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02/10
산행지:전북 정읍시
산행순서:내장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경내셔틀버스승강장-신선봉갈림길/직(좌=신선봉)-까치봉/우(좌=신선봉)-연지봉-망해봉-내장사갈림길/직(우=내장사)-불출봉-서래탐방지원센터갈림길/우(직=서래탐방지원센터)-서래봉-벽련암-내장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
(원점회귀)
산행거리: 9.85km
산행시간: 06:26(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55
경내셔틀버스 승강장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앞 경내셔틀버스 승강장 주변 주차장이다.
너무 많이 와본 곳이라 주변 상황은 익숙하다.
08:03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01m이다.
서방면 포장길로 진행한다.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화장실에 들러 용무를 해결한다.
곧 내장사일주문 앞에 다다른다.
벽련암 표지석과 탐방로 안내도,벽련암 표지판,내장산 등산 안내도 등이 세워져 있다.
여러 번 염탐한 내장사 절골은 간과하고서 곧바로 산문으로 진행한다.
실록1교를 건너 진행한다.
까치봉까지는 2.4km이다.
당분간 완만히 진행하는 골짜기길이다.
08:31
신선봉 갈림길
신선봉 갈림길이 있는 까치봉 입구에 당도한다.
이정목과 탐방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좌측 계곡길은 곧장 신선봉으로 오르는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통나무 계단길로 오른다.
까치봉까지는 1.2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무선중계소를 지나 오른다.
내장05-01 119소방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해발 458m 지점으로 까치봉까지는 0.72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까치봉0.1km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09:52
까치봉
이정목과 까치봉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너무 여러번 올라온 곳이라 새로울 건 없다.
그저 발 딛고 서 있는 산야를 즐길 뿐이다.
내장산의 최고봉 신선봉이 우람하고 그 좌측 뒤로 연자봉,장군봉이 도열되어 있다.
코 앞의 암릉지대 너머로 백암산이 생생하다.
좌측부터 백학봉,기린봉,우측의 상왕봉까지 백암산이 선명하다.
그 뒤로 멀리 용구산과 병풍산을 관망한다.
병풍산 좌측으로는 추월산,그 뒤로는 강천산이 산릉과 산릉으로 엮어 있다.
서남방면이다.
망덕봉과 입암산,갓바위 뒤로 방장산의 아성이 월등하다.
사진 좌측 멀리는 어디일까
방장산 뒤로 호남정맥이 이어지는 축령산이 아닐까 싶다.
진행할 망해봉을 나무틈 너머로 주시한다.
이후 진행할 좌측의 불출봉과 우측의 서래봉을 목도한다.
서래봉 좌측 뒤로는 망대봉과 고당산이 선명하고 그 뒤로 세자봉,여분산 너머 회문산을 관망한다.
좌측은 서래봉이고 우측은 장군봉이다.
서방면 멀리 여분산 뒤로 회문산을 감상한다.
장군봉 바로 뒤로는 올돌한 백방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우틀하여 연지봉 방면으로 내린다.
연지봉까지는 0.9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길게 완만히 오르는 주능길이다.
연지봉을 목전에 두고서 가파르게 오른다.
10:20
연지봉
연지봉은 HP이다.
연지봉 표지판과 조감도가 세워져 있다.
우측의 지나온 까치봉 좌측 뒤로 신선봉,연자봉,장군봉을 목도한다.
장군봉 좌측 뒤는 백방산이다.
연자봉 뒤로는 심적산과 추월산의 합작품이 오돌토돌 우아하다.
지나온 까치봉 뒤로 신선봉을 목도한다.
남방면 지근의 백암산을 탐닉한다.
사진 좌측 앞은 조금 전 지나온 까치봉이다.
백암산의 백학봉,기린봉,상왕봉이 뚜렷하다.
좌측 앞은 백암산 상왕봉이고 우측은 입암산이다.
서남방면이다.
망덕봉과 입암산,갓바위 뒤로 방장산을 조망한다.
서북방면이다.
우측 앞은 다음으로 올라설 망해봉이다.
그 좌측 뒤는 정읍시 일원이고 멀리 두승산을 조망한다.
이후 진행할 가운데 불출봉과 우측의 서래봉을 응시한다.
불출봉 뒤로는 칠보산이고 서래봉 뒤로는 고당산이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모악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북동방면이다.
좌측 앞은 서래봉이다.
목골산과 국사봉,여분산 뒤로 멀리 회문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올돌한 봉우리는 백방산이다.
백방산 좌측 뒤로 멀리 융기한 봉우리는 어디일까?
헉,만복대다.
노고단,만복대,세걸산,바래봉을 잇는 지리의 서북능선이 장대한 하늘금을 연출하고 있다.
망해봉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망해봉을 머리 위에 두고서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철계단으로 올라서서 데크계단으로 한 차례 내리고서 다시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지는 급경사 데크계단 오름이다.
이어서 바윗길 된비알 오름길이다.
10:50
망해봉
망해봉 이정목이 돋보인다.
망해봉은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긴,내장산에서 내로라하는 봉우리는 거의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망해봉 앞 암반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이 황홀하다.
지나온 연지봉과 까치봉 뒤로 신선봉과 사진 우측 뒤 백암산을 조망한다.
남방면 백암산을 탐닉한다.
좌측은 백학봉,가운데 기린봉,우측 제일 높은 곳이 백암산 상왕봉이다.
사진 좌측 앞은 지나온 연지봉과 그 뒤 까치봉이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총 넉 줄이다.
두번째 라인은 530봉과 삼성산이고 세번째 라인은 좌측의 망덕봉,가운데 입암산,우측의 갓바위를 잇는 산릉이다.
그 뒤로 네번째는 방장산이다.
안하에 용산저수지와 앞의 입암면 일원과 멀리 소성면 일부를 내려다 본다.
전체적으로 북방면이다.
내장저수지와 좌측의 칠보산,우측의 망대봉,그 뒤 고당산을 조망한다.
동북방면 풍광이 현저하다.
좌측은 내장저수지 위로 망대봉과 고당산이다.
서래봉 뒤로는 여분산,그 뒤로 회문산을 관망한다.
특히나 고당산 뒤로 멀리로는 모악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동방면이다.
사진 좌측은 이후 진행할 불출봉과 서래봉이고 우측은 장군봉이다.
서래봉 뒤로는 종석산과 여분산,그 뒤로 회문산을 관망한다.
장군봉 뒤로는 심적산과 추월산의 등줄이 살짝 드러나고 사진 중앙 멀리로는 전혀 예상치 못한 노고단과 만복대,세걸산,바래봉을 잇는 지리의 서북능선이 장대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좌측은 장군봉,중앙은 연자봉,우측의 신선봉을 탐색한다.
장군봉 뒤는 심적산과 추월산을 잇는 산릉이다.
장군봉 좌측 뒤 백방산이 올돌하다.
불출봉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바윗길 험로이지만 풍광을 살피며 진행하는 발걸음은 재미지다.
철난간대가 설치된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급경사 철계단으로 내린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민생고를 해결한다.
11:46
점심 후 재출발
완만히 주능길을 따른다.
잔잔하게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조망이 터지는 암릉이 연이어 나타나니 심심할 겨를이 없다.
거암을 에워싸고 있는 석간송들의 자태도 멋스럽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2:24
내장사 갈림길
불출봉 직전에서 내장사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 내장사 방면길은 원적암을 지나 내장사로 내릴 수도 있고 벽련암 앞을 지나 내장사일주문 앞으로 내릴 수도 있다.
직진하여 서래봉1.3km 방면으로 오른다.
철계단으로 올라 데크로드로 돌아 오른다.
12:25
불출봉
불출봉 표지판과 무인카메라 시설물이 세워져 있다.
암봉 꼭지점에 올라선다.
사방 사위가 거침이 없다.
좌측의 서래봉과 우측의 장군봉이 올돌하다.
서래봉 뒤로 송곳바위의 추령봉과 그 우측 백방산도 특출나다.
장군봉 좌측 뒤는 심적산과 추월산이 뒤섞여 있다.
좌측의 장군봉,가운데 연자봉,우측의 신선봉을 주시한다.
내장산의 최고봉 신선봉을 목도한다.
우측은 지나온 까치봉이다.
신선봉 바로 아래 암벽 사이의 빙폭이 고상하다.
신선봉과 까치봉 사이 뒤로 백암산이 살짝 등줄을 드러내고 있다.
좌측의 신선봉,가운데 까치봉,우측의 연지봉을 목도한다.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은 까치봉,가운데는 연지봉,우측은 망해봉이다.
용산저수지 너머로 입암면 일대를 내려다 본다.
좌측은 지나온 망해봉이다.
서북방면이다.
정읍시 일원을 내려다 본다.
우측 앞은 내장저수지,그 뒤는 칠보산이다.
사진 좌측 제일 뒤는 두승산이다.
안하에 내장저수지,우측은 망대봉,그 뒤는 고당산,좌측 제일 뒤는 칠보산이다.
서래봉 방면으로 진행한다.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진행할 주능길을 살펴본다.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풍광길이다.
서래봉1.0km 이정목을 지난다.
완만히 진행한다.
서래봉 암릉을 목전에 두고서 주능길을 벗어나 좌측 비탈면으로 내린다.
얼마간 가파르게 내린다.
비탈면 한복판에서 갈림길을 만난다.
13:30
서래탐방지원센터 갈림길
이정목과 응급처치 구급함이 세워져 있다.
직진 내림길은 서래탐방지원센터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서래봉 방면으로 오른다.
서래봉까지는 0.4km이다.
말이 400m이지 체감거리는 4000m나 진배없다.
'서래봉을 오르지 않고는 내장산을 올랐다고 말하지 말라'라는 산꾼들의 엄살어린 시비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님을 증명하는 길이다.
좁은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힘들게 올라서서는 다시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좁은 철계단으로 길게 가파르게 오른다.
철계단이 끝나고 갈림길을 만난다.
전방 서래봉을 왕복으로 다녀와서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내려 벽련암 방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서래봉으로 오른다.
13:45
서래봉
평정봉으로 목책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다.
거대한 암봉이지만 사방 조망은 없다.
내장산을 둘러싸고 있는 연봉들의 모습만이 밝을 뿐이다.
조감도가 설치되어 있다.
좌측의 백방산과 우측의 장군봉이 올돌하다.
그 가운데 뒤로 심적산과 추월산,강천산 등이 비범하다.
좌측 장군봉,중앙 연자봉,우측 신선봉을 주시한다.
사진 가운데 아래는 내장사이다.
좌측의 신선봉과 우측의 까치봉을 목도한다.
좌측부터 신선봉,까치봉,연지봉,망해봉을 탐닉한다.
좌측 연지봉부터 망해봉,불출봉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산릉이 비상하다.
서북방면이다.
사진 우측의 정읍시가지 좌측 뒤로 두승산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 앞은 불출봉이다.
좌측의 우화정과 케이블카 하부정류장,우측의 내장사를 내려다 본다.
그 위는 장군봉이다.
아래 갈림길로 되돌아내려 잠깐의 허릿길 후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잠시 풍광을 즐기는 암릉길을 넘나든다.
주능에서 벗어나면서 본격 하산길로 들어선다.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벽련암0.7km 이정목 지나 쭉 가파르게 내린다.
석란정지 앞을 지나 가파르게 내린다.
벽련암화장실을 지나 내린다.
우측 벽련암을 다녀오기로 한다.
쎼멘길을 따라 벽련암으로 오른다.
14:04
벽련암
벽련암 이모저모를 염탐한다.
대웅전 뒤로 서래봉 암릉군상들이 각별하다.
벽련암에서 되돌아내린다.
탐방안내소까지는 0.8km이다.
쎼멘길 따라 내린다.
내장사일주문이 내려다보인다.
내장사일주문과 벽련암 표지판을 지나 탐방안내소 방면으로 내린다.
14:29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경내셔틀버스 승강장 주변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케이블카 상부정류장과 정자 전망대를 올려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