌 함백산과 우 은대봉을 조망한다.
함백산 우측은 중함백이다.
사진 가운데는 은대봉,사진 우측은 금대봉,그 가운데 고갯마루는 두문동재이다.
사진 좌측 끝은 함백산이고 그 우측 돌출된 봉우리는 중함백이다.
사진 가운데는 금대봉,그 좌측 안부는 두문동재,그 좌측은 은대봉이다.
사진 좌측은 금대봉,사진 우측 앞은 비단봉이다.
발걸음을 되돌려 바람의언덕을 지나 매봉산으로 오른다.
매봉산 직전에서 삼거리를 만난다.
매봉산은 백두대간에서 살짝 비켜서 있다.
우틀하여 오른다.
매봉산까지는 50m이다.
매봉산
매봉산의 다른 이름은 천의봉이다.
매봉산은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이 세워져 있다.
철탑 뒤편에는 데크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동남쪽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는 연화산이다.
그 앞은 태백시 일원이고 연화산 뒤 멀리는 삼방산이다.
사진 좌측 송전철탑이 지나가고 있는 산릉은 백병산 자락이다.
남방향이다.
멀리 태백산을 감상한다.
밋밋해보이지만 우측부터 천제단,부쇠봉,문수봉 등이 확인된다.
사진 좌측 도심은 태백시 일원이다.
서남남쪽이다.
좌 태백산과 우 함백산을 감상한다.
같은 이름의 다른 풍경인 셈이다.
사진 좌측부터 문수봉,부쇠봉,천제단,함백산,중함백 등이 판별된다.
함백산 금줄 라인을 감상한다.
좌측부터 함백산,중함백,은대봉 등이 확연하다.
서방향이다.
가운데 두문동재를 사이에 두고 좌 은대봉,우 금대봉을 잇는 백두대간 라인이 생생하다.
사진 가운데 바람개비 바로 되는 비단봉,그 우측 앞 임도 끝지점이 조금 전 다녀온 매봉산매봉이다.
비단봉 좌측 산줄기는 쑤아밭령을 지나 금대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릉이고 비단봉 바로 뒤는 대덕산이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