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04/10
산행지:전남 신안군 도초면
산행순서:성촌선착장-우이(성촌)마을-풍성사구-돈목해변-대초리고개-대초리우물-진리고개/우(직=진리,좌=관암봉)-상산봉-무선중계소-선창구미갈림길/좌(우=선창구미)-우이도보건진료소-우이도매표소
산행거리: 6.09km
산행시간: 05:43(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10
성촌석착장
도초도에서 6:20 첫 배를 타고서 50여분 걸려 우이도 첫 선착장에 내리게 된다.
성촌선착장을 떠나 두번째 경유지인 우이2구 돈목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섬사랑6호를 쳐다본다.
상산봉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휘황하다.
07:20
산행을 시작한다.
출발지가 해안가 선착장이라 Gps상 해발 고도는 별 의미가 없다.
곧 간이화장실을 지난다.
해안선 따라 조성된 쎼멘길을 따른다.
07:26
우이(성촌)마을
성촌해변을 향해 모래길로 넘어간다.
성촌해변이라 일컬어지는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진다.
멀리 칠발도를 응시한다.
멀리 비금도 선왕산과 그림산을 관망한다.
멀리 비금도 선왕산과 그림산,도초도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우측 앞 봉우리는 마두산이다.
다시 성촌마을 앞으로 넘어온다.
해안길을 따른다.
돈목해변이 그림같다.
건너편은 우이2구 돈목선착장이다.
07:46
해안가 데크로드를 만나고 좌측 위로 풍성사구를 만난다.
어마어마한 모래언덕 절경이다.
글쓴이의 머나 먼 출생지도 모래가 많다 하여 그 마을이름이 사리이지만 이런 거대한 모래언덕은 난생 처음 본 모습이다.
보고 또 봐도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풍성사구 맞은편 돈목해변 풍경을 감상한다.
돈목해변 백사장으로 진행한다.
07:52
돈목해변 중간즈음에서 골짜기 안으로 들어선다.
산문이 열려 있다.
상산봉까지는 2.8km이다.
짧은 목교를 건너면서 본격 산길이 시작된다.
초입은 신의대 터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길 가 산달래가 지천이다.
08:03
다도 06-04 119소방 이정목을 지난다.
해발 64m 지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8:12
대초리고개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직진하여 내린다.
상산봉까지는 2.2km이다.
08:19
대초리우물
대초리우물 앞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상산봉까지는 2.0km이다.
곧 다도 06-03 119소방 이정목을 지나 완만히 내린다.
08:25
짧은 노둣다리 건너 완만히 오른다.
08:29
다도 06-02 119소방 이정목 지나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08:38
공사중인 임도를 횡단하여 오른다.
08:40
진리고개
주능선 안부 사거리이다.
벤치가 하나 자리하고 이정목과 다도 06-01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해발 129m 지점이다.
직진은 진리 방면길이고 좌측은 관암봉 방면길이다.
관암봉 방면길의 상태는 장담할 수가 없다.
잠시 옷가지를 재정비하고서 우틀하여 오른다.
상산봉까지는 1.2km이다.
완만히 오른다.
08:46
봉분×3기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08:50
길 가 암반에 올라선다.
서방향 멀리 흑산도를 응시한다.
사진 가운데 앞은 무슨 봉일까
무슨봉 좌측 뒤 멀리는 비금도 선왕산과 그림산이고 무슨봉 우측 뒤 멀리는 도초도 큰산,용당산,금성산 풍경이다.
지척의 마두산을 목도한다.
좌측부터 관암봉,깃대봉,굴봉을 살펴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전방 진행할 암릉길이 생생하다.
풍광을 즐기며 오르는 암릉길이 환상이다.
철난간대가 설치된 암릉길 급치받이다.
09:02
다도 32-02 119소방 이정목을 지난다.
해발 221m 지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9:08
다시 길 옆 암반에 올라선다.
돈목선착장이 있는 돈목해변쪽 풍경이다.
우이2구 뒤편은 도리산이다.
멀리 흑산도와 대둔도를 관망한다.
마두산을 주시한다.
마두산 좌측 해변은 성촌해변이고 마두산 우측 해변은 띠밭넘어해변이다.
동북쪽 풍경이다.
멀리 좌측은 비금도의 선왕산과 그림산이고 멀리 우측은 도초도의 천금산과 큰산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소사나무 터널로 가파르게 오른다.
정상을 10여m 남겨두고 큰개별꽃 군락지를 만난다.
09:24
상산봉
산정 주변을 탐색한다.
사방 풍경이 압권이다.
흑산도는 코 앞 나무가지에 가리고 흑산도 우측 대둔도는 육안으로 확인된다.
좌측은 마두산이고 우측은 관암봉,깃대봉,굴봉이다.
동북방면이다.
우측 아래 우이1구 진리선착장을 내려다본다.
금일 산행길의 최종 종착지가 될 우이도항 풍경이다.
바다 건너 멀리 비금도의 선왕산과 그림산,그 우측 도초도 풍경을 감상한다.
제일 뒤로는 자은도의 두봉산과 암태도의 승봉산이 어렴풋하다.
우이도항 너머로 좌측의 비금도 선왕산과 그림산,우측의 도초도 천금산과 큰산,멀리 두봉산과 승봉산 풍경을 감상한다.
동방향이다.
멀리 하의도와 신의도,뒤는 장산도 일대의 풍경이다.
앞은 동소우이도,서소우이도 풍경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조도군도와 멀리 추자도가 시선에 포착된다.
민생고를 해결하며 한참을 노닥거린다.
11:22
점심 후 재출발
정상석 뒤로 내린다.
예전 상산봉 표지석은 숲속에 팽개쳐져 있다.
급내리받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내린다.
잡목에 가려 길이 좋치가 않다.
안부 지나 오른다.
풍광을 즐기며 오르는 암릉길이 펼쳐진다.
11:51
밋밋한 능선봉에 올라선다.
앞의 마두산 뒤로 멀리 흑산도가 가물가물하다.
관암봉과 깃대봉,굴봉을 주시한다.
사진 좌측 앞 관암봉 뒤는 마두산이다.
앞의 무슨봉 너머로 비금도의 선왕산과 그림산,도초도의 천금산과 큰산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앞의 섬군들은 서소우이도와 동소우이도 풍경이다.
이후 우이도항에서 섬사랑6호를 타고서 경유하면서 만나게 될 것이다.
멀리 대야도,하의도,신의도 풍경을 응시한다.
동남쪽이다.
진도 일원과 조도군도 풍경을 감상한다.
우틀하여 가파르게 내린다.
12:00
내림길에 암릉구간에서 좌우 풍경을 살펴본다.
좌측 아래 진리마을은 온통 파란색 지붕으로 도배되어 있다.
단색단풍이다.
우측 위로는 지나온 상산봉을 올려다본다.
안부 지나 다시 암릉길로 오른다.
무명암봉에 올라 풍경을 즐기고서 좌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가시덩쿨과 잡목을 헤치며 가파르게 내린다.
12:23
무선중계소를 지난다.
기암이 예사롭지 않다.
기암 뒤로 오른다.
곧 무명암봉 넘어 내린다.
안부 찍고 다시 오른다.
능선봉 지나 다시 내린다.
이어서 완만히 내린다.
12:35
전신주가 있는 안부에 내려선다.
우측은 선창구미라는 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좌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진리마을이 목전이다.
12:47
첫 민가를 만나고 진리마을을 관통하여 내린다.
12:50
우이도/보건진료소를 지난다.
12:52
해안가에 내려선다.
좌틀하여 선착장 방면으로 진행한다.
12:55
보리수나무로 만들어진 하트 형태가 인상적이다.
우틀하여 진리선착장 방면으로 진행한다.
좌측은 띠밭넘어해변 방면길이다.
길 가 풍경이 다채롭다.
13:02
우이도 매표소
우이도 매표소 앞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매표소가 슈퍼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슈퍼가 매표소일을 하는 듯하다.
승선표를 끊고 난 후 3000원짜리 캔맥 두 개를 사들고서 터벅터벅 우이도항으로 향한다.
우이도항 주변을 탐색한다.
문순득 동상 뒤로 대합실,대합실 뒤편에 화장실은 위치하고 있다.
선착장 정자 앞에서 바다 건너 멀리 도초도 천금산과 큰산이 조망된다.
내려온 능선길 뒤로 상산봉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