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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02 정선 함백산 산행일지

뫼루 2021. 10. 10. 10:42

산행일:2021년 10/02

산행지:강원도 정선군 고한읍,태백시

산행순서:함백산입구/산불감시초소-임도-중함백(왕복)-HP-함백산정상-함백산입구/산불감시초소
(원점회귀)

산행거리: 4.72km

산행시간: 02:27







10:30


함백산입구/산불감시초소

만항재쉼터에서 태백선수촌 방향으로 차를 몰아 2km 남짓 더 올라온 지점이다.

길 가 공터에 주차를 한다.






10:36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323m이다.
여기 들머리는 오래 전 백두대간때도,수년 전 함백산 산행때도 지나쳤던 곳이다.







함백산까지는 1.0km이다.






곧장 백두대간길이다.
쎼멘길로 진행한다.







100여m 후 본격 산문을 만난다.






하지만 민간인 한 명이 길을 막고 서 있다.
이유인즉슨,등로정비사업으로 인해 헬기가 자재들을 하역하고 있어 위험하단다.
하는 수 없이 산길을 포기하고 직진하여 임도길로 오른다.
쎼멘길 따라 계속 오른다.
능선 안부에 다다랐을 즈음해서 숲 속으로 길을 개척하며 오른다.
곧 함백산 주능길인 백두대간에 합류한다.
좌틀하여 중함백 방면으로 오른다.
완만히 진행하다 중함백 직전에서 가파르게 오른다.






11:3


중함백







예전 중함백 표시판은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이정목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이정목 옆 바윗덩이에 올라 잠시 풍광을 살핀 후 함백산 방면으로 발길을 되돌린다.

HP 직전에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2:17


함백산 정상 아래 HP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을 살펴본다.







곧 올라설 머리 위 함백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서남방면이다.


장산 라인을 더듬어본다.






서방향이다.


바람개비들 너머로 백운산이 흐릿하다.
사진 우측 끝은 고한읍 일원이다.






서북방향이다.


골짜기 아래에 고한읍이 자리하고 있다.
그 좌측 위로 하이원리조트가 확인된다.
사진 좌측 바람개비 너머 멀리는 백운산이다.






북방면이다.


사진 가운데 조금 전 지나온 중함백 뒤로 은대봉,금대봉으로 넘실대는 백두대간 금줄이 육중하게 다가온다.






동북방면이다.


백두대간 비단봉과 매봉산이 선명하다.
사진 가운데 볼록한 봉우리가 비단봉이고 그 우측 끝지점이 매봉산이다.
비단봉과 매봉산 중간쯤이 바람의언덕이 있는 지점이다.






북동동쪽이다.


코 앞 오투스키장 뒤로 멀리 육백산을 관망한다.






임도를 가로질러 가파르게 오른다.






12:27


함백산 정상









한동안 산정 주변을 서성거리며 사방 풍광을 즐긴다.






동방향이다.


지척의 방송중계철탑들을 쳐다본다.
그 너머로 백병산은 온전히 보이지 않는다.
사진 좌측 뒤 멀리는 육백산이다.






남동동쪽 풍경이다.


사진 우측 앞은 태백선수촌 일원이다.






남방향이다.


태백산 라인을 감상한다.
천제단과 부쇠봉은 구름이 내려앉아 있지만 그 좌측 문수봉은 선명하다.






서북쪽이다.


안하에 만항재 뒤로 장산을 조망한다.







헬기가 자재들을 하역한 후 돌아가고 있다.






서방향이다.


바람개비 뒤로 멀리 백운산이 구름에 갇혀 오리무중이다.






서북방향이다.


골짜기 끝자락에 고한읍이 자리하고 있다.






북방면이다.


지나온 중함백 뒤로 은대봉과 금대봉을 조망한다.






동북쪽이다.


백두대간 비단봉과 바람의언덕,매봉산을 주시한다.
사진 좌측 끝은 북쪽의 은대봉이고 사진 우측 앞은 오투스키장 일원이다.






북동동쪽이다.


멀리 육백산을 응시한다.
사진 좌측은 백두대간 매봉산이다.
매봉산은 실제로는 금줄에서 50여m 벗어나 있다.






헬기가 떠났으니 이제 산길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드문드문 신설된 침목,자연석 계단길이 튼실하다.
가파른 내림길이 끝나고 완만히 내린다.






13:00

원점회귀 기점인 임도에 내려선다.






13:03


함백산입구/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 앞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