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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24 무주 덕유산 동엽령 산행일지

뫼루 2021. 7. 29. 19:52

산행일:2021년 07/24

산행지:전북 무주군 안성면,경남 거창군 북상면

산행순서:안성탐방지원센터주차장-칠연폭포(왕복)-동엽령(왕복)-안성탐방지원센터주차장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11.39km

산행시간: 06:05(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5:00


안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








05:18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617m이다.
칠연폭포와 동엽령을 각각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안성탐방지원센터와 화장실은 나란히 붙어 있다.







산문으로 들어선다.







좌측 칠연의총은 하산길 막바지에 들여다볼 요량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칠연폭포까지는 1.5km이고 동엽령까지는 4.2km이다.






너른 탱크길로 순탄하게 진행한다.






05:36


문덕소를 잠시 감상한다.
해발 635m 지점으로 덕유03-01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05:45


탱크길이 끝나는 삼거리 지점에 다다른다.







직진은 칠연폭포 방면길이고 좌측은 동엽령 방면길이다.
칠연폭포를 다녀와서 동엽령 방면으로 오를 계획이다.
칠연폭포까지는 0.3km이고 동엽령까지는 3.0km이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올라 이어서 완만히 오른다.






05:54


칠연폭포(왕복)







칠연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는 길 좌측 아래로 세군데이다.
들락날락거리면서 잘 살펴야 칠연폭포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06:03


탱크길 끝지점으로 되돌아내려서는 우틀하여 동엽령 방면으로 오른다.






급경사,완경사를 반복하며 계속 오른다.






06:27


동엽령 2.0km 이정목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목책 밧줄구간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길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07:28

재출발




가파르게 오른다.




07:36


지능선을 한 차례 넘어선다.
해발 970m 지점으로 덕유03-03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동엽령까지는 1.3km이다.






허릿길에 이어 골짜기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8:01


동엽령0.6km 이정목 지나 난잡한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한창 신설중인 따끈따끈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가파른 침목계단 오름길이다.






08:31


동엽령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덕유의 주능에 올라선다.







우측은 남덕유산 방면길이고 좌측은 향적봉 방면길이다.







예전에 없던 안전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어 있다.






주변으로는 원추리 군락이 풍요롭다.






사방 풍광을 살펴본다.






북방면이다.


백암봉 뒤로 향적봉을 조망한다.






전체적으로 동방향이다.


사진 좌측으로는 수도산과 단지봉 뒤로 가야산이 식별된다.
사진 가운데 보해산 좌측으로는 시코봉-양각산-흰대미산 라인의 양각지맥,보해산 우측 금귀봉 뒤로는 우두산-비계산-두무산-오도산-숙성산 라인을 감상한다.






동남방면이다.


무룡산 뒤로 금원산이 호기롭다.
금원산 좌측 뒤로는 감악산 너머 멀리 황매산이 어렴풋하다.






전체적으로 서북쪽이다.


사진 좌측 멀리로는 연석산-운장산-구봉산을 잇는 호남알프스 산릉이 장쾌하다.
사진 우측으로는 앞의 봉화산,그 뒤로 지장산,조항산,그 뒤 진악산이 분명하고 진악산 좌측 뒤로 암릉미 허연 산등성이는 대둔산이다.
진악산 우측 뒤로는 서대산이 아련하다.






우틀하여 남덕유산 방면으로 풍광을 즐기며 완만히 오른다.
300여m 진행 후 목전의 능선봉을 만나고서는 발길을 되돌린다.
동엽령 안전쉼터에서 풍경을 살피며 잠시 다리쉼을 즐긴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알탕의 안식처를 찾아 칠연폭포를 다시 오르고 다시 되돌아내려와서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칠연계곡에 기습 알탕을 감행해보지만 5분도 안되어 국공지킴이에 적발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했거늘 과태료 십만원 어짜고저짜고하는 국공지킴이의 발설을 뒤로 하며 굴욕의 하산길을 감내하게 된다.






11:22

안성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