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1년 03/20 완도군 신지도 상산 산행일지

뫼루 2021. 3. 23. 04:52

산행일:2021년 03/20

산행지:전남 완도군 신지면

산행순서:명사방파제주차장-등대사거리/좌(직=물하태,우=산동정)-서봉각등대(왕복)-등대사거리(back)/직(좌=물하태,우=명사십리해수욕장)-산동정/뾰족산-영주암사거리/직좌(좌=김씨문중묘,우=임촌마을)-영주암-상산정상-물하태/좌(우=물하태교차로)-등대사거리(back)/직(좌=산동정,우=서봉각등대)-명사방파제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0.04km

산행시간: 03:45








11:50


명사방파제 주차장

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길 110지번에 소재하고 있는 성모장 부근으로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명사방파제 중간 즈음에 있는 해안가 주차장이다.






11:58

보슬비는 그칠 기미가 없이 계속 내릴 태세다.
우산을 치켜들고서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30m이다.






12:00


주차장에서 나와 등대사거리1.3km 방면으로 진행한다.







본격 명사갯길 70리 탐방길 진행이다.






쎼멘길로 순탄하게 진행한다.
첫번째 만난 갈랫길에서 좌측으로 내린다.
우측 비포장 수렛길 방향은 임촌제로 연결되는 알바길이다.






12:19


등대치유 길 방면으로 오른다.






쎼멘길은 끝이 나고 비포장 임도길로 오른다.






12:21


각기 다른 이정목과 노르딕워킹 코스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물하태1.8km 방면으로 오른다.







길 가 진달래가 만개 상황이다.






12:24


명사갯길 표지판이 길을 인도하고 있다.







물기 한가득 머금은 진달래가 탐스럽다







올해 첫 봉우한 각시붓꽃하고의 눈맞춤이 친근하다.






완만히 오른다.






12:31


등대사거리







각종 표지판과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좌측의 서봉각등대를 다녀와서 우측의 산동정 방면으로 오를 계획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서봉각등대까지는 0.7km이다.






완만히 진행한다.







비맞은 산벚이 기지개를 켜다가 머뭇거리고 있는 중이다.







매트길 좌우로 진달래와 산벚이 호위하며 반긴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2:43


서봉각등대(왕복)









등대치유 길 종점이다.







건너편 완도항이 흐리멍텅이다.






발길을 등대사거리로 되돌린다.






12:55


등대사거리







좌측은 물하태 방면길이고 우측은 지나온 명사십리해수욕장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산동정0.3km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진달래가 만개하여 반긴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3:05


산동정/뾰족산








주변을 탐색한다.







첨예한 봉우리도 아닌데 왜 이름은 뾰족산일까
오르기가 험하여 외길이 전부라는 뜻일게다.







상산등산안내도는 열십자 모양으로 초간단,명쾌하다.







영주암사거리0.5km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3:17


안부에 내려선다.







좌측은 상산 방면길이고 우측은 영주암사거리 방면길이다.
좌측으로 상산 방향은 거리표시기는 믿을 수 없으나 방향표시기는 빙 돌아 오를 뿐 독도상 맞아 보인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당분간 허릿길로 길게 진행한다.







보춘화의 멋진 자태가 잠시 발길을 잡아둔다.






13:27


영주암사거리







김해김씨세장산 표지석이 있는 지점이다.







좌측 오름길은 김씨문중묘가 있는 곳이다.







방향표시기상으로는 전방 너른 탱크길도 상산 방면길이다.
우중산행길에 정확한 독도를 장담할 수 없어 좌틀하여 임도길로 오른다.
영주암까지는0.8km이다.






쎼멘길로 싸목싸목 오른다.






13:43


인동장씨세장산 앞을 지나 오른다.






13:48


영주암







영주암 앞을 지난다.
개새끼들이 사납게 짖어댄다.
내가 니들한테
'밥을 달라드냐'
'술을 달라드냐'
'길을 달라드냐'
왜 이리도 짖어대고 난리냐
허긴 저것들도 본능에 충실하고자 함이 아니겠는가
어찌 되었건 저것들은 사찰견으로써 자격은 빵점짜리들이다.







영주암 입구를 막 지나 임도를 버리고 우틀하여 탱크길로 오른다.







신비로움 가득한 탱크길이 가파르다.





큰개별꽃이 지천이다.







근래 새로이 손질된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 침목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신비의 문을 향해 힘껏 오른다.







원형목재 계단길 끝자락이 정상 언저리쯤이다.
보이는 신비의 문 우측은 방송송신철탑이 있는 곳이고 신비의 문 좌측은 이후 진행할 방향으로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방송송신철탑 주변을 둘러보고서 반대편으로 내린다.






14:08


상산 정상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완만히 오른다.
밋밋한 능선봉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14:27


곧 내림길 도중에 갈랫길을 만난다.
여기서 좌측 내림길은 뾰족산 아래 안부로 연결되지 않을까 하고 추정해본다.
우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4:32


철조망 뒤로 무선통신시설물을 지나 내린다.






한동안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14:46


임도에 내려선다.







좌틀하여 물하태200m 방면으로 진행한다.






14:50


물하태

좌틀하여 명사갯길 표지판에 따라 매트길로 진행한다.







당분간 편안한 매트길을 따른다.






15:01


도중에 데크쉼터를 지난다.






15:09


우측 바다 건너 완도항 일대를 조망한다.






15:15


계류가 흐르는 골짜기를 가로질러 오른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5:21


등대사거리(back)









우측은 다녀온 서봉각등대 방면길이고 좌측은 올라간 산동정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명사십리해수욕장까지는 1.4km이다.






이후는 왔던 길을 따라가는 back 구간이다.






15:43


명사방파제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