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02/09
산행지:충남 금산군 남이면
산행순서:남이자연휴양림관리사무소주차장-매표소갈림길/좌(우=매표소)-선야봉/좌(우=매표소)-신선봉/우(좌=휴양림)-713봉/삼각점봉/좌(우=성제봉,장군봉)-휴양림갈림길1/직(좌=휴양림,우=입석)-휴양림갈림길2/직(좌=휴양림,우=입석가는길)-백암산-독수리봉-백령고개갈림길/직(우=백령고개)-서암산-매표소갈림길/좌(직=매표소)-관리사무소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0.41km
산행시간: 07:44(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30
남이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주차장
남이자연휴양림인지,금산산림문화타운인지 암튼 그게 그거다.
관리사무소 건물에는 방문자센터와 매점이 같이 들어서 있다.
정문에서 1.4km정도 들어온 지점으로 맞은편 계류 건너서는 숲속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겨울철 비수기에는 대체로 자연휴양림은 어디든지 공짜 입장,공짜 주차인 곳이 많다.
대신 동트기 전 일찍 서둘러야 한다.
주변을 탐색하며 차분히 등산준비를 채비한다.
07:39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279m이다.
남쪽 3캠핑장 방면으로 진행한다.
100여m 후 등산로 입구 이정목을 만난다.
이정표시기에 따라 휴양림 임도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산문에 든다.
곧장 가파르게 오른다.
선야봉 등산로 표시기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이후에도 선야봉 등산로 표시기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계속해서 나무에 매달려 있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좌측 등 뒤 백암산 위로 해가 떠오른다.
금일 산행의 찬란한 조망이 허락될려는 징조다.
가파르게 오른다.
08:21
매표소 갈림길
선야봉 바로 아래 지능선 삼거리로 서북능선과 올라온 동북능선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우측은 매표소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오른다.
완만히 올라 능선봉 넘어 안부 찍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등 뒤 조망을 살핀다.
우측 서북방면으로 좌측의 천등산과 가운데 대둔산을 조망한다.
반대쪽 동남방면으로는 이후 진행할 산릉 너머로 명덕봉을 조망한다.
동북방면 멀리 서대산이 삼각형 모양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다.
좌측은 인대산과 월봉산,그 가운데 뒤는 만인산이고 우측 앞은 마지막으로 올라서게 될 서암산이다.
이후 진행할 육백고지 능선 뒤로 진악산 상층부를 조망한다.
사진 우측 끝 삐죽 솟은 봉우리는 백암산이다.
이어서 급치받이다.
암반에 올라선다.
서북방면이다.
소나무에 가린 대둔산 우측은 오대산이다.
북방면이다.
앞 라인은 조금 전 올라온 산릉이고 두번째는 이후 하산길에 만나게 될 산릉이다.
그 너머는 인대산이다.
전체적으로 동북방면이다.
좌측 앞은 올라온 지능선이고 가운데 능선은 하산길에 만나게 될 서암산 능선이다.
좌측 뒤는 북방면 인대산이고 사진 중앙 동북방면 멀리로는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솟아 있다.
동북방면이다.
좌측의 서암산과 우측의 백암산을 잇는 육백고지 능선 뒤로 진악산과 그 우측 마이산을 조망한다.
진악산 좌측 뒤 멀리로는 천태산,대성산 라인이 아슴푸레하다.
동남방면이다
이후 진행할 좌측의 백암산과 그 산릉 뒤로 멀리 덕유산이 아련하다.
사진 우측 세번째 라인은 12폭포로 유명한 성치산이 아닐까 싶다.
성치산이 맞다면 그 뒤는 조항산이겠지 싶다.
그 뒤로 크고 높은 흐릿한 형상은 덕유산의 향적봉이 틀림없을게다.
조금 후 올라설 신선봉을 목도한다.
그 좌측 뒤로 성치산과 조항산을 조망한다.
그 뒤로 멀리 덕유산의 향적봉이 아스라히 시야에 닿는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안성맞춤,깔맞춤,조망맞춤 암반에 올라선다.
독도상 747봉이다.
사방 풍광이 환상이다.
서쪽 지근의 써레봉과 선녀봉 라인이다.
서북방면으로 좌측의 천등산과 가운데 대둔산,우측 오대산을 탐닉한다.
천등산은 감투봉이 선명하고 대둔산은 케이블카 상부정류장이 뚜렷하다.
인대산과 월봉산,그 뒤로 겹인 만인산을 조망한다.
서대산은 그사이 사라지고 시야에 잡히지 않는다.
앞 라인은 이후 하산길에 만나게 될 지능선이다.
좌측의 서암산,가운데 독수리봉,우측의 백암산을 잇는 육백고지 능선 뒤로 진악산과 그 우측 마이산을 조망한다.
앞 라인은 진행할 산릉이다.
우측 앞은 신선봉이다.
그 좌측 뒤로 성치산과 조항산을 관망한다.
뒤로 멀리는 덕유산 향적봉과 민주지산이 어렴풋하다.
남방면이다.
앞 라인은 선유봉 이후의 진행길이다.
좌측 앞은 신선봉,그 뒤는 759봉과 757봉이다.
그 뒤 성제봉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이 강단있어 보인다.
뒤로 멀리는 운장산과 복두봉이 흐릿하다.
잠시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09:27
선야봉
선야봉은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는 평정봉이다.
잡목들의 식생으로 인해 조망은 없다.
우측 매표소 방면은 겨울철 빙벽의 위험이 노출되어 폐쇄된 상태다.
좌측 신선봉,오십폭포 방면으로 진행한다.
이런 오십폭포,신선봉 이정표시기는 이후로도 계속 나타난다.
100여m 순탄하게 진행한다.
삼각점봉 지나 완만히 내린다.
침상같은 낙엽 융단길이 더없이 푹신하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09:48
신선봉
그닥 사위는 밝지 않으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조망을 살펴본다.
지나온 선야봉과 그 우측 747봉 뒤로 대둔산과 오대산을 조망한다.
좌측의 대둔산과 오대산,우측의 인대산과 월봉산을 조망한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로는 장태산,안평산,천비산 등의 자락이겠지 싶다.
동남방면 멀리 덕유산이 흐릿하다.
신선봉은 휴양림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 봉우리이다.
좌측은 휴양림 방면길로 신선봉과 선야봉만을 연계하여 짧게 탈 경우 원점회귀 산행으로 애용되는 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0:06
독도상 759봉을 넘어선다.
가파르게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경사면이 누그러지면서 완만히 오르더니 709봉은 오르지 않고 허릿길로 지나가게 된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0:40
삼각점봉/713봉
금남정맥에 합류한다.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는 금남정맥 713봉이다.
어떤 님의 완시봉 푯말이 매달려 있다.
조망은 별로다.
좌측부터 지나온 709봉,757봉,759봉을 목도한다.
진행할 반대쪽인 금남정맥 790봉과 735봉을 올려다 본다.
우측은 성제봉인 태평봉수대 지나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금남정맥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이제부터는 금남정맥을 따르게 된다.
가파르게 내린다.
경사면이 유순해지면서 완만히 내린다.
암릉지대에 내려선다.
석간송이 고귀하다.
조망을 살펴본다.
진악산과 그 우측 마이산을 조망한다.
마이산 우측 뒤는 덕기봉이다.
동남방면이다.
성치산과 그 좌측 뒤 조항산을 관망한다.
조항산 좌측 뒤로 멀리는 적상산,민주지산이 흐릿하나마 육안으로 확인된다.
명덕봉이 삿갓 모양으로 우아하다.
그 우측 명도봉 우측 바로 뒤로는 구봉산이 첨예한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다.
특히나 명도봉 좌측 바로 뒤로는 구봉산의 4봉과 5봉 사이의 구름다리가 시선에 포착된다.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부터 709봉,가운데 757봉,759봉 우측의 신선봉을 탐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펑퍼짐한 능선봉 부근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12:12
점심 후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사거리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시기가 난해하다.
사거리이긴 허나 대각선으로 길게 형성되어 보통의 길의 형태보다는 조금 특이하다.
700고지는 지나온 방면이고 정상가는 길은 백암산을 말함이렷다.
좌측 앞쪽은 건천리 휴양림 방면길이고 우측 뒤쪽은 입석가는 길 방면이다.
직진하여 능선길로 오른다.
능선봉 넘어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좌측 뒤로 지나온 신선봉을 나무틈 사이로 건너다 본다.
내리고 오름을 두 차례 반복 후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잠시 내리고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 지나온 산릉을 살펴본다.
가운데 삼각점봉인 713봉 좌우가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은 709봉,757봉,759봉이 오돌토돌하고 가운데는 신선봉,우측은 선야봉이다.
동남방면 성치산과 조항산 뒤로 덕유 라인이 아주 조금은 더 맑아진 느낌이다.
우측 남덕유부터 삿갓봉,무룡산,향적봉,민주지산까지 백두대간 하늘금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12:55
휴양림 갈림길
안부 사거리이다.
똑같은 이정표시기도 어찌 이렇게 어렵게 해놨을까 싶다.
'+'로 표시하면 될 것을...
과도한 친절이 왜려 혼란을 부추기는 꼴이다.
좌측은 휴양림 방면길이고 우측은 입석가는 길 방면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곧 HP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지나온 산릉을 탐닉한다.
좌측은 709봉,757봉,759봉이 밀집되어 오돌토돌하고 가운데는 신선봉,우측은 선야봉이다.
759봉과 신선봉 사이 골짜기골에 빙폭이 된 오십폭포가 선명하게 목도된다.
이어서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암봉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이 황홀하다.
좌측의 천등산과 우측의 대둔산을 감상한다.
지나온 산릉을 탐닉한다.
좌측은 709봉,757봉,759봉이 울룩불룩이고 가운데는 신선봉,우측은 선야봉이다.
759봉과 신선봉 사이 골짜기골에 빙폭의 오십폭포가 선명하다.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은 삼각점봉인 713봉이고 우측은 759봉이다.
좌측 713봉 뒤로 790봉이 유독 눈길을 잡아끈다.
전체적으로 남방면이다.
첩첩한 산그리메가 호황찬란하다.
좌측 뒤는 명덕봉이고 우측 앞은 지나온 713봉이다.
가운데 뒤로 우측부터 운장산,복두봉,명도봉,구봉산 등을 감상한다.
특히나 호.알의 맏형 운장산은 우측 서봉,중앙 상봉,좌측 동봉이 뚜렷하다.
동남방면 풍광 또한 찬연하다.
우측의 성치산과 조항산 뒤로 제일 뒤 우측부터 남덕유산,삿갓봉,무룡산,향적봉,적상산,민주지산을 관망한다.
좌측 진악산과 그 우측 마이산,마이산 우측 뒤 덕기봉을 조망한다.
우측 멀리로는 적상산과 그 좌측 뒤 민주지산이 아스라히 시야에 들어온다.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른다.
암릉이 나타나면서 조망을 즐기며 암릉길로 오른다.
13:21
백암산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고 금남정맥 백암산 푯말이 매달려 있다.
막상 백암산 정상은 조망이 그닥 밝지가 않다.
정상 직전의 암릉에서 조망을 중분히 포식했기에 인증만 남기고서 곧장 길을 이어간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완만히 진행한다.
HP를 지난다.
백암산은 양쪽으로 HP를 두고 있는 셈이다.
다시 오른다.
급경사+완경사+급경사로 오른다.
13:42
독수리봉
미완성의 돌무더기 주변으로 명품송이 많다.
독수리봉은 거대한 암봉이지만 사위가 이래저래 막힘이 있다.
조금 진행하여 탁 트인 암반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이 찬란하다.
지나온 산릉을 탐닉한다.
좌측은 713봉,그 다음은 709봉,757봉,759봉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우측은 신선봉,사진 제일 우측은 선야봉이다.
혹자는 713봉 뒤의 790봉을 귀목봉이라고도 부른다.
좌측의 선야봉과 우측의 천등산을 목도한다.
천등산의 감투봉도 선명하다.
좌측의 천등산과 우측의 대둔산과 오대산을 감상한다.
사진 우측 앞은 마지막으로 올라설 서암산이다.
좌측 천등산,중앙 대둔산,우측의 오대산을 조망한다.
좌측은 인대산이다.
동북방면 멀리는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이 솟아 있고 그 우측으로 대성산,천태산 등의 산릉을 응시한다.
갈기산은 앞의 산릉에 가려 시선에 잡히지 않는다.
진악산과 그 우측 마이산을 목도한다.
진악산 좌측 뒤 멀리는 대성산과 천태산 자락이다.
마이산 뒤 멀리로는 민주지산이 어렴풋하다.
중앙은 마이산이다.
그 우측 뒤 멀리 적상산과 민주지산이 아련하다.
좌측은 마이산이다.
조항산 좌측 뒤로 적상산,적상산 좌측 뒤로 민주지산이 흐릿하다.
남방면은 휘황찬란하다.
앞 라인은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은 백암산,우측은 금남정맥에 합류한 713봉이다.
713봉 뒤 쌍봉은 금남정맥 우 790봉과 좌 760봉이다.
백암산 머리 우측 뒤부터 명덕봉,구봉산,명도봉,복두봉,칼크미재,운장산동봉,운장산상봉,운장산서봉을 감상한다.
지난 세월 호.알을 두 차례 종주했던 다리품이 주마등 스치듯이 지나간다.
전체적으로 동쪽,동남쪽이다.
우측 성치산,그 좌측 뒤 조항산을 조망한다.
제일 뒤로는 백두대간 등줄이 유장하다.
멀리 우측부터 남덕유,삿갓봉,무룡산,향적봉,적상산,민주지산 라인을 감상한다.
급내리받이다.
거친 바윗길 된비알 내림 후 완만히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4:06
백령고개 갈림길
독도상 610봉으로 금남정맥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이다.
엄밀히 말하면 610봉 직전이다.
우측 내림길은 금남정맥을 이어가는 백령고개 방면길이다.
이제 금남정맥을 버리고서 직진하여 오른다.
이내 별 특징없는 평범한 능선봉인 610봉을 넘어선다.
직진하여 서암산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잠시 완만하더니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4:18
서암산
밋밋한 능선봉에 불과한 산정이다.
동북방면 멀리 서대산을 조망한다.
서대산 머리에 있는 기상관측레이더가 이제서야 육안으로 확인된다.
서대산 우측으로는 대성산,천태산을 관망한다.
진악산을 목도한다.
진악산 좌측 뒤는 천태산,그 좌측 옆으로 대성산을 조망한다.
이제 본격 하산길에 들어선다.
가파르게 내린다.
100여m 미끄러져 내리다가 길 좌측으로 암릉을 포착한다.
마지막 조망처를 찾아 잠시 등로를 이탈한다.
멋드러진 와송이 자리한 암반 조망처에 올라선다.
좌측은 지나온 독수리봉과 그 뒤 백암산을 잇는 산릉이다.
멀리 명덕봉,구봉산,명도봉,복두봉,운장산을 관망한다.
우측은 올라왔던 산릉이고 좌측은 내려온 산릉이다.
멀리 명덕봉,구봉산,명도봉,복두봉,운장산을 감상한다.
지나온 산릉을 탐닉한다.
좌측은 713봉,그 우측은 759봉,신선봉,사진 우측은 선야봉이다.
좌측은 선야봉이고 앞 라인은 들머리에서 올라갔던 지능길이다.
가운데 뒤로 써레봉과 선녀봉을 조망한다.
좌측 천등산,중앙 대둔산,우측 오대산을 목도한다.
사진 가운데 코 아래는 금방 내려설 하산길이다.
북방면이다.
인대산 뒤로 장태산,안평산,만인산 등을 조망한다.
등로로 되돌아와서는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면서도 야트막한 능선봉을 두 차례 넘어선다.
잠시 완만하더니 이정목을 만난다.
14:49
매표소 갈림길
이게 무슨 횡재인가?
독도에 나타나지 않은 이정목을 만나게 된 것이다.
애초 계획은 지능 끄트머리에서 매표소로 내려서서 휴양림 임도길을 따라 관리사무소로 올라올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뜻밖의 횡재덕에 딱 떨어지는 원점회귀 환종주 코스가 완성된 것이다.
좌틀하여 숲속의 집700m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쭉쭉 미끄러져 내리꽂는다.
왕래가 없는 길이라 희미한 발자취와 매달린 노끈에 의지하여 더듬더듬 가파르게 내린다.
철계단을 만난다.
여차하면 막산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철계단을 만나니 그저 감지덕지 황송할 따름이다.
철계단 위에서 전방 조망을 살펴본다.
지나온 좌측의 신선봉과 우측의 선야봉을 올려다 본다.
들머리 주차장을 내려다 본다.
철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계속 가파르게 내린다.
막바지에 길의 족적은 없어지고 만다.
30여m 막산으로 미끄러져 내린다.
15:21
선야의 방 천막동 옆으로 내려선다.
계류를 건넌다.
15:22
관리사무소 주차장
관리사무소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