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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17 부안 내변산 쇠뿔바위봉 산행일지

뫼루 2019. 3. 21. 22:26

산행일:2019년 03/17

 

산행지: 전북 부안군 변산면,상서면,하서면

 

산행순서:어수대주차장-어수대-무술재갈림길/좌(우=무술재)-비룡상천봉갈림길/좌(우=비룡상천봉)-성인봉-동쇠뿔바위봉(왕복)-서쇠뿔바위봉(왕복)-투구바위-청림갈림길/직(좌=청림마을,우=구시골)-투구봉-새재/직(우=구시골)-사두봉/삼각점(왕복)-새재(back)/좌(직=청림갈림길)-구시골-청림갈림길(back)/직(좌=쇠뿔바위봉,우=사두봉)-청림마을-포장도로-어수대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4.64km(포장도로 2.72km 포함)

 

산행시간: 08:34(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25

 



어수대 주차장

 








전북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소재하고 있는 남산마을 도로변이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건립되어 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물이 나오지 않아 남성쪽 변기만 간신히 유용할 뿐 그외에는 별 소용이 없었슴이다.

국립공원의 주차장 화장실이 이래서야 되겠느냐는 것이다.

 

 

 

 

 

 

쇠뿔바위봉 산행은 개인적으로 일곱번째를 앞두고 있다.

절기상 춘분을 나흘 앞둔 쇠뿔바위봉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반겨줄지 내심 궁금증이 확장된다.

 

 

 

 

 

 

07:31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10m이다.

 

 

 

 

 

 



주차장에서 포장도로로 나와서는 남서방면으로 진행한다.

 

 

 

 

 

 



잠시 후 이정목을 만난다.

 

 

 

 

 

 



우틀하여 탐방로(어수대) 방면으로 진행한다.

어수대까지는 0.5km이고 쇠뿔바위까지는 3.5km이다.

 

 

 

 

 

 



곧 노둣다리를 건너 갈림길을 만난다.

 

 

 

 

 

 



우틀하여 진행한다.

어수대까지는 0.4km이고 쇠뿔바위까지는 3.4km이다.

30여m가 100m 줄어든 셈이다.

 

 

 

 

 

 



광범위한 병풍바위를 올려다본다.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산길은 병풍바위 위로 유순하게 펼쳐진다.

 

 

 

 

 

 



빈가를 지난다.

 

 

 

 

 

 

07:39

 



어수대

 

어수대는 신라 경순왕이 이곳에서 며칠 묵으면서 마셨다는 물로 부안댐의 발원지가 된다.

 

 

 

 

 

 




어수대 표지석과 매창의 시석이 세워져 있다.

 

 

 

 

 

 





산문 입구에 이정목과 탐방로 안내도,변산반도국립공원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본격 산문으로 들어선다.

쇠뿔바위까지는 3.0km이고 청림마을까지는 5.0km이다.

 

 

 

 

 

 

산문에 들자마자 10여분 넘게 가파르게 오른다.

 

 

 

 

 

 

07:56

 



무술재 갈림길이 있는 지능에 올라선다.

 

 

 

 

 

 



이정목과 변산11-15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우측은 HP 지나 무술재로 내리는 비탐구간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쇠뿔바위까지는 2.5km이고 청림마을까지는 4.5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조망이 트이는 작은 암반처에 올라선다.

 

 

 

 

 

 



옥녀봉 능선 아래로 민가인지 암자인지 한 자그마한 건물을 늘 살펴보는 지점이다.

변함없이 그대로다.

 

 

 

 

 

 



멀리 새만금방조제 안쪽의 사화호가 희미하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멀리 특출한 우금암과 안하에 들머리인 남산마을을 내려다본다.

 

 

 

 

 

 

08:23

 



첫번째 음택을 만난다.

음택 뒤로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봉분의 형태는 여전하다.

 

 

 

 

 

 



미세먼지가 지독하다.

 

 

 

 

 

 



발아래 들머리인 남산동 일대와 가느골저수지,그 뒤로 우금암을 조망한다.

 

 

 

 

 

 



중앙 동쇠뿔바위봉이 살짝 드러난다.

사진 좌측은 삼예봉,그 뒤로 옥녀봉은 흐릿하다.

 

 

 

 

 

 



쇠뿔바위까지는 2.1km이고 청림마을까지는 4.1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곧 오름길은 완만해진다.

산행 초입에서 올려다보았던 병풍바위 위의 길이 순탄하다.

 

 

 

 

 

 



변산11-13 119소방 이정목 지나 오른다.

 

 

 

 

 

 

암반 조망처에 올라선다.

 

 

 

 

 

 



좌측의 가느골저수지에 투영된 아침햇살이 영롱하게 반짝거린다.

그 위로 우금암 능선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100여m 오른다.

 

 

 

 

 

 

08:42

 



비석 있는 음택 지나 내린다.

곧 다시 오른다.

 

 

 

 

 

 

08:46

 

 


비룡상천봉 갈림길을 지나 내린다.

예전에 없던 출입금지 펼침막이 새롭게 설치되어 있다.

 

 

 

 

 

 

안부 지나 다시 오른다.

완만히 오른다.

올라서서는 순탄하게 진행한다.

 

 

 

 

 

 



너른 암반을 지난다.

의상봉 조망점이지만 현시국은 깜깜할 뿐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8:39

 



성인봉

 

밋밋한 능선봉에 불과하다.

완만히 잠시 내려 평탄하게 진행한다.

 

 

 

 

 

 



쌍묘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너른 암반 위 음택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별안간 고래등바위 뒤로 동쇠뿔바위봉이 나타난다.

우람한 거대 바위봉이 육중하게 다가온다.

동쇠뿔바위봉 뒤는 삼예봉,삼예봉 좌측 뒤는 우금산 남릉,삼예봉 우측 뒤는 옥녀봉,그 뒤로 용각봉이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다.

 

 

 

 

 

 



서방면 우금암이 올돌하다.

바로 그 뒤로는 묵방산이 호기롭다.

 

 

 

 

 

 



철난간대 따라 암반길로 내린다.

철난간대가 설치된 것도 몇 해 되지 않는다.

 

 

 

 

 

 

철난간대가 끝나는 지점에서 바로 서쇠뿔바위봉으로 향하지 않고 동쇠뿔바위봉을 다녀올 심산이다.

 

 

 

 

 

 



고래등바위 초입에 배낭을 벗어두고서 동쇠뿔바위봉으로 향한다.

 

 

 

 

 

 



배낭을 벗어둔 지점에서 뜻하지 않게 산자고 몇 개체를 만나게 된다.

며느리의 등창을 시어머니가 고쳐주었다는 전설이 깃든 산자고!

즉,자애로운 시어머니를 뜻한다.

 

 

 

 

 

 



고래등바위 위에서 데크전망대가 있는 서쇠뿔바위봉을 올려다본다.

 

 

 

 

 

 

급내리받이 후 급치받이다.

 

 

 

 

 

 

09:27

 



동쇠뿔바위봉(왕복)

 

동쇠뿔바위봉 위에 올라선다.

거대 암봉의 위압감이 절승이다.

 

 

 

 

 

 



지나온 고래등바위을 내려다본다.

 

 

 

 

 

 



잠시후 올라설 데크전망대가 있는 서쇠뿔바위봉을 올려다본다.

 

 

 

 

 

 



좌측은 서쇠뿔바위봉,우측은 고래등바위다.

 

 

 

 

 

 



서방면 우금산을 감상한다.

중앙 우금암 뒤는 묵방산이다.

 

 

 

 

 

 



앞의 삼예봉과 뒤의 우금산 남릉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은 옥녀봉이다.

 

 

 

 

 

 



내변산의 중추 라인을 감상한다.

좌측은 옥녀봉,가운데는 새봉 뒤로 관음봉,우측 제일 뒤는 신선봉과 망포대 자락이다.

특히 옥녀봉과 관음봉 사이 뒤로 멀리로는 바다 건너 경수산과 선운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사진 중앙 앞의 허연 바위봉은 이후 올라설 사두봉이다.

사두봉을 기준으로 좌측 뒤는 새봉 뒤로 관음봉이고 사두봉 바로 뒤는 신선봉과 망포대,사두봉 우측 뒤는 쌍선봉이다.

 

 

 

 

 

 



사두봉 뒤로 신선봉,망포대,쌍선봉 등을 조망한다.

 

 

 

 

 

 



북쪽으로는 시야가 막힌 기분이다.

 

 

 

 

 

 

되돌아 올라와서는 배낭을 다시 들쳐 업고서 서쇠뿔바위봉으로 향한다.

 

 

 

 

 

 



서쇠뿔바위봉 직전에서 이정목을 만난다.

 

 

 

 

 

 




전방의 서쇠뿔바위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의 청림마을 방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전방의 서쇠뿔바위봉으로 진행한다.

 

 

 

 

 

 

09:53

 



서쇠뿔바위봉(왕복)








 

서쇠뿔바위봉에서의 풍광 또한 참으로 가경이다.

 

 

 

 

 

 



지나온 고래등바위를 내려다본다.

 

 

 

 

 

 



고래등바위 너머로 동북방면 풍경이다.

 

 

 

 

 

 



목전의 동쇠뿔바위봉 뒤로 우금암이 돋보인다.

우금암 뒤는 묵방산이다.

 

 

 

 

 

 



앞의 삼예봉 뒤로 우금산 남릉을 조망한다.

변산 전체를 통틀어 서너 군데 남은 글쓴이의 미답지 중의 한 곳이다.

 

 

 

 

 

 



앞의 삼예봉과 그 우측 뒤 옥녀봉을 목도한다.

옥녀봉 좌측 뒤로는 방장산이,옥녀봉 우측 뒤로는 소요산과 경수산,선운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은 옥녀봉,우측은 새봉 뒤로 관음봉이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바다 건너 소요산과 경수산을 관망한다.

 

 

 

 

 

 



내변산 풍경이 빼어나다.

앞의 사두봉 뒤로 좌측부터 관음봉,그 바로 앞 새봉,신선봉,망포대,쌍선봉 등을 감상한다.

 

 

 

 

 

 



사진 중앙 코 아래는 곧 지나가게 될 투구바위이다.

좌측은 사두봉,그 뒤로 신선봉,망포대,쌍선봉을 조망한다.

사진 가운데 살짝 드러난 부안호 물결 우측 뒤는 새롭게 나타난 흑낭봉이다.

사진 우측 끄트머리는 변산의 최고봉 의상봉이다.

 

 

 

 

 

 



변산의 최고봉인 의상봉을 온전히 목도한다.

 

 

 

 

 

 



서북방면 새만금 사화호를 조망한다.

 

 

 

 

 

 



서쇠뿔바위봉에서 되돌아 나온다.

 

 

 

 

 

 



좌틀하여 청림마을2.0km 방면으로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 중도에서 전방 풍경을 감상한다.

 

 

 

 

 

 




중국의 장가계를 빗대어 글쓴이가 작명한 변가계 풍경이다.

사진 중앙 앞은 투구바위다.

그 뒤는 부안호,그 우측 뒤는 흑낭봉이다.

좌측은 이후 올라설 사두봉,그 뒤로 좌측부터 새봉과 관음봉,신선봉,망포대,쌍선봉 등을 감상한다.

 

 

 

 

 

 



좌측의 투구바위와 우측의 의상봉을 목도한다.

사진 좌측 부안호 좌측 위는 쌍선봉이고 우측 위는 흑낭봉이다.

 

 

 

 

 

 

다시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서도 가파르게 내린다.

 

 

 

 

 

 

10:36

 



안부 사거리에 내려선다.

 

 

 

 

 

 



변산11-08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보나마나 좌측은 청림마을,우측은 구시골 방면이겠으나 비탐구간으로 철통 보안임을 알리고 있다.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넘어 다시 내린다.

 

 

 

 

 

 



투구바위 직전에서 우회하여 내리고 철난간대 암벽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0:49

 



투구바위

 

투구바위 앞에서 풍광을 살펴본다.

 

 

 

 

 

 



지나온 서쇠뿔바위봉을 올려다본다.

 

 

 

 

 

 



옥녀봉을 위시한 남방면 풍경이다.

 

 

 

 

 

 



이후 올라설 사두봉을 면밀히 살펴본다.

사진 우측 제일 뒤는 쌍선봉이다.

쌍선봉 좌측 바로 아래로는 월명암이 확인된다.

 

 

 

 

 

 



사진 중앙 골짜기는 구시골이다.

좌측 위는 사두봉,중앙 멀리는 쌍선봉이다.

 

 

 

 

 

 

가파르게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잠시 오르고 능선봉을 넘어서서는 가파르게 내린다.

 

 

 

 

 

 

11:05

 



청림마을 갈림길

 

 

 

 

 

 



이정목과 변산11-06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정목에 붙은 탐방로 알림판에는 현위치가 새재삼거리라고 표기되어 있다.

안부 사거리인 여기가 새재인지,사두봉 아래 안부가 새재인지 오히려 혼란만 부추기는 꼴이다.

 

 

 

 

 

 

아무튼 직진하여 사두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구시골을 거쳐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올라 청림마을로 하산할 계획이다.

 

 

 

 

 

 



직진하여 중계교부근3.0km 방면으로 오른다.

 

 

 

 

 

 

잠시 완만하더니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1:20

 



 

중계교부근2.4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지점에서 좌틀하지 않고 직진하여 곧장 오른다.

 

 

 

 

 

 

11:28

 



투구봉



 






의상봉 조망점인 또 다른 투구봉이다.

풍경을 즐기며 민생고를 해결한다.

 

 

 

 

 

 



좌측의 우금암과 우측의 삼예봉을 목도한다.

 

 

 

 

 

 



남방면 풍경이다.

 

 

 

 

 

 



사두봉을 올려다본다.

 

 

 

 

 

 




가운데 골짜기는 구시골이다.

그 끝자락에 부안호,그 바로 뒤는 두호봉,두호봉 뒤로 흑낭봉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제일 뒤는 쌍선봉이다.

쌍선봉 좌측의 월명암이 한층 더 명확해진다.

 

 

 

 

 

 



의상봉을 올려다본다.

온통 바위군락이다.

 

 

 

 

 

 

12:38

 

 

점심 후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12:42

 

 

새재

 

어떤 이정표시기도 없는 안부 삼거리이다.

전방의 사두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우측 구시골로 변산바람꽃 참견에 나설 계획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의상봉 조망점인 길 우측 위로 너른 암반 전망처에 올라선다.

홀로길로 두 차례 점심을 들며 망중한을 즐겼던 곳이다.

 

 

 

 

 

 



의상봉을 탐색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중계교부근1.6km 이정목 앞에서 우틀하여 목책 밧줄구간 암반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산자고 군락이 암반 여기저기 만천하다.

 

 

 

 

 

 





바위면 토사가 쌓인 곳이면 어김없이 산자고 군락이 향연을 펼치고 있다.

 

 

 

 

 

 




암릉 날등길로 진행한다.

 

 

 

 

 

 

13:14

 



사두봉(왕복)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고 변산11-03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사방 조망을 살펴본다.

 

 

 

 

 

 



동,서쇠뿔바위봉을 탐닉한다.

 

 

 

 

 

 



우금산을 조망한다.

 

 

 

 

 

 



동남방면 풍경이다.

우측은 옥녀봉이다.

옥녀봉 좌측 뒤 멀리로는 내장산 자락을 관망한다.

하늘금 형태로 봐서는 백암산,입암산,갓바위 줄기로 인식된다.

 

 

 

 

 

 



사진 좌측 옥녀봉 우측으로는 이제서야 용각봉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뒤로 멀리 바다 건너 소요산과 경수산을 관망한다.

 

 

 

 

 

 



가운데 뒤로 관음봉이 삼각꼴로 뾰족하다.

사진 좌측 멀리로는 소요산과 경수산,선운산을 관망한다.

 

 

 

 

 

 



멀리 신선봉과 망포대,쌍선봉을 조망한다.

 

 

 

 

 

 



서방면 또한 멋진 풍경이다.

부안호를 사이에 두고 좌측은 두호봉,우측은 군관봉이다.

두호봉 뒤는 흑낭봉이다.

 

 

 

 

 

 

올라왔던 암반길을 따라 되돌아 내린다.

중계교부근1.6km 이정목 지나 직진하여 제2의 고래등바위로 진행한다.

 

 

 

 

 

 



쇠뿔바위봉 지근에 있는 진짜 고래등바위 보다 더 크고 더 넓은 가짜 고래등바위 위에서 풍광을 즐긴다.

 

 

 

 

 

 



하산길에 만나게 될 안하에 청림마을과 그 위로 좌측의 쇠뿔바위봉과 우측의 우금암을 탐닉한다.

특히나 변산바람꽃 군락지로 유명한 청림마을의 최봉성 할머니댁이 명징하게 내려다보인다.

 

 

 

 


 

 


다시 중계교부근1.6km 이정목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서는 우틀하여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내린다.

 

 

 

 

 

 

14:05

 



새재(back)

 

직진 방향은 그간 진행해온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변산바람꽃을 만나고자 구시골로 내리기 위함이다.

허릿길로 가파르게 돌아 내려 능선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경사면이 누그러지면서 평탄한 골짜기기골에 내려선다.

 

 

 

 

 

 





골짜기 안에 접어들자마자 노루귀와 맞닥뜨린다.

노루귀가 지천이다.

 

 

 

 

 

 

변산바람꽃을 찾아 땅바닥에 코를 박고 진행한다.

 

 

 

 

 

 



시들어가는 변산바람꽃 몇 개체를 만난다.

 

 

 

 

 

 

구시골에 자리했던 옛적 마을터를 더듬더듬 진행한다.

한 차례 계류를 가로질러 골짜기 안쪽으로 순탄하게 진행한다.

 

 

 

 

 

 







다시 나타난 변산바람꽃의 예상된 출현에 감회는 복받친다.

변산바람꽃의 향연을 맛보며 미음 완보로 싸목싸목 걷는다.

시들어가는 변산바람꽃의 막물이 조금은 쓸쓸하기는 하지만 이만큼이나마 만났다는 사실에 기쁨의 충만은 팽창한다.

변산바람꽃의 설연 잔칫상을 즐기며 계속해서 골짜기 안쪽으로 들어선다.

 








 

 

 

 

 



계류를 가로질러 진행한다.

 

 

 

 

 

 



청노루귀의 만발이 여미하다.

어여쁘다.

예쁘다.

기특하다.

장하다.

그 이름은 노루귀다.

자체로써 고향이고 자연이다.

 

 

 

 

 

 

계류가 멀어지면서 150여m 가파르게 오른다.

 

 

 

 

 

 

15:01

 



청림마을 갈림길



 






다시 되돌아온 안부 사거리이다.

좌측은 내려왔던 쇠뿔바위봉 방면길이고 우측은 올라갔던 사두봉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내린다.

청림마을까지는 0.3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부안댐 일련번호 249번 표지석을 지나면서 경사면은 누그러지고 순탄하게 내린다.

 

 

 

 

 

 

15:13

 




청림마을 탐방로 입구를 빠져나온다.

 

 

 

 

 

 





탐방로 안내도와 이정목,국립공원 안내판,인화물질 보관함이 세워져 있다.

 

 

 

 

 

 

곧 민가를 만나고 마을길을 따른다.

 

 

 

 

 

 



주차장0.3km 이정목을 만난다.

 

 

 

 

 

 



동,서쇠뿔바위봉을 올려다본다.

 

 

 

 

 

 



우틀하여 주차장0.3km 방면으로 진행한다.

 

 

 

 

 

 

15:24

 



청림마을 주차장을 지난다.

 

 

 

 

 

 

15:25

 



청림마을 표지석을 지나서는 좌틀하여 포장길을 따른다.

 

 

 

 

 

 




청림정류장 안의 농어촌버스 시간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들머리인 어수대 주차장까지 도달하기에는 믿을 건 오로지 두 다리 뿐이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청림정류장에서부터 어수대 주차장까지는 포장길을 2.72km 진행하게 된다.

 

포장길 따라 걷고 또 걷는다.

 

 

 

 

 

 



어수대 주차장이 코 앞이다.

 

 

 

 

 

 

16:05

 



어수대 주차장

 

 

 

 

 

 



어수대 주차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