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11/09
산행지:전북 고창군 아산면,심원면
산행순서:선운산도립공원주차장-삼인종합학습장-형제봉-구황봉-인경봉-도솔제갈림길1/직(우=도솔제)-안장바위-도솔제갈림길2-작은비학산(왕복)-도솔제갈림길2(back)/좌(직=구황봉)-도솔제-선운산도립공원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2.41km
산행시간: 06:24(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8:40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단풍의 화염은 미달되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주차장은 차량들로 즐비하다.
너무 많이 와서 이제 선운산도 졸업을 해야 하나 하는 잡생각이 머리를 치켜든다.
08:53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30m이다.
주차장에서 나와 동방면으로 포장길을 따라 쭉 진행한다.
09:08
정확히 1.055km 후 우틀하여 삼인종합학습장 방면으로 들어선다.
곧 삼인종합학습장 앞에서 우틀하여 휀스를 좌측에 두고 진행한다.
벤치쉼터와 개수대를 지난다.
컨테이너 건물 좌측으로 진행한다.
20여m 후 좌틀하여 본격 산문에 든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09:21
능선에 올라서고 우틀하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을 넘어선다.
발아래는 풍천터널이 지나가고 있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에 무성한 산죽지대를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산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산죽터널이 끝나고 무연고묘 지나 다시 산죽길이 이어진다.
완만히 오른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산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산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9:57
형제봉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산죽길을 헤치며 진행한다.
다시 산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을 넘어선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단풍의 불길은 아직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길 옆 집채 만한 바위 위에 오른다.
석간송이 명물이다.
경수산을 목도한다.
좌측 경수산과 우측 소요산을 조망한다.
그 가운데 뒤로 바다 건너서는 변산 일부와 변산의 최고봉인 의상봉이 확인된다.
소요산을 조망한다.
지근의 선운산에 가려 빛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만 소요산은 동두천 것 보다 조망이 훨씬 뛰어난 명산이다.
동방면이다.
앞의 화시산 뒤로는 방장산,방장산 좌측 뒤로는 내장산을 관망한다.
동남방면이다.
축령산,구황산,고산,고성산,태청산,장암산,불갑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마루금을 감상한다.
이어서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0:32
구황봉
구황봉은 커다란 음택이 주인이다.
첫 대면하는 이정표시기를 쳐다본다.
송림숲길로 내린다.
200여m 후 갈랫길에서 우틀하여 내린다.
곧 너른 암반 위에 내려선다.
동남방면이다.
화시산 뒤로 방장산을 조망한다.
방장산 우측 뒤 멀리로는 무등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축령산 구황산,고산,고성산,태청산,장암산,불갑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마루금을 감상한다.
중앙 앞은 선바위,그 뒤는 안장바위,그 뒤는 비학산이다.
사진 우측 멀리는 국기봉이고 사진 좌측 멀리는 태청산,장암산,불갑산을 잇는 영산기맥 라인이다.
안하에 선운사가 내려다보인다.
그 위로 선운산 주봉과 경수산을 잇는 산릉을 건너다본다.
국기봉과 사자바위,투구바위를 잇는 산릉 뒤로 천마봉,낙조대,배맨바위를 탐닉한다.
한동안 막걸리로 목축임과 다리쉼을 즐긴다.
12:06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12:13
안부에 위치 방향 표시목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순탄하더니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완만히 오른다.
12:24
인경봉
가파르게 내린다.
인경봉과 노적봉 사이 안부 삼거리에서 좌직진 방향 허릿길로 진행한다.
우측 방향은 도솔제로 내리는 방면길이다.
허릿길 진행 도중에 풍경을 살펴본다.
안장바위 뒤로 비학산을 조망한다.
국기봉과 사자바위 등줄 뒤로 낙조대,천마봉,배맨바위를 탐닉한다.
계속 허릿길로 진행한다.
능선길에 합류하고 우틀하여 진행한다.
선바위는 밑에서 올려다보고서만 지난다.
완만히 내린다.
13:00
도솔제 갈림길
이정표시목이 세워져 있다.
형태는 안부 사거리이나 좌측 이정표시기는 없다.
우측은 도솔제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완만히 진행한다.
안장바위 직전에서 가파르게 오른다.
하늘문이 활짝 열린다.
정면 안장바위를 주시한다.
좌측의 비학산과 우측의 국기봉을 조망한다.
도솔제 위로 국기봉과 사자바위,투구바위를 잇는 산릉을 탐닉한다.
여러번 거닐었던 능선길,풍광길이다.
지나온 구황봉을 올려다본다.
화시산 뒤로 방장산을 관망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3:28
안장바위 옆 바위봉에 올라선다.
코 앞의 안장바위를 탐색한다.
동방면이다.
사진 좌측 앞은 병바위와 소반바위이다.
중앙 화시산 뒤로 방장산을 관망한다.
동남방면이다.
멀리 좌측부터 방장산,축령산,구황산,고성산,태청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마루금을 감상한다.
중앙 앞은 운곡저수지이다.
좌측 비학산과 우측 국기봉을 목도한다.
앞 라인은 국기봉과 사자바위,투구바위를 잇는 산릉이다.
사자바위 뒤로는 천마봉,낙조대가 선명하다.
사진 우측 앞은 도솔제,그 위는 투구바위,투구바위 좌측 위는 천왕봉,그 뒤로 견치산을 응시한다.
좌측 선운산과 우측 경수산을 조망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실컷 풍광을 즐기고서 내린다.
완만히 내린다.
너른 암반길에 내려선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이제껏 서술한 풍경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완만히 내린다.
13:39
도솔제 갈림길
정면 위 삼천굴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도솔제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삼천굴까지는 0.2km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삼천굴을 만나러 5분여 올라왔지만 등로 주변으로 삼천굴 표시기는 전무하다.
14:00
작은비학산(왕복)
오름길이 끝나는 능선봉이 작은비학산임을 확인하고서만 되돌아내린다.
14:07
도솔제 갈림길(back)
도솔제 갈림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에 되돌아내린다.
직진은 지나온 구황봉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도솔제까지는 1.1km이다.
쭉 완만히 내린다.
14:26
임도에 내려서고 우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도솔제 수변길이다.
정면 안장바위를 확대하여 올려다본다.
사진 우측 바위봉이 풍경을 즐겼던 곳이다.
쭉 임도길을 따른다.
14:48
선운사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와 합류한 후 계속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
15:05
선운사일주문과 매표소를 지난다.
매표소 앞 행렬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매표소는 밀려드는 인파로부터 쇠를 캔다.
선운산 하나가 많은 이를 먹여 살리고 있구나 싶다.
15:16
선운산도립공원 주차장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주차장은 단풍철 행락객 차량들로 촘촘하고 빼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