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04/14
산행지:전북 부안군 변산면
산행순서:Sea Wind Cafe-투봉갈림길1/좌(우=투봉)-투봉갈림길2/직(우=투봉)-갑남산(왕복)-투봉갈림길2(back)/좌-투봉-안부삼거리/우(직=썬리치랜드)-임도-Sea Wind Cafe
(원점회귀)
산행거리: 7 80km
산행시간: 04:32(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12:30
Sea Wind Cafe
Sea Wind Cafe 우측 옆 공터에 주차를 한다.
빗방울이 간간히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정오를 넘어 굵어지기 시작한다.
오후에는 날이 개일거라는 예보가 있어 차 안에서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13:31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45m이다.
서북쪽 고갯마루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른다.
30여m 후 고갯마루 정점을 넘어서면 곧바로 노란 변산경찰수련원 표지판을 만나게 된다.
변산경찰수련원 표지판 맞은편에 붉은색 벽돌 건물인 농업용수관정이 자리하고 있다.
산길은 농업용수관정 앞으로 시작된다.
산문에 들자마자 가파르게 오른다.
곧 음택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길 우측 작은 암반처에 선다.
안하에 모항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모항 일대를 내려다본다.
허릿길로 돌아 가파르게 오른다.
한 차례 암릉길에서 조망을 즐기고서 가파르게 오른다.
길가 우측 암반처에 올라선다.
발아래 하산길에 만나게 될 임도길이 선명하다.
모항 일대가 흐릿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너른 마당바위를 지나 오른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14:25
투봉 갈림길1
처음 만나게 된 갈림길이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표시기를 봐서는 우측도 투봉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잠시 허릿길를 따른다.
100여m 후 두번째 만난 갈림길에서는 우틀하여 오른다.
좌측 내림길 방면도 길은 선명하다.
완만히 오른다.
14:24
투봉 갈림길2
여기에서 갑남산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투봉 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직진하여 진행한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살짝 내리고 현호색 군락이 상당한 안부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길가 좌측 조망바위를 만난다.
사위는 깜깜하고 시계는 캄캄하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가파르게 올라서서는 완만히 오른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주능 안부에 올라서서는 우틀하여 진행한다.
좌측 오름길 방면도 길은 선명하다.
순탄하게 진행한다.
14:58
갑남산
파묘의 흔적이 역력한 밋밋한 능선봉에 불과하다.
너른 공터로 사방은 식생들로 인해 꽉 막혀 있다.
산세의 모양이 갑옷처럼 생겼다 하여 갑남산이라 얻게 된 이름지만 막상 산 안에서 보자면 갑옷은 커녕 솜옷이 아닌가 싶다.
개인 표지석이 이곳이 갑남산 정상임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한쪽에 자리를 잡고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6:02
점심 후 재출발
올라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내린다.
오름길 중도에 깜깜했던 조망바위에 다시 올라선다.
좌측 사투봉 뒤로 봉화봉,그 우측으로 격포항,닭이봉전망대,격포해변 일대를 조망한다.
사투봉 뒤로 봉화봉,그 좌측 궁항을 내려다본다.
16:29
투봉 갈림길2(back)
직진 방향은 올라왔던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완만히 진행한다.
너른 마당바위를 지난다.
완만히 올라 완만히 내린다.
16:47
밧줄이 둘러쳐진 길가 암반처를 만난다.
동북쪽으로 신선봉이 둥실하게 솟아 있다.
바다 건너 멀리 좌측의 소요산과 우측의 경수산,그 우측으로 선운산의 연봉들을 관망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한 차례 더 암반 조망처를 지나 짧은 산죽길을 관통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16:58
투봉
투봉 자체는 밋밋한 능선봉에 불과하다.
우측 아래에 있는 암반지대를 둘러보고서 바로 올라온다.
가파르게 내린다.
17:08
곧 안부 삼거리를 만난다.
직진은 썬리치랜드 방면길이다.
비교적 늦은 시간인지라 썬리치랜드 방면으로 돌아내리기를 포기하고 우틀하여 곧장 하산길로 들어선다.
우측 내림길은 험난한고개라고 표기되어 있다.
가파르게 내린다.
지능 끄트머리 직전 안부에서 좌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17:28
임도에 내려서서는 우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쭉 임도길을 따른다.
임도길이 휘어지기 직전에서 전방 위로 수락폭포를 올려다본다.
확대해보니 물줄기가 떨어지고 있다.
차량용 차단기를 지난다.
첫번째 민가 앞에서 수락폭포를 뒤돌아본다.
17:58
포장도로를 만나고 우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18:02
Sea Wind Cafe
Sea Wind Cafe 우측 옆 공터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