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10/09
산행지:전남 신안군 자은면
산행순서:자은중학교주차장-꽃깔봉-두모산/성제봉/우-대율재/직(좌=대율마을,우=면사무소)-구영저수지갈림길/좌(우=구영저수지-두봉산정상-도명사-자은중학교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시간: 04:03(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산행거리: 6.57km(쎼멘길+포장길2km 포함)
08:35
자은중학교 주차장
6년 전에는 압해도 송공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 자은도 두봉산과 암태도 승봉산을 한날에 두 곳을 산행한 적이 있다.
그때에 비하면 자은중학교 전경은 예쁘게 잘 단장되어 있다.
08:43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38m이다.
주차장에서 나와 본관을 향해 쎼멘길로 진행한다.
정확히 151m 후-본관 건물을 막 지나-우측 합판다리를 건너 산문에 진입한다.
전에는 선명했던 등산로 표시기는 녹이 슬어 겨우 형체만 유지하고 있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임도에 올라선다.
산불감시초소 너머로 두봉산 정상이 보이는 우측은 진행할 길이 아니다.
좌틀하여 오른다.
비포장 수렛길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무선송전철탑을 지나 오른다.
능선봉 암석 위에 올라선다.
독도에는 꽃깔봉이라고 표기된 지점이다.
자은도 서북쪽 해변의 풍력발전단지가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두봉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완만히 내린다.
벤치×2개 지나 내린다.
09:09
안부 사거리
이정표시기는 없으나 우측은 독도상 자은초등학교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벌개미취,쑥부쟁이,초롱꽃,꽃며느리밥풀 등이 많다.
잠시 순탄하더니 안부 삼거리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침목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높아진다.
잠시 등 뒤 조망을 갈구한다.
서남방면이다.
안하에 자은면 소재지 너머로 바다 건너 도초도와 비금도를 관망한다.
좌측 멀리는 도초도의 용당산과 금성산,큰산,오봉산이 식별되고 우측 멀리로는 비금도의 성치산,그림산,선왕산이 옹골차게 조망된다.
선왕산 앞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곳은 명사십리해변이다.
그림산 좌측 뒤 멀리로는 우이도의 상산봉이 기골하게 솟아 있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소사나무 터널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9:33
두모산/성제봉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고 두모산 표지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전방 육각정자인 두봉정을 간섭하고서 정상 방면으로 내릴 계획이다.
두봉정에서 조망을 살펴본다.
전체적으로 동북방면이다.
좌측 멀리는 동북북쪽으로 재원도의 봉산,임자도의 불갑산,대둔산이 식별되고 우측은 북동쪽으로 증도 뒤로 지도의 꽃봉산 너머 영광 구수산까지 무한한 풍광이 펼쳐진다.
지도 점암과 임자도를 연결하는 공사중인 연륙교도 눈에 띈다.
정상1.9km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상록수 숲길과 신의대 터널길,소사나무 터널길이 포근하다.
완만한 숲길이 길게 이어진다.
09:53
대율재
안부 사거리이다.
벤치 쉼터와 이정목,두봉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좌측은 대율마을 방면길이고 우측은 면사무소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정상까지는 1.1km이다.
완만히 오른다.
능선길 암반에 올라선다.
진행할 두봉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북쪽과 북동쪽 방향이다.
사진 좌측 멀리는 재원도 봉산,임자도 불갑산과 대둔산이 선명하다.
우측 멀리로는 증도,그 너머로는 지도의 꽃봉산과 함평의 군유산과 고산봉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북동방면이다.
바다 건너 멀리 함평의 군유산과 고산봉,그 우측으로는 영광의 태청산과 장암산을 비롯한 영산기맥 일부,사진 우측 멀리 끝자락에는 광주의 심장 무등산이 하늘 높이 시선에 포착된다.
가파르게 오른다.
10:05
구영저수지 갈림길
우측 내림길은 구영저수지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두봉산 정상까지는 0.9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3개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암반에 선다.
남쪽과 남서쪽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는 도초도의 용당산과 금성산,큰산,오봉산,그 우측으로는 우이도의 상산봉이 옹골차게 솟아 있고 그 우측 앞으로는 비금도의 그림산과 선왕산이 기운차다.
선왕산 앞으로는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명사십리해변이 선명하다.
남서방면 멀리 흑산도가 어렴풋하다.
좌측은 본도 앞으로 영산도가 먼저 있을 터이다.
우측은 대둔도,그 옆으로 승섬과 죽도까지 육안으로 확인된다.
자은도 서북쪽 해변의 풍력발전단지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안하에 자은면 소재지를 내려다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이 나타나면서 하늘문이 거침없이 트인다.
풍광을 즐기며 싸목싸목 오른다.
철난간대 설치된 암릉구간을 지나 오른다.
풍광을 즐기며 가파르게 오른다.
주변에 발딛는 곳 어디든 무한한 풍경을 즐기게 된다.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길 풍광이 환상이다.
일망무제의 광활한 다도해 풍경이 펼쳐진다.
두봉산 정상이 목전이다.
동남방면 앞으로 암태도 승봉산이 명징하다.
사진 우측은 건너온 은암대교이다.
그 뒤로는 안좌도,장산도,상태도,하의도 일원이 올망졸망 울퉁불퉁 겹치고 겹쳐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암태도 좌측 뒤 멀리로는 대봉산,국사봉,지적산,양을산으로 이어지는 영산기맥 산릉이다.
남쪽과 남서쪽이다.
좌측은 은암대교 뒤로 암태도 일원,그 너머로는 안좌도,장산도,상태도,하의도 일원이다.
사진 우측 멀리로는 도초도의 용당산과 금성산,큰산,오봉산이 확인되고 우이도의 상산봉이 옹골차게 솟아 있다.
중앙 멀리는 도초도와 비금도,좌측 멀리는 상태도와 하의도 일원이다.
도초도는 용당산과 금성산,큰산,오봉산,비금도는 성치산 뒤로 그림산과 선왕산,도초도와 비금도 가운데 뒤로는 우이도 상산봉이 첨예하다.
남서서쪽 흑산도를 관망한다.
북쪽과 북동쪽이다.
좌측은 재원도 봉산,임자도 불갑산과 대둔산,우측은 증도 뒤로 지도 일원이다.
가파르게 내리고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바윗길 급치받이다.
풍광을 즐겼던 암봉을 뒤돌아본다.
가파르게 오른다.
정상 직전의 암반에서 풍광을 즐긴다.
암태도 승봉산이 자명하다.
남방면 멀리 상태도,하의도 일원을 관망한다.
사진 우측 멀리는 서남방면으로 도초도 용당산과 금성산,큰산,오봉산이 식별되고 우이도 상산봉이 확인된다.
좌측의 도초도와 우측의 비금도 풍경을 감상한다.
남서서쪽 흑산도가 아련하다.
자은면 소재지 일원과 자은도 서북해안 풍경을 조망한다.
지나온 산릉과 두모산을 내려다본다.
북방면으로 임자도 불갑산과 대둔산을 관망한다.
10:54
두봉산 정상
막상 정상은 조망이 꽝이다.
정상석과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정상석 뒤로는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직진 방향으로 진행한다.
정상 바로 아래 두봉산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너른 암반 위에 자리를 잡고서 풍광 잔칫상과 오찬상을 즐긴다.
북쪽과 북동쪽이다.
좌측은 북쪽으로 임자도의 불갑산과 대둔산,그 우측은 증도 뒤로 지도 꽃봉산이 조망되고 그 우측 뒤로는 함평의 군유산이 시야에 닿는다.
북동쪽이다.
멀리 좌측은 꽃봉산 뒤로 군유산,그 우측으로 태청산,장암산,승달산을 잇는 영산기맥 마루금이 길게 드리워져 있다.
사진 우측 제일 뒤로는 무등산이 희미하나마 육중하게 솟아 있는 모습이다.
동방면이다.
사진 우측 중앙에 암태도와 압해도를 잇는 천사대교가 선명하다.
바로 뒤는 송공산,그 너머로는 유달산과 목포대교 주기둥이 시선에 들고 멀리 월출산이 비상하고 있다.
월출산 우측으로는 월각산,별뫼산,가학산,흑석산,두억봉 능선도 확인된다.
사진 좌측 멀리는 무등산이 희미하고 그 우측 뒤로는 화순의 모후산이 어렴풋하다.
동남방면 지근의 암태도 승봉산을 목도한다.
사진 우측 앞은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건너온 은암대교이다.
그 너머로는 안좌도,장산도,상태도,하의도 일원이 무궁하다.
남방면이다.
사진 중앙 앞은 암태도와 자은도를 잇는 은암대교이다.
그 뒤로는 안좌도,장산도,상태도,하의도 일원이 무한대하고 제일 뒤 멀리로는 진도의 첨찰산,지력산,동석산이 육안으로 확인된다.
좌측 앞은 암태도 승봉산이고 우측 멀리는 도초도의 용당산,금성산,큰산,오봉산 일원이다.
서남방면이다.
도초도의 용당산,금성산,큰산,오봉산과 비금도의 성치산,그림산,선왕산 등을 관망한다.
도초도와 비금도 가운데 멀리로는 우이도의 상산봉이 야무지다.
남서서쪽 흑산도가 어슴푸레하다.
11:37
점심 후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우틀하여 도명사 방면으로 내린다.
도명사까지는 1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철난간대 급내리받이다.
이어서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다시 철난간대 암릉길 급내리받이다.
고도는 낮아지지만 전방면 황홀한 풍경은 계속 이어진다.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밧줄구간 철난간대 급내리받이다.
툭툭툭 떨어져 내린다.
길은 넓어지고 경사면은 느슨해진다.
완만히 내린다.
정자를 먼저 만나고 도명사 절골로 들어선다.
12:10
도명사
절골 이모저모를 염탐한다.
도명사 앞 쎼멘길로 내린다.
100여m 후 삼거리를 만나고 우틀하여 구영리 방면으로 쎼멘길을 따른다.
한동안 구영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구영리 전설 표지판을 지난다.
정면 멀리 바라다보이는 자은중학교 방향으로 직진하여 진행한다.
구영성당 앞을 지난다.
구영리 골목골목을 관통한다.
자은파출소 앞을 지난다.
100여m 후 자은중학교 교정 안으로 들어선다.
12:46
자은중학교 주차장
도명사에서부터 쎼멘길과 포장길 2km를 걷고 걸어 자은중학교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