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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22 완주 써레봉 산행일지

뫼루 2020. 3. 24. 22:39

산행일:2020년 03/22

 

산행지:전북 완주군 운주면,경천면

 

산행순서:용궁산장-금강기맥/좌(우=금남정맥)-선녀남봉/좌(직=금강기맥)-써레봉-신선남봉/좌-용궁산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8.45km

 

산행시간: 06:56(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6:20

 



용궁산장

 

전북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용궁산장 맞은편 공터에 주차를 한다.

 

 

 

 

 

 

06:32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44m이다.

 

 

 

 

 

 



50여m 남방향으로 쎼멘길 진행 후 용궁산장 좌측 옆 반대편에 써레봉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써레봉 방향표시기에 따라 좌틀하여 산문에 든다.

 

 

 

 

 

 



곧 가파르게 오른다.

희미한 길의 흔적을 쫒으며 오른다.

5분여 후 지능에 올라붙고 좌로 틀어 오른다.

지능길은 비교적 뚜렷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비탈면 곳곳에 진달래가 만개하여 반긴다.

 

 

 

 

 

 

능선봉을 넘어선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대기는 충충하고 혼탁하며 침침하다.

 

 

 

 

 

 





조망 눈맛을 잔뜩 기대하고서 나선 산행길이지만 뜻하지 않게 진달래 산행을 하게 된다.

 

 

 

 

 

 



개인용 안테나가 있는 능선봉 넘어 내린다.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조릿대 난무한 안부 찍고 오른다.

돌서렁지대로 가파르게 오른다.

 

 

 

 



진달래꽃은 계속 이어진다.

 

 

 

 

 

 

능선봉 넘어 짤막 내리고 다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두어차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짙은 안개가 걷힌 틈을 타서 써레봉 톱날 근육과 이후 진행할 암릉길을 건너다본다.

 

 

 

 

 

 

태양이 높아지며 안개도 서서히 걷히고 있다.

조망 눈맛의 성찬이 기대된다.

 

 

 

 

 

 



길 가 암릉 위에서 풍경을 살피며 다리쉼,목축임을 즐긴다.

신선바위라 명명한다. 

 

 

 

 

 

 



이후 올라설 써레봉 죠스이빨과 암릉길을 건너다본다.

 

 

 

 

 

 



가운데는 곧 올라설 지능길이다.

 

 

 

 

 

 



10여분 있으니 창공은 명료해지고 하늘은 무구해진다.

이후 진행할 암릉길과 써레봉의 죠스이빨 네 개가 확연하다.

 

 

 

 

 

 



곧 진행할 지능길 위로 금강기맥 마루금을 올려다본다.

 

 

 

 

 

 

08:18

 

재출발

 

잠시 내린 후 가파르게 오른다.

고도를 높일수록 하늘문도 넓어지고 있다.

 

 

 

 

 

 



잠시 명품 석간송을 쓰다듬는다.

 

 

 

 

 

 



남방향 멀리 운장산과 연석산을 조망한다.

어제 올랐던 운장산의 칠성대,운장대,삼장봉이 식별된다.

 

 

 

 

 

 

서너차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가파르게 오른다.

 

 

 

 

 

 

08:56

 



주능선인 금강기맥에 합류한다.

우측은 칠백이고지를 지나 왕사봉을 넘어 금강기맥 분기점인 금남정맥 755봉에 이르는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금강기맥을 따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니 북방향으로 대둔산이 조망된다.

 

 

 

 

 

 



남방향으로는 연석산과 운장산을 조망한다.

 

 

 

 

 

 

좌로 틀어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써레봉 죠스이빨도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짤막 내리고 안부 삼거리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안부에서의 좌측 내림길은 용궁산장에서 골짜기로 오르는 방면길이다.

 

 

 

 

 

 



생강나무꽃의 향기를 음미하고서 가파르게 오른다.

 

 

 

 

 

 

09:25

 



선녀남봉



 

 

 

 

 

 



선녀남봉은 677.2봉이라는 표시기가 나무에 매달려 있다.

 

 

 

 

 

 



바로 아래 암반에서 조망 눈맛의 만찬을 즐긴다.

 

 

 

 

 

 

동쪽,동남쪽 방향이다.



좌측 앞은 선야산이다.

우측은 칠백이고지 뒤로 왕사봉과 755봉,성제봉이 포개져 있다.

우측 멀리로는 명덕봉과 명도봉이 첨예하다.

 

 

 

 

 

 

동남남쪽 방향이다.



앞의 칠백이고지,왕사봉,755봉,성제봉,장군봉,성봉 뒤로 운장산과 연석산을 감상한다.

제일 뒤 라인 좌측부터 명덕봉,명도봉,복두봉,1087봉,삼장봉,운장대,칠성대,연석산,원등산 등을 관망한다.

 

 

 

 

 

 

전체적으로 남방향이다.



사진 좌측으로는 장군봉과 성봉 뒤로 운장산과 연석산을,사진 우측으로는 운암산 뒤로 서래봉과 위봉산 자락을 조망한다.

 

 

 

 

 

 



가운데 앞의 봉수대산 좌측 뒤로 운암산,뒤로 멀리 서래봉,위봉산,원등산 등을 감상한다.

 

 

 

 

 

 



곧 올라설 죠스이빨 첫번째 암봉 너머로 서방면 풍경을 관망한다.

 

 

 

 

 

 



발아래 골짜기 위로 올라온 지능길을 탐색한다.

처음 입축임을 즐기며 칭했던 신선바위가 명료하게 내려다보인다.

 

 

 

 

 

 

직진은 불명산으로 이어지는 금강기맥 방면길이다.

곧장 좌틀하여 급내리받이로 떨어져 내린다.

잠시나마 걸었던 금강기맥과는 이별하게 된다.

잠시 완만하더니 우회하여 급치받이다.

죠스이빨 두 곳을 넘어선다.

우회하여 급내리받이 후 급치받이다.

세번째 죠스이빨은 오르지못하고 우회하여 건너뛰게 된다.

급내리받이 후 급치받이다.

 

 

 

 

 

 



이어서 밧줄구간 암릉길 급치받이다.

 

 

 

 

 

 

10:06

 



써레봉


 


 

 

 

 

 



죠스이빨 네번째인 곳이다.

 

 

 

 

 

 

잠시 인증을 하고서 다리쉼 후 풍광을 살펴본다. 

 

 

 

 

 

 



북쪽의 대둔산이 빼어나다.

앞의 우람한 두 바윗덩이는 감투봉과 천등산 정상이다.

대둔산 우측으로는 오대산을,대둔산 좌측으로는 월성봉과 바랑산을 조망한다.

 

 

 

 

 

 



북쪽 지근의 불명산을 주시한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앞의 칠백이고지 뒤로 금남정맥 성제봉,장군봉,성봉 뒤로 멀리 운장산과 연석산을 감상한다.

좌측 멀리는 명덕봉과 명도봉이 날카롭고 우측 뒤로는 대부산과 사달산,원등산이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남방면이다.



앞의 봉수대산 뒤로 운암산의 문바위 형태가 분명하고 그 뒤로는 안수산,서방산,서래봉,위봉산,원등산 등을 관망한다.

 

 

 

 

 

 

서방면이다.



경천저수지와 그 뒤 천호산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암봉을 연달아 넘어선다.

 

 

 

 

 

 

10:25

 



무명암봉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곧 내려설 암릉길을 살펴본다.

 

 

 

 

 

 



내려온 써레봉을 올려다본다.

 

 

 

 

 

 

동,동남쪽 풍경이다.



좌측 선야산과 우측 성제봉 뒤로 명덕봉과 명도봉을 조망한다.

 

 

 

 

 

 

동남남쪽 방향이다.



멀리 운장산과 연석산을 관망한다.

특히 운장산은 서봉인 칠성대,주봉인 운장대,동봉인 삼장봉이 뚜렷이 확인된다.

운장산 좌측으로는 1087봉,복두봉,명도봉,명덕봉 등을 감상한다.

 

 

 

 

 

 

전체적으로 남방향이다.



우측 앞은 봉수대산이고 그 바로 좌측 뒤 문바위 형태는 운암산이다.

맨 뒤 좌측부터 연석산,원등산,귀골산,위봉산,서래봉,서방산 등을 감상한다.

 

 

 

 

 

 



앞의 경천저수지 뒤로 서방면 풍경이다.

 

 

 

 

 

 



북쪽 지근의 불명산을 목도한다.

 

 

 

 

 

 

전체적으로 북방향이다.




앞의 감투봉과 천등산 뒤로 대둔산이 붙어 있는 형국이다.

대둔산 우측으로는 오대산을,대둔산 좌측으로는 월성봉과 바랑산 등의 금남정맥 라인을 감상한다.

 

 

 

 

 

 

풍광을 즐기며 암릉길로 오르락내리락 진행한다.

 

 

 

 

 

 

10:33

 



능선길 너른 암반에서 풍경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도중에 채취한 산달래를 김치찌개와 곁들인다.

도라지로 산삼의 효능을 맛본 셈이다.

 

 

 

 

 

 

11:13

 

점심 후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 후 안부 찍고 오르고 암봉 넘어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명품송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소나무 두 그루가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능선봉을 넘어선다.

독도상 서봉이 아닐까 싶다.

 

 

 

 

 

 

잠시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멀리 북쪽의 계룡산과 동북쪽 서대산이 육안에 들어온다.

잠시 내리고 암릉을 우회하는 허릿길로 진행한다.

다시 능선에 올라붙고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길 진행중에 우측 뒤로 하늘문이 잠시 트인다.

 

 

 

 

 

 



동북쪽 멀리 서대산을 응시한다.

서대산 머리 위의 기상레이더 관측소의 커다란 공이 희미하다.

 

 

 

 

 

 



앞의 불명산 뒤로 멀리 북방면 계룡산이 어슴푸레하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한동안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다시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12:01

 




세인청소년수련원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능선봉에 올라선다.

 

 

 

 

 

 

좌로 틀어 내린다.

곧 가파르게 내린다.

 

 

 

 

 

 



진달래가 다시 반기기 시작한다.

 

 

 

 

 

 

잠깐 순탄하더니 오른다.

능선봉에 올라 우측으로 틀어 내린다.

급경사+완경사를 반복하며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2:08

 



신선남봉

 








독도상 376.2봉에 해당되는 지점이다.

우측은 신선봉 방면길이다.

 

 

 

 

 

 



마지막으로 천등산과 대둔산,오대산,월성봉 바랑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앞은 세인자연전인치유센터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정직하게 길을 따라 내려서게 되면 구재교에 이르러 차량회수가 불편하게 된다.

개척산행을 감행한다.

신선남봉에서 20여m 진행 후 좌측 비탈면으로 막산을 탄다.

잡목과 가시덤불,칡넝쿨을 비집고 헤치며 더듬더듬 급내리받이로 미끄러져 내린다.

한시간 여 막산 후 천신만고 끝에 골짜기에 내려선다.

골짜기기에 내려서서도 길의 자취는 온전치가 않다.

계류의 흔적이 있는 골짜기골로 더벅더벅 내린다.

전방 민가가 내려다보이고 포장도로가 보이면서 막바지에 길의 형태는 조금은 감지된다.

 

 

 

 

 

 

13:22

 




포장도로에 내려서서는 좌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13:28

 



용궁산장

 

 

 

 

 

 



포장길 300여m 진행 후 용궁산장 앞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