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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23 산청 구곡산 산행일지

뫼루 2019. 6. 25. 06:39

산행일:2019년 06/23

 

산행지: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행순서:도솔암주차장-절골갈림길/우(좌=절골)-HP-구곡산정상-삼각점봉/우(좌=천잠능)-도솔암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4.46km

 

산행시간: 04:05(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6:00

 



도솔암 주차장

 

전국에 도솔암은 많치만 여기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으로 말이 주차장이지 도솔암 바로 아래 공터나 다름없다.

 

 

 

 

 

 

06:03

 

산행을 시작한다.

고도계 측정 해발 358m이다.

 

 

 

 

 

 



주차장 맞은편에 산문이 열려 있다.

 

 

 

 

 

 




산문 입구에 구곡산 등반안내도와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구곡산 정상까지는 2.62km이다.

 

 

 

 

 

 

철망 따라 오른다.

 

 

 

 

 

 



철망에 안내문이 매달려 있다.

'이 계곡수는 시천면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완만히 오른다.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 구곡산 등반안내도와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원점회귀 기점이 되는 곳이다.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올 계획이다.

 

 

 

 

 

 



우측 내려올 지점에 현위치 도솔암,정상1.25km 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좌측으로 계류를 가로질러 오른다.

 

 

 

 

 

 




도솔능까지는 1.5km이고 구곡산 정상까지는 2.37km이다.

도솔능은 올라설 주능을 말함이지 싶다.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3개와 구곡산-1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에서 무명폭포를 내려다본다.

 

 

 

 

 

 

대나무 숲길을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오를수록 경사면은 더욱 높아진다.

골짜기를 벗어나 비탈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막바지는 통나무 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07:00

 



절골 갈림길

 

주능에 올라선다.

 

 

 

 

 

 




이정표시기와 구곡산-2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좌측은 절골 방면이다.

묵길이 되어 진행에는 다소 어려워보인다.

우틀하여 주능길을 따른다.

구곡봉까지는 1.2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길 옆 암반에 올라선다.

 

 

 

 

 

 



남방면 멀리 하동 금오산을 관망한다.

 

 

 

 

 

 



서남방면 멀리 백운산상봉,똬리봉,밥봉 라인을 응시한다.

그 좌측 앞은 악양 환종주 구간인 칠성봉 라인이고 우측은 삼신봉,거시봉 라인 뒤로 왕시리봉이 어깨를 드러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남방면 풍경이다.

우측 뒤줄은 칠성봉,그 뒤로 백운산이 어렴풋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7:19

 



HP

 

 

 

 

 

 



너른 HP 가장자리에 구곡산-3 119소방 이정목과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HP에서의 조망은 꽝이다.

 

 

 

 

 

 



까치발을 딛고서 겨우 동북쪽으로 앞의 이방산 뒤로 마근담봉과 웅석봉을 조망한다.

 

 

 

 

 

 



HP를 관통하여 진행한다.

구곡산 정상까지는 0.75km이다.

 

 

 

 

 

 

잠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멍 삼거리를 지난다.

독도상 좌측은 삼광사 방면이다.

왕래가 없어 묵길은 먹길이 된지 오래다.

 

 

 

 

 

 

07:30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을 지난다.

 

 

 

 

 

 



곧 현위치 자연보호탑 표시기를 만난다.

자연보호탑은 어디 있을까?

주변을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아무것도 없슴이다.

정상까지는 400m이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완만히 오른다.

정상 직전의 암반 위에서 풍광을 즐긴다.

 

 

 

 

 

 




앞은 삼신봉과 거시봉 등줄이다.

그 뒤로 토끼봉,반야봉,노고단이 확인되고 왕시리봉 좌측 뒤로 멀리 백운산을 관망한다.

 

 

 

 

 

 



앞은 중산리계곡이고 그 너머는 거림계곡이다.

그 위로는 삼신봉과 거시봉,그 뒤로 멀리는 노고단과 반야봉 라인이다.

 

 

 

 

 

 



중산리계곡 너머로 지리산은 변화무쌍하다.

 

 

 

 

 

 



산 아래는 개이나 천왕봉으로의 안개 구름은 심화되고 있다.

 

 

 

 

 

 

잠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07:44

 



구곡산 정상



 

 

 


 

 

 




정상석과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이제나저제나 천왕봉을 알현할 수 있을까 하고 한동안 조망을 살피며 산정에서 서성거린다.

 

 

 

 

 

 




앞의 중산리계곡 위로 지리 주능은 구름에 꽁꽁 잠겨 있는 형국이다.

 

 

 

 

 

 



동쪽 방향으로는 눈에 띄는 엉덩이 모양이 두 곳 있다.

동남으로는 월아산과 장군대산이 돋보이고 동북으로는 한우산과 자굴산이 쌍봉을 이루고 있다.

월아산과 장군대산 뒤로는 여항산과 서북산 라인이 희미하고 한우산과 자굴산 뒤로는 화왕산이 어렴풋이 시야에 들어온다.

특히,월아산과 장군대산은 하나의 월아산으로 국사봉과 장군봉으로도 불리워지고 있다.

암튼 두 봉우리의 가운데 고갯마루를 질매재라고 부르는데 소달구지를 끌기 위하여 소의 등에 걸치는 기구인 질매와 영락없이 닮아 보인다.


사진 좌측 앞은 수양산과 마근담봉 산등성이이고 그 뒤는 둔철산이다.

그 뒤 국사봉과 천황산 뒤로 멀리는 비슬산이 아련하다.

 

 

 

 

 

 





삼각점 위에서 까치발을 딛고서 마근담봉과 웅석봉을 갈구한다.

 

 

 

 

 

 





동북방면 풍경도 요동친다.

 

 

 

 

 

 




삼신봉 라인 뒤로 노고단,반야봉,토끼봉을 잇는 지리의 주능 등줄을 탐미한다.

 

 

 

 

 

 

08:14

 

천왕봉은 여전히 오리무중,감감무소식이다.

 

 

 

 

 

 



천잠능 방면으로 내린다.

 

 

 

 

 

 

거친 돌길을 지나 내린다.

 

 

 

 

 

 

08:16

 



삼각점봉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고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좌측은 방향표시기는 없지만 천잠능 능선으로 길은 뚜렷하다.

우틀하여 도솔암1.65km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08:21

 




국립공원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능선봉에 내려선다.

지금껏 진행해온 길 중 가장 조망이 시원하게 트이는 곳이다.

 

 

 

 

 

 

조망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우측은 마근담봉 뒤로 웅석봉이고 좌측 제일 뒤는 왕등재이다.

 

 

 

 

 

 



좌측 앞은 천잠능능선에서 황금능선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이다.

사진 우측 뒤는 왕등재이다.

 

 

 

 

 

 



우측 앞은 시천면 소재지와 시천천이다.

좌측 구름 뒤덮힌 곳은 이방산,그 우측은 수양산,그 뒤로 집현산을 조망한다.

 

 

 

 

 

 



전체적으로 동방면 풍경이다.

안하에 시천면 소재지와 시천천을 내려다본다.

그 너머 집현산 뒤로 월아산과 장군대산이 흐릿하다.

 

 

 

 

 

 



동남방면이다.

멀리 연화산과 와룡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남방면 멀리 하동 금오산을 관망한다.

 

 

 

 

 

 



가운데 앞은 천잠능능선에서 황금능선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이다.

그 이상은 먹먹하다.

 

 

 

 

 

 

09:07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침목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내린다.

 

 

 

 

 

 

09:20

 

산죽으로 둘러싸인 야트막한 능선봉을 넘어선다.

 

 

 

 

 

 



이정표시기와 구곡산-5 119소방 이저목이 세워져 있다.

 

 

 

 

 

 



도솔암까지는 1.1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급하게 툭 떨어져서는 허릿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09:28

 



도솔암0.9km 이정표시기 지나 골짜기를 건너 골짜기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09:37

 



구곡산-4 119소방 이정목 지나 내린다.

 

 

 

 

 

 

산죽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계곡미를 즐기며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10:03

 





원점회귀 기점에 내려선다.

우측은 올라갔던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10:08

 



도솔암 주차장

 

도솔암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