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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20 가평 운악산 산행일지

뫼루 2019. 1. 21. 21:49

산행일:2019년 01/29

 

산행지:경기도 가평군 조종면,포천시 화현면

 

산행순서:하판리운악산주차장-눈썹바위-토봉-병풍바위전망대-미륵바위-만경대-운악산비로봉(동봉)/우(좌=현등사,아기봉)-서봉(왕복)-운악산비로봉(back)/우(좌=만경대,토봉)-대원사갈림길/직(우=대원사)-남근바위전망대-절고개/좌(직=백호능선,아기봉)-현등사-운악산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8.68km

 

산행시간: 06:02(쉬는시간,점심시간 포함)

 

 

 


 

 

 

 


 

하판리 운악산 주차장








 

경기도 조종면 운악리에 소재하고 있는 곳으로 주차장 규모는 2단 구조로 아주 넓다.

 

 

 

 

 

 





위쪽 주차장 지붕 덮개와 주차장 입구 매표소 옆 화장실 지붕은 모조리 태양광 발전소로 도배되어 있다.

 

 

 

 

 

 

07:23

 

 

산행을 시작한다.

Gps상 해발 183m이다.

750m 이상 꼬박 업힐을 해야 한다.

 

 

 

 

 

 



화장실 앞에서 올라설 운악산 전경을 올려다본다.

암산 특유의 기개가 옹골차다.

 

 

 

 

 

 



주차장에서 포장길을 따라 나오면 차를 타고 들어왔던 운악교를 만나게 된다.

 

 

 

 

 

 



운악교 맞은편에 운악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상가밀집지역을 관통하여 쭉 직진 방향으로 오른다.

나름 이지역에서는 유명한 두부마을이다.

 

 

 

 

 

 



갈랫길을 만난다.

 

 

 

 

 

 



현등사,등산로 입구 표시기가 세워져 있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곧 매표소를 만난다.

매표소는 제 구실을 상실한 지 오래된 듯하다.

 

 

 

 

 

 






매표소 앞을 지나 운악산 표지석과 운악산 종합 안내도,조병세와 민영환,최익현의 신위를 모신 삼층단을 만난다.

 

 

 

 

 

 



곧 현등사 일주문을 지나 오른다.

한글로 표기된 일주문 현판이 이채롭다.

 

 

 

 

 

 



비포장 임도길이 끝나는 지점에 간이화장실이 조성되어 있다.

쎼멘길로 오른다.

 

 

 

 

 

 




200여m 후 우측으로 산문 입구를 만난다.

 

 

 

 

 

 




직진 쎼멘길 오름길은 이후에 현등사를 들러 하산시에 내려올 방면길이다.

쎼멘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망경로 방향으로 들어선다.

운악산 정상까지는 2.61km이다.

높은 표고차를 고려하면 정상까지 2.61km는 굉장히 가파른 험로임을 짐작해볼 수가 있다.

 

 

 

 

 

 



원형목재 침목계단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곧 지능에 올라선다.

좌틀하여 오른다.

본격 청룡능선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름길 중도에 우측 나무틈 사이로 일출을 맛본다.

수평선에서 뜨든,지평선에서 뜨든,산 위 마루금에서 뜨든 일출은 언제나 설레이는 기분을 동반한다.

 

 

 

 

 

 

한동안 계속 가파르게 오른다.

 

 

 

 

 

 

07:49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 내림길은 현등사 임도길에서 오르는 방면길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후 진행할 운악산 산릉을 올려다본다.

 

 

 

 

 

 



깃대봉과 대금산 위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붉게 이글거린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쇠말뚝 밧줄구간 암반길 급오름길이다.

 

 

 

 

 

 

08:29

 


 

눈썹바위

 

머리 위로 눈썹바위를 올려다본다.

바위는 견고하겠지만 올려다보는 글쓴이의 목은 빠질 지경이다.

 

 

 

 

 

 



선녀의 치마 하나가 총각의 운명을 갈라놓은 꼴이다.

 

 

 

 

 

 



쇠말뚝에 설치된 쇠줄에 의지하여 암반길로 진행한다.

 

 

 

 

 

 



쇠말뚝 밧줄구간 거친 돌길을 가파르게 오른다.

 

 

 

 

 

 

08:43

 



다시 지능에 올라선다.

 

 

 

 

 

 



좌틀하여 오른다.

운악산 정상까지는 1.55km이다.

 

 

 

 

 

 



쇠말뚝에 설치된 쇠줄구간 바윗길 급치받이다.

이어서 가파르게 오른다.

 

 

 

 

 

 



그루터기 의자가 있는 능선봉을 넘어선다.

아니 통나무 의자라 함이 더 타당할 듯싶다.

 

 

 

 

 

 



운악산 정상까지는 1.5km이다.

체감거리는 100여m 넘게 오른 듯싶은데 거리표시기는 고작 50m 줄어든 모습이다.

 

 

 

 

 

 



아주 잠깐의 평탄한 흙길을 지난다.

완만히 진행한다.

 

 

 

 

 

 



모자바위인지,삿갓바위인지는 붙이기 나름이다.

 

 

 

 

 

 

가파르게 오른다.

 

 

 

 

 

 



석축이 둘러쳐진 음택을 만난다.

 

평산신공우현 죽산안씨순이지묘

 

 

 

 

 

 

가파르게 오른다.

우측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슬랩지대를 감상하며 오른다.

점점 하늘문도 넓어지고 시야도 커진다.

정면 위로 운악산 산릉이 점점 가까워진다.

주능의 높이와 글쓴이의 어깨 높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슴이다.

 

 

 

 

 

 



운악산 주능 마루금을 주시한다.

 

 

 

 

 

 



백호능선의 끄트머리인 625봉을 응시한다.

 

 

 

 

 

 



좌측의 명지산과 명지2봉,그 우측 연인산과 우정봉을 조망한다.

발아래는 대슬랩이다.

 

 

 

 

 

 



좌측의 우정봉과 우측의 매봉 사이 뒤로 칼봉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매봉 우측은 깃대봉과 대금산이다.

 

 

 

 

 

 



발디딤이 불편한 돌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급치받이 후 암반 조망처에 올라선다.

 

 

 

 

 

 



운악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운악산 주능 마루금이 빼어나다.

 

 

 

 

 

 



좌측의 625봉을 비롯한 백호능선을 주시한다.

그 뒤로 축령산과 서리산이 희미하다.

 

 

 

 

 

 



백호능선 아래 골짜기에 현등사가 건너다보인다.

백호능선 바로 뒤로는 아기봉 능선이 일부 드러나고 625봉 뒤로 멀리 축령산과 서리산이 흐릿하다.

 

 

 

 

 

 

암반길을 네 발로 기어기어 오른다.

 

 

 

 

 

 



고래등 같은 암반 위에서 풍광을 살펴본다.

 

 

 

 

 

 



운악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운악산 주능 마루금을 감상한다.

 

 

 

 

 

 



앞의 백호능선 뒤로 아기봉 라인이 일부 나타난다.

625봉 뒤로 멀리는 축령산과 서리산이 혼미하다.

 

 

 

 

 

 



백호능선 625봉 뒤로 축령산과 서리산만이 겨우 식별된다.

 

 

 

 

 

 

잠시 오른다.

 

 

 

 

 

 

09:23

 



토봉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평정봉이다.

조망은 꽝이다.

운악산 정상 900m 방면으로 내린다.

 

 

 

 

 

 



원형목재 계단길 내림에 이어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데크계단 초입에서 병풍바위를 눈에 담고서 내린다.

 

 

 

 

 

 

09:25

 



병풍바위 전망대

 

 

 

 

 

 



병풍바위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병풍바위 전망대에 내려선다.

 

 

 

 

 

 




병풍바위의 위용이 웅장하다.

 

 

 

 

 

 



표지판의 내용에 따르면 병풍바위는 현등사의 창건자인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가 오를려고 했으나 오르지 못하고 결국 죽었다는 내용이 표기되어 있다.

 

위험천만한 바위를 올라타야 수행이 되는걸까?

바위를 오를려는 고행의 종착지가 죽음이 된 셈이다.

 

 

 

 

 

 



병풍바위 좌측 위 운악산 정상부를 올려다본다.

가운데 골짜기로 오르게 될 진행 방향을 더듬어본다.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바윗길 험로를 가파르게 오른다.

 

 

 

 

 

 



바위 사면에 쇠말뚝에 설치되어 고정된 쇠줄에 의지하여 허릿길로 진행한다.

결국 미륵바위가 있는 암봉을 우회하는 허릿길이다.

 

 

 

 

 

 



미륵바위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을 지나 오른다.

 

 

 

 

 

 





암반길 급치받이다.

네 발로 기어기어 낑낑대며 오른다.

 

 

 

 

 

 

잠깐 숨을 돌리며 뒤를 돌아본다.

 

 

 

 

 

 






입석이 호기롭다.

일명 미륵바위다.

미륵바위 너머로 청계산,귀목봉,명지산,연인산,우정봉,칼봉산,매봉을 조망한다.

 

 

 

 

 

 

이어지는 급치받이다.

 

 

 

 

 

 

09:52

 



미륵바위








 

미륵바위 표지석에 올라선다.

미륵바위 표지석 옆 고목이 더 고결하다.

미륵바위 조망처인 셈이다.

 

미륵이라 함은 보살의 몸으로 도솔천에서 머물다가 석가모니에 이어 성불해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래의 부처다.

저 미륵은 언제쯤 일어나실까?

미륵바위는 대야산 동북쪽 위의 백두대간 미륵바위가 유명하다.

 

 

 

 

 

 






미륵바위의 위세가 호탕하다.

위태로워 보이지만 기개는 걸출하다.

미륵바위 너머 풍광 또한 환상이다.

좌측부터 청계산,귀목봉,명지산,명지2봉,백둔봉이 빼꼼하고 연인산,우정봉,칼봉산,매봉,깃대봉,대금산을 감상한다.

 

 

 

 

 

 



특히나 명지산 좌측 바로 뒤로는 화악산이 중봉과 더불어 허연 눈이불을 덮고 있는 모습이 육안으로 확인된다.

 

 

 

 

 

 

가파르게 올라 허릿길에 이어 비탈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0:05

 



다시 지능에 올라선다.

 

 

 

 

 

 



우틀하여 오른다.

운악산 정상까지는 260m이다.

말이 260m이지 체감거리는 곱하기 몇 배다.

 

 

 

 

 

 





암반에 고정된 쇠말뚝 쇠줄구간,쇠발판에 의지하여 오른다.

온몸으로 부딪히며 기어야하는 급치받이 암벽구간이다.

 

 

 

 

 

 



낙석 위험이 있는 바윗덩이를 쇠줄로 고정시켜 놓은 모습도 일체의 풍경이 된다.

 

 

 

 

 

 



U자형 쇠발판을 잡고서 또는,딛고서 네 발로 기어 오른다.

 

 

 

 

 

 

황홀한 풍광은 점점 넓어진다.

 

 

 

 

 

 



머리 위로 철교를 만난다.

 

 

 

 

 

 



시공사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철교 옆 말안장 모양의 바위 꼭지점에 올라선다.

 

 

 

 

 

 




좌측부터 귀목봉,화학산,명지산,명지2봉,빼꼼한 백둔봉,연인산을 조망한다.

 

 

 

 

 

 



연인산 우측 우정봉 우측 뒤로 노적봉의 다른 이름인 구나무산이 드러난다.

구나무산 우측 삼각형 모양의 돌출된 머리는 칼봉산이다.

 

 

 

 

 

 



좌측부터 연인산,우정봉,구나무산,칼봉산,매봉,깃대봉,대금산을 조망한다.

발아래는 썬힐 골프장이다.

 

 

 

 

 

 



올라온 능선길을 내려다본다.

 

 

 

 

 

 

남방면 풍광을 탐닉한다.



앞 라인은 운악산 백호능선이고 바로 뒤는 아기봉 라인이다.

뒤의 축령산과 앞의 서리산이 겹쳐 있고 서리산 우측 뒤로 천마산이 희미하다.

축령산 좌측 뒤로는 운두산,호명산이 조망되고 그 뒤로 화야산이 먹먹하다.

 

 

 

 

 

 



좌측의 625봉을 비롯한 운악산 백호능선 뒤로 아기봉 능선이 호쾌하다.

앞의 백호능선 820봉 바로 뒤로 아기봉이 뾰족한 머리를 살짝 드러내고 있다.

아기봉 좌측 바로 뒤는 개주산이다.

제일 뒤는 좌측부터 화야산,운두산,축령산,서리산,천마산,철마산,아기봉 뒤 독바위로 유명한 주금산까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운악산 백호능선 뒤로 아기봉과 그 산릉을 목도한다.

사진 좌측은 뒤의 축령산과 앞의 서리산이 겹쳐 있다.

서리산 우측 뒤로 멀리는 천마산,천마산 우측 앞으로는 뒤의 철마산과 앞의 주금산이 겹쳐 있다.

 

 

 

 

 

 



데크 깔린 철사다리로 가파르게 올라 철사다리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을 지난다.

 

 

 

 

 

 

가파르게 오른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쇠말뚝 쇠줄구간 암릉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좌측의 새롭게 건설된 좁은 계단길을 간과하고서 암반길로 가파르게 오른다.

 

 

 

 

 

 

10:29

 



만경대

 








암반 위로 사방 풍광이 황홀하다.

산이름의 모태가 되고 중추가 되는 암봉이다.

운악산이란 이름은 만경대를 중심으로 높이 솟구친 암봉들이 구름을 뚫을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외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하지만 통용은 되지 않는다.

만경대에서 만경을 망경한다.

사방 풍경이야 아래 철사다리 옆에서 기술한 조망과 비슷하다.

하여 잠시 경치를 두루두루 눈에 담고서 발길을 잇는다.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보된 날이기에 이만큼의 시계가 황송할 따름이다.

 

 

 

 

 

 




쇠줄을 잡고 쇠발판을 딛고서 가파르게 내린다.

안부 찍고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운장산 정산까지는 100m이다.

코 앞의 데크계단만 올라서면 운악산 정상임을 확신한다.

 

 

 

 

 

 

10:39

 



운악산 정상








 

너른 평정봉으로 삼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정상석 두 개와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조망은 그닥 밝지가 않다.

조망을 살피려면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까치발을 딛고서 목을 빼야 한다.

 

 

 

 

 





정상석 두 개는 특별하다.

가평군은 운악산비로봉이고 포천시는 운악산 동봉이다.

한자도 '악'자는 서로 다르다.

물론,다른 글씨 같은 의미다.

서로 다른 정상석을 세워두고서 니꺼니,내꺼니 두 집안이 쌈박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음각된 한자가 난무한 바윗덩이 하나가 눈길을 잡아끈다.

이 바위 덕분에 여기 동봉이 서봉보다 2m 높은 것이다.

 

 

 

 

 

 

서봉을 다녀와서 이곳으로 되돌아와 현등사 방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윗덩이 좌측으로 내린다. 

이제부터는 한북정맥을 따르게 된다.

잠시 가파르게 내려 완만한 주능길 진행 후 가파르게 오른다.

 

 

 

 

 

 

10:46

 



운악산 서봉



 


 

 

 

 

 





정상석과 이정목,국가지점번호 표지목,포천 한북정맥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동봉보다는 나은 풍경을 자랑한 곳이다.

 

 

 

 

 

 




아기봉이 의젓하게 솟아 있다.

아기봉 좌측 뒤는 서리산,축령산,운두산이 겹겹이고 아기봉 우측 뒤는 철마산과 주금산이 포개져 있다.

아기봉 바로 뒤는 개주산이고 서리산과 철마산 사이 뒤로는 천마산이 조망된다.

 

 

 

 

 

 

전체적으로 동쪽 방면이다.



곳곳에 먼 놈의 골프장이 많기도 하다.

좌측은 수원산 북릉이고 우측은 화현면 소재지 뒤로 천주산이다.

그 뒤 포천시 일원 너머로 왕방산을 목도한다.

원경이 탁월하면 왕방산 뒤로 어제 올랐던 감악산과 소요산이

보이겠으나 현 정국은 짙은 미세먼지로 원경은 혼탁하다.

 

 

 

 

 

 



좌측은 절고개에서 아기봉으로 이어지는 산릉이다.

그 뒤로 앞의 주금산과 뒤의 철마산을 조망한다.

우측은 수원산,그 좌측 뒤로 죽엽산을 조망한다.

아기봉 바로 뒤는 개주산이다.

 

 

 

 

 

 

동봉으로 발걸음을 되돌린다.

 

 

 

 

 

 

11:08

 


동봉(back)

 

 

 

 

 

 




좌측은 올라왔던 만경대 방면길이다.

현등사 방면으로 내린다.

 

 

 

 

 

 



데크계단으로 내린다.

데크계단이 끝나고서는 완경사,급경사로 내린다.

 

 

 

 

 

 



벤치×2개 있는 갈림길을 만난다.

 

 

 

 

 

 

11:15

 



대원사 갈림길

 

우측은 포천시 화현리 대원사 방면길이다.

 

 

 

 

 

 



직진하여 현등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가파르게 내린다.

길은 잠시 완만해진다.

얼마 후 북서풍을 피해 능선 반대편 옴팍진 곳을 만나고 민생고를 해결한다.

 

 

 

 

 

 

11:55

 

 

점심 후 재출발

 

가파르게 내린다.

 

 

 

 

 

 

11:57

 



남근바위 전망대

 



 

 

 

 

 




남근석보다는 영화 속 프레데터가 왼팔을 들고서 현실에 출몰한 모습이 더 맞을 듯하다.

 

 

 

 

 

 



멀리 왼쪽부터 화학산과 중봉,명지산,명지2봉,백둔봉,연인산,우정봉,구나무산,칼봉산,매봉 등을 감상한다.

그 아래 골프장이 드넓다.

 

 

 

 

 

 



좌측부터 연인산,우정봉,구나무산,칼봉산,매봉,깃대봉,대금산을 조망한다.

 

 

 

 

 

 



좌측은 동남방면 매봉,깃대봉,대금산이다.

우측으로는 호명산과 화야산,운두산 등이 흐릿하다.

 

 

 

 

 

 



남근석 전망대 국가지점번호 표지목을 지난다.

 

 

 

 

 

 

가파르게 내린다.

 

 

 

 

 

 



이어서 데크계단으로 가파르게 내린다.

 

 

 

 

 

 

다시 급내리받이다.

 

 

 

 

 

 

12:02

 



절고개

 











직진은 백호능선과 아기봉 방면길이다.

좌틀하여 내린다.

이제 한북정맥을 벗어난다.

현등사까지는 1.0km이다.

수직낙하로 떨어져 내리꽂는다.

 

 

 

 

 

 




급내리받이 중도에 길 좌측으로 코끼리바위를 지나 내린다.

형태는 그럴 듯해 보인다.

계속 가파르게 떨어져 내린다.

 

 

 

 

 

 



엄청난 규모의 빙폭을 지나 내린다.

 

 

 

 

 

 



의문의 산중 가촌을 지나 내린다.

 

 

 

 

 

 




꽁꽁인 빙폭도 멋진 그림이다.

 

 

 

 

 

 




현등사350m 이정목을 지나 내린다.

 

 

 

 

 

 



현등사 부도군과 이정목이 아래로 나타난다.

 

 

 

 

 

 




현등사 방면으로 진행한다.

 

 

 

 

 

 



부도 앞을 지난다.

 

보봉당충현지탑

세종대왕 때 스님이라고 한다.

 

 

 

 

 

 



함허당득통탑과 석등을 지난다.

 

 

 

 

 

 



현등사 절골이 정면 앞으로 나타난다.

 

 

 

 

 

 

12:36

 

 

현등사

 

 

 

 

 

 



현등사 절골로 오른다.

 

 

 

 

 

 








현등사 경내 이모저모를 염탐한다.

 

현등이란 말은 폐허화된 불우는 황폐했으나 석등의 불빛만은 밝게 비치고 있었다는 데서 이름이 기인한다.

현등사는 신라 법흥왕 때 인도의 승려 마라하미가 창건하고 신라 말 도선이 중창,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 지눌이 재건하여 현등사라 이름했다고 한다.

 

 

 

 

 

 



절골에서 내려와 쎼멘길로 내린다.

계속해서 임도길을 따라 내린다.

 

 

 

 

 

 

12:57

 





무우폭포를 지나 내린다.

 

 

 

 

 

 



무우폭포 맞은편 위로도 운악산 정상 오름길이 있다.

 

 

 

 

 

 

임도길 따라 계속 내린다.

 

 

 

 

 

 




백호능선 하산길 종점을 지나 내린다.

 

 

 

 

 

 



하판리 안내소까지는 0.52km이다.

 

 

 

 

 

 

13:10

 




원점회귀 기점에 다다른다.

 

 

 

 

 

 

이후는 올랐던 길을 따라 그대로 내리는 back구간이다.

 

 

 

 

 

 

13:25

 


 

운악산 주차장

 

주차장에 내려섬으로 산행길을 끝마친다.