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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05 순천 희아산 산행일지

뫼루 2019. 2. 7. 20:56

산행일:2019년 02/05

 

산행지:전남 순천시 월등면,승주읍

 

산행순서:노고치-훈련봉-닭봉/우직(좌=호남정맥,유치산)-희아산(왕복)-노고치

(일자back,원점회귀)

 

산행거리: 7.64km

 

산행시간: 03:21(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호남정맥을 따라 희아산을 왕복으로 걷다-

 

 

 

 

 

 

10:38

 



노고치

 

노고치는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와 순천시 월등면 운월리를 넘나드는 고갯마루이다.

 

 

 

 

 

 

10:42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374m이다.










이정목 우측 통나무 계단길로 오른다.

희아산까지는 4.0km이다.

 

 

 

 

 

 

곧장 호남정맥을 따르게 된다.

사유지인 매화농장 옆을 지나 오른다.

 

 

 

 

 

 



재선충 피해로 인해 벌목된 소나무들이 많다.

 

 

 

 

 

 



삼각점이 재설되어 있는 능선봉 넘어 내린다.

 

 

 

 

 

 

곧 안부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벌목지대를 지나 오른다.

벌목지대 초입에서 등 뒤를 돌아본다.

 

 

 

 

 

 



좌측의 점토봉과 우측의 문유산을 목도한다.

 

 

 

 

 

 

무연고묘 지나 잠깐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벌목지대 상단에서 등 뒤 조망을 살펴본다.

 

 

 

 

 

 



동북방면 봉두산 뒤로 사성암의 오산과 둥지리봉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동방면 갓거리봉 뒤로 백운산은 흐릿하다.

 

 

 

 

 

 



멀리 지리산의 주능 마루금을 감상한다.

좌측부터 만복대,작은 고리봉,노고단,중봉과 반야봉,왕시리봉,천왕봉을 관망한다.

 

 

 

 

 

 

벌목지대를 벗어나서도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른다.

능선봉 넘어 잠시 내리고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서는 순탄하게 진행한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1:30

 



훈련봉








 


볼 것 없는 평범한 능선봉에 불과한 봉우리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내려서서는 평온한 삼나무숲과 편백숲을 연이어 지난다.

 

 

 

 

 

 

다시 가파르게 내린다.

독도상 배틀재라고 표기된 안부를 지난다.

 

 

 

 

 

 



평토가 되어가는 쌍묘를 지난다.

 

 

 

 

 

 



곧 다지송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라디오 안테나인 길다랗게 높은 사각철탑 앞에 올라선다.

최근에 완공된 듯 주변 상황은 개발 냄새가 짙게 풍긴다.

 

 

 

 

 

 



철탑 제일 아래에 17.10.17 이라고 각음되어 있다.

 

 

 

 

 

 

라디오 안테나인 철탑 앞에서 조망을 살펴본다.

대체로 서남방면이다.

 

 

 

 

 

 



가운데 오성산 뒤로 조계산을 조망한다.

우측 앞은 유치산이고 그 뒤는 등학산,등계산이다.

조계산 장군봉 좌측 뒤 멀리로는 낙안읍성을 호위하고 있는 금전산이 아닐까 싶다.

 

 

 

 

 

 



강우레이더기지를 머리에 이고 있는 모후산을 조망한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거암을 만나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가파르게 오른다.

 

 

 

 

 

 

거친 돌서렁지대에 산죽이 무성하다.

가파르게 오른다.

 

 

 

 

 

 

12:07

 



닭봉

 


 

 

 


 

 



평정봉인 닭봉은 산밤나무 한 그루가 주인이다.

 

 

 

 

 

 

조망을 살펴본다.

대체적으로 동북방면이다.

 

 

 

 

 

 



좌측 희아산이 지척이다.

희아산 우측 뒤는 봉두산,봉두산 좌측 뒤는 견두지맥상의 천왕봉,봉두산 우측 뒤는 오산과 둥지리봉 자락이다.

 

 

 

 

 

 



멀리 백운산을 조망한다.

사진 우측 앞은 점토봉이다.

 

 

 

 

 

 



문유산을 목도한다.

문유산 우측 뒤는 순천시립공원묘지가 있는 옥녀봉 자락이다.

 

 

 

 

 

 



앞의 희아산과 뒤의 봉두산 뒤로 멀리 지리산 주능 마루금이 아슴푸레하다.

중봉과 반야봉,왕시리봉,천왕봉을 감상한다.

 

 

 

 

 

 

좌측은 유치산으로 내리는 호남정맥 방면길이다.

잠시 호남정맥을 벗어나 우직진하여 희아산 방면으로 내린다.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가파르게 오른다.

 

 

 

 

 

 

12:23

 



희아산

 

여기는 고사목이 된 소나무가 주인이다.

 

 

 

 

 

 




너른 평정봉 한복판에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산정은 멧돼지들의 텃밭으로 처참하다.

 

 

 

 

 

 




가장자리에는 이정목과 국가지점번호판이 세워져 있다.

 

 

 

 

 

 

조망을 살펴본다.

식생들이 웃자라 조망은 밝지가 않다.

 

 

 

 

 

 



들머리 노고치와 그 위로 문유산을 응시한다.

 

 

 

 

 

 



갓거리봉과 계족산 좌측 뒤로 백운산을 탐색한다.

형제봉과 도솔봉,똬리봉,백운산상봉,올돌한 억불봉까지 육안으로 식별된다.

 

 

 

 

 

 



봉두산 뒤로 멀리 만복대,작은 고리봉,노고단,중봉과 반야봉,왕시리봉,천왕봉을 관망한다.

 

 

 

 

 

 

발길을 다시 닭봉으로 되돌린다.

닭봉으로 되돌아와서는 한복판에 자리를 잡고 민생고를 해결한다.

 

 

 

 

 

 

13:01

 

 

점심 후 재출발

 

다시 호남정맥에 접속하고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그대로 되돌아내린다.

훈련봉을 넘어 내리는 도중에 벌목지대 상단에서 다시 조망을 살펴본다.

 

 

 

 

 

 



봉두산 뒤로 멀리 좌측부터 만복대,작은 고리봉,노고단,중봉과 반야봉,왕시리봉,천왕봉을 관망한다.

 

 

 

 

 

 



좌측 봉두산 뒤로 오산과 둥지리봉을 조망한다.

사진 가운데는 천황봉,갈미봉,월출봉 등이고 우측 앞은 점토봉이다.

 

 

 

 

 

 

14:03

 



노고치

 

 

 

 

 

 



노고치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