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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4/20 강화도 마니산 산행일지

뫼루 2019. 4. 23. 17:15

산행일:2019년 04/20

 

산행지: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산행순서:정수사주차장-함허동천갈림길/좌(직=함허동천)-참성단중수비-마니계단-마니산정상/HP-참성단(왕복)-데크전망대-함허동천갈림길/우(직=함허동천)-정수사주차장

(일 자 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3.80km

 

산행시간: 02:47

 

 

 

 

 

 

 

 

13:10

 



정수사 주차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258번길에 소재하고 있는 곳이다.

주차장은 2단으로 넓게 조성되어 있고 위쪽 주차장 안쪽에는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다.

 

 

 

 

 

 




매표소 앞으로는 마니산(창성단) 관광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매표소 옆으로는 먼지털이기 두 기가 설치되어 있다.

 

 

 

 

 

 

13:21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85m이다.

매표소에서 정수사 입장료 2000원을 지불하고서 산문에 든다.









마니산(참성단)까지는 1.7km이다.

 

 

 

 

 

 



거친 돌길이 난무한 골짜기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사랑의 하트석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갖다 붙이기는 그럴 듯하다.

 

 

 

 

 

 

13:35

 



함허동천 갈림길

 

능선 안부에 올라선다.

 

 

 

 

 

 



직진 방향은 함허동천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마니산(참성단)까지는 1.6km이다.

들머리에서부터 14분 동안 고작 100m 올라온 셈이다.

300m는 어디로 갔을까?

 

 

 

 

 

 

가파르게 오른다.

 

 

 

 

 

 

13:47

 



처음 만난 시루바위 위에 올라선다.

사방시야가 막힘없이 트인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부터 목적지 참성단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풍광을 즐기는 암릉길 진행이다.

 

 

 

 

 

 

동방면이다.



우측의 길상산과 좌측의 전등사를 품고 있는 정족산을 목도한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강화초지대교가 육안에 든다.

 

 

 

 

 

 



동남쪽 풍경이다.

짙은 미세먼지로 원경은 허락되지 않는다.

 

 

 

 

 

 

남방면이다.



모도,시도,신도 등의 옹진군 북도면 섬군들이 뿌옇다.

 

 

 

 

 

 



서남방면 장봉도가 흐릿하다.

안하에는 흥왕리 일대에 펜션 건물들이 난립해 있다.

 

 

 

 

 

 



곧 올라설 암릉길을 탐색한다.

 

 

 

 

 

 

북방면이다.



진강산이 오전에 올랐던 고려산,혈구산,퇴모산을 모조리 가로막고 있는 모습이다.

 

 

 

 

 

 

동북방면이다.



전등사를 품고 있는 정족산과 길상면 소재지 일대를 조망한다.

 

 

 

 

 

 




마니산(참성단) 이정표시기에 따라 데크계단으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밧줄구간 된비알 급오름길이다.

 

 

 

 

 

 



사방 풍광을 즐기며 암릉길로 오른다.

 

 

 

 

 

 






곧 진행할 암릉길을 탐닉한다.

 

 

 

 

 

 

우회로는 거부하고서 철저히 암릉 직등길로만 오른다.

 

 

 

 

 

 




밧줄구간 급치받이 4WD 구간이다.

 

 

 

 

 

 



지나온 암릉길이 멋드러지게 펼쳐진다.

 

 

 

 

 

 



금방 올라설 암릉길이 역동적이다.

 

 

 

 

 

 



목책 난간대가 설치된 진행할 암릉길이 신명난다.

 

 

 

 

 

 



올라온 암릉길이 생동감 넘친다.

 

 

 

 

 

 



목책 난간대 끝자락에 해송 한 그루가 발걸음을 빠르게 재촉한다.

 

 

 

 

 

 



해송의 고귀함은 이 산야의 지고지순한 보화다.

 

 

 

 

 

 



지나온 암릉길을 뒤돌아본다.

 

 

 

 

 

 



진행할 마니산 정상과 바로 뒤 참성단을 목도한다.

참성단 위의 소사나무는 시그니처 조형물 같아 보인다.

 

 

 

 

 

 




삼각점 안내문이 있는 무명 암봉에서 풍광을 즐긴다.

 

 

 

 

 

 




풍광을 즐기며 진행하는 암릉길은 정상까지 이어진다.

 

 

 

 

 

 

대기는 흐려지고 조망은 더욱 어두워진다.

 

 

 

 

 

 



참성단 중수비 표지판을 지난다.

 

 

 

 

 

 





곧 참성단 중수비를 만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샛노란 제비꽃이 지천이다.

 

 

 

 

 

 



마니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정상 직전에서 함허동천,정수사 이정표시기를 먼저 만난다.

 

 

 

 

 

 

14:47

 



마니산 정상

 










마니산 정상은 곧 HP이다.

인증을 남기고서 빤히 바라다보이는 참성단 방면으로 더 진행한다.

 

 

 

 

 

 





참성단 입구에서 임시 폐쇄 알림 펼침막을 확인하고서 마니산 정상으로 다시 되돌아오른다.

 

 

 

 

 

 



다시 마니산 정상인 HP에 올라서서 사방 풍광을 탐닉한다.

 

 

 

 

 

 




마니산 정상 표지목 뒤로는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고 있고 그 뒤로 참성단이 지척이다.

 

 

 

 

 

 





마니산 해설판과 참성단에 관한 각종 설명판들을 눈여겨 살펴본다.

 

 

 

 

 

 



북방면 진강산을 조망한다.

 

 

 

 

 

 

동방면이다.



좌측의 정족산과 우측의 길상산을 조망한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강화초지대교가 흐리멍텅하다.

 

 

 

 

 

 



지나온 산릉이다.

 

 

 

 

 

 



남방면 바다 건너 모도,시도,신도 등의 옹진군 북도면 섬군들 풍경이 어둑하다.

 

 

 

 

 

 



코 앞의 산불감시초소 뒤로 참성단을 유심히 살펴본다.

 

 

 

 

 

 

얼마간 더 시간을 지체하고서 정수사 주차장으로 발길을 되돌린다.

올라올 때는 철저하게 암릉길 직등길을 고집했지만 내려갈 때는 우회로만을 고집하며 내린다.

 

 

 

 

 

 



올라올 때는 몰랐던 데크계단 이름이 칠선녀계단이었음을 인식한다.

 

 

 

 

 

 



하산길에 만난 데크전망대에서 마니산 등산로 안내도를 보게 된다.

 

 

 

 

 

 



데크전망대 바로 아래에 함허동천 갈림길이 있다.

 

 

 

 

 

 



직진은 함허동천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정수사까지는 0.7km이다.

 

 

 

 

 

 

직등 암릉길이든,허릿길 우회로이든 거칠고 사납기는 마찬가지이다.

다시 능선에 붙어서는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린다.

 

 

 

 

 

 

16:08

 



정수사 주차장

 

정수사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이후는 보문사,전등사와 함께 강화의 3대 고찰 중 하나인 정수사를 탐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