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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13 양산 천태산 산행일지

뫼루 2019. 7. 16. 20:23

산행일:2019년 07/13

 

산행지:경남 양산시 원동면

 

산행순서:용당교-천태사-양산20-2 119이정목/좌-556봉갈림길/우(좌=556봉)-천태공원-금오산갈림길/우(좌=숭촌고개,금오산)-천태산정상-내포마을갈림길/직(좌=내포마을,우=천태공원)-천태공원갈림길/직(우=천태공원)-당곡갈림길/우(직=당곡)-양산20-2 119이정목(back)/직(우=천태산)-용당교

(원점회귀)

 

산행거리: 8.96km

 

산행시간: 06:30(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5:50

 



용당교

 

도착하자마자 난데없이 수탉의 우렁찬 목청소리가 침잠된 아침 공기를 깨운다.

아스팔트 도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목청껏 울어제치는 방목된 길거리 닭이라니,

이거 참!

난감이올씨다.

 

용당교는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길가에 주차할 공간은 충분하다.

 

 

 

 

 

 

05:59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40m이다.

 

 

 

 

 

 




천태산통천제일문으로 들어선다.

 

 

 

 

 

 



곧 화장실 지나 오른다.

 

 

 

 

 

 

06:02

 

천태사

 




천태사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응진전과 대웅전을 지나 지장전 앞에 다다른다.

 

 

 

 

 

 





지장전 앞 노둣다리를 건너 포대화상과 마애불을 염탐한다.

 

 

 

 

 

 



천태산 마애삼존불은 16m 높이의 아미대타불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다.

 

 

 

 

 

 

다시 지장전 앞으로 돌아나와 우틀하여 오른다.

 

 

 

 

 

 




나한굴 우측 자연석 돌계단길로 산문은 열려 있다.

 

 

 

 

 

 



나한굴 앞에 이정목은 쓰러져 있다.

아마 공사중으로 잠시 치워놓은 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다.

 

 

 

 

 

 



자연석 돌계단길로 오른다.

이내 등산로 표시기를 지나 오른다.

 

 

 

 

 

 

초장부터 돌길이 사납다.

 

 

 

 

 

 



곧 이정목을 만난다.

 

 

 

 

 

 



천태산까지는 3km이다.

 

 

 

 

 

 

거친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올라 밧줄구간 허릿길로 진행한다.

 

 

 

 

 

 



곧 짧은 데크로드 지나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 초입에서 용연폭포를 관전한다.

 

 

 

 

 

 




소리는 시끄러우나 형태는 미약하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 오름길 중도에 용연폭포를 탐닉한다.

 

 

 

 

 

 




데크계단이 끝나고 용연폭포 상단 계곡미를 살핀다.

하산길에 알탕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천태산2.6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데크계단으로 오른다.

 

 

 

 

 

 

이어서 골짜기길로 완만히 진행한다.

 

 

 

 

 

 



한 차례 계류를 가로건넌다.

곧 삼거리를 만난다.

 

 

 

 

 

 

06:48

 




양산20-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원점회귀 기점이 되는 지점이다.

좌측으로 올라 직진길로 내려올 계획이다.

 

 

 

 

 

 

좌측 계류를 가로질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길 가 조망처를 간섭한다.

 

 

 

 

 

 



무척산을 조망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길 옆 암반에 올라선다.

 

 

 

 

 

 




무척산을 조망한다.

무척산은 그닥 좋치 않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절골의 엿같은 인심과 견공의 포악한 성질만이 기억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7:20

 






이정표시기와 안내판을 지나 바위 전망처에 올라선다.

 

 

 

 

 

 



무척산을 조망한다.

 

 

 

 

 

 



빈궁한 천태호 위로 천태산을 목도한다.

 

 

 

 

 

 



전망대에서 내려서서는 주차장 방면으로 가지 않고 이정표시기 뒤편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연이어 음택 지나 순탄하게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업진송과 봉분 지나 포근한 아우토반이다.

 

 

 

 

 

 

다시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삼거리를 만난다.

 

 

 

 

 

 

07:43

 



556봉 갈림길

 

좌측은 556봉 오름길이다.

어차피 위에서 만나게 되어 있다.

556봉을 간과하고 우측 허릿길로 순탄하게 진행한다.

 

 

 

 

 

 

07:50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좌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천태공원 내 벤치지대를 관통한다.

 

 

 

 

 

 





천태공원 주변을 탐색한다.

 

 

 

 

 

 



간이화장실을 지나 다시 산문에 든다.

 

 

 

 

 

 



산문 입구에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천태산까지는 1.54km이다.

 

 

 

 

 

 

초반은 탱크길로 오른다.

 

 

 

 

 

 



곧 갈림길을 만난다.

 

 

 

 

 

 



좌틀하여 오른다.

천태산까지는 1.5km이다.

 

 

 

 

 

 

곧 길은 좁아지고 가파르게 오른다.

 

 

 

 

 

 



송전철탑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비탈면 허릿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송전철탑 아래를 지나 우틀하여 내린다.

결과적으로 알바의 시초다.

 

 

 

 

 

 

내림길 중도에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09:27

 

재출발

 

내려갔다가 정면 아래로 천태호가 내려다보이길래 이건 아니다 라는 알바길임을 자각하고 다시 되돌아 오른다.

결국 두번째 만난 송전철탑에서 좌틀하여 올랐어야 되는데 우틀하여 내려오는 바람에 200여m 알바를 하게 된다.

 

두번째 송전철탑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두어번 오르내림 후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허릿길로 완만히 진행한다.

 

 

 

 

 

 



허릿길 도중에 천태산0.44km 방면으로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09:54

 



금오산 갈림길

 








좌측은 숭촌고개를 지나 금오산으로 오르는 방면길이다.

미답지인 금오산은 언제나 갈 수 있을런지...

우틀하여 오른다.

천태산까지는 0.24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암반길로 오른다.

 

 

 

 

 

 

너른 암반지대에 올라선다.

암반 이쪽저쪽을 옮겨다니며 풍광을 즐긴다.

 

 

 

 

 

 



무척산은 안개구름에 뒤덮혀 있다.

 

 

 

 

 

 



금오산을 목도한다.

 

 

 

 

 

 



사진 좌측 금오산과 그 우측 뒤 매봉산을 조망한다.

 

 

 

 

 

 



동방면 멀리 천성산을 갈구한다.

조망은 트이나 눈맛은 없다.

 

 

 

 

 

 



동북쪽 풍경이다.

 

 

 

 

 

 




잠시 가파르게 내리고 4지송 있는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10:12

 



천태산 정상

 













이정표시기와 119 이정목×2,삼각점 표지판,준수한 자연석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거대한 암봉 위로 사방 시야는 막힘이 없으나 오락가락한 불순한 날씨로 인해 조망 눈맛은 별 재미가 없다.

 

 

 

 

 

 



금오산과 그 우측 뒤 매봉산을 조망한다.

 

 

 

 

 

 



좌측의 매봉산과 우측의 염수봉을 잇는 산릉을 살펴본다.

 

 

 

 

 

 



에덴밸리CC가 있는 동북쪽 풍경이다.

면밀히 분간이 안된다.

 

 

 

 

 

 



송전철탑 너머로 동남쪽 토곡산이 흐릿하다.

 

 

 

 

 

 



앞은 천태산 남릉상의 664봉이다.

주봉보다 더 높은 봉우리이다.

 

 

 

 

 

 



무척산이 흐리멍텅하다.

 

 

 

 

 

 



안하에 천태호 담수량이 빈궁하다.

천태호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인공호수다.

전력 수요가 없는 밤에는 아래 안태호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낮에는 반대로 안태호로 물을 흘러보냄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다.

 

 

 

 

 

 



천태사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안부 사거리를 만난다.

 

 

 

 

 

 

10:29

 



내포마을 갈림길










좌측은 내포마을 방면길이고 우측은 천태공원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천태사까지는 2.6km이다.

 

 

 

 

 

 

살짝 오르고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완만히 내린다.

 

 

 

 

 

 

10:35

 



천태공원 갈림길

 








여기에서도 우측으로 천태공원 갈림길이 있다.

직진하여 오른다.

천태사까지는 2.5km이다.

 

 

 

 

 

 

완만히 오른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도중에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허릿길로 진행한다.

순탄한 허릿길은 계속 이어진다.

 

 

 

 

 

 



해발 높이와 현위치를 알리는 119소방 이정목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 세워져 있다.

천태사까지는 2.1km이다.

 

 

 

 

 

 

허릿길 도중에 갈림길을 만난다.

 

 

 

 

 

 

10:51

 



당곡 갈림길

 








직진은 당곡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천태사까지는 1.9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잠시 아우토반이다.

곧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한동안 가파르게 내린다.

 

 

 

 

 

 



천태호와 그 제방둑,주차장,화장실,전망대 등을 비롯하여 천태호 주변을 탐닉한다.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골짜기에 내려서서는 완만히 내린다.

 

 

 

 

 

 



어설픈 목판을 건넌다.

 

 

 

 

 

 



골짜기 따라 내린다.

 

 

 

 

 

 

11:33

 



원점회귀 기점에 내려선다.

 

 

 

 

 

 



양산20-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이다.

우측은 정상으로 올라갔던 방면길이다.

 

 

 

 

 

 

이후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리는 back 구간이다.

 

 

 

 

 

 

12:30

 



용당교

 

 

 

 

 

 



용당교 인근 포장도로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