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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19 영암 월출산 주지봉-문필봉 산행일지

뫼루 2019. 10. 20. 14:49

산행일:2019년 10/19

 

산행지:전남 영암군 군서면

 

산행순서:죽정마을주차장-문산재/양사재-왕인석상-월대암-죽순봉/삼각점봉-주지봉-안부삼거리/직(우=왕인박사유적지)-문필봉(왕복)-안부삼거리(back)/좌(직=주지봉)-왕인박사유적지-죽정마을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9.10km

 

산행시간: 05:38(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10:05

 



죽정마을 주차장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넓게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도 갖춰져 있다.

위의 사진에서 태양광 설비가 있는 건물이 화장실이다.

 

 

 

 

 

 

10:12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58m이다.

 

 

 

 

 

 



주차장 입구에 죽정마을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죽정마을 표지석 우측 포장길로 진행한다.

 

 

 

 

 

 



죽정도갑교를 건너지 않고 우측 포장길로 진행한다.

 

 

 

 

 

 



문산재,양사재 방면 이정표시기를 지난다.

 

 

 

 

 

 



하눌타리 앞을 지난다.

 

 

 

 

 

 



하눌타리 뒤편으로 돌아 오르게 된다.

 

 

 

 

 

 



문산재/양사재까지는 600m이다.

 

 

 

 

 

 

쎼멘길로 계속 오른다.

 

 

 

 

 

 



이정목과 쉼터를 만난다.

금일산행에서 원점회귀 기점이 되는 지점이다.

 

 

 

 

 

 



문산재 방면 쎼멘길로 올라 우측 왕인박사유적지 방면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쎼멘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지침바위를 지나 오른다.

 

 

 

 

 

 



문산재/양사재 약수터는 고갈 상태다.

 

 

 

 

 

 

10:37

 



문산재/양사재


 







문산재와 양사재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개인적으로 세번째 오게 된 곳이다.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다.

 

 

 

 

 

 



왕인석상/책굴50m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양사재 우측으로 본격 산문에 든다.

가파르게 오른다.

 

 

 

 

 

 





왕인석상과 책굴 입구를 살펴본다.

 

 

 

 

 

 



왕인석상 좌측 바위틈으로 오른다.

 

 

 

 

 

 



곧 올라선 바윗길에서 전경을 살펴본다.

 

 

 

 

 

 



첫번째 봉우리가 될 죽순봉을 올려다본다.

 

 

 

 

 

 



안하에 군서면 소재지와 도포면 들녁이 화평하다.

뒤의 산릉은 감방산,승달산,대봉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마루금이다.

가운데 도포면의 암봉인 태봉산이 눈에 확연하다.

 

 

 

 

 

 



안하에 군서면 소재지 너머로 멀리 시선을 던져본다.

고산봉을 비롯한 함평군의 산릉들이 희미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월대암으로 오르는 예전 철사다리는 치워지고 없다.

 

 

 

 

 

 

그 옆 암반에서 풍경을 즐긴다.

 

 

 

 

 

 



가운데 노적봉과 그 우측 뒤 향로봉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사진 앞은 도갑저수지이다.

 

 

 

 

 

 



죽순봉을 올려다본다.

 

 

 

 

 

 

조금 더 오른다.

 

 

 

 

 

 



노적봉과 향로봉 가운데 뒤로 천황봉이 위용을 드러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암반에서 잠시 다리쉼을 즐기며 풍광을 살핀다.

 

 

 

 

 

 



노적봉과 그 능선이 호쾌하다.

그 우측 뒤로 천황봉이 빼꼼하고 향로봉이 우람하다.

 

 

 

 

 

 



동북북방면이다.

멀리 백룡산이 조망된다.

 

 

 

 

 

 



전체적으로 북방면이다.

멀리 나주의 금성산이 흐릿하다.

 

 

 

 

 

 



북방면 풍경이다.

아래는 군서면 소재지이고 멀리 함평의 고산봉이 희미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짧은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다시 암반에 올라선다.

 

 

 

 

 

 




노적봉,천황봉,향로봉을 잇는 월출산이 장험하다.

아래는 도갑사 전경이다.

 

 

 

 

 

 



암반에 자리를 잡고 월출산 풍광을 맛보며 한동안 다리쉼,목축임을 즐긴다.

 

 

 

 

 

 

12:17

 

재출발

 

완경사+급경사를 반복하며 오르는 풍광 잔칫길이다.

 

 

 

 

 

 




월출산의 위용을 만끽하며 오른다.

 

 

 

 

 

 



죽순봉이 한껏 가까이 다가와 있다.

 

 

 

 

 

 



아래는 도갑저수지와 도갑사 전경,위로는 노적봉과 천황봉,구정봉,향로봉 풍광을 포식한다.

 

 

 

 

 

 



사방 거침없이 트이는 암봉에 올라선다.

 

 

 

 

 

 



고도를 높이니 향로봉 우측 아래의 미왕재 억새 군락도 육안으로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북쪽 방향이다.



사진 우측 멀리 북동쪽 백룡산이 흐릿하다.

 

 

 

 

 

 

북방면이다.



안하에는 군서면 소재지,도포면 들녁,멀리 함평의 산군들과 나주의 금성산이 어렴풋하다.

 

 

 

 

 

 

서북쪽 풍경이다.



승달산을 비롯한 영산기맥 마루금을 조망한다.

 

 

 

 

 

 



진행할 암릉길 위로 죽순봉과 그 뒤의 주지봉을 올려다본다.

 

 

 

 

 

 



좌측의 월출산 천황봉과 땅끝기맥 산릉을 탐색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는 죽순봉을 넘어선다.

 

 

 

 

 

 

완만히 내리고 밋밋한 능선길 지나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13:01

 

주지봉

 

평범한 능선봉에 불과하다.

예전에는 나무에 덕지덕지 주지봉 표시리본들이 붙어 있었는데 이젠 깔끔하게 정리되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림길 중도에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조금 전 내려온 주지봉을 뒤돌아본다.

 

 

 

 

 

 

동쪽,동남쪽 풍경이다.



특히 동남쪽 멀리 장흥의 천관산이 우람하게 솟아 있다.

 

 

 

 

 

 

동남남쪽 방향이다.



멀리 덕룡산과 주작산이 오돌토돌 호쾌한 마루금을 자랑한다.

 

 

 

 

 

 

남방면이다.



좌측부터 월각산,별뫼산,가학산,흑석산,두억봉으로 이어지는 산릉을 탐닉한다.

두 차례 거닌 적이 있는데 언제 또 가게 될 지 기약이 없다.

 

 

 

 

 

 



금방 올라설 문필봉이 호기롭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삼거리에 내려선다.

어떤 표시기도 없으니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

문필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골짜기길로 하산할 계획이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직벽에 직면하고 부터는 오로지 네 발 기어기어 급치받이다.

어찌어찌하여 바위면을 매미같이 붙어 기어서 거대 암봉인 문필봉에 올라선다.

 

 

 

 

 

 

13:34

 



문필봉

 








문필봉은 십수년 전,오년 전,그리고 이번이 세번째 오른 곳이다.

문필봉을 오르는 방식과 이곳의 상황은 오년 전 일지에 상세하게 기록한 적이 있다.

 

사방 풍광이 압권이다. 

 

 

 

 

 

 



지나온 산릉과 주지봉 뒤로 노적봉과 천황봉의 위용이 꿈틀댄다.

 

 

 

 

 

 

동방면이다.



수인산 뒤로 용두산,병무산,제암산,사자미봉,일림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마루금이 가슴 벅차게 펼쳐진다.

사진 우측은 동남쪽으로 수암산과 부용산 뒤로 천관산이 어렴풋하다.

 

 

 

 

 

 

동남쪽이다.



수암산 뒤로 부용산과 천태산 뒤로 천관산이 육안으로 식별되고 월각산 뒤 서기산 뒤로 멀리 덕룡산과 주작산이 우락부락,울퉁불퉁 호방하다.

 

 

 

 

 

 

동남남쪽이다.



월각산과 별뫼산,가학산 등을 조망한다.

 

 

 

 

 

 

전체적으로 남쪽 방향이다.



사진 좌측은 흑석산과 두억봉이다.

 

 

 

 

 

 

서방면이다.



사진 우측은 상은적산이고 바다 건너 멀리 목포 유달산의 일등바위와 이등등바위가 식별된다.

 

 

 

 

 

 



은적산을 조망한다.

 

 

 

 

 

 

북방면 풍경이다.



아래는 군서면 소재지,그 뒤로 도포면 들녁이 광활하다.

좌측 멀리로는 승달산을 위시한 영산기맥 산릉들이 희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북동방면 풍경이다.



 

 

 

 

 

 



노적봉 능선 뒤로 백룡산이 조망되고 그 좌측 뒤 멀리 나주의 금성산이 흐릿하다.

 

 

 

 

 

 

다시 바위면에 매미같이 달라붙어 엉금엉금 기어기어 문필봉을 내려온다.

 

문필봉 아래 송림 숲 아래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4:03

 

점심 후 재출발

 

안부 삼거리로 되돌아내려 좌틀하여 골짜기길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골짜기골에 내려서서는 계곡길과 허릿길을 번갈아가며 한동안 땅만 보며 내린다.

 

 

 

 

 

 



음택지대에 내려선다.

너른 수렛길로 내린다.

 

 

 

 

 

 



고택을 만나고 우틀하여 쎼멘길로 진행한다.

 

 

 

 

 

 

쎼멘길 끝자락 철문 직전에서 좌측 왕인박사유적지 수로로 내려 진행한다.

200여m 후 수로에서 왕인박사유적지로 올라선다.

 

 

 

 

 

 



도선지를 지난다.

 

 

 

 

 

 




수신정을 지난다.

 

 

 

 

 

 



왕인문화체험길 방면으로 진행한다.

 

 

 

 

 




왕인문화체험길 표시기를 따른다.

 

 

 

 

 

 



학의정을 지난다.

 

 

 

 

 

 



곧 다목적광장 방면으로 내린다.

 

 

 

 

 

 



20여m 후 문산재/양사재 방면으로 진행한다.

 

 

 

 

 

 



다시 갈림길에서 이정목을 만난다.

오년 전에는 좌측 다목적광장 방면으로 내려선 적이 있다.

우틀하여 문산재/양사재 방면으로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허릿길인 기찬묏길을 계속 따른다.

 

 

 

 

 

 



데크전망대를 지난다.

 

 

 

 

 

 




월록정을 지난다.

 

 

 

 

 

 



문산재/양사재 방면으로 완만히 오른다.

문산재/양사재까지는 600m이다.

 

 

 

 

 

 

완만히 오른다.

 

 

 

 

 

 

15:39

 



문산재/양사재 아래 쉼터가 있는 원점회귀 기점에 내려선다.

 

 

 

 

 

 



좌틀하여 죽정마을400m 방면으로 쎼멘길을 따라 내린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리는 back 구간이다.

 

 

 

 

 

 

15:50

 



죽정마을 주차장

 

 

 

 

 

 



죽정마을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