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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05 동해 두타산 산행일지

뫼루 2019. 5. 8. 17:52

산행일:2019년 05/05

 

산행지: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삼척시 하장면

 

산행순서:댓재-삼각점봉-통골재/직(좌=통골하산길,우=구룡골)-두타산정상(왕복)-댓재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12.16km

 

산행시간: 06:03(쉬는시간,조식시간 포함)

 

 

 

 

 

 

 

 

05:00

 



댓재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을 넘나드는 고갯마루이다.

서남쪽은 하장면이고 북동쪽은 미로면이다.

백두대간 줄기로 치자면 남쪽의 덕항산과 북쪽의 두타산 사이 중간쯤 되는 곳이다.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고갯마루답게 온갖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백두대간 댓재 표지석,백두대간(댓재~건의령 구간) 등산로 안내도,이정목,두타산.청옥산 등산 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다.

 

 

 

 

 

 

05:11

 

산행을 시작한다.

댓재는 공식적으로 해발 810m이다.

여기 댓재에서부터 백두대간을 따라 두타산을 왕복으로 다녀올 계획이다.

 

 

 

 

 

 




서남쪽 댓재휴게소 맞은편에 두타산등산로입구 표시기와 음수대가 조성되어 있다.

 

 

 

 

 

 



두타산 정상까지는 6.1km이다.

 

 

 

 

 

 



초입은 비포장 수렛길 진행이다.

 

 

 

 

 

 

완만히 오른다.

낙엽송 군락이 이어진다.

 

 

 

 

 

 



513m 진행 후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문으로 진입한다.

 

 

 

 

 

 

완만히 오른다.

 

 

 

 

 

 

05:28

 



백두대간 마루금에 접속한다.

 

우측은 댓재에서 햇댓등을 지나 내리는 방면길로 원칙적으로 따지자면 지금 올라온 길은 백두대간에서 벗어난 길이다.

댓재에 세워져 있는 두타산.청옥산 등산 안내도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햇댓등으로 오르는 백두대간길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두타산까지는 5.2km이다.

 

 

 

 

 

 



잠시 순탄하더니 목책 밧줄구간 허릿길로 진행한다.

 

 

 

 

 

 



잠시 일출을 감상하고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에 두타산4.8km 이정목을 지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일출을 감상한다.

소원을 빌어본다.

산중에서 맞이한 일출의 광경이 한두번이 아니거늘,볼 때마다 새롭다.

 

 

 

 

 

 

목책 밧줄구간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붉게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동해 바다를 관망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나무틈 사이로 청옥산을 조망한다.

 

 

 

 

 

 

06:10

 




두타산3.9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무명봉을 넘어선다.

 

 

 

 

 

 



올라설 두타산을 목도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06:19

 



삼각점봉

 








처음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트이는 봉우리이다.

 

 

 

 

 

 



우측의 두타산과 좌측의 청옥산을 주시한다.

 

 

 

 

 

 



동방면 풍경이다.

 

 

 

 

 

 



사진 우측은 동남방면 육백산,응봉산 산릉이 아닐까 싶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다시 오른다.

 

 

 

 

 

 

06:30

 




두타산3.3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능선봉 지나 내린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지나 다시 오르고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6:48

 




두타산2.6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능선봉에 올라선다.

 

 

 

 

 

 

잠시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완만히 내린다.

잠시 평탄하더니 다시 완만히 오른다.

능선봉 넘어 완만히 내린다.

이어서 가파르게 내린다.

 

 

 

 

 

 

07:07

 



통골재

 










안부 사거리이다.

 

 

 

 

 

 




좌측은 통골하산길 방면이고 우측은 구룡골 방면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두타산까지는 2.1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목책 밧줄구간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결국 600여m는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급경사 깔딱고개다.

미음 완보로 싸목싸목 오른다.

 

 

 

 

 

 

07:53

 




올라서서 이정목과 산림욕 표지판을 만난다.

 

 

 

 

 

 



두타산까지는 1.4km이다.

 

 

 

 

 

 





얼레지의 향연을 맛보며 허릿길로 유순하게 진행한다.

길 위,아래로 비탈면 전역에 얼레지 군락은 광범위하다.

주능 마루금에 붙어서도 얼레지의 군무는 계속된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다시 오름길이 시작된다.

가파르게 오른다.

 

 

 

 

 

 



얼레지의 군락이 끝나니 진달래가 나타난다.

남도에는 이미 지고 없는 봄꽃의 성황을 여기에서 만나니 올해 봄을 두번 맞이한 기분이다.

 

 

 

 

 

 

완만히 오른다.

 

 

 

 

 

 



이어서 원형목재 계단길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엘레지 군락 사잇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목책 난간대가 설치된 원형목재 계단길 오름이다.

 

 

 

 

 

 



정상을 조금 남겨둔 시점에서 길 좌측 조망처에서 풍광을 즐기고서 오른다.

 

 

 

 

 

 



목책 난간대 따라 오른다.

 

 

 

 

 

 

08:30

 



두타산 정상(왕복)











 


HP이 있는 너른 산정이다.

 

 

 

 

 

 

정상석은 구형과 신형 두 개가 세워져 있다.

구형은 동해시 것이고 신형은 삼척시 것이다.

 

 

 

 

 

 




산정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백두대간 청옥산 방면길과 무릉계곡 방면길이 있다.

 

 

 

 

 

 




그 외에도 간이구조장비 보관함,백두대간 등산로 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고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다.

 

 

 

 

 



 

조망은 남쪽과 서쪽이 그나마 시원하게 트인다.

 

 

 

 

 

 



동남쪽 육백산,응봉산 자락을 조망한다.

 

 

 

 

 

 

남방면 풍경이다.



풍력발전단지 뒤로 오후에 오를 덕항산을 응시한다.

그 우측 뒤로는 함백산,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릉이 아련하다.

 

 

 

 

 

 

서남쪽 풍경이다.



노목산 뒤로 멀리 두위봉이 어슴푸레하다.

 

 

 

 

 

 



앞은 청옥산 남릉이다.

그 뒤로 망지봉,문래산,각희산 등을 더듬어본다.

 

 

 

 

 

 



좌측 청옥산,중앙 고적대,우측 갈미봉을 탐닉한다.

 

 

 

 

 

 



우측의 청옥산과 그 남릉을 주시한다.

그 뒤로 각희산,문래산 등을 살펴본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앞은 청옥산 남릉이다.

그 뒤 멍애산,장병산 뒤로 지억산,민둥산 등의 산릉을 더듬어본다.

그 뒤 멀리로는 어제 올랐던 정선 백운산이 자리하고 있을 터이다.

 

 

 

 

 

 

남방면 풍경이다.



가운데 풍력발전단지 뒤로는 덕항산,그 좌측 뒤는 육백산과 응봉산,덕항산 우측 뒤 멀리로는 대덕산 뒤로 백두대간 줄기가 아렴풋하다.

 

 

 

 

 

 

이후는 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 내린다.

 

 

 

 

 

 

11:14

 



댓재

 

 

 

 

 

 




댓재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