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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06 영동 월이산 산행일지

뫼루 2019. 7. 9. 07:06

산행일:2019년 07/06

 

산행지:충북 영동군 심천면

 

산행순서:옥계폭포-월이정-월이산정상/HP-마을내려가는길갈림길/직(좌=마을내려가는길)-범바위/투구바위-천모산-서재마을-옥계폭포

(원점회귀)

 

산행거리: 8.88km

 

산행시간: 06:38(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충북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길 126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천국사 아래 옥계폭포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에서 용무를 해결하고서 서방면으로 포장길+비포장길을 따라 끝까지 차를 몰아 들어간다.

 

 

 

 

 

 

06:00

 



옥계폭포


 

 

 


 

 

 



옥계폭포가 바라보이는 임도 끝지점이다.

먼 길을 달리고 달려온 후라 우선 급한대로 라면을 끓여 허기진 배를 달랜다.

 

 

 

 

 

 

06:30

 

산행을 시작한다.

고도계 측정 해발 117m이다.

 

 

 

 

 

 



산문 게이트로 들어선다.

 

 

 

 

 

 




월이산 안내도와 옥계폭포 설명판이 세워져 있다.

 

 

 

 

 

 



우측의 옥계폭포를 탐방하고서 되돌아나와 일지명상센터 천화원 방면으로 오를 계획이다.

 

 

 

 

 

 






타원형 석교를 건너 옥계폭포 전망대에서 옥계폭포를 관전한다.

극심한 가뭄의 현장이 처참하다.

 

 

 

 

 

 




10여분 옥계폭포 주변을 탐색하고서 되돌아나와 육각정자인 옥계정 우측으로 오른다.

 

 

 

 

 

 

본격 산문에 든다.

 

 

 

 

 

 



일지명상센터 표시기 지나 쇠말뚝 밧줄구간으로 오른다.

 

 

 

 

 

 

지그재그 가파르게 오른다.

 

 

 

 

 

 



옥계폭포를 인위적으로 조장하기 위한 수로관 따라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옥계폭포 전망대를 내려다본다.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낡고 헑은 짧은 노둣다리를 건너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허릿길로 길은 평탄해지더니 곧 삼거리를 만난다.

 

 

 

 

 

 

06:53

 



원점회귀 기점이 되는 지점이다.

 

 

 

 

 

 



우측 등산로 방면으로 올라 월이산을 넘어 서재마을을 지나 직진 방향 일지명상센터 쪽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등산로 표시기에 따라 우틀하여 오른다.

 

 

 

 

 

 

지능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한동안 묵묵히 가파르게 오른다.

 

 

 

 

 

 

07:35

 



월이정

 




돌탑을 만나고 이내 월이정 전망대에 올라선다.

 

 

 

 

 

 

배낭을 벗어두고 다리쉼을 즐기며 풍광을 살핀다.

 

 

 

 

 

 



동북쪽 백화산이 돋보인다.

정상인 한성봉과 그 우측 주행봉이 올곧게 다가온다.

백화산 좌측으로는 팔음산과 봉황산이,백화산 우측으로는 지장산과 눌의산이 조망된다.

백화산 우측 앞은 박달산이고 좌측 앞은 국사봉이다.

 

 

 

 

 

 

동북쪽 풍경이다.



우측 멀리는 백화산,그 우측 앞은 박달산,백화산 좌측은 팔음산, 앞은 국사봉,사진 좌측 멀리로는 앞의 구병산과 뒤의 속리산이 아련하다.

 

 

 

 

 

 

전체적으로 동방면이다.



좌측 제일 뒤부터 백화산,지장산,눌의산,가성산,황악산 등을 관망한다.

 

 

 

 

 

 

동남방면이다.



사진 좌측편 멀리로는 황악산과 삼성산을,사진 우측편 멀리로는 각호산과 민주지산을 응시한다.

 

 

 

 

 

 



서남쪽 천태산을 목도한다.

 

 

 

 

 

 



동방면 대성산 뒤로 서대산을 조망한다.

 

 

 

 

 

 

잠시 오른다.

 

 

 

 

 

 



곧 449봉에 올라선다.

 

 

 

 

 

 



449봉에서 나무틈 사이로 월이산 정상을 쳐다본다.

 

 

 

 

 

 

449봉을 넘어선다.

완만히 진행한다.

 

 

 

 

 

 



능선봉에 올라 조망을 살핀다.

 

 

 

 

 

 



전체적으로 북쪽 방향이다.

금강과 이원대교 KTX 경부선을 내려다본다.

그 뒤로는 무명산들의 겹겹한 산릉들이 신랄하다.

 

 

 

 

 

 

잠시 내리고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잠시 올라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이어서 완만히 오른다.

 

 

 

 

 

 

08:09

 



448봉인 밋밋한 평정봉을 넘어선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허릿길 오름에 이어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등 뒤로 마니산을 뒤돌아본다.

 

 

 

 

 

 



연이어 무연고묘를 지나 오른다.

 

 

 

 

 

 

08:38

 



월이산 정상

 



 

 

 

 

 




월이산 정상은 HP이다.

 

 

 

 

 

 




정상석은 HP에서 옮겨져 삼각점과 한몸이 되어 있다.

 

 

 

 

 

 

특별히 동북쪽 조망이 잘 트인다.

 

 

 

 

 

 



가운데 백화산을 기준으로 좌측은 팔음산,봉황산이고 우측은 지장산이다.

 

 

 

 

 

 



사진 좌측 멀리 구병산 뒤로 속리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사진 우측은 백화산,그 좌측은 팔음산,팔음산 앞은 국사봉이다.

 

 

 

 

 

 




동북쪽 멀리 구병산 뒤로 속리산을 관망한다.

사진 우측 끝은 백화산 한성봉이다.

 

 

 

 

 

 



서북쪽 풍경이다.

 

 

 

 

 

 



정상에서 100여m 지나 환상 조망처에 다다른다.

 

 

 

 

 

 

민생고를 해결하며 풍광을 즐긴다.

 

 

 

 

 

 



서북방면 옥천군 소재지와 그 뒤로 환산,이슬봉 뒤로 노성산 등을 조망한다.

 

 

 

 

 

 



좌측은 장령산,그 우측은 마성산,마성산 뒤로는 송전철탑이 솟아 있는 식장산이 조망된다.

식장산은 정상과 그 우측 망경대와 독수리봉까지도 식별된다.

 

 

 

 

 

 




가운데는 서대산,그 좌측 앞은 대성산,서대산 우측은 장령산이다.

 

 

 

 

 

 



서남방면 천태산과 그 좌측 갈기산을 목도한다.

 

 

 

 

 

 



남방면 지근의 마니산 뒤로 백하산과 마향산을 조망한다.

 

 

 

 

 

 

특히 동남방면 풍광이 벅차게 다가온다.



사진 좌측 멀리는 황악산,그 우측으로 삼성산,막기항산,각호산,민주지산,무주 깃대봉 등을 관망한다.

 

 

 

 

 

 

10:11

 

점심 후 재출발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10:30

 



마을 내려가는 길 갈림길

 








좌측 마을 내려가는 길 방면은 필시 서재마을 방면일게다.

서재마을 말고는 다른 마을은 없기 때문이다.

직진하여 천모봉 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내리고 안부에 안내문을 만난다.









절로 숙연해지는 안내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안내문-

 

이곳은 천모산의 정상으로 오르는 입구입니다.

천모산의 전체적인 형상은 여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체 부분은 피리를 불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고,하체 부분은 아이를 잉태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의 상은 단군을 낳으신 웅녀 할머님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웅녀 할머님을 천모라 하여 천모산이라 명명하셨다 합니다.

천모님께서는 육체에 뿌리를 둔 욕망에 빠져 사는 사람이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천손족이 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주신 분입니다.

쑥과 마늘만을 먹으며 100일간의 굴 속 수행을 통해 천손이 되고 환웅 할아버지와 결혼하여 단군을 낳으신 분입니다.

이곳의 기운은 너무나 조화로워서 수련하고자 하는 마음자세가 정립된 사람이 수행을 하면 큰 기운을 받아 짧은 시간 안에 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욕심을 위한 기도를 하면 하늘이 기운으로 내리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천모님의 얼굴에 오르기 전에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정돈하고 민족과 인류를,이상인간 한세계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곧장 밧줄구간 암릉길 급치받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12:39

 



범바위/투구바위

 

범바위라고도 하고 투구봉이라고도 한다.

평토 직전의 봉분이 하나 있다.

 

 

 

 

 

 

범바위 위에 서서 조망을 즐긴다.

 

 

 

 

 

 

남방면이다.



좌측은 마니산이고 우측은 천태산이다.

그 가운데는 갈기산,그 뒤로 양각산이 선명하고 양각산 뒤로는 조항산이 조망된다.

 

 

 

 

 

 



우측은 마니산이다.

그 뒤로는 백하산과 마향산이 조망된다.

사진 좌측 멀리로는 각호산과 민주지산을 관망한다.

 

 

 

 

 

 




안하에 서재마을과 그 뒤 국사봉을 건너다본다.

멀리로는 좌측부터 황악산,삼성산,막기항산,각호산,민주지산 등을 관망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0:50

 



천모산

 








독도상 506봉인 서봉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진정한 가랑이송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살짝 올라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에 불과한 445봉을 넘어선다.

비탈면 허릿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지능에 붙고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평토가 된 봉분에서 우틀하여 내린다.

독도에는 무덤갈림길이라고 표기된 지점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11:28

 



안부 삼거리를 만나고 급하게 좌틀하여 내린다.

 

 

 

 

 

 



참깨밭을 지나 내린다.

 

 

 

 

 

 



민가를 만나고 쎼멘길 따라 내린다.

그 너머로 마루금은 올라갔던 능선길이다.

 

 

 

 

 

 

서재마을을 관통하여 내린다.

 

 

 

 

 

 



서재마을에서 범바위를 올려다본다.

 

 

 

 

 

 





서재마을 입구에서 정자쉼터와 서재마을 표지석,서재마을 정류장을 지난다.

 

 

 

 

 

 

직진 방향 쎼멘길로 진행한다.

 

 

 

 

 

 




길 가 특별송을 지난다.

 

 

 

 

 

 

12:02

 



일지도예 공방과 단식원 임시 주차장 앞을 지난다.

 

 

 

 

 

 




천화원 앞을 지난다.

 

 

 

 

 

 







단식원 앞을 지난다.

 

 

 

 

 

 



벤치쉼터와 정자쉼터를 지난다.

 

 

 

 

 

 




삼족오 형태의 돌무덤을 지난다.

 

 

 

 

 

 

다시 산문에 든다.

 

 

 

 

 

 



우측에 계류를 두고서 쇠말뚝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12:22

 




원점회귀 기점에 당도한다.

 

 

 

 

 

 

이후는 올랐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13:00

 



옥계폭포

 

 

 

 

 

 



옥계폭포 앞 임도 끝지점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