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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24 익산 미륵산 산행일지

뫼루 2019. 3. 24. 16:56

산행일:2019년 03/24

 

산행지:전북 익산시 금마면

 

산행순서:미륵사지주차장-미륵사지탐방-연수원주차장갈림길/직(우=연수원주차장)-뚜바위,구룡마을갈림길/직(우=뚜바위,구룡마을)-약수터갈림길/직(좌=약수터)-사자암갈림길/우(직=정상)-사자암(왕복)-사자암갈림길(back)/우(좌=미륵사지)-장항교,별장가든갈림길/직(좌=장항교,별장가든)-미륵산정상-장항교,별장가든갈림길(back)/우(직=미륵사지)-간재선생묘소갈림길/좌(우=간재선생묘소)-기양저수지갈림길/좌(직=기양저수지)-소림사-미륵사지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07.12km

 

산행시간: 04:36(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9:05

 



미륵사지 주차장

 








금일 미륵산 산행은 백제의 유적 탐방을 겸한다.

미륵사지 석탑은 국보 제11호로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유명하다.

그 미륵사지 석탑이 새롭게 보수되어 18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니 그 선보이는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여 다시 찾게 된 곳이다.

 

 

 

 

 

 

09:13

 

 

우선 미륵사지 탐방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61m이다.

 

 

 

 

 

 




미륵사지 표지판을 읽어본다.

 

 

 

 

 

 



미륵사지 출입구로 들어선다.

 

 

 

 

 

 




옛적 미륵사의 번영과 융성이 얼마나 창성했는지 목전에 나타난 광활한 면적이 이를 방증한다.

 

 

 

 

 

 



우측은 동원 구층석탑,가운데는 미륵사지 당간지주,좌측은 미륵사지 석탑이다.

 

 

 

 

 

 





미륵사지 당간지주를 살펴본다.

 

 

 

 

 

 






동원 구층석탑을 탐색한다.

 

 

 

 

 

 








미륵사지 석탑을 탐닉한다.

 

 

 

 

 

 



동원 구층석탑 우측으로 미륵사지를 빠져나간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50여m 후 철문을 통과한다.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구룡마을2.1km 방면으로 오른다.

본격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곧 연수원 주차장 갈림길을 지난다.

우측은 연수원 주차장이 있는 전북 과학고,전북교육연수원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구룡마을 방면으로 오른다.

너른 매트길로 오른다.

 

 

 

 

 

 



곧 뚜바위,구룡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우측은 뚜바위,구룡마을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평탄하게 진행한다.

 

 

 

 

 

 



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오른다.

 

 

 

 

 

 



좌측은 약수터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정상 방면으로 오른다.

정상까지는 1.397km이다.

 

 

 

 

 

 



돌계단길은 점점 가팔라진다.

가파르게 오른다.

 

 

 

 

 

 



벤치×2개 지나 우레탄 고무가 깔린 철계단길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10:02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 오름길은 이정표시기는 없으나 독도상 전북 과학고,전북교육연수원 방면길이다.

정상까지는 0.980km이다.

 

 

 

 

 

 



잠시 완만하더니 돌계단길에 이어 다시 철계단길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철계단 좌우 폭은 탱크도 지나갈만하다.

잠시 쎼멘길에 박석된 계단길에 이어 다시 철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10:20

 



사자암 갈림길을 만난다.

 

 

 

 

 

 



벤치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정목에 매달린 이정표시기의 위치는 청개구리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진행하는 방향에 따라 정상 표시기는 우측으로,연수원 주차장 표시기는 좌측으로 하면 보다 알기가 쉽거늘 왜 저 모양일까 싶다.

 

 

 

 

 

 



우측 사자암을 다녀오기로 한다.

 

 

 

 

 

 

우측으로 평탄하게 허릿길을 따른다.

잠시 후 사자암 해우소를 만나고 모노레일을 넘어 이내 사자암을 내려다보게 된다.

 

 

 

 

 

 

10:24

 



사자암(왕복)



 

 

 

 


 

 

사자암 입구에서 전방 풍경을 감상한다.



금마저수지는 흡사 한반도 모형이다.

사진 좌측은 동남방면으로 완주의 명산들과 뒤의 호남알프스가 겹겹이다.

앞 줄은 안수산,서래봉,서방산,종남산 라인이겠고 그 뒤로는 동성산,대부산,위봉산,원등산 등의 자락이겠고 제일 뒤로는 연석산,운장산,복두봉 등의 라인이 식별된다.

 

 

 

 

 

 

다시 사자암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서는 정상 방면으로 오른다.

정상까지는 0.558km 이다.

돌계단길에 이어 철계단길로 오른다.

중도에 철계단을 버리고 우측 산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허릿길로 돌아 한 차례 지능을 타고 넘는다.

다시 지능에 붙고 능선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주능에 올라서서는 완만히 오른다.

 

 

 

 

 

 



장항교,별장가든 갈림길을 지난다.

벤치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119구급함이 세워져 있다.

 

 

 

 

 

 



직진하여 장군봉 방면으로 오른다.

미륵산 정상이 장군봉이었나?

 

 

 

 

 

 




치성을 지나 오른다.

 

 

 

 

 

 

데크계단에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10:52

 



미륵산 정상









산정 바로 아래로는 너른 공간에 벤치 쉼터가 수두룩하다.











익산 미륵산성 표지판과 익산시 산악동우회 산행안내 알림판,산불감시초소가 세워져 있다.

 

 

 

 

 

 



미륵산 정상은 아주 넓다.

빙 둘러 데크로드와 전망대,벤치 쉼터가 도배되어 있다.

 

 

 

 

 

 



예전에는 어수선한 돌무더기에 꽂힌 태극기가 전부였는데 이젠 어엿한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애완견 끌고 다니며 악다구니를 써대는가 하면,음악 틀고 라디오 틀고,난리법석 고성에,영락없는 동네 체육공원 분위기다.

정신은 사납고 볼 것은 없다.

 

 

 

 

 

 



정상 인증과 삼각점 발인증을 남긴다.

 

 

 

 

 

 

감상할 만한 풍경은 시원치가 않다.

다리품을 팔며 이리저리 옮겨다녀야 한다.

 

 

 

 

 

 

전체적으로 서쪽 풍경이다.



KTX호남선이 자로 잰 듯 곱게 뻗어 있다.

멀리 군산의 오성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북동쪽 풍경이다.



사진 우측은 용화산 뒤로 천호산,그 뒤로 멀리 대둔산을 관망한다.

 

 

 

 

 

 



샛길은 천갈래만갈래이나 산정은 크게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용화산 방향은 아리랑고개 방면이고 송신탑 방향은 심곡사 방면이다.

 

 

 

 

 

 

잠시 벤치에 앉아 다리쉼과 목축임을 즐긴다.

볕은 들고 몸은 따사롭다.

 

정상 아래 옴팍진 비탈면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2:18

 

 

점심 후 재출발

 

 

 

 

 

 



장항교,별장가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는 장항교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모노레일 따라 계속 내린다.

 

 

 

 

 

 



모노레일이 끝나고 데크로드를 따라 내린다.

 

 

 

 

 

 

12:50

 



데크로드가 끝나고 간재선생묘소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은 간재선생묘소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미륵사지2.1km 방면으로 진행한다.

 

 

 

 

 

 



완만히 내린다.

 

 

 

 

 

 



100여m 후 갈림길을 만난다.

 

 

 

 

 

 



기양저수지 갈림길이 있는 곳이다.

 

 

 

 

 

 



우측은 기양저수지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진행한다.

미륵사지까지는 2.0km이다.

 

 

 

 

 

 

미륵사지 방면으로 쭉 둘레길을 따른다.

 

 

 

 

 

 



아흔아홉 배미 논을 지난다.

 

 

 

 

 

 



이정목은 뽑혀 소나무에 기대어 있다.

우측이든,좌측이든 미륵사지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13:10

 



소림사 앞을 지난다.


 


 

 

 

 

 

비포장 임도길을 따른다.

완만히 내린다.

 

 

 

 

 

 

13:18

 



미륵사지 울타리 옆에 내려선다.

 

 

 

 

 

 




우틀하여 임도길을 따른다.

 

 

 

 

 

 

잠시 후 미륵사지 쉼터를 지나서는 포장길 진행이다.

 

 

 

 

 

 




사무동 뒤편 철제문을 밀치고서 미륵사지 안으로 들어선다.

 

 

 

 

 

 



화장실에 들러 용무를 해결하고서 주차장으로 향한다.

 

 

 

 

 

 



오후 들어 미륵사지에 나들이객들은 훨씬 더 많아진 모습이다.

 

 

 

 

 

 

13:48

 



미륵사지 주차장

 

 

 

 

 

 



주차장은 차량들로 빼곡하다.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