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10/12
산행지:전남 신안군 비금면
산행순서:상암마을주차장-삼각점봉-그림산정상-암봉전망대(왕복)-한산재/좌(우=한산)-죽치마을갈림길/우직(좌=죽치마을)-죽치우실/우(좌=죽치마을)-선왕산정상(왕복)-죽치우실(back)/우(좌=그림산정상)-죽치마을-임리경로당-상암마을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시간: 04:37(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8.48km(포장길+농로 약2km 포함)
08:02
상암마을 주차장
예전 너른 비포장 공터는 아스팔트로 잘 조성되어 있다.
한쪽 구석에 공중화장실도 건립되어 있다.
명품 섬초와 천일염의 고장임을 알리는 커다란 비금도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섬초와 천일염은 홍보용 문구이고 실제로는 그림산과 선왕산 등산 안내도이다.
선왕산 가는 길 표지석의 화살표는 엉뚱한 곳을 가르키고 있다.
08:07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32m이다.
비금도 안내도 뒤편 팔각정자 우측으로 오른다.
초반은 넓디 넓은 탱크길 오름길이다.
야트막한 동산을 넘어선다.
안부에 음택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원형 모양의 벤치 쉼터를 만난다.
주변 풍경을 살펴본다.
동북방면이다.
자은도의 두봉산과 암태도의 승봉산을 관망한다.
우측 멀리는 팔금도이다.
동방면이다.
멀리 팔금도와 안좌도를 감상한다.
남서방면이다.
바다 건너 도초도 우측 뒤로 멀리 우이도 상산봉이 첨예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08:22
벤치×2개 있는 삼각점봉을 넘어선다.
올라설 그림산 정상을 빤히 쳐다본다.
완만히 내린다.
안부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벽을 만나고 계단길과 우회길로 길이 나뉜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계단길로 진행한다.
암릉길,철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에 올라서니 데크계단 공사용 자재들이 쌓여져 있다.
철난간대가 설치된 암릉 위에서 조망을 즐긴다.
동북방면이다.
가운데 도고염전 뒤로는 비금도 성치산이다.
그 좌측 뒤는 자은도 두봉산이고 그 우측 뒤는 암태도 승봉산이다.
성치산 우측 앞은 단일 암산인 떡메산이다.
사진 좌측은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명사십리해변이고 그 너머 바다 건너 멀리로는 임자도의 불갑산과 대둔산이 희미하게 시야에 든다.
전체적으로 동방면이다.
좌측 앞은 도고염전 뒤로 떡메산과 가산리 선착장,그 너머로는 암태도의 승봉산이다.
사진 가운데 멀리로는 팔금도와 안좌도를 관망한다.
가파르게 내리고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길 진행 중 하늘문이 트이면서 북쪽,동쪽 풍경을 즐기며 오른다.
길 옆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곧 올라설 그림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이후 진행할 암릉길과 데크전망대가 설치된 우측 무명암봉을 목도한다.
북방면 풍경이다.
우측 앞은 비금면 소재지이고 그 뒤편은 원평해변과 명사십리해변이다.
북동방면이다.
가운데 성치산을 기준으로 그 좌측 뒤는 자은도 두봉산,그 우측 뒤는 암태도 승봉산,승봉산 앞은 떡메산과 가산선착장 인근이다.
사진 좌측은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명사십리해변,그 뒤 멀리로는 임자도의 불갑산과 대둔산이 희미하다.
북동쪽,동쪽 방향이다.
좌측은 북동쪽으로 도고염전,그 뒤로 떡메산과 가산선착장,그 뒤 멀리는 암태도 승봉산이다.
사진 가운데 멀리로는 팔금도와 안좌도를 관망한다.
동남방면이다.
바다 건너 도초도의 앞의 용당산과 뒤의 금성산을 조망한다.
굵고 더 큰 송전철탑이 북쪽의 용당산이고 가늘고 작은 송전철탑이 남쪽의 금성산이다.
동남남쪽 바다 건너 도초도를 탐닉한다.
좌측은 앞의 용당산과 뒤의 금성산이 겹을 이루고 있고 가운데는 큰산,우측으로는 오봉산이 명료하다.
큰산 좌측 뒤로는 하의도와 상태도 산릉들이 겹겹으로 포개져 시야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남쪽 방향이다.
좌측 멀리는 도초도의 큰산,그 우측은 오봉산,사진 가운데 바다 건너 멀리는 우의도의 상산봉이 작은 섬의 걸쭉한 기상을 자랑한다.
특히 우이도는 모래언덕으로도 유명한 섬이다.
완만히 오른다.
데크계단에서 정상 오름길 계단길을 살펴본다.
가파른 암릉길 오름에 이어 철계단길 급치받이다.
데크계단에 이어 이정목 뒤편으로 직등하여 침목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8:54
그림산 정상
산정 주변으로는 쌍원경,벤치×2,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그림산 정상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석 옆 암봉에 선다.
사방 풍광이 압권이다.
진행할 선왕산을 목도한다.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이 명료하다.
곧 올라설 데크전망대가 설치된 무명암봉을 건너다본다.
진행할 데크계단과 타원형 데크교가 확연하다.
그 너머로는 원평해변과 명사십리해변이다.
북동방면이다.
안하에 도고염전이 드넓다.
가운데는 떡메산,그 뒤는 성치산,그 우측은 가산선착장 일원,사진 좌측은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명사십리해변이고 멀리로는 좌측이 자은도의 두봉산이고 우측은 암태도의 승봉산이다.
자은도 좌측 뒤로는 임자도의 봉산과 불갑산,대둔산이 희미하다.
사진 좌측은 떡메산과 성치산이고 멀리 동방면 팔금도와 안좌도 풍경을 감상한다.
특히 안좌도에는 봉산이 길게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임자도 서쪽의 재원도에도 안좌도 보다 더 높은 봉산이 있다.
동남방면이다.
좌측 멀리는 동쪽의 안좌도이고 우측 바다 건너서는 도초도이다.
송전철탑이 세워져 있는 도초도의 용당산과 금성산이 선명하고 그 좌측 뒤 멀리로는 장산도가 어렴풋하다.
멀리 가운데 쌍봉은 반월도의 견산이 아닐까 싶다.
박지도 천사의 다리에서 본 모습과는 딴판이다.
바다 건너 도초도를 탐닉한다.
앞의 산릉에 가려 도초도와 비금도를 잇는 서남문대교는 온전히 보이지 않는다.
좌측은 용당산과 금성산,가운데 제일 뒤는 시목해변을 품고 있는 큰산,우측은 오봉산이다.
도초도 뒤 멀리로는 상태도와 하의도 섬군들이 포개지고 또 포개진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온다.
서남방면 멀리 우이도의 상산봉이 늠름하다.
서쪽 멀리 흑산도는 육안에 잡히지 않는다.
위의 서술한 풍경은 크게 바뀌지 않고 산행내내 함께 하게 된다.
쇠말뚝 밧줄구간 암릉길 급내리받이다.
암릉길 내림에 이어 철계단길 급치받이다.
그림산 정상에서 맛보았던 풍광을 즐기며 진행한다.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암릉길로 오른다.
암봉전망대를 왕복으로 다녀와야 한다.
데크계단으로 내려 데크교를 건너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09:16
암봉전망대(왕복)
암봉전망대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을 즐긴다. 1~6
지나온 그림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그새 몇 명의 산객들이 올라와 암봉에 붙어 있다.
그 뒤 멀리는 도초도의 큰산이다.
조금 전 지나온 산릉 뒤로 멀리 우이도를 관망한다.
진행할 선왕산을 조망한다.
안하에 도고염전,그 뒤는 떡메산과 성치산,가산선착장 일원,사진 좌측의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명사십리해변 등을 감상한다.
멀리로는 좌측이 자은도의 두봉산이고 우측은 암태도의 승봉산이다.
자은도 두봉산 좌측 뒤 멀리로는 임자도의 불갑산과 대둔산이 흐릿하다.
멀리 좌측부터 암태도 승봉산,팔금도,안좌도,반월도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도초도의 용당산과 금성산,큰산 등을 조망한다.
그 뒤 멀리로는 장산도,상태도,하의도 일원이 어렴풋하나마 육안에 든다.
주등로로 되돌아올라 선왕산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암봉을 넘어선다.
쇠말뚝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암릉길 급내리받이다.
데크계단으로 내려 급치받이 후 암봉을 다시 넘어선다.
급내리받이 구간의 암벽길을 뒤돌아본다.
내림길 중도에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09:38
한산재
한산 갈림길이 있는 여기 삼거리 지점을 한산재라고 하는가 보다.
우측은 한산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선왕산 정상까지는 1.64km이다.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신의대 터널을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육각정자가 세워져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내사골인지 대사골인지 하는 표시기는 별 도움이 안된다.
09:47
죽치마을 갈림길
정자에서 풍경을 살펴본다.
안하에 죽치마을 일부와 서부들 너머로 도초도를 조망한다.
발 아래 죽치마을이 안온하다.
바다 건너 멀리 우이도를 조망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2개 있는 능선봉을 넘어선다.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돌담을 지나 안부 삼거리에 이른다.
09:55
죽치우실
선왕산 등산로 안내도와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돌담이 인상적이다.
좌측은 죽치 방면으로 선왕산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죽치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우틀하여 오른다.
선왕산 정상까지는 1.27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봉을 넘어선다.
풍광을 즐기며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침목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서 작은 암반에 올라 풍광을 살펴본다.
북동방면이다.
원평해변과 명사십리해변 풍경을 조망한다.
우측 바다 건너 멀리는 자은도의 두봉산이 분명하고 그 좌측 뒤로는 임자도의 봉산,불갑산,대둔산이 확인된다.
가운데는 비금면 소재지,그 뒤는 도고염전,떡메산,성치산,가산선착장 일원,사진 좌측으로는 명사십리해변 풍경 등을 감상한다.
멀리로는 자은도의 두봉산과 암태도의 승봉산이 분명하다.
멀리 좌측부터 암태도 승봉산,팔금도,안좌도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사진 우측 앞은 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는 무명암봉이다.
지나온 산릉과 그림산 정상부를 목도한다.
좌측 멀리는 팔금도와 안좌도이고 우측 바다 건너서는 도초도의 용당산이다.
그 뒤 멀리로는 장산도와 상태도 일원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안하에 죽치마을과 서부들 뒤로 바다 건너 도초도를 탐색한다.
좌측은 용당산과 금성산,가운데는 시목해변이 있는 큰산,우측은 오봉산이다.
그 뒤로 멀리로는 상태도와 하의도 일원이 희미하게 육안에 든다.
바다 건너 모래언덕으로 유명한 우이도를 관망한다.
계속해서 풍광을 즐기며 완만히 오른다.
막바지는 가파르게 오른다.
12:32
선왕산 정상(왕복)
선왕산 정상은 HP를 겸하고 있다.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과 이정목,선왕산 등산로 안내도,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데크전망대가 꾸며져 있다.
데크전망대에서 전경을 살펴본다.
북방면이다.
안하에 고서저수지와 서산마을 일원,그 뒤로 원평해변과 명사십리해변,우측 멀리 자은도 두봉산 풍경을 감상한다.
동북방면이다.
우측 앞은 비금면 소재지,그 뒤로 도고염전,떡메산,성치산,가산선착장 일원,사진 좌측의 명사십리해변 등을 조망한다.
멀리로는 좌측의 자은도 두봉산과 우측의 암태도 승봉산을 관망한다.
자은도 좌측 뒤로는 임자도의 불갑산과 대둔산이 희미하게 확인된다.
북동동쪽과 동쪽 방면이다.
멀리 좌측부터 암태도 승봉산,팔금도,안좌도,반월도 등의 풍경을 감상한다.
지나온 그림산의 풍채가 도도하고 우람하다.
사진 좌측 멀리는 안좌도이고 우측 바다 건너서는 도초도 일원이다.
도초도를 조망한다.
바다 건너 우이도를 관망한다.
실컷 풍광을 즐기고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발길을 되돌린다.
중도에 볕이 잘 드는 암반에서 풍경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11:35
점심 후 재출발
11:45
죽치우실(back)
좌측은 지나온 그림산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죽치까지는 0.35km이다.
신의대 터널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초지 우거진 숲길로 완만히 내린다.
11:56
비포장 수렛길에 내려서고 좌틀하여 진행한다.
100여m 후 쎼멘길 따라 내린다.
죽치마을을 관통하여 포장길 삼거리를 만나고 좌틀하여 진행한다.
농로를 따라 쭉 진행한다.
임리경로당 앞을 지난다.
농로를 따라 걷고 또 걷는다.
들판 너머 멀리 들머리에 세워진 비금도 안내도가 바라다보인다.
12:43
상암마을 주차장
죽치마을에서부터 2km여 포장길과 농로를 걷고 걸어 상암마을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