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09/14
산행지:경북 성주군 수륜면,경남 합천군 가야면
산행순서:백운동주차장-만물상탐방로-상아덤데크전망대-서성재/직(우=백운동탐방지원센터/용기골)-칠불봉-상왕봉(왕복)-서성재(back)/좌(직=백운동탐방지원센터/만물상)-용기골-백운동탐방지원센터-백운동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9.70km
산행시간: 07:42(쉬는시간,점심시간,알탕시간 포함)
-성주에서 올라 성주로 내려왔으니 합천 가야산이라 말할 수는 없는 법!
성주 가야산이라 칭함이 합당하다 사료된다.-
06:10
백운동 주차장
가야산국립공원 가천분소가 있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이른 시간인지라 주차장은 한산하다.
06:26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562m이다.
가야산국립공원 안내도를 면밀히 살펴본다.
6년여만에 가야산 등정을 세번째 앞두고 있지만 가야산 등로는 의외로 단순하여 기억 속에 명료하다.
가야산국립공원 안내도 뒤편 포장길로 오른다.
화장실 앞을 지나 오른다.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앞을 지난다.
탐방로입구까지는 0.1km이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앞에 다다른다.
원점회귀 기점이 되는 지점이다.
좌측 만물상 탐방로로 올라 직진 방향 용기골 탐방로로 내려올 계획이다.
눈에 익숙한 주변 풍경을 둘러본다.
만물상 탐방로로 들어선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튼실한 목벤치×2개는 심장안전쉼터 구실을 한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등 뒤로 하늘문이 트인다.
전체적으로 동쪽 방향이다.
운해에 잠긴 달구벌 위로 용광로처럼 가열된 태양이 융기하고 있다.
그 우측 아래로는 비슬산이 대견하게 다가온다.
비슬산 조화봉에 세워져 있는 강우레이더기지도 선명하다.
태양 아래 달구벌 북쪽의 팔공산을 관망한다.
사진 좌측은 미숭산 뒤로 미타산,남쪽으로는 두무산과 오도산을 조망한다.
우측 오도산의 송신철탑들이 뚜렷하다.
발 아래 안하에는 심원사가 내려다보인다.
가야06-01 119소방 이정목을 만나고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해발 740m 지점이다.
곳곳에 데크계단 공사용 건축자재들이 널브러져 있다.
만물상 코스를 모조리 데크계단으로 도배질할 태세다.
서성재2.4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암반에 올라 주변 경치를 감상한다.
전체적으로 서남방면이다.
두무산과 오도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뒤로는 남산제일봉이 뾰족하고 그 좌측 뒤로는 비계산과 우두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사진 좌측 멀리로는 한우산이 희미하다.
올라설 상아덤이 한층 가까이 다가와 있다.
동방면 멀리 비슬산과 그 우측으로 동남방면 화왕산을 관망한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좌측 멀리는 화왕산이고 우측 멀리는 한우산이다.
전체적으로 남방면 풍경이다.
사진 우측은 두무산과 오도산,가운데 멀리는 한우산이고 그 좌측은 국사봉,천황산,미타산 자락이다.
한우산 앞은 미숭산이고 미숭산 좌측 뒤로 고령군 소재지는 운해에 꽁꽁 잠겨 있다.
남방면이다.
사진 가운데 쌍봉은 좌측이 두무산,우측이 오도산이다.
사진 우측 뒤는 남산제일봉이 첨예하고 그 뒤로 비계산과 우두산이 정상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 좌측 멀리는 한우산과 자굴산이 결합되어 있다.
서장대 남릉의 사자바위 능선을 목도한다.
올라설 상아덤 뒤로 칠불봉이 웅장하다.
우측 발 아래 하산길에 만나게 될 용기골 위로 동성봉 라인을 목도한다.
가야06-0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심장안전쉼터를 지나 오른다.
서성재까지는 2.0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서성재1.7km 이정목 지나 된비알 급오름길이다.
다시 암반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올라설 상아덤 우측 뒤로 칠불봉과 상왕봉이 확연하게 올려다보인다.
동성봉 라인이 미끈하다.
사진 우측 멀리는 달구벌 북쪽의 팔공산이다.
동쪽,동북쪽 방면이다.
멀리 좌측의 팔공산과 우측의 비슬산을 관망한다.
팔공산을 위시한 가팔환초를 감상한다.
동쪽,동남쪽 방면이다.
좌측은 비슬산이고 우측은 미숭산 뒤로 화왕산이 아련하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가운데는 미숭산,그 뒤는 미타산과 천황산,국사봉 자락이다.
그 좌측 뒤 멀리로는 화왕산이 흐릿하다.
남방면이다.
두무산과 오도산이 올곧게 솟아 있다.
그 좌측 멀리로는 한우산과 자굴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진 좌측은 미숭산 뒤로 미타산과 천황산이 결합되어 있고 사진 우측은 매화산과 더불어 남산제일봉이 조금은 더 커진 모습이다.
남산제일봉 뒤로는 비계산과 우두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 형국이다.
서장대 남릉상의 사자바위 능선을 탐닉한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몇 차례 짧은 내림길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계속 가파르게 오르는 된비알 능선길이다.
탐방로 안내도와 가야06-03 119소방 이정목을 지나 오른다.
해발 990m 지점이다.
멋드러진 석간 명품송이 자리한 너른 암반 위에 올라선다.
소나무를 밟고 오를 수 없으니 측면으로 돌아 오른다.
사방 풍광이 압권이다.
가야산 정상부가 장험하다.
봉천대,상왕봉,칠불봉이 뚜렷하다.
동성봉 라인을 살펴본다.
멀리 팔공산을 관망한다.
동방면 풍경이 조금은 흐릿해진 모습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동남방면 앞의 미숭산 뒤로 미타산,천황산,국사봉 등을 조망한다.
그 뒤로 멀리 화왕산은 어슴푸레하다.
동남쪽,남쪽 방면이다.
우측은 두무산,오도산,비계산 자락이고 좌측은 미숭산 뒤로 미타산,천황산 자락이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한우산과 자굴산은 희미하다.
남방면이다.
두무산,오도산,비계산을 조망한다.
사자바위 능선을 탐닉한다.
좌측의 상아덤과 우측의 가야산 정상부를 탐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서성재1.2km 이정목을 지난다.
선바위의 기세가 좋은 기암을 담아본다.
가파르게 내리고 안부 찍고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해발 1040m 지점이다.
지나온 선바위와 조망을 즐겼던 암봉을 뒤돌아본다.
데크계단 오름길 중도에 등 뒤를 살펴본다.
비슬산의 자태는 여전히 멋스럽다.
서성재0.7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19산악 구급함과 서성재0.4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해발 1140m 지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9:36
상아덤 데크전망대
머리 위 상아덤을 올려다본다.
가야산 정상부가 웅장하다.
동성봉을 건너다본다.
지나온 만물상 코스를 탐닉한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좌측 멀리는 비슬산,가운데 멀리는 화왕산,우측 멀리는 미숭산 뒤로 미타산,천황산,국사봉 자락이다.
동남쪽 풍경이다.
서쪽 방향인 듯한데 눈에 익은 형태는 나타나지 않는다.
가파르게 내린다.
만물상 탐방로를 빠져나온다.
09:46
서성재
안부 삼거리이다.
여기에서 상왕봉까지 왕복으로 다녀온 후 다시 여기에서 우측 용기골로 하산할 계획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칠불봉까지는 1.2km이고 상왕봉까지는 1.4km이다.
완만히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높아진다.
칠불봉0.8km,상왕봉1.0km 이정목 지나 오른다.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해발 1270m 지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암봉에 올라선다.
잠시 다리쉼을 즐기며 풍경을 살펴본다.
동성봉 뒤로 멀리 팔공산을 관망한다.
동방면 풍경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우측은 두무산과 오도산이다.
남방면 풍경이다.
가운데는 두무산과 오도산,좌측 멀리는 미타산,두번째 라인의 가운데 뾰족봉은 남산제일봉,그 뒤로 비계산과 우두산 라인이 훤히 드러난다.
오도산 우측 뒤 멀리로는 황매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서남방면이다.
좌측 두번째 라인 남산제일봉 뒤로 비계산과 그 우측 우두산을 조망한다.
우두산 우측으로는 금귀봉과 보해산이 빼꼼하다.
그 뒤로 금원산과 기백산을 잇는 산릉이 장대하다.
역시 서남쪽 풍경이다.
두번째 라인은 보해산과 흰대미산,양각산을 잇는 양각지맥 일원이고 그 뒤 멀리는 기백산,금원산,현성산 라인이다.
진행할 데크계단 위로 칠불봉을 올려다본다.
가파르게 내린다.
칠불봉까지는 0.3km이고 상왕봉까지는 0.5km이다.
데크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해발 1390m 지점이다.
철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0:35
칠불봉 직전의 데크전망대에 올라선다.
우측 코 앞의 칠불봉과 좌측의 상왕봉을 왔다 갔다 왔다 갔다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10:37
칠불봉
정상석 뒤에는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목전의 상왕봉을 목도한다.
상왕봉 좌측 뒤는 양각산,시코봉,수도산 라인이다.
수도산 뒤로 보이는 하늘금은 백두대간 산릉이다.
좌측부터 갈미봉,삼봉산,초점산,대덕산,황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자락이다.
서북방면이다.
앞의 형제봉과 독용산 뒤로 멀리 황악산을 조망한다.
북방면 풍경이다.
사진 우측 멀리는 동북방면 구미 금오산이다.
동북방면 풍경이다.
좌측의 금오산과 우측의 팔공산을 감상한다.
동방면 풍경이다.
좌측의 팔공산과 우측의 비슬산을 관망한다.
앞은 동성봉이다.
비슬산 뒤로 웅대한 형상은 무엇일까?
영남알프스의 문복산,상운산,가지산,운문산,천황산 등의 산군들이 아니겠는가
동쪽,동남쪽 방향이다.
좌측 멀리는 환성산,가운데 멀리는 비슬산,우측 멀리는 화왕산이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동남쪽,남쪽 방향이다.
우측은 두무산,오도산,그 뒤는 황매산,가운데는 미숭산 뒤로 미타산,천황산,국사봉,두무산 좌측 뒤 멀리는 한우산과 자굴산,앞 라인은 지나온 만물상 탐방로 풍경이다.
서남방면 풍경이 으뜸이다.
두번째 라인은 매화산,남산제일봉 자락이다.
세번째는 두무산과 오도산,비계산,우두산을 잇는 라인이다.
네번째는 황매산이고 제일 뒤 다섯번째는 지리산 천왕봉이다.
서남쪽과 서쪽 방향이다.
사진 좌측 제일 뒤는 지리산 천왕봉이다.
두번째 라인 가운데는 금귀봉과 보해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그 뒤로는 황석산,기백산,금원산,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하늘금이 장쾌하다.
서북쪽 풍경이다.
가운데 단지봉 뒤로는 양각산,시코봉,수도산 라인이다.
제일 뒤는 좌측부터 기백산,금윈산,현성산,남덕유산,무룡산,백암봉,향적봉,갈미봉,삼봉산,초점산,대덕산 라인이다.
가파르게 내리고 주능길을 따른다.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를 지난다.
상왕봉 아래 삼거리에 당도한다.
해발 1400m 지점이다.
좌측 내림길은 해인사 방면길이고 우측 오름길은 상왕봉 방면길이다.
상왕봉 오름길 중도에서 단지봉과 수도산 뒤로 민주지산을 관망한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1:18
상왕봉
상왕봉 또한 거대한 암봉이니 만큼 사방 풍광 또한 압권이다.
지나온 칠불봉을 건너다본다.
그새 많은 산객들이 올라와 있다.
동남쪽 풍경이다.
가운데 미숭산 뒤로 미타산,천황산,국사봉 라인을 조망한다.
그 좌측 뒤 멀리 화왕산은 어렴풋하다.
우측 앞 현란한 산릉은 올라온 만물상 탐방로이고 사진 우측 삼각형 모양은 두무산이다.
전체적으로 남방면이다.
가운데 뾰족한 쌍봉은 두무산과 오도산이다.
앞 라인은 만물상 탐방로와 사자바위 능선이 결합된 모습이고 두번째는 매화산과 남산제일봉 라인이며 세번째는 비계산과 우두산을 잇는 산릉이다.
비계산 좌측 뒤로는 황매산이 의젓하고 그 우측 뒤 멀리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웅대하게 솟아 있다.
사진 좌측 멀리는 미숭산 뒤로 미타산 자락이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가운데 코 앞은 봉천대이다.
좌측 두번째 라인은 매화산과 남산제일봉,그 뒤는 비계산과 우두산,비계산 좌측은 두무산과 오도산,그 뒤 멀리는 황매산,비계산 우측 뒤 멀리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웅성하다.
우두산 우측 뒤로는 금귀봉과 보해산이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고 그 뒤 멀리로는 황석산,기백산,금원산,남덕유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성대하다.
전체적으로 서남쪽 방향이다.
사진 좌측은 남산 뒤로 우두산이고 그 우측 뒤는 금귀봉과 보해산,사진 우측은 단지봉이다.
제일 뒤는 좌측부터 만복대,삼봉산,대봉산,백운산,황석산,기백산,금원산,월봉산,남덕유산,무룡산,백암봉,북덕유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전체적으로 서쪽 풍경이다.
사진 가운데는 단지봉,그 뒤는 양각산,시코봉,수도산을 잇는 산릉이다.
제일 뒤는 좌측부터 기백산,금원산,현성산,남덕유산,무룡산,백암봉,향적봉,갈미봉,삼봉산,초점산,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대부분이 백두대간 산줄기이다.
서쪽,서북쪽 풍경이다.
사진 좌측의 수도산 좌측 뒤는 향적봉,우측 뒤는 초점산과 대덕산,사진 우측으로는 민주지산과 황악산을 관망한다.
북방면 풍경이다.
사진 좌측 멀리는 민주지산 삼도봉과 황악산을 잇는 백두대간 산릉이다.
북동쪽 풍경이다.
성주군 소재지와 그 뒤로 칠곡군 소재지,그 좌측으로 멀리 구미 금오산을 관망한다.
북동방면 멀리 구미 금오산을 감상한다.
동방면이다.
중앙은 낙동강이 관통하고 북쪽의 팔공산과 남쪽의 비슬산이 대구분지를 감싸고 있는 형국이다.
동방면 비슬산을 관망한다.
지나온 칠불봉을 탐닉한다.
그 너머로는 비슬산,비슬산 뒤 멀리로는 가지산과 운문산을 위시한 영남알프스의 일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상왕봉 주변 암반에서 민생고를 해결하고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서성재 방면으로 내린다.
12:36
서성재
직진은 올라왔던 만물상 탐방로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용기골로 내린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까지는 2.6km이다.
원형목재 계단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우레탄고무가 깔린 데크계단길로 길게 내린다.
12:56
백운암지
백운동탐방지원센터까지는 2.0km이다.
거친 돌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유순한 데크로드도 한 차례 지나 내린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1.3km 이정목을 지나 내린다.
백운3교를 건넌다.
백운동탐방지원센터까지는 1.0km이다.
백운3교 아래 계류에 들어가 알탕을 감행한다.
데워진 몸을 식히는 알탕보다는 혼탁해진 정신을 맑게 강요하는 알탕이다.
골짜기 따라 완만히 내린다.
가야산성 표지판을 지나 이내 원점회귀 기점에 내려선다.
용기골 탐방로를 빠져나온다.
14:02
백운동탐방지원센터
우측은 애초에 올라갔던 만물상 탐방로 방면이다.
이후는 올라왔던 포장길을 따라 내리는 back 구간이다.
14:08
백운동 주차장
백운동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