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년 01/26
산행지:전남 곡성군 곡성읍,삼기면
산행순서:SK엔크린곡성농협주유소삼기지점-삼기면사무소갈림길/직(좌=삼기면사무소)-629봉/남봉-중봉-원등갈림길/직(좌=원등)-초악산정상-대장봉/우(직=배넘어재)-HP-성출봉/동봉-형제봉/좌(직=돌탑군,도림사국민관광단지)-길상암터갈림길/직(우=길상암터)-공룡능선-동악산정상갈림길/직(좌=동악산정상)-도림사-도림사버스정류장
산행거리: 11.03km
산행시간: 08:07(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07:35
SK엔크린 곡성농협주유소 삼기지점
삼기삼거리 서쪽 지근에 있는 SK엔크린 곡성농협주유소삼기지점이 들머리이다.
동쪽은 곡성군 소재지 방향이고 서남쪽은 곡성IC 방향이다.
07:46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75m이다.
농협주유소 좌측 쎼멘길로 진행한다.
50여m 후 좌측 소로길로 오르든,직진 쎼멘길로 오르든 곧 너머에서 합류하게 된다.
좌측 소로길로 오른다.
다시 쎼멘길을 만나고 농로인 임도 따라 오른다.
정확히 들머리에서부터 307m 후 사거리를 만난다.
우틀하여 오른다.
매화도 많고 산소도 많은 쎼멘길 오름이다.
저수지 제방둑이 보인다.
너머로 629봉이 올려다보인다.
미리 말해두지만 저기 629봉은 초악산 남봉이다.
08:01
옥빛저수지로 유명한 괴소제 제방둑을 건넌다.
제방둑을 건너 본격 산문으로 들어선다.
음택 위 빽빽한 신의대 터널길로 오른다.
신의대 군락은 끝나고 산길은 저수지 뒤편으로 오르게 된다.
가파르게 오른다.
편백나무가 식재된 간벌지대를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뒤를 돌아본다.
서남방면 풍경이다.
안하에 삼기면 소재지가 내려다보이고 호남고속도로가 길게 뻗어 있다.
좌측은 성덕산,검장산 등이 겹이고 우측은 오지봉 뒤로 호남정맥 만덕산과 연산 등이 겹이다.
그 사이로 멀리 무등산이 조망된다.
벌목지대가 끝나고 돌담 쌓인 무연고묘를 지나 오른다.
가파르게 오른다.
오름길 중도에 작은 암반에서 등 뒤 조망을 살펴본다.
남방면이다.
안하에 곡성IC와 곡성TG가 선명하다.
그 뒤로 대명산과 국사봉이 포개져 있다.
호남고속도로는 순천으로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
그 뻗어가는 고속도로 방향으로 멀리 조계산이 육안으로 확인된다.
삼기면 들녁과 곡성IC,곡성TG,호남고속도로가 뚜렷하게 내려다보인다.
국사봉 우측 뒤 멀리 모후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삼기면 들판과 그 위로 어깨가 맞닿아 있는 차일봉과 성덕산 자락을 주시한다.
서남방면이다.
삼기면 소재지와 호남고속도로 뒤로 성덕산과 검장산,연산,그 뒤로 멀리 무등산을 조망한다.
계속해서 가파르게 오른다.
너른 암반길 급치받이다.
조망을 살핀다.
동방면 곤방산과 주부산 산릉을 주시한다.
사진 좌측 멀리는 천마산과 천왕봉을 잇는 견두지맥이 아닐까 싶다.
곤방산,주부산 산릉을 더듬어본다.
동남방면 지척에 마주한 곡성의 최고봉 통명산을 목도한다.
좌측은 통명산이고 우측은 대명산,국사봉,한동산이 겹겹이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조계산이 뿌옇다.
안하에 삼기면 들판과 곡성IC,곡성TG,호남고속도로 뒤로 차일봉과 성덕산 산릉을 주시한다.
차일봉 뒤로는 백아산이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다.
이어서 암벽길 급치받이다.
무명봉에 올라서서 진행할 629봉을 올려다본다.
급내리받이 후 급치받이다.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09:14
삼기면사무소 갈림길
잠시 삼기면사무소 방향으로 옆의 암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가파르게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추락주의 푯말과 국가지점번호 표시판이 세워져 있다.
암반 꼭지점에 올라선다.
사방 사위가 환상이다.
진행할 산릉을 살펴본다.
사진 좌측 뾰족봉은 초악산 중봉이고 사진 가운데쯤 뒤로 형제봉이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다.
좌측 곤방산,가운데 주부산,우측 통명산을 잇는 산줄기를 감상한다.
산정에 묘지들의 성지인 곡성의 최고봉 통명산을 목도한다.
좌측의 통명산과 우측의 국사봉과 한동산을 목도한다.
그 가운데 뒤로 멀리 조계산이 흐려지더니 시야에서 사라지고 만다.
국사봉 우측 뒤로 멀리 모후산은 여전히 상체만 들썩이고 있다.
좌측은 대명산 뒤로 국사봉,우측은 차일봉과 성덕산 줄기다.
차일봉 뒤로 백아산이 드디어 등줄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검장산과 오지봉 뒤로 호남정맥 만덕산과 연산 등을 조망한다.
서북방면 옥과면 소재지 뒤로 괘일산과 설산을 조망한다.
옥과면 소재지 우측의 서북방면 원경이다.
다시 주등로로 되돌아와서는 초악산 정상 방면으로 오른다.
초악산 정상까지는 1.570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09:30
남봉/629봉
독도상 629봉에 올라선다.
진행할 산릉 끝에 뾰족한 중봉과 사진 우측 형제봉을 목도한다.
남봉 이정목 지나 급내리받이 후 급치받이다.
초악산까지는 1.4km이고 형제봉까지는 2.9km이다.
평탄한 암반에 올라선다.
사방 풍광인 승경을 맛본다.
동북방면이다.
견두지맥 너머 멀리 만복대,중봉과 반야봉,노고단,왕시리봉을 감상한다.
사진 우측은 곤방산이다.
천덕산,곤방산,주부산,통명산 산릉을 응시한다.
산정에 묘지들의 성지인 곡성의 최고봉 통명산을 목도한다.
통명산 우측 멀리 조계산이 흐릿흐릿하다.
조금 전 지나온 남봉을 올려다본다.
호남고속도로 뒤로 성덕산과 검장산,연산,괘일산,설산 등을 조망한다.
서북방면 풍경이다.
사진 좌측은 옥과면 소재지 뒤로 괘일산과 설산이다.
진행할 산릉을 주시한다.
사진 우측 뒤는 동악산 주능상에서 최고봉인 형제봉이다.
암반에서 내려와 가파르게 오른다.
다시 내리고 오른다.
한번 더 내리고 오른다.
09:50
628봉을 넘어 완만히 오른다.
암봉을 우회하는 허릿길에 이어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지는 급치받이다.
올라서서는 거석의 암릉을 우회하여 가파르게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올라서니 능선 마루금에 입석들의 잔상들이 첨예하다.
10:08
초악산,형제봉 이정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거리표시기는 없다.
암릉을 우회하는 허릿길에 이어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10:18
최악산 정상
네이버 지도상에 나타나는 최악산 정상인 곳이다.
최악산이 사나이인가? 사나이가 최악산인가?
이도저도 아닌가?
가파르게 내린다.
능선봉을 피해가는 허릿길로 내려 능선 안부에 붙고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비탈길에 설치된 밧줄구간 급치받이다.
10:35
중봉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암봉 꼭지점에 올라선다.
사방팔방 조망이 압권이다.
좌측 앞은 조금 후 올라설 초악산 정상이고 가운데는 동악산 주능상의 대장봉,우측은 동악산 주능상에서 제일 높은 형제봉이다.
형제봉 우측 뒤 견두산과 천마산을 잇는 견두지맥 뒤로 멀리 세걸산,만복대,중봉과 반야봉,노고단,왕시리봉을 관망한다.
천덕산과 곤방산,주부산 산릉을 조망한다.
사진 좌측은 견두지맥 뒤로 중봉과 반야봉,노고단,왕시리봉이다.
가운데 뒤는 묘지들의 성지인 곡성의 최고봉 통명산이다.
그 좌측은 주부산,그 우측 뒤로는 조계산이 자욱하다.
통명산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뒤로 호남정맥 희아산이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다.
물론,희아산은 호남정맥 닭봉에서 살짝 벗어나 있다.
코 앞은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은 통명산이고 우측은 대명산,국사봉,한동산이 겹겹이다.
국사봉 좌측 뒤의 조계산과 우측 뒤의 모후산이 아슴푸레하다.
앞의 차일봉과 성덕산,그 뒤로 백아산 등줄이 실랄하다.
백아산 우측 뒤로는 빛고을 무등산이 호령하고 있다.
좌측은 차일봉과 성덕산 뒤로 백아산,가운데는 검장산 뒤로 멀리 무등산,우측은 오지봉 뒤로 수양산,만덕산,연산,안산을 잇는 호남정맥 산릉이다.
특히나, 저기 보이는 만덕산 할미봉과 수양산 중간 즈음은 호남정맥 중간지점이다.
옥과면 소재지 뒤로 호남정맥 무이산과 괘일산,호남정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설산을 조망한다.
입면 소재지 일원이 보일 뿐 별 특징없는 서북방면이다.
목전의 진행할 산릉을 탐색한다.
좌측은 무명봉,우측은 올라설 초악산 정상 좌측 뒤로 대장봉이다.
사진 가운데 뒤로 멀리 고리봉,삿갓봉,고정봉,문덕봉 라인이 뚜렷하다.
고리봉 우측 뒤 멀리로는 풍악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초악산0.5km 방면으로 진행한다.
곧바로 연이은 밧줄구간 급내리받이다.
암릉을 우회하여 내리고 가파르게 오른다.
10:50
원등 갈림길
이정목과 국가지점번호 표시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은 원등 방면이다.
직진하여 오른다.
최악산 정상까지는 0.40km이다.
이정목은 초악산에서 최악산으로 변모한 상태다.
가파르게 오른다.
10:54
무명봉에 생뚱맞게도 초악산 등산로 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잠시 내린다.
다시 오르고 내림을 서너차례 반복한다.
가파르게 오른다.
11:05
초악산 정상
인증을 남기고서 지체없이 형제봉1.5km 방면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몇차례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가파르게 오른다.
대장봉 오름길이 시작될려는 안부 즈음에서 우측 무명 암봉으로 오른다.
요염한 자태를 내뿜는 바윗덩이 옆에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바윗덩이 앞에는 기품있는 석간송도 자리하고 있다.
풍광을 즐기면서 민생고를 해결한다.
동악산 환종주 구간의 최고봉인 형제봉이 목전이다.
이후에 형제봉 뒤편에 있는 동악산 아기공룡능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 앞의 소나무 너머로 동악산 정상이 건너다보인다.
동악산 정상 바로 옆 산불감시 무인카메라 철탑도 선명하다.
가운데 곤방산을 기준으로 좌측 뒤 견두지맥 뒤로 멀리는 노고단과 왕시리봉이다.
왕시리봉 우측 뒤 멀리는 악양면의 성제봉이 아닐까 싶다.
곤방산 우측 뒤 멀리로는 광양의 백운산을 관망한다.
백운산상봉과 우측의 도솔봉이 육안으로 확인된다.
좌측은 곤방산,가운데는 주부산,우측은 통명산이다.
좌측의 통명산 뒤로 조계산과 우측의 국사봉 뒤로 모후산을 조망한다.
좌측 국사봉 뒤로 모후산과 우측 차일봉 뒤로 백아산을 조망한다.
앞 라인은 조금 전 지나온 산릉이다.
사진 좌측 뒤 멀리는 백아산이다.
12:39
점심 후 재출발
등로로 되돌아와 완만히 오른다.
능선봉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안부 지나 급치받이다.
12:50
대장봉
이정목과 119안전센터 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암봉에 서서 조망을 살피려다가 이내 체념하고 만다.
여러 산객들이 서성거리며 웅성웅성 잡담을 늘어놓고 있다.
시끄럽기도 하거니와 이제까지 봐온 조망과 별 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대장봉을 넘어 북쪽으로 진행하는 방향은 배넘어재를 지나 오르는 동악산 정상 방면길이다.
우틀하여 내린다.
형제봉까지는 0.6km이다.
가파르게 내린다.
형제봉0.4km 이정목 지나 내린다.
12:59
HP
안부에 초지 우거진 넓은 HP를 지난다.
형제봉까지는 0.3km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데크계단 위에서 조망을 살펴본다.
좌측은 통명산 뒤로 조계산을,우측은 겹겹인 대명산과 국사봉,한동산 뒤로 모후산을 조망한다.
지나온 산릉을 주시한다.
좌측 차일봉,성덕산 산릉 뒤는 백아산이고 사진 가운데 제일 뒤로는 무등산과 안양산이 식별된다.
사진 우측 앞 봉우리는 점심을 들었던 무명 암봉이다.
지나온 산릉이다.
좌측은 초악산 정상이고 가운데는 대장봉이다.
이어서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13:14
성출봉/동봉
벤치×2개가 자리하고 있다.
성출봉이라고도 불리우는 동봉이다.
50여m 완만히 진행한다.
13:16
형제봉
이정목과 등반기념석이 세워져 있다.
진행할 아기공룡능선 너머로 동악산 정상을 주시한다.
그 뒤로 고리봉이 날카롭게 머리를 드러내고 있다.
직진 방향은 돌탑군,도림사국민관광단지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길상암터0.8km 방면으로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연이어 세차례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에 형제봉 이정표시기와 동봉 철계단 표지목 지나 가파르게 오른다.
바윗길 급치받이다.
암릉 날등길을 넘어선다.
부채바위인지,손가락바위인지 그런 곳이다.
길상암터0.4km 이정목 지나 원형목재 침목계단길로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가파르게 내린다.
13:42
길상암터 갈림길
우측 내림길은 길상암터 방면길이다.
'등산로 아님' 표시기가 역설적이게도 이곳이 공룡능선 진입로임을 가르키고 있다.
동악산 아기공룡능선으로 들어선다.
사방 환상인 풍광을 즐기면서 진행하게 된다.
중도에 암봉에서 사방 팔방 펼쳐지는 공룡능선상의 조망관을 서술한다.
동악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곡성군 소재지 뒤로는 견두산과 천마산,천왕봉을 잇는 견두지맥이 길게 늘어 서 있다.
그 뒤로 세걸산,만복대,중봉과 반야봉,노고단,왕시리봉을 관망한다.
좌측의 곤방산과 우측의 주부산 산릉을 목도한다.
형제봉이 리얼하다.
좌측이 형제2봉,우측이 지나온 형제1봉이다.
좌측은 지나온 아기공룡능선이고 사진 가운데 뒤로 뾰족한 봉우리는 대장봉이다.
가운데 안부인 배넘어재를 기준으로 좌측은 대장봉 방향이고 우측은 동악산 방향이다.
우측의 동악산 정상과 동악산 서남릉을 목도한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위에서 기술한 조망관은 아기공룡능선 진행 내내 감상할 수 있는 풍경이다.
14:23
아기공룡능선에서 마지막 봉우리를 목전에 두고서 뒤를 돌아본다.
지나온 아기공룡능선이 실감난다.
지나온 아기공룡능선과 좌측 형제봉을 탐닉한다.
지능길 마지막 즈음에서 좌틀하여 가파르게 내린다.
산죽이 나타나고 급내리받이다.
쇠줄이 나타난다.
계속된 급내리받이다.
길의 형태는 불분명한 돌서렁지대이지만 쇠줄과 간간히 나타나는 표시리본이 이곳이 길임을 알려준다.
내릴수록 골짜기에 돌서렁지대의 길의 흔적은 가물가물하다.
초행길이 아니지만 초행길처럼 낯설다.
표시리본을 확인해가며 더듬거리며 조심조심 가파르게 내린다.
14:47
계류 바로 위는 배넘어재에서 내려오는 주등로이다.
계류를 가로질러 비탈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이내 주등로에 합류하고 우틀하여 내린다.
곧 도림사1.3km 이정목 지나 내린다.
청류동계곡을 감상하며 완만히 내린다.
중도에 동악산 정상 갈림길을 깜박 간과하고서 내린다.
아니,너무 많이 와서 뻔한 곳이라 귀찮아한 것이 정확한 속내일지 모른다.
15:09
길상암 갈림길을 지나 내린다.
9곡 소도원 설명판이 세워져 있는 지점이다.
도림사까지는 0.4km이다.
8곡 해동무이를 지난다.
7곡 모원대를 지난다.
도림사 위 임도 끄트머리가 나타난다.
불과 3년 전에도 없던 다리와 임도가 신설되어 있다.
대체 그사이 동악산에 뭔일이 있었던 걸까?
15:16
임도에 내려서서 동악산 안내도와 이정목을 지난다.
도림사 절골로 들어선다.
15:18
도림사
도림사 이모저모를 염탐한다.
이후는 포장길 따라 내린다.
동악산 명품숲길 종합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주차장을 지난다.
도림사 일주문을 지난다.
상가지역을 만나고 너른 주차장을 지난다.
도림사국민관광단지를 지난다.
멀리 도림사 입구 버스정류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15:53
도림사 버스정류장
도림사 버스정류장에 당도함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
좌측은 곡성군 소재지 방면이고 우측은 곡성IC 방면이다.
10여분 기다리니 곡성에서 출발한 농어촌버스가 온다.
다급하게 손을 들어 잡아타고서 들머리 부근인 삼기 삼거리에 하차하여 차량을 회수하게 된다.
참고로 삼기 삼거리에 하차할 경우에는 석곡,옥과 방면 상관없이 모든 버스를 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