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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03 진도 여귀산 산행일지

뫼루 2019. 11. 4. 07:43

산행일:2019년 11/03

 

산행지:전남 진도군 임회면

 

산행순서:여귀산주차장-밀매실재/좌(우=강계해변)-주차장갈림길/직(좌=주차장)-여귀산정상(왕복)-주차장갈림길(back)/우(직=밀매실재)-여귀산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3.29km

 

산행시간: 03:21(쉬는시간 포함)

 

 

 

 

 

 

 

 

08:40

 



여귀산 주차장

 

 

 

 

 

 



운동기구와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정자쉼터 옆에는 여귀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안내판은 거창하나 안내도는 좁쌀만 하다.

 

 

 

 

 

 

08:45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77m이다.

 

 

 

 

 

 



주차장에서 나와 동방면으로 포장길을 따라 내린다.

 

 

 

 

 

 



주차장에서 190m 후 좌측으로 산문을 만난다.

 

 

 

 

 

 



산문 입구에 여귀산 등산로가 세워져 있다.

 

 

 

 

 

 



여귀산 내역을 읽어본다.

여귀를 귀한여자 라는 뜻으로 해석하여 여귀산은 여인이 누워 있다는 의미의 산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산문에 들자마자 꽃향유가 지천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꽃향유의 설연상은 산행이 끝날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지능 안부에 올라서고 좌로 틀어 가파르게 오른다.

 

 

 

 

 

 

09:09

 



밀매실재

 

능선 삼거리에 올라선다.

 

 

 

 

 

 



우측은 강계해변 방면길이고 좌측은 여귀산 정상 방면길이다.

 

 

 

 

 

 



올곧은 해송 한 그루가 눈길을 잡아끈다.

 

 

 

 

 

 



동쪽으로 바다 건너 접도의 남망산이 찌뿌둥하다.

 

 

 

 

 

 

좌틀하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사방이 훤히 트이는 너른 암반에 올라선다.

 

 

 

 

 

 



동방면 접도의 남망산을 조망한다.

 

 

 

 

 

 



남쪽 지근의 오봉산이 올돌하다.

이후 여귀산을 내려서면 오후에 오봉산을 오를 참이다.

 

 

 

 

 

 



여귀산 정상은 안개로 뒤덮혀 있다.

 

 

 

 

 

 



북방면은 오리무중이다.

안하에 용산저수지가 겨우 보일 뿐이다.

사진 우측 멀리는 북동방면으로 첨찰산 쪽이다.

그저 멍멍멍...

안개가 개이기만을 학수고대한다.

 

 

 

 

 

 



발아래 들머리 주차장이 선명하다.

오봉산과 그 우측 귀성리 해안 풍경을 조망한다.

 

 

 

 

 

 



잠시 소사나무 터널로 완만히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다시 암반에 선다.

 

 

 

 

 

 



여귀산 정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서쪽으로 동석산과 큰애기봉,그 우측으로 지력산,빼족산 등을 갈구한다.

 

 

 

 

 

 



서북쪽 풍경이다.

 

 

 

 

 

 



북방면 풍경이다.

 

 

 

 

 

 

동방면 풍경이다.



바다 건너 남망산이 흐릿하다.

 

 

 

 

 

 



여귀산 정상이 활짝이다.

무명 암봉을 넘어선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09:45

 



주차장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직진 방향의 여귀산 정상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내려 좌측 주차장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여귀산 정상까지는 360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정표시기와 철계단이 나타난다.

 

 

 

 

 

 



정상 막바지 오름길이다.

여귀봉까지는 70m이다.

 

 

 

 

 

 




연이어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쇠줄구간 암벽길 급치받이다.

 

 

 

 

 

 

09:58

 



여귀산 정상

 

개인적으로 이번이 네번째 오른 산정이다.

 

 

 

 

 

 



먼저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이 눈에 들어온다.

 

 

 

 

 

 




큼직막한 신형 정상석을 새로이 세울 모양이다.

 

 

 

 

 

 

정상석 뒤편에서 사방 조망을 살펴본다.

 

 

 

 

 

 



남방면 발아래 사진 좌측의 오봉산과 중앙 귀성리 해안을 내려다본다.

 

 

 

 

 

 

서남방면이다.



안하에 국립남도국악원과 바다 건너 멀리 조도군도를 관망한다.

 

 

 

 

 

 

서쪽,서남쪽 풍경이다.



앞은 상만리로 내려서는 산등성이이다.

그 뒤는 질매봉과 희여산,앞산과 한복산을 잇는 진도지맥 산릉이다.

서남방면 멀리로는 조도군도가 흐릿하다.

 

 

 

 

 

 

북서서쪽 방향이다.



사진 중앙의 임회면 소재지가 일부 드러난다.

그 너머로 동석산,큰애기봉,지력산,빼족산,해산봉 등을 조망한다.

 

 

 

 

 

 

북동쪽 풍경이다.



사진 우측 앞은 지나온 암봉이다.

멀리 첨찰산 정상과 그 바로 우측 진도기상대는 아직까지는 명괘히 나타나지 않는다.

 

 

 

 

 

 



접도가 조금은 더 선명해진 모습이다.

 

 

 

 

 

 



남방면 안하에 오봉산과 그 우측 귀성리 해안 풍경을 내려다본다.

 

 

 

 

 

 

정상 아래 암반에서 입축임과 다리쉼을 즐기며 한동안 풍광에 도취된다.

 

 

 

 

 

 





첨찰산과 진도기상대가 점점 선명해진다.

시선을 고정한 채 동북쪽 풍경을 탐닉한다.

첨찰산과 진도기상대,그 우측으로 두무골재,덕신산,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첨찰산 동남릉이 제법 길게 뻗어 있다.

 

 

 

 

 

 



날씨가 좀더 화창해지니 다시 정상에서 사방 풍경을 살펴본다.

 

 

 

 

 

 



앞은 상만리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그 좌측 아래로 상만리가 평온하다.

그 뒤로 희여산,질매봉,앞산,한복산 등의 진도지맥 산릉을 조망한다.

바다 건너 멀리로는 우측의 상조도와 좌측의 하조도가 확인되고 상조도의 돈대산이 육안으로 식별된다.

 

 

 

 

 

 



사진 중앙 임회면 소재지 뒤로 좌측의 동석산과 큰애기봉,우측의 지력산,빼족산,해산봉 등을 조망한다.

 

 

 

 

 

 



서북쪽 풍경이다.

 

 

 

 

 

 

동북쪽 풍경이다.



앞은 지나온 산등성이이다.

멀리 첨찰산 정상과 바로 우측으로 진도기상대,그 우측으로 이어지는 첨찰산 동남릉을 감상한다.

 

 

 

 

 

 



접도 남망산이 뚜렷하다.

 

 

 

 

 

 

서남쪽 풍경이다.



안하에 국립남도국악원,그 뒤는 상만리 일대,그 뒤 질매봉 너머 바다 건너서는 조도군도를 관망한다.

 

 

 

 

 

 

11:32

 

재출발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되돌린다.

 

 

 

 

 

 

11:38

 



주차장 갈림길

 

 

 

 

 

 



직진은 올라왔던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주차장 방면길이지만 이정표시기는 없다.

 

 

 

 

 

 

가파르게 내린다.

 

 

 

 

 

 



동백 터널의 짙푸른 녹음이 정겹다.

 

 

 

 

 

 



경사면이 누그러지면서 고즈넉한 숲길이 더없이 푸근하다.

 

 

 

 

 

 





꽃향유의 향연이 한창이다.

 

 

 

 

 

 






산불조심 표지판과 등산로 안내도를 지나 주차장 맞은편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12:06

 



여귀산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