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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14 양산 토곡산 산행일지

뫼루 2019. 7. 19. 06:32

산행일:2019년 07/14

 

산행지:경남 양산시 원동면

 

산행순서:지장암주차장-지장암-물맞이폭포-함포마을갈림길/직(우=함포마을)-토곡산정상-복천암갈림길/우(좌=복천암)-원동초등학교갈림길/우(좌=원동초등학교)-석이봉/우(직=원동초등학교)-함포마을-지장암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9.58km

 

산행시간: 08:21(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5:40

 



지장암 주차장

 

지장암은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말이 주차장이지 길 옆 공터에 다름 아니다.

 

 

 

 

 

 



공터 입구에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지장암까지는 0.3km,물맞이폭포까지는 0.5km,토곡산까지는 3.6km이다.

 

 

 

 

 

 

05:48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57m이다.

오르내림의 부침을 거듭하면서 꼬박 800m를 올라야 하니 힘든 산행길이 예상된다.

 

 

 

 

 

 



주차장 안쪽으로 진행한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06:00

 



지장암

 








지장암 앞을 지나 용수당 우측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06:14

 



물맞이폭포

 









물맞이폭포는 번드르르 건조하다.

상단에만 촉촉하게 겨우 젖어 있는 모습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계류를 가로질러 이정목을 만난다.

 

 

 

 

 

 



토곡산까지는 2.9km이다.

 

 

 

 

 

 



희미한 무척산을 건너다보고서 가파르게 오른다.

 

 

 

 

 

 

중도에 암반에서 다리쉼,목축임을 즐기며 풍경을 살핀다.

 

 

 

 

 

 



낙동강 너머로 우측의 무척산과 좌측의 금동산,석룡산을 조망한다.

 

 

 

 

 

 



천태산 남릉을 건너 쳐다본다.

가운데 쌍봉 형태의 봉우리는 독도상 비석봉과 546봉이 아닐까 싶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토곡산2.6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계속된 급경사 오름길이다.

 

 

 

 

 

 



멋진 명품송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본다.

 

 

 

 

 

 




이후 하산길에 만나게 될 석이봉이 첨예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07:29

 




토곡산2.4km 이정목 지나 지능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전망처에 올라선다.

 

 

 

 

 

 



이후 하산길에 걸어야 할 능선이 눈 앞에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좌측은 734봉,가운데 뾰족봉은 석이봉이다.

그 우측 뒤로 금동산이 희미하다.

 

 

 

 

 

 



안하에 함포마을 뒤로 낙동강이 유장하고 그 너머 우측의 무척산과 좌측의 금동산,석룡산을 조망한다.

 

 

 

 

 

 



까치발을 딛고서 천태산 남릉상인 주봉 보다 더 높은 664봉을 목도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7:52

 



밋밋한 600봉을 넘어선다.

 

 

 

 

 

 




토곡산까지는 2.4km가 아니라 2.0km가 맞겠지 싶다.

 

 

 

 

 

 

완만히 내린다.

 

 

 

 

 

 



전망처에 내려선다.

 

 

 

 

 

 



토곡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그 앞으로 진행할 능선길이 신랄하다.

 

 

 

 

 

 



하산길 능선길을 건너다본다.

좌측은 734봉이고 가운데 뾰족봉은 석이봉이다.

 

 

 

 

 

 



안하에 함포마을,그 뒤로 낙동강,그 너머 우측의 무척산과 좌측의 금동산,석룡산이 뿌옇다.

 

 

 

 

 

 



천태산 남릉을 목도한다.

 

 

 

 

 

 



날머리 함포마을을 내려다본다.

 

 

 

 

 

 

잠시 내리고 오른다.

597봉을 넘어선다.

가파르게 내린다.

애써 올린 고도는 발 밑으로 솔솔 빠져나간다.

굵은 돌서렁지대를 지나 오른다.

무명 암봉을 넘어선다.

 

 

 

 

 

 



돌서렁지대 급내리받이에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08:15

 



함포마을 갈림길

 

안부 삼거리이다.

 

 

 

 

 

 



방향표시기는 없으나 우측 뚜렷한 내림길은 보나마나 함포마을 방면일게다.

직진하여 오른다.

토곡산까지는 1.5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8:24

 



562봉인 암봉에 올라선다.

 

 

 

 

 

 



앞의 640봉,730봉 뒤로 토곡산 정상이 흐릿하다.

 

 

 

 

 

 



하산길에 만나게 될 좌측의 734봉과 가운데 석이봉을 탐색한다.

 

 

 

 

 

 



낙동강 너머로 무척산이 흐리멍텅하다.

 

 

 

 

 

 



지나온 597봉과 600봉 뒤로 천태산과 금오산이 포개져 있다.

 

 

 

 

 

 



목책 밧줄구간을 지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목책 밧줄구간을 지난다.

 

 

 

 

 

 



직벽을 앞에 두고 위험구간 안내판을 만난다.

이 몸은 양산 시민이 아니니 어쩌란 말인가

알아서 조심할지어다.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이어서 목책 밧줄구간,다시 밧줄구간 급치받이,목책 밧줄구간,암릉길로 이어진다.

사납고도 험악한 된삐삐알길이다.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을 넘어선다.

 

 

 

 

 

 



토곡산0.9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09:07

 



오름길 중도에 길 우측으로 풍광을 즐길 만한 암반 전망처를 만난다.

 

 

 

 

 

 

풍광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정면에 하산 능선이 확연하다.

좌측은 734봉이고 우측 뾰족봉은 석이봉이다.

그 뒤로 금동산,석룡산이 희미하다.

 

 

 

 

 

 



안하에 함포마을과 그 뒤 낙동강 너머로 무척산이 흐릿하다.

 

 

 

 

 

 



지나온 597봉과 600봉 뒤로 천태산과 그 남릉을 조망한다.

 

 

 

 

 

 

09:33

 

조식 후 재출발

 

 

 

 

 

 

능선봉 넘어 잠시 내리고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길 진행 중 풍광을 즐기고서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봉 넘어 잠시 내린다.

 

 

 

 

 

 



안부에 토곡산0.2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미니 데크로드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더욱 높아진다.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잠시 완만하다.

 

 

 

 

 

 



정상 직전에서 보게 된 개인적 인공석은 그닥 달갑지가 않다.

너나없이 추모비를 세워 산중을 덮을 것인가

 

 

 

 

 

 

10:22

 



토곡산 정상

 

 

 

 

 

 



정상은 너른 데크전망대로 꾸며져 있다.

 

 

 

 

 

 





도도한 정상석과 이정목,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짙은 미세먼지와 안개정국으로 시계는 캄캄하다.









데크전망대를 빙 돌면서 사방 풍경을 갈구한다.

 

 

 

 

 

 



동북쪽 양산에덴밸리CC 방향이다.

먹먹하다.

 

 

 

 

 

 



파도치는 산너울 끝자락에 올돌한 매봉과 그 우측 선암산을 조망한다.

그 너머에는 천성산이 자리하고 있을 터이다.

 

 

 

 

 

 



동남쪽 오봉산이 흐릿하다.

그 뒤로는 금정산이 조망될 터인데 아쉽기만 하다.

 

 

 

 

 

 



하산할 능선길이 명확하다.

좌측은 734봉이고 우측은 석이봉이다.

 

 

 

 

 

 



좌측은 석이봉,함포마을 위로 천태산의 남릉 끝자락 산릉이 흐릿하다.

석이봉 뒤로는 무척산이 흐리멍텅하다.

 

 

 

 

 

 



지나온 산릉 뒤로 천태산과 금오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원동역 방면으로 내린다.

 

 

 

 

 

 

살짝 내려 순탄하게 진행한다.

 

 

 

 

 

 

10:50

 



복천암 갈림길

 

 

 

 

 

 



좌측은 복천암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원동역 방면으로 내린다.

 

 

 

 

 

 

잠시 완만히 내리더니 가파르게 내린다.

 

 

 

 

 

 



원리마을 방면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한 차례 허릿길로 진행하여 지능을 타고 넘는다.

곧 능선에 붙고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완만히 오른다.

 

 

 

 

 

 

11:13

 



원동초등학교 갈림길

 

 

 

 

 

 



좌측 허릿길 방향은 원동초등학교 방면길이다.

직진 방향 734봉은 간과하고서 우측 허릿길로 진행한다.

석이봉까지는 0.9km이다.

 

 

 

 

 

 



곧 능선에 올라붙고 함포마을3.0km 방면으로 내린다.

좌측 원동초등학교 방면은 734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나무틈 사이로 토곡산 정상 데크전망대를 올려다보고서 내린다.

 

 

 

 

 

 

잠깐 순탄하더니 가파르게 내린다.

 

 

 

 

 

 



내림길 도중에 처음 올라섰던 600봉 뒤로 천태산과 금오산을 조망한다.

그 우측 산릉은 올라왔던 능선길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림길 중도에 암반에 선다.

 

 

 

 

 

 



가운데 토곡산 정상의 데크전망대가 뚜렷하다.

 

 

 

 

 

 



지나온 600봉 뒤로 천태산과 그 뒤 금오산과 매봉산을 응시한다.

 

 

 

 

 

 



올라왔던 능선길이 자명하다.

풍광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했던 암릉도 선명하다.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안부 찍고 직등하여 거친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석이봉 오름길이 급치받이다.

 

 

 

 

 

 

11:52

 



석이봉

 


 

 

 

 

 



이정목의 방향표시기는 땅바닥에 누워 있다.

 

 

 

 

 

 



낙동강 너머로 금동산과 석룡산을 조망한다.

 

 

 

 

 

 



낙동강 너머 무척산을 관망한다.

 

 

 

 

 

 



토곡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직진 방향은 원동초등학교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함포마을 방면으로 내린다.

함포마을까지는 2.3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살짝 올라 능선봉을 넘어선다.

 

 

 

 

 

 



길 옆 암봉에 올라선다.

사방 시야가 거침이 없다.

 

 

 

 

 

 



우측은 지나온 600봉,597봉,562봉이다.

좌측 천태산 뒤로 금오산이 조망된다.

 

 

 

 

 

 



올라왔던 산릉이 선명하다.

 

 

 

 

 

 



토곡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우측 앞은 석이봉,그 좌측 뒤는 734봉,사진 좌측은 토곡산 정상이다.

 

 

 

 

 

 



낙동강 뒤로 금동산과 석룡산을 조망한다.

 

 

 

 

 

 



낙동강 너머 무척산을 조망한다.

 

 

 

 

 

 



우측 천태산과 그 남릉을 조망한다.

천태산 우측 뒤로 삼각형은 금오산이다.

 

 

 

 

 

 

허릿길 내림에 이어 지능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급하게 떨어져 내린다.

 

 

 

 

 

 



안부에 함포마을2.2km 이정목을 지난다.

석이봉에서 400m를 내려왔다면 함포마을까지는 1.9km가 맞을 것이다.

거리표시기는 무시하고 방향표시기만 참고할 뿐이다.

 

 

 

 

 

 

잠시 가파르게 올라 능선봉을 넘어선다.

 

 

 

 

 

 



화마가 할퀴고 간 산불의 흔적이 역력한 송림 숲길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산불의 상흔이 광범위하다.

 

 

 

 

 

 



산불로 인해 고사한 소나무도 부지기수다.

 

 

 

 

 

 

가파르게 내린다.

급경사 내림길로 툭툭 떨어진다.

 

 

 

 

 

 



눈길을 사로잡는 기댄바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12:49

 




함포마을1.2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송림 숲길로 완만히 내린다.

 

 

 

 

 

 



연이어 음택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끝까지 가파르게 미끄러져 내린다.

보통은 종착지가 가까워지면 경사면은 느슨해지는 법이지만 여기 토곡산 함포마을 내림길은 끝까지 꼿꼿하다.

 

 

 

 

 

 

13:07

 




가파르게 내려서서는 이정목을 만난다.

좌측 함포마을로 그냥 내려서지 않고 우틀하여 진행한다.

계곡에 들어가 몸을 적시고 알탕을 즐기기 위함이다.

 

 

 

 

 

 




얼마 후 계류를 만난다.

곧장 몸을 내던지고 알탕을 즐긴다.

알탕 후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않고 북쪽으로 20여m 쌩길을 치고 오른다.

 

 

 

 

 

 



곧 묵임도를 만나고 좌틀하여 임도 따라 내린다.

 

 

 

 

 

 




사방댐 근처 임도 옆으로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원리 함포마을 동제유적을 살펴본다.

 

 

 

 

 

 

임도길은 묵길이 되어 초지가 무성하여 진행이 어렵다.

되돌아나와 사방댐 아래 계곡으로 진행한다.

 

 

 

 

 

 



곧 우측 산밭 가장자리로 올라서서 잠시 진행 후 쎼멘길을 만난다.

좌틀하여 내린다.

 

 

 

 

 

 



함포마을을 관통한다.

 

 

 

 

 

 



함포마을 복판에서 토곡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13:50

 




함포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14:09

 



지장암 주차장

 

 

 

 

 

 



지장암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