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0년 07/25
산행지: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춘천시 북산면.신북읍
산행순서:배후령-경운산갈림길/좌(우=경운산)-제1봉-제2봉-제3봉-청솔바위-오봉산정상-부용산갈림길(왕복)-배후령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04.46km
산행시간: 02:13
15:50
배후령
배후령은 화천군 간동면과 춘천시 신북읍을 넘나드는 고갯마루이다.
지금은 배후령터널이 개통되어 오봉산과 용화산을 오를려는 산객들만이 오고 갈 뿐 일반인들은 거의 오지 않아 한적한 곳이다.
16:02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622m이다.
이곳에서 제1,2,3,4봉을 경유하여 오봉산 정상을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산문 입구에 오봉산 등산 안내도와 각종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오른다.
곧장 10분여 가파르게 오른다.
16:14
주능 직전에서 첫 이정목을 만난다.
등산로없음 방향은 등산로만 없을 뿐 경운산 방면길이다.
좌측 허릿길로 진행한다.
오봉산까지는 1.73km이다.
곧 주능에 올라선다.
16:16
경운산 갈림길
우측은 경운산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주능길을 따른다.
오봉산까지는 1.67km이다.
완만히 오른다.
오봉산1지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난다.
16:19
제1봉
가파르게 내린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16:27
제2봉
제2봉에는 목벤치×2개가 조성되어 있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쇠말뚝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6:39
제3봉
가파르게 내린다.
이따금 나타나는 암릉길에서 조망 눈맛을 갈구한다.
사진 앞의 구불구불한 도로는 차를 몰아 배후령으로 올라온 포장길이다.
서북방면 용화산이 명료하게 목도된다.
용화산 정상 좌측 촛대바위의 암릉미도 특출하다.
사진 좌측 멀리 서방면 화악산 정상부는 구름바다가 잠식하고 있다.
고사목 사이로 동남방면 가리산이 웅성하게 조망된다.
암릉미 월등한 정상부 우측 기상관측소도 선명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길 옆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곧 올라설 오봉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동남방면 홍천의 가리산을 감상한다.
그 우측은 대룡산이고 가리산과 대룡산 가운데 뒤로 멀리 공작산을 관망한다.
남방면 풍경이다.
앞의 소양호 너머로 삼악산을 조망한다.
그 뒤 멀리로는 용문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소나무 틈 사이로 서북방면 용화산을 조망한다.
가파르게 오르고 내린다.
16:49
좁고 짧은 데크 깔린 철교를 건넌다.
여기에서 직등하여 제4봉으로 올랐어야 했으나 무심코 뚜렷한 허릿길로 진행한 것이 제4봉을 간과한 패착이었음을 실토한다.
허릿길,주능길에 이어서 쇠기둥 밧줄구간 암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6:55
청솔바위
밧줄구간 급치받이 후 등 뒤를 돌아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지점이다.
앞만 보고 오르면 딱 놓치기 십상이다.
한동안 청솔바위를 관찰하고서 무명 암봉을 넘어선다.
진행할 밧줄구간 암릉길을 살펴본다.
밧줄구간 암릉길 급내리받이다.
16:59
국립숲속야영장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좌측은 국립숲속야영장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청평사까지는 1.50km이다.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암봉에 올라선다.
풍광을 즐긴다.
이제껏 봐온 조망과 비슷하다.
가파르게 내린다.
한번 더 무명봉을 넘어선다.
가파르게 오른다.
17:05
오봉산 정상
보이는 건 없는 꽝조망 산정이다.
오봉산 정상을 지나 예전 산행길을 더듬으며 좀 더 진행해보기로 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17:08
부용산 갈림길(왕복)
부용산 갈림길을 확인하고서 발길을 되돌린다.
이후는 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18:15
배후령
배후령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