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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28 화순 옹성산 산행일지

뫼루 2020. 7. 5. 13:19

산행일:2020년 06/28

산행지:전남 화순군 동복면,이서면

산행순서:안성리옹성산주차장-안성저수지-옹암바위-옹암삼거리/좌(우=주차장)-방갈로가옥-쌍문바위이정목/우(좌=백련암터)-쌍문바위(왕복)-쌍문바위이정목(back)/우-백련암터-백련암터이정목/좌-무덤전망대-옹성산정상-정상삼거리/좌직-황씨묘-안부삼거리/직(우=주차장)-옹성산성-쌍두목이정목/직-쌍두봉(왕복)-쌍두봉이정목(back)/좌-독재/우(좌=북면다곡리)-옹성산2주차장-옹성산1주차장-안성리옹성산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7.83km

산행시간: 04:08(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30


안성리 옹성산주차장

예전에는 없던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다.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화장실은 아주 청결하다.




07:40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91m이다.
북방면으로 포장길을 따라 진행한다.

 

 

 

 


곧 동복유격대 앞을 지난다.





안성저수지를 만나고 저수지 중간쯤 간이화장실이 있는 지점에서 좌틀하여 산문으로 들어선다.



잠깐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탱크길을 만나고 우틀하여 완만히 내린다.





유격훈련장 입구 사거리를 만난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거리이다.





철골 구조물을 막 지나 우틀하여 오른다.





소나무에 등산로 표시기가 부착되어 있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 슬램길인 유격 훈련장을 만난다.





암반 우측으로 오르는 산길이 따로 있기는 하나,밧줄을 잡고서 네 발로 기어 오른다.



네 발 오름이 끝나고서도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너른 바위 전망처에 올라선다.





동남남쪽 멀리 모후산을 조망한다.





남서서쪽으로는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별산을 조망한다.



이어서 밧줄구간 급경사 오름에 이서 급치받이다.




08:25


옹암바위







사진 좌측 앞은 산행길 후반에 오르게 될 쌍두봉이다.
쌍두봉 우측 뒤 멀리로는 백아산을 응시한다.





동남남쪽 멀리 모후산을 조망한다.



한동안 풍경을 즐기며 노닌 후 길을 이어간다.
완만히 내린다.




09:20


옹암삼거리





우측 내림길은 예전에 올라왔던 옹성산2주차장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옹성산성 방면으로 진행한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갈랫길을 만난다.





직진 방향으로 오른다.
정상까지는 0.9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하늘문이 트이면서 등산로 표시기를 지난다.





예전 할머니집터를 지나 오른다.





지금은 그 아들들인 방갈로 가옥 두 채가 들어서 있다.





쌍문바위,백련암터까지는 0.3km이고 옹성산성까지는 0.6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새롭게 확장된 길의 형태가 선명하다.





쌍문바위 이정목을 만난다.





우측은 쌍문바위이고 좌측은 백련암터이다.
어느 쪽으로 가든 정상으로 이어진다.
우측의 쌍문바위를 접견하고 난 후 이곳으로 되돌아와 좌측 백련암터 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09:41


쌍문바위

쌍문바위 이모저모를 탐색한다.
남해 금산의 쌍홍굴이 떠오른다.



조금 전 삼거리로 되돌아내려 백련암터로 진행한다.




09:47


백련암터





백련암터 주변을 살핀다.





곧 백련암터 이정목을 만난다.





좌틀하여 내린다.



완만한 허릿길 진행 후 능선에 올라붙고 우틀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10:02


무덤전망대에 올라선다.





동복호 풍경을 감상한다.





서방면 무등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부터 별산,안양산,낙타봉,무등산,북산 등이 식별된다.



완만히 오른다.




10:10


옹성산 정상



옹성산 정상은 너른 HP이다.





주위로는 식생들이 우거져 조망은 꽝이나 정상석 뒤 편 너머 멀리로는 무등산이 희미하게나마 시야에 들어온다.





잠시 내리고 옹성산정상 이정목을 만난다.





옹성산성 방면으로 오른다.
옹성산성까지는 0.8km이다.



완만히 오른다.





길 가 좌측 아래에서 동복호 풍경을 감상한다.
한반도 모형의 끝자락에 위치한 망향정이 뚜렷하다.
수몰민들의 애한을 달래고자 지어진 것이다.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10:31


안부 삼거리에 내려선다.





우측은 주차장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10:33


곧 옹성산성터를 만난다.
지금은 소규모 흔적만이 남아 있다.





너른 암반길로 진행한다.





멀리 모후산을 조망한다.
모후산 좌측 봉우리는 운월산이다.





말바위를 지난다.
앉고 싶은 건 지나는 이의 보편적 심정이 아닐까 싶다.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쌍두봉 이정목을 만난다.





직진 방향 쌍두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내려 주차장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10:48


쌍두봉은 식생들로 꽉 막힌 평범한 능선봉에 불과한 곳이다.





나무틈 사이로 백아산을 확대한다.
좌측부터 하늘다리,천불봉,백아산정상이 식별된다.





쌍두봉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로 되돌아내린다.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길게 내린다.




11:03


벌재





좌측은 북면 다곡리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옹성산2주차장까지는 0.8km이고 동복유격대까지는 2.0km이다.



완만히 내린다.





주차장0.2km 이정목을 지나 내린다.





옹암바위를 올려다본다.




11:25


옹성산2주차장





옹성산2주차장에 내려선다.





주차장 주변에 세워져 있는 옹성산 등산 안내도를 들여다본다.





이후는 동복유격대까지 진행하는 1.2km 임도길을 따르게 된다.




11:48


안성리 옹성산주차장

안성리 옹성산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