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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13 안양 삼성산 산행일지

뫼루 2021. 3. 15. 19:25

산행일:2021년 03/13

산행지: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서울 관악구

산행순서:삼막사계곡주차장-용천약수터-찬우물-호암사갈림길/우(좌=호암사,직=전망대)-장군봉-서울대갈림길1/직(좌=호수공원,서울대)-깃대봉-서울대갈림길2/직(좌=서울대,우=삼막사)-삼성산정상-상불암갈림길/직(좌=상불암,우=삼막사)-국기봉-삼막사갈림길/좌(우=삼막사)-안양예술공원갈림길/직(좌=안양예술공원,우=경인교대)-학우봉(왕복)-안양예술공원갈림길(back)/좌(직=국기봉,우=안양예술공원)-삼막사계곡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7.83km

산행시간: 03:50







12:00


삼막사계곡 주차장

경인교대 입구 부근 삼막사계곡 초입에서 주차권을 받고서 포장길을 따라 끝까지 들어온 지점이다.

미리 말하자면 네 시간여 산을 타고서 나올 때 주차비 7500원을 지불하게 된다.
어쩔 수 없다 하여 갈취당한 기분이 드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주차장 주변으로는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고 먼지털이기가 설치되어 있다.






12:08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19m이다.
지킴터 앞 차단기를 지나 포장길 따라 진행한다.




50여m 후 좌측 연석을 넘어 계류를 건넌다.
곧장 나타난 우측 지능길로 오르지 않고 그 뒤편 골짜기길로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약수' 표지석 지나 골짜기길을 버리고 우측 비탈면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2:39


용천약수터







한 바가지 들이킨다.
물맛이 시원하니 좋다.







찬우물 방면으로 오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약수터를 지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12:51


찬우물







주변에는 벤치쉼터가 여러 개 조성되어 있다.






완만히 오른다.






12:58


호암사 갈림길







좌측은 호암사 방면길이고 직진은 전망대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삼막사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13:01


장군봉

장군봉은 크고 작은 돌덩이들 뿐이다.






삼막사 방면으로 내린다.
독도상 장군능선이라 칭하는 주능길 진행이다.
너른 탱크길로 완만히 내리더니 돌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13:13


안부에 이정목은 있으나마나다.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암봉 지나 잠시 내린다.






13:24


서울대 갈림길1

안부 삼거리이다.
좌측 내림길은 호수공원,서울대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삼성산까지는 0.8km이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급치받이다.






13:34


깃대봉







암봉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답게 사방 사위가 거침없이 트이나 흙먼지 정국으로 시야는 원경을 허락치 않는다.







지근의 관악산을 목도한다.







곧 올라설 삼성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결과론적인 말이지만 정상석은 저기 보이는 송신철탑 너머에 있다.






짤막 급내리받이 후 암반에 앉아 잠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다시 길을 잇는다.
가파르게 내린 후 완만히 내린다.






13:54


서울대 갈림길2

좌측은 서울대 방면길이고 우측 임도길 내림은 삼막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임도길로 진행한다.
무너미고개까지는 1.4km이다.






30여m 후 임도길을 버리고 우측 산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방송송신철탑을 좌측에 두고서 철조망 따라 내리고 오른다.






14:10


삼성산 정상

이제껏 오르면서 봐온 풍경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볼 것도 없고 찍을 것도 없다.
그저 어둡고 답답한 혼탁한 대기와 왁자지껄 산객들의 시끄러운 소음 뿐이다.






짤막 가파르게 내린다.







길 옆 암반에서 관악산 라인을 탐닉한다.






풍광을 즐기며 암릉길로 완만히 내린다.






14:24


상불암 갈림길







좌측은 상불암 방면길이고 우측은 삼막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국기봉까지는 0.1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곧 널찍한 마당바위에 올라선다.







삼막사 일대를 건너다본다.







지나온 삼성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암릉길 급치받이다.







국기봉 직전까지도 꼬장꼬장한 암릉길 발맛이 재미지다.






14:35


국기봉








짤막 급내리받이 후 우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4:58


삼막사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우측 허릿길 방향은 삼막사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제2전망대0.75km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오른 후 가파르게 내린다.






15:10


안양예술공원 갈림길

너른 안부 사거리이다.
벤치가 수두룩하다.







좌측은 안양예술공원 방면길이고 우측은 경인교대 또는 삼막사계곡으로 내리는 방면길이다.






전방의 학우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정목 뒤편 경인교대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직진하여 전망대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15:16


학우봉(왕복)









삼막사 위로 삼성산 정상부를 목도한다.







지나온 좌 정상부와 우 국기봉을 올려다본다.







동방향 청계산이 뿌옇다.







남방향 수리산을 조망한다.
태을봉 우측 뒤로 수암봉이 호기롭다.







지나온 장군봉능선을 주시한다.






15:22


안양예술공원 갈림길(back)

내려오니 밀려든 산객들로 시장판,도떼기장판이 되어 있다.
직진은 내려온 국기봉 방면길이고 우측은 안양예술공원 방면길이다.
이정목 뒤편으로 좌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00여m 후 T자형 갈랫길에서 좌측 허릿길로 진행한다.
우측은 보나마나 삼막사 방면일게다.
당분간 허릿길로 길게 진행한다.
다시 지능에 올라 능선길로 내린다.






15:38


우틀하여 경인교대0.7km 방면으로 내린다.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골짜기에 내려서면서 길은 완만해진다.






15:52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포장도로 옆 인도로 오른다.






15:58


삼막사계곡 주차장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