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1년 02/28
산행지: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기북면
산행순서:법광사주차장-주능삼거리/좌(우=비학산정상)-두륙봉(왕복)-주능삼거리(back)/좌(우=법광사주차장)-탑정갈림길/직(좌=탑정)-법광사갈림길1/직(우=무제등,법광사)-자연휴양림갈림길/직(좌=자연휴양림)-비학산정상-법광사갈림길2/직(우=법광사)-오봉-큰재삼거리/우(직=반곡지)-법광사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7.02km
산행시간: 03:40
12:30
법광사 주차장
비포장 주차장은 이미 산객들 차량들로 빼곡하다.
운이 좋게도 마침 빠져나간 차량이 한 대 있어 그 자리에 주차를 하게 된다.
일단 급한대로 차 안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2:51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12m이다.
간이화장실 우측 옆으로 먼지털이기가 설치되어 있다.
쎼멘길 따라 잠시 오른다.
쎼멘길이 끝나는 산문 입구에 각종 표지판들이 세워져 있다.
비학산 둘레길 안내도를 살펴본다.
시계 방향으로 최대한 크게 한 바퀴 돌 계획이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곧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갈랫길 지점에서 무제등으로 오르지 않고 무제등 방면 좌측 옆 비포장 수렛길로 오른다.
정확히 549m 진행 후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들어선다.
가파르게 오른다.
잠깐 평탄하더니 완만히 오른다.
재선충 피해 천막 꾸러미가 곳곳에 많다.
신갈나무 한 그루가 밑등부터 위 끝까지 통째 벗겨져 있다.
먹이활동으로 점철된 딱따구리의 만행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평토가 되어가는 봉분×2기 지나 잠시 순탄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3:54
오름길 중도에 길 가 암반에 올라선다.
학의 우측 날개에 해당되는 마지막에 올라서게 될 오봉 방향을 살펴본다.
동방향 풍경이다.
동남방향 풍경이다.
흥해읍 너머로 멀리 호미곶 풍경을 조망한다.
전체적으로 남방향 풍경이다.
멀리 토함산이 희미하다.
남방향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 화봉저수지 뒤는 자도봉어의 끝자락인 어래산이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4:03
주능선 삼거리에 올라선다.
좌측의 두륙봉을 다녀와서 우측 비학산 정상으로 오를 계획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완만히 진행한다.
곧 612봉 표시기 지나 내린다.
잠시 내리고 다시 오른다.
14:12
두륙봉(왕복)
두륙봉 동쪽 바로 아래 조망처는 오름길 중도에 처음 만났던 조망처에서의 풍경과 흡사하다.
동남방향이다.
흥해읍 너머로 멀리 호미곶 풍경을 관망한다.
앞 산릉의 풍력발전단지 우측 끝은 도음산이다.
남방향 풍경이다.
사진 좌측 멀리 토함산과 우측 세모 모양의 화봉저수지 뒤로 어래산과 그 우측 자옥산을 조망한다.
14:18
두륙봉 30여m 아래 암반에 올라선다.
전체적으로 서방향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독도상 두름바위라고 표기된 지점이다.
사진 좌즉 앞은 익말봉이고 우측 앞은 탑정저수지이다.
가운데 멀리 두 봉우리는 좌 보현산,우 면봉산이다.
면봉산 우측 앞은 낙동정맥 침곡산이고 보현산 좌측은 태화산,기룡산이다.
사진 앞은 탑정저수지이다.
그 좌측 뒤는 낙동정맥 침곡산이고 침곡산 좌측 뒤는 면봉산과 보현산이다.
사진 우측 멀리로는 구암산과 성법령을 조망한다.
비학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올라왔던 주능선 삼거리로 발길을 되돌린다.
14:30
주능선 삼거리(back)
우측은 주차장에서 올라온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주능길을 따른다.
잠시 내린다.
14:33
탑정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좌측 탑정 방면길은 묵길이 된 지 오래인 듯하다.
직진하여 오른다.
정상까지는 791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도중에 갈림길을 만난다.
14:37
법광사 갈림길
우측 방향은 무제등 코스로 내리는 법광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비학산 정상까지는 0.7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도중에 또 갈랫길을 만난다.
14:40
자연휴양림 갈림길
좌측 내림길은 자연휴양림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비학산 정상까지는 0.6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라디오 송신철탑을 지나 완만히 진행한다.
14:45
곧 비학산 정상0.4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5:05
비학산 정상
비학산 정상은 널찍한 HP이다.
주변의 식생들로 인해 사위는 그닥 밝지가 않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방 풍광을 갈구한다.
서방향 풍경이다.
사진 우측 멀리 보현산과 면봉산을 조망한다.
그 앞은 낙동정맥 침곡산이고 보현산 좌측으로는 기룡산과 꼬깔산이다.
기룡산 앞은 태화산이고 꼬깔산 앞으로는 수석봉도 확인된다.
서남방면이다.
사진 가운데 앞은 익말봉이고 그 뒤는 운주산이다.
사진 좌측 끝은 봉좌산이고 봉좌산 뒤로는 자옥산과 도덕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봉좌산과 운주산 가운데 안부는 이리재이고 이리재 뒤편은 천장산이다.
사진 우측 앞은 태화산이고 그 뒤는 기룡산이다.
기룡산 좌측은 꼬깔산이고 꼬깔산 앞 봉긋한 머리는 수석봉이다.
동북북쪽 풍경이다.
내연산 향로봉과 그 우측 우척봉 라인을 조망한다.
동방향 풍경이다.
반곡지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5:17
곧 길 아래 암반에 서서 마지막 조망 눈맛을 즐긴다.
사진 좌측 성법령과 우측 내연산 향로봉을 조망한다.
내연산을 주시한다.
내연산 향로봉 좌측 뒤로는 주왕산의 등줄이 살짝 드러난 모습이다.
사진 가운데 앞은 곧 올라설 오봉이다.
그 너머로 동북쪽 풍경을 응시한다.
전체적으로 동방향 풍경이다.
멀리 호미곶 풍경을 관망한다.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15:30
법광사 갈림길
우측 내림길은 법광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반곡지 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내린 후 완만히 오른다.
능선봉 지나 내린다.
잠시 내리고 완만히 오른다.
15:44
오봉
가파르게 내린다.
15:48
큰재삼거리
안부 삼거리이다.
직진은 반곡지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법광사까지는 1.90km이다.
지그재그 S자를 그리며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가파르게 내려서서는 완만한 허릿길에 이어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지나온 비학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한다.
발걸음이 절로 빨라진다.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16:26
하산길 막바지에 신의대 터널을 관통한다.
16:27
쎼멘길 농로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저먼치 법광사 주차장이 바라다보인다.
16:31
법광사 주차장
법광사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